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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냥 자식 푸념이요

그냥 조회수 : 6,236
작성일 : 2023-01-04 19:27:49
최선을 다해 잘키우고 싶었는데 폭삭 망했어요.
인성도 공부도 다 망했네요.

어릴때부터 영 조짐이 좋진 않더라구요.
사람은 부모나 친구를 관찰하면서 배우는거고 실패를 통해서도 배우고 또 실패하면 방법을 바꾸고 수정하고 보완해서 다시 시도해보고 이러는 과정을 순환해야 하는데 꽉 막힌 느낌?

내성적인 성격의 소유자인지라 친구도 없고 해서
저도 같은 내향인인지라 비법을 공유했거든요.
일단은 인생의 진리는 노력없이 얻어지는 건 없다는 거
그게 꼭 엄청난 노력을 하라는 건 아니고
친구가 필요하면 먼저 관심도 보여주고 좋은게 있음
나눠주기도 하고 말도 시키고 해야 한다는거요
내향인에게 쉬운 일은 아니지만 작은 것부터 시도해보자
이랬는데
내가 왜?굳이 왜?난 싫은데? 이런 모드

그리고 자기도 의사도 되고 싶고 판사도 되고 싶지만
그걸 위해 꾹 참고 공부하긴 싫대요. 누가 그냥 시켜주면 한대요.
내가 왜? 굳이?고생스럽게?
초딩일때 벌써 이런 소리를 하대요.
초딩때도 공부 별로 안해놓고 참..

이런 마인드인 애가 성실할리 없잖아요. 불성실극치
뭘하든 지저분하고 엉망진창이고 정신사납고 느리고
이걸 커버치느라 진짜 힘들었거든요. 언젠간 철들겠지하고
공부에만 불성실한거 아니고 모든게 다요.

근데 오히려 권력화하더군요.
엄마는 노는데 나만 억울해 이런식..
햐아 근데 제가 우리 아이보다 자이스토리도 더 잘풀고요.
애 초딩때까지 과외알바하느라 집에서 맨날 수학과학문제푸는
모습 많이 보여줬구요.

암튼 너무 공부를 싫어하니 달래느라 하루에 열 문제,스무문제라도 꼼꼼하게 해보자
솔직히 하루에 열문제풀어 대학못가지만요. 고등학생이요.
학원도 안다니구요.다니기 싫어해서..
근데 이것도 싫었나봐요. 유세가 말도 못하구요.
그러다 제가 현타와서 그것도 놓았더니 고2에 그 어떤 과목도 한문제도
공부안하더군요.
그래서 학기끝난김에 교재 싹 버렸어요.새거로요.
예비고3인데 우리집엔 공부가능한 교재가 한권도 없습니다.

아 그간 adhd약 먹은거 그게 엄마뜻대로 한건데 그걸로도 미친유세부리길래 그냥 그것도 관뒀어요.

이정도까지 극단적인 자식둔 집 있을까요?
제 주변에는 없거든요. 너무 기가 막힙니다.
저도 저런 인생관으로 저러고 사는 사람 주변에 본 적이 없어요.
전 뭘해도 꼼꼼하게 남들보단 잘하는 편이라 자식양육도 잘할 줄 알았어요.ㅠㅠ

다른거 시켜보라는 말씀은 말아주세요. 저도 이미 수없이 권유했었고
근데 저 아이 마인드는 걍 최대한 편하게 놀고 먹는다입니다.

저는 이제 완전히 포기했어요. 그치만 우울하긴 해요.
IP : 211.212.xxx.141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 지
    '23.1.4 7:32 PM (122.42.xxx.81)

    사회성은 엄마 닮는것같고요 ㅡ말보다는 친사회적인 행동 어울리고 만나는 모임으로 직접 보여줘야하는거 같고요
    나머지는 어머님이 포기하지 말고 해보셔야할듯요 하소연이죠?다시 화이팅입니다

  • 2. 공감
    '23.1.4 7:32 PM (220.97.xxx.126)

    제 흰머리의 주범...더이상 말은 않겠습니다. 조용히 공감합니다 ㅠ

  • 3. ..
    '23.1.4 7:33 PM (125.130.xxx.182)

    애도 살기위해 자기가 함부로 하는.대상?을 정하나봅니다 그게 특히 엄마고요 ㅠㅠ

  • 4. 원글
    '23.1.4 7:35 PM (211.212.xxx.141)

    저도 부족한 사회성을 벗어나기위해 노력하는 모습 많이 보여줬죠
    일단 엘베에서 이웃들한테 인사 열심히 하고 친한 사람들한테 반가워하고 안부묻고 열심히 했어요. 그런데 그걸 보고 애가 하는 말 엄마는 가식적이고 그래봤자 어색해보인다 아무 노력안하는 지가 낫다 이거예요

  • 5. 쓰려니
    '23.1.4 7:35 PM (221.146.xxx.117)

    골치아파져서…
    비슷한 예비고3 두고 있습니다
    아휴…
    조금 더 힘내보입시더
    토닥토닥

  • 6. 긍까
    '23.1.4 7:37 PM (122.42.xxx.81)

    정기적으로 만나는 모임이요TT 어머님도 하기싫어서 안한거잖아요
    친사회적행동은 엄마의 정기적 모임을 보고 간접적으로 배우는듯요
    저도 고민이네요 하기싫어 죽갔어요 근데 아이를 위해 나서야하나

  • 7. ..
    '23.1.4 7:42 PM (121.140.xxx.88) - 삭제된댓글

    아... 너무 알겠네요. 누가 정답 좀 주세요~~~~~ㅠㅠ

  • 8. 원글
    '23.1.4 7:44 PM (211.212.xxx.141)

    친한 엄마들이랑 정기적 모임했어요. 이거랑 별개로 학교일도 했었어요. 내향인이지만 필요하다 싶으면 저는 하지요. 제가 어릴때부터 저는 부끄러워도 꼭 해야 할 일은 참고 했어요.
    간접적으로 보고 배우는 게 전혀 안되더라구요.
    보통은 그렇게 배우면서 크잖아요.
    저도 엄마의 모습에서 배운 것도 있고 아닌 것도 있고
    그래서 제가 답답하다는 겁니다.

  • 9. ..
    '23.1.4 7:48 PM (124.54.xxx.2)

    맞아요. 자기도 살기위해 물어뜯을 사람이 필요하고 그냥 그게 엄마인거지,
    엄마의 사회성 이런거랑 상관없어요.
    엄마가 외향적이면 또 그걸로 뭐라고 할걸요?

  • 10. ...
    '23.1.4 7:51 PM (59.15.xxx.141)

    뭐 여긴 다 엄마탓이래
    저 극 내향성이고 사람 싫어해요.
    사람만나면 기빨리는 타입
    근데 우리애는 저랑 완전 정반대 극외향성이에요
    대학생된 지금도 핵인싸
    어릴때 심리검사에서 엄마랑 반대성향이라고 하더라고요
    타고난 기질이 커요
    엄마는 약간 도움을 줄수있을뿐
    애가 배우는 대상이 엄마 하나인것도 아니고요
    님은 최선을 다하셨고 자직이라도 내뜻대로 안되는거니 자책하지 마세요

  • 11. ...
    '23.1.4 7:51 PM (1.235.xxx.154)

    노력해도 안되는게 있구나 싶어요
    자식은 무슨 ..포기하면 스스로 깨달을수도 있겠죠

  • 12. 에고
    '23.1.4 7:53 PM (122.42.xxx.81)

    세상에 태어나게 했고 요로요로 성장했으면좋겠다 라는 맘이 있어서 속 시끄러운거죠

  • 13.
    '23.1.4 7:53 PM (121.190.xxx.178)

    위로 드립니다
    제 아들은 교차지원해서 어찌어찌 대학 가긴했는데 생각도 안해본 학과이다보니 1년 그냥 허송세월하고있어요 학점이 낮아 전과도 못하구요 반수도 안했어요
    아이가 하루라도 빨리 현실파악하고 목표를 갖기를 바랍니다

  • 14. ....
    '23.1.4 7:55 PM (223.39.xxx.163)

    mbti 엄마는 IF성향이고 자녀는 IT성향아닐까요. istp intp intj istj
    굳이? 내가 왜?...이런말 자주쓰고 맘에없는 가식,~척하기 극혐

  • 15. 토닥토닥
    '23.1.4 7:57 PM (118.235.xxx.160)

    고생하셨어요. 죽을만큼 애쓰신 것 같은데 댓글은 또 엄마타령이네요… 저도 애가 뭐만 있으면 주변에서 엄마탓 하는거 지겨워요.
    전 충분히 쏟아부었어요. 모범도 보일만큼 보였죠(이렇게 바람직하게 살기도 참 어렵겠다 싶을정도로) 밝게는 컸는데 가끔 싸가지도 없고, 공부는 한번도 열심히 하는 걸 못 봤네요. 맨날 부모 속이고 공부하는 척만 하죠. 학원비 무지 아까운데 집에서 핸드폰만 끼고 있는 꼴은 더 못보겠어서 보내요. 공부에 대한 기대는 내려왔어요. 지극정성 잘해주면 감사해 하는게 아니라 유세나 떨고 상전이 따로 없구요. 오만정이 다 떨어져서 스무살 되면 안보고 살고 싶어요. 독립 제대로 하라고 어떻게든 공부는 조금이라도 더 시킬꺼에요. 안하는거 알지만 저까지 내려놓으면 아무것도 안할거니까요ㅠㅠ

  • 16. ㅇㅇ
    '23.1.4 7:58 PM (223.39.xxx.181) - 삭제된댓글

    자녀분이 저랑 비슷한거 같아요
    나이들고 나서 어떤때는 후회 좀 하긴하는데
    어쩌겠냐 싫은데.. 이런 생각이 여전하기도 해요.

    근데 공부는 좀 시켜야해요
    사회성 떨어지는거 전문성으로 커버치며 살아야하니까요

  • 17. ...
    '23.1.4 8:06 PM (221.140.xxx.68)

    조용히 공감합니다.
    그래도 우린 엄마잖아요~
    같이 힘내봐요.

  • 18. 어휴
    '23.1.4 8:09 PM (211.36.xxx.41)

    글만 읽어도 공감되고 너무 속상하네요 ㅜㅜ 알죠..아이가 성인되는게 너무 무서워요. 죽을 힘을 다해보다가 또 털썩 주저앉게 됩니다.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 19. ㅅㅅ
    '23.1.4 8:27 PM (218.234.xxx.212) - 삭제된댓글

    원글님 글에 공감하는 분들 많을겁니다.

    세상에는 인간의 인과율을 벗어난 영역이 있는 것 같습니다. 여러 애를 키워보니 아이가 잘 되는 것에 환호할 일도 아니고, 안 되는 것에 자책할 일도 아닌 것 같습니다.

    그냥 그렇게 온 것이라 담담하게 받아들입니다. 아니면 어떻게 저렇게 한 뱃속에서 다른 아이가 태어나겠습니까?

    하필 왜 내가 이런가(why me?)라고 물어볼 필요는 없습니다. 오히려, 나라고 왜(why not me?)라고 묻고 그냥 받아들여야 합니다. 그게 세상살이인 것 같습니다.

    받아들이면 또 거기에서 자라나는 희망의 싹이 있습니다.

  • 20. song
    '23.1.4 8:28 PM (175.203.xxx.198)

    힘내세요 ㅠㅠ 저도 그 맘 알아요
    제발 자식 얘기만 하면 엄마탓 부모 닮아서 그렇다는 둥
    입찬 소리좀 하지 마세요 벌써 이렇게 덤덤하게 얘기
    한다는건 온갖 노력 이란 노력 다 해봤단 얘기에요
    아이 기질이 그런 아이들이 있어요 옆에서 그런 아이
    키우는거 진짜 .... 미쳐요 저는 정신과 약 까지 먹었고요
    저도 아이만 생각하면 그냥 숨이 막혀요 요새는 오죽하면
    사주만 보러 다녀요 그래도 밥벌이는 할수나 있나 해서

  • 21. 저도
    '23.1.4 8:28 PM (58.143.xxx.144)

    비숫한 아이 키워서 정말 극공감합니다. 엄마탓 아니고 그냥 애가 그렇게 태어난 것입니다. adhd 같습니다. 본인도 본인을 어찌 할 수 없는거죠. 약을 먹어야 해결된다고 봅니다. 을 먹여야 그나마 차도가 았습니다. 병원에서 전문가의 도움을 빋으시고 제발 엄마탓 자책은 마세요.

  • 22. ..
    '23.1.4 8:38 PM (112.152.xxx.2)

    자식은 유전자 뽑기에요. 나랑 남편이 잘나도 유전자 조합이 삐끗하면 이상한 자식이 나오더라구요. 그런 자식 안키워본사람들이 입대서 더 상처받구요. 그냥 나와는 다른 타자로 생각하되 독립을 빨리 시켜야한대요. 세상에 혼자 굴러봐야 사회화가 되거든요. 엄마가 너무 애걸복걸 안달하는 모습 보이면 역효과니 20살까지 너의 생존만 책임진다는 태도로.. 스트레스를 덜어보셔요.

  • 23. 문젠 밥벌이도
    '23.1.4 8:47 PM (112.167.xxx.92)

    제대로 못해요 이게 안습인거죠 공부와는 별개로 사회생활을 할수가 있음 다행인데 악착같이 하질 않는다는거죠

    내가 왜 그걸 잘아냐면 그런놈들을 줄줄히 겪었기에 에잇 설마 나이가 들면 괜찮지 않겠냐고 님들 기대하고 싶을거 아니에요 그런데 사람 고쳐쓰는거 아니다 그말이죠 애초 꼬라지가 이상하다 싶으면 그게 맞는거임

    님들은 믿고 싶지 않겠지만 애초 자식 그런 이상한 꼬라지가 죽을때까지 간다는거에요 그래서 부모에게 기생하며 부모 등꼴 뜯어버리는거 남에 집 야그가 아니다 그걸 실감할거고

    지금 현실이 멀쩡한 자식들도 사회에서 치받치고 괴로운 상황인데 위니아전자 서너개월동안 임금체불하거 보삼 자동차부품 중견업체 도산하고 건설사 도산한거 이거 가벼운 문제가 아님 일자리가 지금 불안하다의 신호탄이고 이런 불안한 현실에 저런 자식 사회에 뛰어들겠나요 아에 안뛰어요 걍 부모에 기생에 버리지

  • 24. ..
    '23.1.4 9:11 PM (175.127.xxx.146)

    저희도 유전자 뽑기가 잘못되어 너무 괴롭네요.
    충분히 원글 공감하는데 저는 이 아이는 얼마나 힘들까 이런 생각도 하며 스스로 위로해요.
    스무살 자립하여 사회화하기가 답인가요.
    그냥 보고 있으면 짠하고 답답하고,,,, 나도 소중한 사람인데 아이 생각에 늘 마음 한편이 답답해요.

  • 25. ..
    '23.1.4 9:12 PM (211.49.xxx.12)

    사춘기 이제 겨우 지났나했는데 어제 한번 대판하고 다시 제자리입니다.외동이라 지극정성에 공부도 강요하지 않았고 시켜달라는거 다 시켜줬는데 가끔 하는 잔소리조차 아이가 받아들이지 않고 조금만 힘들어도 자기 힘든거 알아주지 않는다고 서운해하고 그걸 마음에 계속 담아둡니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친구도 많고 밖에서는 잘 지내는데
    부모에게 자기가 기대한만큼 충족이 안되면 화가 나나봐요.
    먹는것도 까다롭고ㅜㅜ
    어제는 애아빠도 저도 너무 실망스러워 밤새 잠을 못잤어요.
    사춘기라고 어디까지 봐줘야하는지...
    저희 부부는 빈몸으로 시작해서 성실함으로 이제 먹고 살만한데 아이가 성실함을 보고 자랐는데도 뭐든 열심히 하는게 없어요.이제 놀다가 겨우 학원 다니면서 유세가 말도 못해요.달래도 보고 야단도 쳐봤는데 어차피 욕먹는거
    이젠 저도 더이상 참지 않으려구요.
    철들때까지 기다리다 제가 미치겠어요.

  • 26.
    '23.1.4 9:47 PM (183.98.xxx.128)

    정말이지 너무 공감됩니다. 자식때문에 미쳐 죽을거 같습니다. 인성도 거지같고(지 엄마한테만) 불성실하고. 어릴때부터 예민하더니 사춘기되니 감당 불가네요. 어른인 부모가 참으라는데 왜 맨날 내가 참아야 하나 억울해요.

  • 27. 쩝..
    '23.1.4 11:04 PM (211.105.xxx.68)

    부모가 모범보인다고 따라하지 않아요.
    저희 부모님 두분다 엄청 외향적이고 인싸이시라 저 어릴때 동네애들 다 모아서 생파도 자주 해주시고 지금도 모임이 여러개라 여행다니고 모임하느라 바쁘신데요..
    저랑 제 형제들은 반이상이 내향적이라 친구1도 없어요.
    극내향인 형제한명은 자식들이 다 또 극 외향적이에요.
    자식은 랜덤뽑기같아요. 자식자랄때 부모역할 잘했고 학대하고 키운거 아니면 자식 자란 모습보고 자책할 필요 없어요.

  • 28. ㅠㅠㅠ
    '23.1.4 11:21 PM (125.180.xxx.53)

    모임하나 만들까요?ㅜㅜ
    저두 작은애때문에 너무 괴롭네요.
    그냥 마음을 내려놨어요.근데도 문득문득 속이 아파요.
    밥벌이를 해야할텐데...과연 그게 될지.

  • 29. 배틀하면
    '23.1.5 12:12 AM (180.228.xxx.196)

    상위 확정입니다ㅜ
    뭐하나 평범범주에 드는 게 없어요
    지난 1년간 땅으로 꺼져버릴거 같은 마음이었으나 겨우 버텼어요

  • 30. 에휴
    '23.1.5 12:47 AM (124.51.xxx.60) - 삭제된댓글

    저희집도 큰아들램 친구 하나 없고, 방구석 쳐박혀 겜만 하고
    맘을 내려놨는데도 답답하네요

  • 31.
    '23.1.5 1:18 AM (39.123.xxx.167)

    저두 낼 출근도 해야 하는데 예비중2 되는 딸래미때문에 잠이 안와 82들ㅓ왔더니 동지들이 있네요ㅜㅜ
    제가 급 노화가 온 이유죠

  • 32. 하~~
    '23.1.10 10:57 AM (1.241.xxx.96)

    부모땜에 힘들었는데 다 돌아가시니
    자식땜에 또 마음이 무겁네요.
    인생은 고 라고 하더니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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