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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식구가 매일 집에서 밥 먹어요ㆍ무슨메뉴?

돌밥 조회수 : 6,069
작성일 : 2023-01-04 18:35:10
애들 방학이고 자영업하는 남편 집에서 두끼먹고
저도 일하다 쉬니까 집에서 밥순이 하고 있는데
고기 좋아하는 아들, 국 있어야 좋아라 하는 남편...
이 둘을 다 맞춰서 끼니때 마다 음식을 하려니
힘드네요 ㅠ
집에서 늘 집밥 차리시는 분들.. 요즘 뭐해드세요?
*사먹는거, 배달음식도 배달료 까지 더해지니 비싸서
애들 한테도 왠만함 집에서 밥먹으라 해요 ㅠ
IP : 221.144.xxx.81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닭발
    '23.1.4 6:36 PM (220.117.xxx.61)

    닭발 오천원어치 한봉지사서 낮에 제가 혼자 다 먹었어요
    저녁은 안먹을라구요

    이집 식구들은 각자 차려먹어요.
    어찌나 까다로운지 뭘 해놔도 안먹어서 독립했어요.
    먹던지 말던지

  • 2. ㅇㅇ
    '23.1.4 6:41 PM (116.42.xxx.104)

    요즘 김치우동에 빠졌어요.
    작년 김장김치가 많이 남았는데 쫑쫑 썰고 가쓰오부시랑 김치국물만 넣어도 국물이 시원해서 좋더라구요.
    어묵이랑 파 넣으면 끝. 라면보다 쉬워서 자주 먹어요.
    요즘 시금치 맛있어서 김밥도 자주 싸는데 오늘도 김밥이랑 같이 냈더니 좋아요~

  • 3.
    '23.1.4 6:42 PM (114.222.xxx.191)

    아침은 갈비탕 점심은 떡볶이 밀키트 해서 먹었어요

  • 4.
    '23.1.4 6:44 PM (39.119.xxx.173) - 삭제된댓글

    저도 집밥 지겹게 하고 있어요
    오늘 점심 돼지고기 넣고 묵은지로 김치찌개에
    동그랑땡 곱창김 해서 먹고
    저녁 배추쌈에 오리훈제 구웠어요
    낼은 오징어볶음 함박에 계란반숙치즈 올려서 줄꺼고
    어제는 콩나물 시금치 나물해서 계란프라이 고추장 들기름
    넣고 비벼먹었고 저녁은 부채살구워 찹스테이크 했어요
    칼국수도 끓이고 밀가루반죽해서 들깨수제비도 하고
    떡국 떡만두국
    순대랑 비비고 곰탕사서 순대국 끓이고
    레토르트 양평해장국도 먹어요

    사먹기도 마땅치않고 나가기도 귀찮네요

  • 5. 어제
    '23.1.4 6:46 PM (210.178.xxx.44)

    저는 세식구..
    점심은 도시락 싸요. ㅋㅋ
    콩자반, 진미채, 멸치볶음, 어묵볶음, 메추리알, 계란말이, 감자볶음, 조기구이, 고등어구이, 갈치구이, 연어구이, 김치찌개, 된장국, 미역국, 청국장찌개, 카레, 짜장, 김밥, 스테이크, 파스타, 라자냐, 굴밥, 곤드레밥, 잡채, 갈비찜, 비프스튜, 배추전, 닭도리탕, 안동찜닭, 닭백숙, 티라미수...
    최근에 제가 한 음식들 생각나는 대로 적어봤어요.

    저희는 특별한 약속있어서 나갈때 외에는 거의 외식이나 배달을 안하거든요. ㅋ

  • 6. ker
    '23.1.4 6:49 PM (180.69.xxx.74)

    카레. 콩불 . 돼불. 불고기 자반구이 .
    무국. 어귀탕 .콩나물북어국 . 순두부.미역국 동태탕 떡국 낼은 칼비탕 하고요
    있는재료 넣고 된장국

  • 7. ..
    '23.1.4 6:50 PM (121.176.xxx.113)

    오늘 나시고랭 볶음밥 저녁에 만두랑 전병구이
    지난주 감자탕
    내일 두부찌개, 콩나물 밥
    주말에 카레닭 예정입니다.

  • 8. ㅐㅐㅐㅐ
    '23.1.4 6:50 PM (1.237.xxx.83)

    애들은 불고기 볶아주고
    저랑 남편은 소고기뭇국이랑 연근전 먹었어요
    반찬 많이 안해요

    베이컨과 묵은지로 김볶밥
    훈제연어샐러드에 시판소스
    식빵계란 프렌치토스트
    시금치나물 무생채 계란후라이 소고기고추장 비빔밥
    새우 브로콜리 감바스에 바게뜨
    시판곰탕 비비고물만두 김고명 만둣국
    또띠아 파스타소스 베이컨 양파 치즈 에어프라이어 피자
    파와 어묵 듬뿍떡볶기에 시판김말이 에어프라이어 분식세트
    콩나물김칫국에 애호박볶음 생선구이
    조랭이미역국에 봄동무침
    버터장조림볶음밥
    느타리버섯 가니쉬에 스테이크 와사비 콕콕
    참치액으로 끓인 김치나베에 포장돈까스 토핑

    요정도 해먹고 살았네요

  • 9. 00
    '23.1.4 6:55 PM (182.215.xxx.73)

    떡만두국
    육개장
    소고기 미역국ㅡ들깨 미역떡국
    카레덮밥ㅡ닭,돼지,소고기,돈가스등 재료 다르게
    제육볶음 오삼불고기 쭈삼불고기 김치찜ㆍ찌개
    불고기ㅡ불고기샌드위치,볶음밥,뚝불고기.궁중떡볶이,파스타
    닭볶음탕,닭칼국수
    비빔국수,잔치국수와 만두
    봄동ㅡ겉절이,전,나물,국
    굴,게,새우등 구이,찌개,전

  • 10.
    '23.1.4 6:56 PM (39.119.xxx.173) - 삭제된댓글

    카레닭이 뭔가 검색했네요
    아주쉽고 맛있겠어요
    치킨대신 해먹어 봐아겠어요

  • 11.
    '23.1.4 7:10 PM (211.234.xxx.199)

    집밥 메뉴 감사함니

  • 12. ..
    '23.1.4 7:13 PM (211.184.xxx.190)

    전 82가입하게 된 계기가 일하면서 밥해먹기 라는 책이었는데
    재료소분하는 요령 등등 ..많이 배웠어서 좋았어요.
    물론 책은 오래된거라 참고하긴 좀 그렇고
    유튜브 이런곳에서 재료 소분하는거나 음식 얼려두기
    이런 것들 많이 참고해보세요.

    사실 장보고 메뉴정하는게 어려운거보다
    한정된 예산안에서 장보기+ 재료손질 +설거지와 노동력...뒷정리 + 남은재료 소진하기..이런게 어렵죠,

    소고기다짐육 양념하고 익혀서 지퍼백에 얼려두기.
    재료 한꺼번에 사서 소분해두기.
    국 많이 끓여서 먹고 나머지 얼리기 등등..ㅜㅜ

    대파, 당근, 양파 등은 손질해서 얼리거나 냉장고.
    (당근을 많이 사서 세척 후에 1개씩
    랩 해두면 오래오래 싱싱해요)

  • 13. 질보다양인가족
    '23.1.4 7:26 PM (210.117.xxx.141)

    큰냄비에 스파게티 왕창 삶는데요. 어차피 미리 삶아두는거라 면도 저렴한거 써요.
    소금?올리브유? 필요없어요 다만 냄비 큰거에 물 넉넉하게 하세요.

    물이 끓을동안 양파,피망,브로콜리,버섯..
    스파게티에 어울리겠다 싶은 채소 뭐든 썰어놓고 프라이팬에 올리브유 약간 둘러 볶아요.
    소금간도 안하구요. 넓은쟁반에 펼쳐서 확 식힌후 적당히 소분해서 냉동실에 넣어놔요.

    면은 약간 덜 삶겼을때 쟁반에 펼쳐놓고 올리브유 몇바퀴 둘러준후
    젓가락갖고 뒤집어가며 다른쟁반으로 부채질을 해주며 빨리 식혀줘요.
    냉장고에서 1주일 가구요. 냉동실에 여유있으면 냉동실에도 넣어놔요.

    토마토소스는 인터넷에서 파우치로 된 대용량을 사놓구요.
    다른소스는 살때도 있고 만들기도해요.

    먹을때는 궁중팬에 베이컨이나 소세지,새우,다진마늘 넣고 볶다가
    소스,냉동해둔 채소,물 약간 넣고 바글바글 끓이다가 면도 넣고 1-2분 더 끓여먹으면 돼요.
    면도 냉동했으면 물이랑 끓이는시간 약간 늘리구요

  • 14. 질보다양인가족
    '23.1.4 7:38 PM (210.117.xxx.141)

    쌀이랑 콩이랑 잡곡이랑 다 씻고 물에 담가서 퉁퉁퉁 불려요.
    채반에 받쳐서 물기를 아주 쫘악~ 빼내고 냉장고에 넣어놔요. 1주가요. 여름엔 더 짧아요.

    냄비에 씻은쌀,소돼지닭고등어전복새우오징어,당근 큼지막하게
    건표고 있으면 표고...채소,버섯 있는거 뭐든 얹혀서 냄비밥을 지어요.양파만 빼고..
    잘안팔리는 고사리나물같은거 있으면 물로 살짝 씻어넣어요.
    물은 쌀1:물1을 기준으로 재료따라 늘이기도 줄이기도해요.
    뜸들이기전에 부추,미나리,대파,깻잎같은 향긋한거 넣고 뚜껑닫고 뜸들여요.
    간장양념해서 비벼먹고 국은 미역국이나 콩나물국 맑게 끓여서 반찬은 김치,계란정도만 더해서 먹어요.

  • 15. 힘들어요
    '23.1.4 7:39 PM (112.157.xxx.189)

    오늘 저녁은 닭갈비
    어제 저녁에 만든 돼지 안심에 메추리알 장조림이 남아서 먹었고
    내일은 오징어 볶고 우렁이 되장찌개를 할려구요. 끝이 없어요.

  • 16. ^^
    '23.1.4 7:46 PM (183.101.xxx.187)

    오~~많이들 알려 주셔서
    메뉴판작성완료 입니다~

  • 17.
    '23.1.4 7:49 PM (211.234.xxx.137)

    저도 정보 얻어갑니다 모두 감사합니다

  • 18. ...
    '23.1.4 7:55 PM (39.7.xxx.55)

    고기 소는 비싸니까 가끔.
    돼지 닭 돌려가면서 메인으로하면
    손많이가는 반찬 덜해도 돼요
    메인에 힘주면 다른건 안먹잖아요.
    국도 냉동안해도 되는 국도 사두고
    육개장 미역국 북어국 등한꺼번 많이 끓여서
    밀폐용기에 소분해서 냉동해두고요

  • 19. 질보다양인가족
    '23.1.4 7:55 PM (210.117.xxx.141) - 삭제된댓글

    넓적한 냄비나 후라이팬에 평소하듯이 불고기 양념을 하시는데 고기양에 비해 넉넉하게 양념을 해요.
    이때 양념만 만드시는거에요. 고기 넣으면 아니됩니다.
    불을 키고 양념 끓기 시작하면 불고깃감 떼가며 넣어줘요. 한번에 넣고 주걱으로 저어줘도 되는데 양념 튀는게 싫어서 한장한장 떼고 주걱으로 구석으로 밀고 추가하는식으로 해요.
    물기 없어질때까지 계속 계속 끓여줍니다~물기 어느정도 없어지면 주걱으로 볶아가며 말려줘야 양념이 안타요.
    일부는 그대로 일부는 다져서 소분해요.. 짜서 냉장보관해도 제법 가지만 안전하게 냉동보관해요.

    다진걸로 볶음밥,주먹밥 할때 쓰고요.
    안다진거는 물이랑 양파 많이,계란 넣고 덮밥을 해먹거나
    물,당근,양파,버섯,대파,당면,두부넣고 국물불고기.
    또띠아나 월남쌈에 채소랑 마요네즈넣고 싸먹어요.

  • 20. 질보다양인가족
    '23.1.4 7:57 PM (210.117.xxx.141)

    넓적한 냄비나 후라이팬에 평소하듯이 불고기 양념을 하시는데 고기양에 비해 넉넉하게 양념을 해요.
    이때 양념만 만드시는거에요. 고기 넣으면 아니됩니다.
    불을 키고 양념 끓기 시작하면 불고깃감 떼가며 넣어줘요. 한번에 넣고 주걱으로 저어줘도 되는데 양념 튀는게 싫어서 한장한장 떼고 주걱으로 구석으로 밀고 추가하는식으로 해요.
    물기 없어질때까지 계속 계속 끓여줍니다~물기 어느정도 없어지면 주걱으로 볶아가며 말려줘야 양념이 안타요.
    일부는 그대로 일부는 다져서 소분해요.. 짜서 냉장보관해도 제법 가지만 안전하게 냉동보관해요.

    다진걸로 볶음밥,주먹밥,밥버거 할때 쓰고요.
    안다진거는 물이랑 양파 많이,계란 넣고 덮밥을 해먹거나
    물,당근,양파,버섯,대파,당면,두부넣고 국물불고기.
    빵,또띠아,월남쌈에 채소넣고 샌드위치나 싸먹어요 짜서 소스는 마요네즈만 빵에 발라주거나 약간 뿌려주면되요.

  • 21. 그냥
    '23.1.4 8:35 PM (121.182.xxx.161)

    나름 시스템화 했습니다.
    아침엔 빵 우유 계란후라이 잼
    겨울엔 스프도 만들어먹습니다.

    점심엔 일품요리
    파스타 카레 국수 볶음밥 분식집메뉴 등등
    이때도 단백질과 식이섬유 비율을 챙겨요.

    저녁엔 고기나 생선 메인요리 에
    야채 종류 2가지 놓기
    (주로 쌈이나 샐러드)
    김치 김
    생선매운탕 처럼 칼로리가 낮은 음식 먹었을 땐
    치킨 한마리 배달시켜서 칼로리 보충해주고요.

  • 22. 샤브샤브
    '23.1.4 8:41 PM (14.48.xxx.203)

    이마트 샤브샤브용 냉동소고기 방금해먹었는데 괜찮네요! 호주산 냉장이랑 냉동 두개 놓고 먹었는데 별 차이 없어요.

    봄동이랑 알배추 지금 싸고 맛있을 때니깐 듬뿍 넣고, 숙주 아삭하니 많이.
    버섯 여러 종류별로 샘표 샤브샤브 육수에 푹 넣고 우려 먹으니 넘 좋은데요. 시판 육수 쓰니, 식당처럼 소스 여러개 준비했는데 필요 없을 정도예요. 남은 재료로 내일 또 해먹기로 했어요. 풀무원 생칼국수면으로 마무리하면 금상첨화. 삼일에 한번 샤브사브 돌려막기 추천이요^^

  • 23. .....
    '23.1.4 9:07 PM (1.241.xxx.172)

    원글님 감사
    댓글님들도 감사해요
    밥해먹기가 조금 나아질 거 같아용

  • 24. ㅇㅇ
    '23.1.4 9:22 PM (189.203.xxx.64)

    다들 대단하시네요. 좋은 정보많아 감사합니다. 저도 놀러온 가족들 요리하느라 힘들었거든요.

  • 25. 저녁메뉴
    '23.1.4 10:19 PM (211.201.xxx.66)

    훌륭하세요
    저희도 외식배달 잘 안하는데
    매번 먹는게 거기서거기에요
    아침에 어른은 삶은달걀 1~2개, 유행하던 해독쥬스, 견과류
    아이들은 있는번찬에 밥
    저녁엔 고기와 채소, 또는 찌개 매일이 비슷해서
    제가 지겨워요
    좋은 메뉴들 감사합니다 ~

  • 26. 댓글
    '23.1.4 10:28 PM (221.144.xxx.81)

    넘 감사해요~~b ^^

  • 27. 반찬 메뉴
    '23.1.4 11:43 PM (76.112.xxx.11)

    저장합니다.
    감사합니다.

  • 28. ..
    '23.1.5 1:13 AM (211.58.xxx.158)

    메뉴 저장이요

  • 29. 저도
    '23.1.5 1:42 AM (125.129.xxx.163)

    @@감사하며 저장합니다

  • 30. 꽃다지
    '23.1.7 10:48 AM (118.43.xxx.175)

    저도 메뉴저장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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