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더 글로리를 보면 후련하다가도 답답합니다

갈먀기 조회수 : 3,283
작성일 : 2023-01-04 16:23:24
그렇게 당하던 동은이가 쫓겨나듯 자퇴하고도
가해자들은 학교와 부모의 과보호 아래에서
신나게 잘 살아가는 모습..
거기까지만 현실입니다
온몸에 상흔이 남았음에도
법의 심판을 받기가 어려워서
개인적인 복수를 할수 밖에 없는데
정신적인 타격을 주는 왕따 피해자와
그 가족들은 그러해서 더 더욱 맞서서
싸우지 못하고 움츠러드는 것 같습니다
그걸 이용한 가해자는 더 활개를 치고
다니구요
동은이와 같은 개인적인 복수는 그저
환상에 불과합니다

IP : 222.119.xxx.19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서
    '23.1.4 4:24 PM (175.223.xxx.249)

    화면속 동은이라도 응원합니다

  • 2.
    '23.1.4 4:27 PM (39.7.xxx.176) - 삭제된댓글

    대리만족
    성냥팔이소녀의 상상

  • 3. 드라마라
    '23.1.4 4:30 PM (117.111.xxx.81)

    동은이가 복수하지 ~~현실이라면 차라리 저것들 다 죽이고 자살하거나 감옥 가는게 젤 나을거 같습니다ㅠㅠ

  • 4.
    '23.1.4 4:32 PM (110.70.xxx.207)

    피해자들. 죽은 소희. 동은. 경란. 그리고 보건샘까지 잘 연대했으면 좋겠어요.

  • 5. 000
    '23.1.4 4:38 PM (222.119.xxx.191)

    이런 답답한 현실을 잘 꼬집은 것 같습니다

  • 6. ..
    '23.1.4 4:44 PM (218.236.xxx.239)

    그 빌라주인 할머니도 뭔가 있어보이지않나요? 현실에서 이러기가 쉽지않죠. 드라마라도 사이다이길~~

  • 7. 사적처벌
    '23.1.4 4:47 PM (118.235.xxx.139)

    사회, 공권력이 보호하거나 지켜주지 못하니
    사적으로 벌하는 수 밖에요.

    너는 반드시 죽고, 나는 죽거나 살거나
    이런 생각이 드는 현실이죠

  • 8. 드라마에서라도
    '23.1.4 4:49 PM (221.149.xxx.179)

    대리만족 현실은 시궁창 당시의 잔혹한 기억에 세월이 멈춰져 있겠지요. 부모가 있어도 무방비인
    경우 흔한데 ㅆㄹ기부모까지

  • 9. 현실은
    '23.1.4 4:49 PM (198.90.xxx.30)

    현실은 잘난 부모백있는 애는 장제원 아들 노엘, 마약 밀수범 홍정욱 딸

    가해자들도 가난하고 부모가 힘이 없으면 학폭으로 이미 사회매장. 퇴학 당하고 인생 찌질해지죠.

    전에 밀양 성폭행범들도 결국 의대가고 좋은 학교 가서 말 나오지 않았나요

  • 10. 학교승진도
    '23.1.4 4:55 PM (221.149.xxx.179)

    목적위해서는 수행기사 노릇하는 등 별의별 지저분한 노력을 해야 가능하던데
    그 목표와 학폭부모들이 만나는 지점에서 은폐시도 당연히 있을거라 생각되어요.

  • 11. ㄴㄴ
    '23.1.4 5:05 PM (106.102.xxx.47)

    학폭 내용이 너무 심해서 채널을 돌리게 되더라고요

  • 12. 나야나
    '23.1.4 5:15 PM (182.226.xxx.161)

    흠..학폭의 문제는 결국 어른들이 문제예요..아이가 사리분별없이 행동했으면 선생 부모가 교육을 시켜야하는건데 그게 막히니..괴물같은애가 생겨나는거죠..이번에도 중학생이 선생님 뺨을 때렸는데도 부모가 소송했잖아요..결국 그자식 손지검은 부모에가 갈거란걸 모르나봅니다

  • 13. 영통
    '23.1.4 6:44 PM (106.101.xxx.127)

    그래서 창의력 있는 전략에 치밀한 작전이 필요해요.
    난 시가 윗동서 응징에
    전략 각본 1년 걸려 성공했어요.

  • 14. ..
    '23.1.4 8:18 PM (211.184.xxx.190)

    오 윗닝 동서응징스토리 궁금하네요

  • 15. ....
    '23.1.4 11:58 PM (211.234.xxx.39)

    하다못해 연예인만이라고 학폭가해자들은 못나오게 해야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1725 손님 초대하고 모든 음식 자기가 꺼내라는 것만 허용 1 친정 11:50:09 77
1761724 중3 수학 무슨 대회로 서울가서 시험본다는데 2 .. 11:49:18 45
1761723 나이 50에 오빠한테 용돈 받았어요. ㅎㅎㅎ 1 ... 11:45:28 304
1761722 전동 킥보드좀 없애주세요 동참396명 1 아프다 11:43:34 39
1761721 FOX: "한국의 좌파 새 대통령, 트럼프에 사기쳤다&.. 6 o o 11:43:23 252
1761720 중국인 무비자 입국 첫날부터 6명 실종 16 ... 11:38:44 236
1761719 연휴에 강원도에 왔는데 연일 비가 내리네요 5 연휴 11:26:56 480
1761718 좋은건 남 다 주는거 다른 집도 그런지요 15 Ok 11:26:17 831
1761717 추운데 뭘하면 몸이 더워질까요? 18 살짝 11:25:57 405
1761716 롯데야 우승해서 ... 11:24:48 181
1761715 요즘세상에도 손하나 까딱안하는 시누가 있더라는 3 그게 11:24:20 423
1761714 김치찌개에 소고기는 아니겠죠? 5 ... 11:22:17 270
1761713 김혜경 여사님 요리책이라는데요 6 ㅎㄻ 11:20:25 791
1761712 아이허브 화장품 수량제한있나요? 4 .. 11:19:26 113
1761711 하루 360대 견인 전동킥보드, 과태료 한 푼 안낸다 1 .. 11:18:19 149
1761710 국민들 수준이 높아졌다는 걸 다시 한번 실감 5 시레기 11:17:45 913
1761709 중2요..어떻게 지내나요 14 저는 11:17:18 376
1761708 근데 조카들용돈 금액가지고 6 그러는거 11:15:53 637
1761707 中 단체 관광객 무비자 입국 확대’에 부산시·주진우 있었다 21 0000 11:12:20 601
1761706 청국장 찌개에 된장을 조금 섞어도 될까요? 6 창국장 찌개.. 11:09:40 352
1761705 층간소음 분쟁도 엄청나고 피해자도 많은데 3 근데 11:07:31 284
1761704 스타우브 넘좋네요 8 요물 11:02:45 979
1761703 딸을 위한 레시피를 못찾겠어요 3 11:00:20 683
1761702 학원비 많이 나가면 형편이 어려운건가요? 20 ........ 10:58:46 1,207
1761701 '가왕' 조용필 콘서트, 시청률 15.7%로 추석 1위 12 .. 10:56:58 1,0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