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김장김치가 잘되었어요.
원래20키로 11월에하고 1월에 한번 더 하거든요.
어쩌다보니 양념이 많아져서 김치통 한통 양념을 얼렸어요.
첨 얼려보았는데 해동하니 그대로네요.
새김치가 먹고싶어
저번주 시판용 샀더니 집김치 특유의 짭조름함이 없어서
배추한통 사와서 막썰고 무우 나박썰어서 맛김치 담았는데
양념에 생새우 많이 넣어선지
맛김치도 시원하니 맛있어요.
밥도둑이네요.
올해 김장김치
김치 조회수 : 2,037
작성일 : 2023-01-03 09:13:31
IP : 180.224.xxx.7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ㅎㅎ
'23.1.3 9:20 AM (221.143.xxx.13)다시 담그는 거 귀찮아서 김장을 많이 하는 편인데
김치양념 얼렸다 해도 맛있더라구요
양념은 동태탕 끓일 때 조금 넣어도 맛있어요2. 김치
'23.1.3 9:29 AM (180.224.xxx.77)동태탕 메모해놓을게요.
팁 감사합니다3. 맛있겠어요
'23.1.3 9:39 AM (211.61.xxx.145) - 삭제된댓글팔순 친정엄마가 30년째 김장 담가주세요
아버지가 양념재료들 장봐다 다듬어주고
배추 절여주고 뒷정리까지 다 해주세요
제가 알아서 하겠다고해도
당신들은 이런거라도 소일하며 사는 게 좋으니
맛있게만 먹어 달래요
올해도 엄마랑 아버지랑 저랑 셋이 김장했는데
천상의 맛이에요
남은 양념 얻어다 냉동해놨다가 겉절이 했는데
칼국수 수제비를 끊을수가 없어요4. 그쵸
'23.1.3 11:31 AM (175.114.xxx.59)맛있는 김장김치는 사랑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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