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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며늘아이가 82 도움받자네요

ㅇㅇ 조회수 : 22,422
작성일 : 2023-01-05 07:50:47
올해7세되는 남자아기입니다
한글공부가 어렵다고
좋은 교재있는지 묻기에
잘 모르겠다 했더니
어머니 절친82에 묻자하네요ㅎㅎ
혹시 도움 말 주실 분 계실까요?
IP : 116.34.xxx.239
6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3.1.5 7:54 AM (175.114.xxx.36)

    귀여워라 ㅎㅎ 요즘은 신기한 한글 나라같은 방문교육 없나요? 그런데 또래 많은 맘카페가 더 정보많을 듯해요~~

  • 2. 시그널레드
    '23.1.5 7:55 AM (122.32.xxx.199)

    기적의 한글 교재요.저희 둘째도 어린이집,유치원에서 배웠는데도 한글을 못 깨우치고 학교입학했는데 벌써 고등생이네요

  • 3. ....
    '23.1.5 7:56 AM (115.21.xxx.164)

    기적의 한글 시리즈는 레전드죠 초등 1학년 교과서 따라쓰기도 좋아요

  • 4. ..
    '23.1.5 7:58 A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울 아이도 기적의 한글 학습으로 뗏는데
    아직도 레전드군요~

  • 5. ...
    '23.1.5 7:59 AM (116.121.xxx.209)

    기적의 한글학습 교제 1~5권
    엄마랑 찬찬히 하심 돼죠.
    울 중딩이도 문자에 관심이 없어 입학하기 직전에 한글 뗐어요.
    물론 그 당시 외국에 있는국제학교를 다녀서 한글 접할 기회가 없어서 더 그랬고..초등 입학 전에 귀국해서 한글 배웠어요.
    지금은 똘똘해요.

  • 6. ..
    '23.1.5 8:01 A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울 아이도 기적의 한글 학습으로 뗏는데
    아직도 레전드군요~
    7세 10월쯤부터 해서 초등 보냈던 것 같아요
    아이도 급했는지 잘 따랐구요 ㅎㅎ

  • 7.
    '23.1.5 8:03 AM (122.96.xxx.126)

    며누리가 차분하고 다정히 가르칠수 있으면
    기적의계산법이 한두달로 끝낼수 있는데,
    내자식 가르치는게 너무 힘들기도 해서
    그냥 학습지 눈ㅇㅇ 시켜거나요

  • 8. 중딩맘
    '23.1.5 8:08 AM (211.254.xxx.116)

    기적 시리즈 눈으로만 보면서 해도 되고
    글씨 따라 쓰는거 꼼꼼히 하면 질릴까봐 대충 잘한다
    하면서 넘겨가며 했어요

  • 9. ㅇㅇ
    '23.1.5 8:12 AM (175.207.xxx.116)

    우리 애가 문자, 숫자에 약했어요
    5세 때 엘리베이터에서 양손에 짐을 든 같은 라인 이웃이
    아이에게 11층을 눌러달라고 부탁했는데
    아이가 11을 몰라서 누르지 못한 적이 있어요.
    그 이웃이 놀라워하던 표정이 생생해요
    우리 애 수학머리가 비상한 아이였다는 건
    나중에 알았어요.
    한글도 5세 6세에 기적의 한글이니 뭐니 해서
    제가 끌고갔지만
    결국 7세 때 한글학습지 선생님이 와서 통문자로 익히면서
    10개월 뒤에야 제대로 알더군요

  • 10. **
    '23.1.5 8:18 AM (211.234.xxx.89)

    저희집도 한*깨** 학습지 같은걸로 했어요~ 제가 차분히 봐줄자신이 없어서요

  • 11. 예전에
    '23.1.5 8:18 AM (125.133.xxx.166)

    EBS한글이 야호
    프로그램이
    기적의 한글과
    접근방법이 같은
    프로그램이라서
    그것도 보여주고 했던것 같은데

  • 12. 잘하시겠지만...
    '23.1.5 8:19 AM (1.237.xxx.156)

    학교입학전 한글 꼭 깨치고가야해요
    제 아이는 지금 대학생이지만 이 아이가 초등입학때도 이미
    한글 안깨치고 온 아이는 반에 딱 한명있었고요
    또래들이 무시하고 바보취급해요ㅠ
    암튼 지금7세면 서둘러서 꼭 꼭 한글 깨치게 해주세요
    보통 학습지 시키고요

    저는 옆으로 가방,게임,기차...(ㅏ,ㅔ,ㅣ,ㅗ,ㅜ)
    밑으로 가ㅇ,나ㅇ.다ㅇ...순으로 가로세로 만들어가는데
    매일 새로운 단어는 하나씩
    글자 카드를 만들어서 벽에도 붙이고 바닥에서 찾아오기..
    이런걸로 뗐어요.
    아이들 조금만 도와주면 재미있게 금방 해요

  • 13. 우리둘째
    '23.1.5 8:24 AM (118.34.xxx.161)

    생각나네요. 급하게 7살에 학교보내기로 결정하고선 입학 두세달 앞두고 제가 끼고 앉아서 가르쳤어요. 교재 없이 동화책 하나 꺼내서 반복해서 읽게 했어요. 중간중간 글자원리 설명해주고 모르는 글자 a4용지에 크게 적어서 외우게 하고 뭐 그런식으로..
    과학적인 한글을 아주 비과학적으로 가르쳤다고 할까요?
    그럼에도 어느순간 깨우치더라구요. 한글의 위대함!

  • 14. ..
    '23.1.5 8:27 AM (106.102.xxx.82)

    울 아들은 신기한한글나라 했는데
    지금도 있으려나요?
    한글 금방 깨우치고
    통문장을 잘 해서
    읽기는 건너고 바로 쓰기.. .
    6살 때 할아버지에게 편지를 썼는데
    정말 초등 보다 더 글씨를 잘 썼어요.

  • 15. 깜놀
    '23.1.5 8:30 AM (180.69.xxx.152)

    이렇게 이뿐 며느님이 세상에 있었군요...원글님, 복이 너무 많은거 아니예요??

  • 16. ㅇㅇ
    '23.1.5 8:39 AM (223.62.xxx.143)

    한글이 야호 틀어서 보여주고
    교재는 아무거나 기초부터 하면 됩니다

  • 17. oo
    '23.1.5 8:42 A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

    한글판 벽에 붙여놓고

    폭풍 칭찬하면서
    가지, 나무, 다리..처럼 쉬운 단어부터
    가르치면 금방 떼는데
    한글부터..
    교재씩이나...

  • 18. ㄷㅈ
    '23.1.5 8:43 AM (39.117.xxx.242)

    그냥.학습지하나 시켜주세요

  • 19. ㅇㅇ
    '23.1.5 8:44 A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

    한글판 벽에 붙여놓고
    틈틈이 접하게 해놓고

    폭풍 칭찬하면서
    가지, 나무, 다리..처럼 쉬운 단어부터 적어가며
    가르치면 금방 떼는데
    한글부터..
    교재씩이나...

  • 20. 서점에서
    '23.1.5 8:50 AM (118.235.xxx.41)

    스티커놀이하는걸로 한글뗐는데..기본적으론 동화책 같이 읽으며 스스로 습득했구요.. 7살인데 한글 어려우면 책을 더 많이 보여주고 읽어주는게 최고에요.

  • 21. 관련업계
    '23.1.5 8:52 AM (118.235.xxx.17) - 삭제된댓글

    서점에 재미씨가 지은 있습니다.
    그거 3권으로 받침없는 한글부터 익히고
    그뒤로 받침은 이미 자음 조음법을 어느 정도 익혀서
    쉽게 배울 수 있습니다.
    통글자로 배우면 자모 조음에 대해 모르기 때문에
    빠르게 배우는 것 같지만 느리게 배우게 되는 겁니다.
    사자는 읽는데 서점은 못 읽어요.

  • 22. 관련업계종사자
    '23.1.5 8:56 AM (118.235.xxx.17) - 삭제된댓글

    옛날에 한글 교육 교재 만들었습니다.
    지금은 중고생 국어 교재 만듭니다.
    제가 추천하고 싶은 교재는 재미씨가 지은 책 1, 2, 3 입니다.
    그거 3권으로 받침없는 한글부터 익히고
    그뒤로 받침은 이미 자음 조음법을 어느 정도 익혀서
    쉽게 배울 수 있습니다.
    통글자로 배우면 자모 조음에 대해 모르기 때문에
    빠르게 배우는 것 같지만 느리게 배우게 되는 겁니다.
    통글자로 배우면 '사자'는 읽는데 '소저'는 못 읽어요.
    https://www.aladin.co.kr/m/mproduct.aspx?ItemId=290173988

  • 23. 추천교재
    '23.1.5 8:59 AM (118.235.xxx.17)

    옛날에 한글 교육 교재 만들었습니다.
    지금은 중고생 국어 교재 만듭니다.
    제가 추천하고 싶은 교재는 재미씨가 지은 책 1, 2, 3 입니다.
    그거 3권으로 받침없는 한글부터 익히고
    받침은 이미 자음 조음법을 어느 정도 익혔으니
    쉽게 배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 혼자는 어렵습니다.
    성인이 같이 해주고 계속 확인작업을 해야됩니다.
    통글자로 배우면 자모 조음을 몰라서
    빠르게 배우는 것 같지만 느리게 배우게 되는 겁니다.
    통글자로 배우면 '사자'는 읽는데 '소저'는 못 읽어요.

    https://www.aladin.co.kr/m/mproduct.aspx?ItemId=290173988

  • 24. ......
    '23.1.5 9:08 AM (223.62.xxx.88)

    기적의 한글 정신없어 1권 하다 말았네요
    냉장고자석 중에 자음 모음 한글 자석 있거든요
    그걸로 조합해가며 몇번 놀아주면 금방 떼요
    오리 요리 소리

  • 25. flqld
    '23.1.5 9:10 AM (118.217.xxx.119)

    일부러 로그인했네요
    제가 쌍둥이엄마인데요. 한아이는 5살말쯤 한글을 무척 배우고 싶어했어요. 책을 본인이 읽고 싶어서요. 기적의 한글학습을 한권사고 부록으로 브로마이드를 한장 받아서 그걸 벽에 붙여놨죠
    이주일에서 삼주정도 될무렵 아이가 그 브로마이드(자음모음합성원리)를 보다가 매카니즘을 터득하더니 바로 한글 뗏어요
    다른아이하나는 관심없다가 6세말쯤 브로마이드 보고 바로 뗐구요
    정말 대단하고 좋은 교재란 생각했습니다.
    사실 교재는 그닥 이용도 안했어요. 브로마이드가 찐이었죠
    근데 핵심은 아이가 한글을 배우고 싶어해야 가능해요

  • 26. 꽈기
    '23.1.5 9:18 AM (211.250.xxx.65)

    제 아이는 따로 한글 가르치진 않았는데 6세 어느날 길가의 간판 '칼국수'를 읽더니 지나가면서
    보이는 간판을 다 읽더군요~
    비법이라면 그저 매일 밤마다 자기 전에 아이를 무릎에 앉히고 동화책을 읽고 자는데 제목부터 시작해서
    한자한자 손으로 짚어가며 읽어준 것 뿐..
    아직 5세면 초등 들어가기 전에 시도해보세요

  • 27. ㅎㅎ
    '23.1.5 9:27 AM (39.120.xxx.191)

    여기는 초등 키우는 세대가 별로 없을 것 같아요
    예전 기억으로는 한글이 야호랑 한글나라는 유아기 애들 놀이류 한글 배우는 교재였고, 기적의 한글학습은 학교 입학전 7세에 기역니은 가르쳐주던 교재였어요.
    7세면 기적의 한글학습이 더 쉬울 것 같은데.. 요즘은 더 좋은 교재가 나오지 않았을까 싶네요

  • 28. ..
    '23.1.5 9:36 AM (211.212.xxx.240)

    올해 7셀되는 여자아이 엄마에요
    한글이 야호 보여주면서 떼는 친구도 많은데
    남자 아이면 한글용사 아이야 추천해요
    저희 딸도 남자아이 성향이라 한글이 야호 보다는 한글용사 아이야 프로그램이 최애 프로라 그게 도움 엄청 됐습니다 쓰는 교재도 니와있어요 5권짜리.
    조금 눈뜰때 한글학습지 같은거 엄마표나 학습지 선생님 붙여주면 확~~떼더라구요

  • 29.
    '23.1.5 9:57 AM (118.222.xxx.111)

    7살이면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가르쳐주지 않나요?
    저희애들 초등 중등인데 집에서 한글공부 안시켜봤어요..

  • 30. ???
    '23.1.5 10:19 AM (211.104.xxx.198) - 삭제된댓글

    연령대를 생각하면 여기보단 엄마들 맘카페가 정보가 더 많을텐데요?

  • 31. ...
    '23.1.5 10:22 AM (222.236.xxx.135)

    맘카페가 낫지 않을까 싶은데요
    학습지는 한글나리가 가장 재밌게 가르쳤던 기억이 있어요.
    남자아이라니 재밌는게 최고라.
    학교 가기 직전에야 한글깨치고 밤낮으로 받아쓰기 연습시키던 딸아이 이번에 논술로 대학갔어요
    늦더라도 즐겁게 여유롭게 한글공부 시키세요^^

  • 32. ㅇㅇ
    '23.1.5 10:39 AM (175.207.xxx.116)

    유치원 공개수업 때 가보고
    아이한테 너무 미안했어요
    유치원도 한글을 알아야 더 즐거웠겠다 싶더군요
    노래가사 유치원 곳곳에 붙어있는 안내문들
    한글 몰랐던 우리 애는 얼마나 답답했을까..

  • 33. 6살
    '23.1.5 11:02 AM (175.223.xxx.228)

    자기가 좋아 하는 것은 집중력 좋고
    주압식 너무 힘든데
    신비아파트인가 한글 영상 나오는 거 유투브 보
    고 익혔어요.
    유투부 한글영상 여러가지 찾아 아이가 좋아 하는 걸로 보세요.

  • 34.
    '23.1.5 11:08 AM (99.9.xxx.70)

    EBS 한글이 야호 프로그램이랑 기적의 한글 학습 시리즈 교재랑 구성이 거의 같아요.

  • 35. 가람
    '23.1.5 11:16 AM (1.237.xxx.200)

    한글이 야호. 추천 100번요:)

  • 36.
    '23.1.5 11:17 AM (59.21.xxx.141) - 삭제된댓글

    이십대인 제 아이 어릴땐 컴퓨터로 하는 한글 통문자 학습게임이 있어서 쉽게 뗐어요. 매일매일 오리농장에 알키우고 오리키우는 게임이었는데 요즘은 더 좋은게 많이 있겠죠?

  • 37. 추천
    '23.1.5 11:33 AM (175.195.xxx.148)

    7세남아면ᆢ"한글전사 아이야" 죠 ebs..
    혹시 싫어하거나 추가하려면 한글이 야호
    그냥 보여주지 마시고 교재랑 병행
    추가로 가나다라 요술책 갖고 놀라고
    할머니가 선물하심 며느리가 좋아할듯요

    얼른 한글 떼고 책 많이 읽혀서 초등입학 하시길요ᆢ
    독서가 모든 공부의 근간!!정말 진리

    여기 회원님들은 나잇대가 있으셔서
    최신 육아템 추천은 올드합니다
    (그외의 조언들은 짱)

  • 38. 건강
    '23.1.5 11:55 AM (1.242.xxx.56)

    아이가 7세면 친구들은 모두들 글씨를 알고 읽고 할거예요
    관심이 있다면 친구들과 비교가 된다면 바로 배울거예요

    10년 전에는 한글깨치기가 최고였는데..
    통글자부터 시작해서...
    생각 깨치기 프로그램도 좋았는데 지금은 어떨지...
    학습지가 많이 바뀌었겟지요

  • 39. 1학년 올라가는
    '23.1.5 2:42 PM (222.238.xxx.223)

    유치원 겨울 방학 때 기적의 한글학습으로 두 달 만에
    한글 완벽히 떼고 입학했어요 작년에
    추천합니다

  • 40. ㅎㅎ
    '23.1.5 2:50 PM (125.177.xxx.100)

    다른 소리

    며느리가 처세가 좋군요

    맘카페가 훨씬 정보가 좋은데
    시어머니 기분 좋으라고 하는 걸 보니

  • 41. Ebs
    '23.1.5 3:09 PM (118.220.xxx.27)

    한글이 야호 틀어주세요.
    일주일이면 한글 떼요

  • 42. p32
    '23.1.5 3:40 PM (118.235.xxx.196)

    정보 얻어 갑니다

  • 43. 학습지
    '23.1.5 3:54 PM (119.71.xxx.177)

    많아요
    둘째 재능교육선생님 오셔서 한글뗏어요
    옛날생각나네요....

  • 44. 더불어숲
    '23.1.5 3:55 PM (121.185.xxx.90)

    ebs 한글이야호요
    저희 딸이 5살 봄에 한글이야호 전체 2~3번쯤 보더니 혼자 동화책 줄줄 읽었어요

  • 45. 제 아이는
    '23.1.5 3:55 PM (211.234.xxx.73)

    기적의 시리즈 안 좋아해서 한빛에듀에서 나온 재미있고 빠른 한글 4권 시리즈로 한글 익혔어요 책 구성이 좋았어요

  • 46. ..
    '23.1.5 4:36 PM (174.249.xxx.151)

    정보 감사합니다!

  • 47. 느린아이
    '23.1.5 5:16 PM (175.223.xxx.78)

    많이 느린 남자아이 키우는 엄마얘요
    저희 아이랑 비슷했던듯 해서요
    저도 7세 되기 직전 12월에 자음모음표 큰거 붙여놓고
    저랑 하루에 두번 소리내어 크게 읽기 했어요
    한달하니 더듬더듬 받침없는글 읽더라구요
    화이팅요

  • 48. 여기다
    '23.1.5 5:52 PM (223.62.xxx.88)

    묻는 것도 귀엽지만 답변들도 다들 다정하고 친절해서 상관도 없는 내가 힐링되네 ㅎㅎㅎ

  • 49. ㅇㅇ
    '23.1.5 6:00 PM (116.34.xxx.239)

    도움되는 많은 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찬찬히 읽어 보며
    아이에게 맞는 교재 찾아보겠습니다
    댓글 주신 님들
    모두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하세요♡

  • 50. ㄱㄴㄷ
    '23.1.5 6:00 PM (125.189.xxx.41)

    좀 무식?한 방법인가요..ㅎ
    신기한 한글나라 유행할 무렵 울 애...
    전 가족이름 다 적어 벽에 붙여놓고요.
    아주가끔 습득하게 읽어주거나 물어보고요.
    책상 화분 의자 벽 인형
    이렇게 종이로 오려붙여놨었어요..
    4살부터 책 읽어줄 무렵요..
    몇 달 뒤엔 암것도 안해도 절로 그것만 읽더니
    확장...길에 간판 읽고
    과자봉지 읽고
    그렇게 진짜 쉽게 한글했어요..
    아주 똑똑한 아이 아니고
    평범한 아이에요..;
    똑똑해서 빨리했나 싶었는데
    그 방법이 진짜 쉬운건가 싶어 적어봤어요..
    통으로 문자를 그림으로 사물과 같이
    보니까 그런듯요..

  • 51. ㄱㄴㄷ
    '23.1.5 6:01 PM (125.189.xxx.41)

    이어..제일 편한건
    본인이 책 알아서 읽는다는것...

  • 52. ㅇㅇ
    '23.1.5 6:05 PM (116.34.xxx.239)

    ㄱㄴㄷ님 제가 아들 키울 때 그렇게 했답니다
    저는 아이한테 특별히 따로 한글 가르친
    적이 없었어요
    걍 생활속에 써놓고 그렇게 읽기 시작했는데ᆢ

    암튼 요즘은 학습방법이 좀 다른듯 하네요
    아들며느리이다 보니
    조언이 참견이나 잔소리가 될까봐
    그냥 말을 안 한답니다

  • 53.
    '23.1.5 7:57 PM (116.121.xxx.196)


    저는 원글도 좋고
    댓글도 좋아서
    이 집 꼬맹이 손주님 이제
    한글 스파르타 교육 받을거 생각하니
    웃음이 납니다 ㅎㅎㅎ

    곧 할머니께 삐뚫삐뚫 카드도 쓰겠어요 ㅋㅋ

    나중에 한글 떼면 소식 전해주세요
    너무 귀엽겠어요

  • 54. ㆍㆍㆍㆍ
    '23.1.5 8:29 PM (220.76.xxx.3)

    기적의 한글 학습 했어요
    요즘 학교는 1학년 들어가도 한글 안 배우고 좀 이따 배우는데요 알림장은 또 써야해요 ㅋㅋㅋ
    둘째 7살 때 한글 학습지 하는데 넘 힘들어해서 그냥 학교 보냈거든요 학교 입학하면 엄청 빨리 배우긴 하더라고요 계속 읽고 쓰니까요 입학하고 기적의 한글학습 그것도 첫 4권만 했는데 발등에 불 떨어져서인지 금방 배우더라고요

  • 55. 한글이그크끄
    '23.1.5 9:17 PM (122.43.xxx.135)

    검색해보세요.
    의식 좀 있는 국어전공자 분들이
    강추하는 책입니다.
    찾아보시면 왜 강추하는지 알게되실꺼에요.

    옛날분들 많으네요
    신기한한글나라 라니.. ㅠ

  • 56. ㅇㅇ
    '23.1.5 9:29 PM (125.176.xxx.121) - 삭제된댓글

    교재로 공부 가르치듯 접근하면 거부감 느끼는 아기도 있어요.

    저희 큰 애는 네 살 때 외할머니가 스케치북에 한글을 그려가면서 가르쳐서 며칠만에 뗐어요.

    작은 애는 네 살 때 아빠가 파워포인트로 만들어서 재미있게 보여주니까 2시간만에 뗐어요.

    아이가 스스로 책을 읽고 싶어 하거나 편지를 쓰고 싶어할 때 날 잡아서 재미있게 가르치니까 금방 터득하더라고요

  • 57. 늦게 결혼한
    '23.1.5 10:59 PM (211.219.xxx.62) - 삭제된댓글

    여동생 조카가 지금 갓 7세인데
    5살때 친정집 LG유플러스
    딩동댕 유치원 보고 일주일 만에
    한글읽어 깜놀
    두번째 친정가서는 받침안 맞는
    편지쓰기 시작.
    6세되니 책을 읽더군요.
    공부되게 싫어하는 뺀질인데
    어린이 티비, 만들기 유튜브는
    몰입해서봐서 시간 조절 중입니다.
    여튼 신기하더군요. 한글 깨우치는 과정ㅎ

  • 58. 할머니
    '23.1.6 1:24 AM (1.233.xxx.178)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59. 켈리그린
    '23.1.6 1:43 AM (14.138.xxx.26)

    저희아들은 한글전에 파닉스를 스스로라기 보다누혼자 티비보면 땟는데 영어노출시키느랴 한글은 책으로 시작했어요. 한글교재 커리 따라가려고하니 남아라 그런지 거부 반응.. 어쨋든 사놓은 책 앞 3ㅡ4장 하고 다 버렸고 학습지 한달 하고 두달째에 그럭저럭 읽어요. 에휴 아들아 자신감을 갖자 !!!

  • 60. ..
    '23.1.6 6:10 AM (116.39.xxx.179)

    올해 8세된 아들이 있는데요 ㅎㅎ
    기적의 시리즈도 사보고 한글이 야호도 시도해봤는데요.
    다 실패했구요.. 구몬 학습지 선생님으로 해결했습니다.
    아이성향을 잘 보시고 외주 주시는거 추천드려요 ㅎㅎ

  • 61. ...
    '23.1.6 7:06 AM (14.52.xxx.170) - 삭제된댓글

    지금도 있을까요 신기한 한글나라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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