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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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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선하고 착한사람이 있나요?

지금 조회수 : 6,680
작성일 : 2023-01-03 00:08:25
물론 저도 아주 선하고 착하지는 않아도
착한아이증후군처럼 착하게 살려고 노력은 한거 같은데,
그게 착한게 아니라 마음이 강하지 못해 약한거였지만

저는 똑똑하고 잘난사람보다 선하고 착한 사람을 만나고 싶은데
제가 너무 큰걸 바라는걸까요?
IP : 122.192.xxx.100
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3 12:11 AM (218.39.xxx.50)

    내가 선하고 착하면 그런 사람들을 만나게 됩니다.
    내가 좋은 사람이 되어야 좋은 사람을 만날수 있듯이.
    한번 선하고 착해지도록 노력해보시길..

  • 2. ㅇㅇ
    '23.1.3 12:11 AM (175.194.xxx.217)

    요즘 같은 세상엔 큰걸 바라는거죠.
    선하고 착하면 또 쳐 답답함이 세트로 올 가능성도 있어요.
    자기것 못 챙기고 지가 제일 못 살면서 다 퍼주고.희생하고

  • 3. ....
    '23.1.3 12:11 AM (118.235.xxx.221) - 삭제된댓글

    제 친구 중에 똑똑하고 잘나고 선하고 착한 사람 있어요.

  • 4. 당신말이맞소
    '23.1.3 12:15 AM (39.7.xxx.29) - 삭제된댓글

    선하고 착한 사람들은 대부분 남과 어울리는걸 좋아하지 않아서 만나기가 쉽지 않아요.

    남과 어울리려면 착하거나 선하면 안되거든요.

    어렵게 만나더라도 도덕적으로 착함이 우선시 되어 재미있지가 않아요.

    그래서 착하고 선함을 가장한 사람들이 현실에서는 많이 돌아다니며 글쓴님이 원하는 사람인척해요.

  • 5. 가끔씩
    '23.1.3 12:15 AM (175.114.xxx.96)

    선한 행동을 하고
    또 가끔씩
    못되고 자기 중심적인 생각, 행동, 선택을 합니다.
    그게 섞여 있는데
    그래도 제 주변 사람들은 악하다...싶은 느낌의 사람은 없어요
    있더라도 그런 사람은 일찌감치 내 주변에서 멀리 두고요

  • 6. 저의
    '23.1.3 12:18 AM (125.178.xxx.170)

    이모가 모든 사람에게 선하고 좋은 사람으로 인정 받아요.

    가만 보면 모든 사람, 모든 일에 달관한 사람같이
    다 받아주고 다 들어주고 같이 있음 편하기가 말로 다 못해요.

    그런데 그 누구도 무시하는 사람 없이 좋아만 하는 것 보면
    이런 게 타고나는 성품인 거죠.

  • 7. 요즘
    '23.1.3 12:18 AM (110.35.xxx.95)

    선하고 착하다 의미가 달라진듯요.
    바보같이 당하면 또 안되니..
    배려하고 양보하더라도 호구 잡히면 안되고...

  • 8. 착하고 선하면
    '23.1.3 12:24 AM (124.53.xxx.169)

    남들만 좋아요.
    차라리 양심적이고 옳곧은 사람을 찿으세요.

  • 9. ...
    '23.1.3 12:24 AM (222.107.xxx.180) - 삭제된댓글

    선하고 착하고 너무 귀한 사람이 제 친구예요.

  • 10.
    '23.1.3 12:30 AM (122.192.xxx.100)

    그러면 주변에 양심적이고 곧은 사람이 있나요?
    사람이 완벽할순 없어서 지내보면 다 결점고 있던데요,
    세상에 다들 살다보면 호구되지 않으려 계산적이게 되고,
    그런데 나이 50이 코앞인데도 이런걸 갈망하는 저는 무슨 문제가 있는걸까요?

  • 11. 없어요.
    '23.1.3 12:37 AM (112.144.xxx.173)

    그런 사람 없어요.
    한없이 착한사람증후군 걸린거 같은 사람도 잘 들여다보면 그 속이 시커매요.
    다 자기 이익에 의해 움직여요.
    자기가 필요하니 다 참아주고 착한척 하는거...

  • 12. 이만희개세용
    '23.1.3 12:39 AM (182.216.xxx.245)

    대부분 상대가 선하면 밟을려고 하기때문에 조심해야되죠

  • 13. 가끔
    '23.1.3 12:41 AM (112.186.xxx.86) - 삭제된댓글

    발톱을 보여야 선함을 유지할수가 있어요.
    마냥 착하기만 하다가는 나만 속터져죽어요 ㅎ

  • 14.
    '23.1.3 12:44 AM (125.191.xxx.200)

    친동생이여.. 천성이 착합니다..
    진짜 시골사는데.. 많이 참는 스타일이긴 합니다 ㅠㅠ

  • 15. ...
    '23.1.3 12:46 AM (118.235.xxx.221) - 삭제된댓글

    착하다는 게 호구라는 뜻은 아니에요
    맺고 끊는 거 확실해도 착하고 선할 수 있어요

  • 16. ..
    '23.1.3 12:50 AM (112.164.xxx.245)

    제가살아본바 ㅋㅋ
    선하고 착하게 살려면
    내면이 똑똑해야 하며 겉으로 절대 티내지 말고
    말을 많이하지말고
    무조건 호응해주고.. 거절을 잘해야되는것 같아요.
    저는 착하고 선한데 똑똑하지도않고 거절도 잘못해서
    지금은 딱 가족과 자원봉사자 님들과 교류해요.
    외식은 가족과만하고

  • 17. ㅇㅇ
    '23.1.3 12:55 AM (58.231.xxx.12)

    남편이 선하고 착해서 결혼했는데
    후회없어요
    여전히 제일편한 단짝임
    단점은 돈은 크게 못모으는데
    앞으로 부자될계획은있습니다

  • 18.
    '23.1.3 12:55 AM (211.206.xxx.180)

    지인들 다 그런데요.
    주변 가까이 두는 사람 까다롭긴 합니다만,
    양심 지키며 자기 일하는 사람 많습니다.
    이익을 추구하는 게 나쁜 게 아니죠.
    그 이익을 범법하지 않고 능력내에서 하는 사람들 얼마나 많은데요.

  • 19. 대부분
    '23.1.3 12:56 AM (211.51.xxx.23)

    대부분이 선하고 착해요.
    선하고 착하다는 게 어떤 의미인가요?
    악하고 나쁜 사람은 거의 없어요. 주변에.
    사람은 누구나 착한 면이 있고 못된 면이 있어요. 그런 사람들 역시 대부분은 선하고 착해요.
    혹시 하느님을 찾으시는 건가요?

  • 20.
    '23.1.3 1:08 AM (222.239.xxx.66) - 삭제된댓글

    기준으로는 불법 안저지르고 욕 안쓰고, 부정적인얘기 덜하고
    가까운사람 소중하게 대할줄알면 착한사람이지않을까요.
    착하게살려고 노력...까지해야하는건 잘모르겠어요.
    막 진상사람들이나 상처잘주고 민폐끼치는사람들은 그게 필요하겠지만..
    사실 규범잘지키고 웬만하면 좋게말하고...그렇게 어느정도 착한쪽에 서있는 보통사람으로서의삶이 맘이 편하니까 그렇게사는거지. 나쁘게 막 남한테 함부로하면서 살고싶은데 억지로참아가면서 착하게 산다는 사람은 잘없지않을까요?
    평범하게 착한 수준에서 만족하고 여기서 더 하얗고 깨끗하게 선한 사람으로 살 욕심은 별로 없어요.

  • 21.
    '23.1.3 1:09 AM (222.239.xxx.66) - 삭제된댓글

    기준으로는 불법 안저지르고 욕 안쓰고, 부정적인얘기 덜하고
    가까운사람 소중하게 대할줄알면 착한사람이지않을까요.
    착하게살려고 노력...까지해야하는건 잘모르겠어요.
    막 진상사람들이나 상처잘주고 민폐끼치는사람들은 그게 필요하겠지만..
    사실 규범잘지키고 웬만하면 좋게말하고...그렇게 어느정도 착한쪽에 서있는 보통사람으로서의삶이 맘이 편하니까 그렇게사는거지. 나쁘게 막 남한테 함부로하면서 살고싶은데 억지로참아가면서 착하게 산다는 사람은 잘없지않을까요?
    평범하게 착한 수준에서 만족하고 여기서 더 하얗고 깨끗하게 선한 사람으로 살고싶은생각은 없어요.

  • 22.
    '23.1.3 1:13 AM (122.192.xxx.100)

    저는 착한아이증후군으로 친정에 시가에 희생하며 살았다 생각하는데 언제나 당연하게 여기고 무시당하는거 같아요,
    저는 남들한테 물질적으로나 기대는 면이 없다고 자부하는데
    주변에선 도리어 물질로나마 관계에서 힘들게하고,
    물론 주변에도 잘해주고 하는데, 은근 기센 사람들한테 다들 더 잘하고 주변보면 약간의 속정은 있더라도 시기질투가 심하고 이간질에 여왕벌 노릇에 험담에 믿을만한 착하고 선한 사람은 없는거 같아요, 시절인연이라고 있다가도 이사등으로 인연이 지속되기
    힘들기도 하고 제가 주변에 너무 큰걸 바라는가 싶기도 하고요,
    사실 남편이 이기적인 사람이라 더 만족이 안되나보네요,

  • 23.
    '23.1.3 1:19 AM (211.36.xxx.139)

    착하지만 주변에게는 인색하지 않지만
    이용당하는 점도 있어요.

    결국 가족들에게는 호구로 사는 것 같지만
    부모라 그럴 수 있다고 봐요
    집 나간 남편때문에
    혼자 벌어서 큰애 공부하는 것( 박사과정) 도와 주고
    겨우 초등 교사된 작은 딸이 박봉이라고
    이래 저래 교통비로 들어가는 것도 도와주고 있어요.
    은퇴를 하고 싶어도
    1년 마지막을 꾹 참고 달리고 있어요.

  • 24. ker
    '23.1.3 1:21 AM (180.69.xxx.74)

    제주변은 대부분 좋은사람이에요
    안그런 사람은 정리했고요
    선하다고 이용당하는건 이젠 사사입니다

  • 25. ...
    '23.1.3 1:32 AM (86.175.xxx.167)

    선하고 착한 것의 기준이 뭘까요?

    너무 상대적이네요

    위에 댓글남기신거보니 배려심이 많으시고 내가 손해보며 양보하자 스타일이신 듯 한데

    그렇게 해서 속은 많이 곪으셨겠지만

    선을 베푼 덧에 아마 나도 모르게 피해온 악재들, 악인들도 많을거에요

    그렇게 편하게 생각하세요

  • 26.
    '23.1.3 1:49 AM (218.237.xxx.136)

    주변에 착하게 대하니 도리어 무시당하고 힘든 세월이
    많은데도, 왜 착한거에 갈망할까요?
    초등 친구중에 정말 너무 착하고 선한 친구가 있네요,
    같은 지역이 아니라서 못만나서
    잊고 있었네요

  • 27. 공감..
    '23.1.3 1:50 AM (116.127.xxx.220)

    나이들수록 똑똑한 사람보다 선한 사람 만나고 싶어요
    똑똑한 사람은 잠깐 도움이 되지만 선한 사람은 일평생 도움이 되네요

    친정 아버지가 맨손으로 자수성가 하신 분이신데 항상 말씀하시는게 착한 사람을 옆에 둬라 였어요 잘난 사람 보다 착한 사람이 내 앞날에 더 큰 영향을 미친다는 거죠

    생각해보면 내가 올바르게 살아야 하는 이유 더 나은 사람이 되고자 애를 써야만 하는 이유의 중심에는 늘 선한 존재들이 있었던거 같아요

  • 28. ㅇㅇ
    '23.1.3 1:51 AM (175.116.xxx.197)

    님처럼 그런맘으로 찾으러 다니니까 결국에 주위에 전부 착한사람만 남았습니다. 아니다싶으면 과감히 정리하고 좋은사람하고만 잘 지내니까 힐링되고 배울점도 많습니다.

  • 29. 참고로
    '23.1.3 1:58 AM (116.127.xxx.220)

    세상엔 절대 착한 사람없고 겉과 속이 다르다
    다들 지들 이익에 따라 착한 척 하고 사는거다 ㄹ

    라고 말하고 다니는 사람과는
    절대 절대 어울리시면 안됩니다..

  • 30.
    '23.1.3 2:34 AM (86.175.xxx.167)

    그리고 초등 친구는 이익으로 엮이지 않아서 원래 순둥하게 느껴져요

    점점 대학 직장 이렇게 사회인되면서 만난 인연들이

    이해가 더 갈리지…

    시간은 앞으로 흘러가는데 회귀적 사고와 회의에 빠지기보다

    나이먹은만큼 세상사 쓴 맛도 그냥저냥 받아들여야죠

  • 31.
    '23.1.3 2:37 AM (86.175.xxx.167)

    그리고 타인에 대한 기대를 좀 줄이고

    현명하게 자기 바운더리를 만들고

    나를 보호할 줄 알아야죠

    착한 사람 선한 사람… ㅎㅎㅎ 이런 타령 부질없어요

  • 32. ...
    '23.1.3 2:55 AM (112.161.xxx.234)

    선한 사람은 없고 선함을 내세워 정치질하는 타입은 좀 있어요.
    선한 서람 흔치 않아요 진짜.

  • 33. ㅇㅇ
    '23.1.3 3:43 AM (47.218.xxx.106)

    선한 사람 있어요
    근데 나이가 들수록 선한 사람은 자기 능력이 있는 사람이예요
    자기 능력이 있어야 선함이 유지되어요

  • 34. 제 주변 많아요
    '23.1.3 4:11 AM (114.201.xxx.27) - 삭제된댓글

    반듯한 사람,생각보다 많아요.
    다 보이는데도 지만 모르고 기회노리는 멍청이 ㅆㄹㄱ들도 많지만...

  • 35. 제 주변, 많아요
    '23.1.3 4:13 AM (114.201.xxx.27)

    반듯한 사람,생각보다 많아요.
    의외의 만남,인연에서도 보여요.

    몇 번만나다보면 남 이용해먹울려는,
    다 보이는데도 지만 모르고 기회노리는 멍청이 ㅆㄹㄱ들도 많지만...

  • 36. 50대
    '23.1.3 5:36 AM (14.44.xxx.60)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말하는 의미를 알 거 같아요
    타고나는 거 같아요
    저는 지금까지 살면서 두 명 만났어요
    한 명은 지인의 언니
    또 한 명은 동네목욕탕에서 만나는 사람
    종교교리 말하거나 무슨 기부 봉사 이런거 안해도 그냥 선한
    기운이 느껴져요 근데 본인들은 몰라요

  • 37. ....
    '23.1.3 5:46 AM (14.52.xxx.170) - 삭제된댓글

    제 친구들 정말 착하고 선해요
    특징 가정이 중산층 안정적 형제자매 2 3정도
    친정엄마가 순한 편임
    모두가 공부 엄청 잘함 결혼 수수하게
    하향으로 함
    음악 미술 연극 책 영화 좋아함
    작품들은 잔잔하고 인생과 행복에 관한것들임
    남얘기 하거나 흉보기 안함
    생각보다 아이들은 진짜 말 안들음ㅋㅋ

  • 38. 나이
    '23.1.3 6:35 AM (223.38.xxx.222)

    들어서 선함을 유지하려면 옳고 그름의 기준에 대한 신뢰와
    판단력뿐 아니라 본인이 어느 정도 능력이 있어야 해요.
    악한 의도가진 사람들에게 휘둘리지 않을 정도의 판단력과 강단, 그리고 거절을 해도 상대가 아쉽지 본인은 아쉽지 않은 정도의 능력이요.

    성인으로 수 십년 살면서 주변에 자기 이익따라 남 이용하는 경우들을 수없이 보면서도 거기에 휘둘리지 않을정도 되려면 옳고 그름의 기준뿐 아니라 자신이 심하게 망가지지 않을 정도로 자신을 지킬 정도의 능력은 있어야 가능하지 아니면 남들도 다 그러는데 세상이 그런거지 하며 변해가기 쉽죠.
    댓글 중 자수성가한 아버님 말처럼 주변의 착한 사람이나 종교적 멘토 있다면 흔들리는 상황 됐을때 그들을 보며 마음 가라앉히고 중심잡기 좀더 쉬울거고요.
    그런데..2,30대도 아니고 성인으로 수십년 살면서 이 세가지 유지한다는게 쉽지 않거든요.
    그런데 그렇게 최소한의 노할줄 알면서(이용하고 얻으려가 아니라 자신을 지키기 위해) 선함지키는 사람들이 있고,
    그런 사람들은 7,80 이 되서도 선하게 살더라고요. 처음엔 선한고 약해 보이는거 보고 벗겨먹으려 접근했다가도 뜻대로 안되니 악한 사람들은 나가 떨어지고(나쁘게 하는게 아니라 그냥 꾸준히 그들의 뜻대로 안움직여 주는 방식으로) 주변에는 괜찮은 사람들만 남더라고요.

  • 39. ..
    '23.1.3 8:47 AM (115.139.xxx.169)

    착하게 살려면 내면이 더 강해야 해요.
    천사가 악마보다 더 강하다고 하더라구요.
    악을 이기는 선이라면 그 보다 훨씬 더 강해야 한다구요.
    선하다, 착하다가 마냥 순둥하고 휘둘리고, 내 주장이 없는 것과는 다른 것이죠.

    요즘은 악하다기 보다 계산적인 사람들이 굉장히 많아졌어요.
    누구 한 사람이 자기 이익부터 앞에 놓고 행동하면 주변인들도 그렇게 돼요.
    나만 바보 되는거 같으니까요.
    그런 분위기에도 나만 바보 되기 싫어서 똑같이 계산하고 서로 미루고, 눈치게임하기보다
    해야할 일이면 하는 그런 사람 제 주변에 몇 명 있어요.
    전 그런 사람들이 좋아요.
    나만 손해보기 싫은 마음 없고, 얄미운 사람 응징하고 싶은 마음도 없어요.
    해야할 일이고, 옳은 일이니까 하는 사람.
    나이불문 존경합니다.

  • 40. ..
    '23.1.3 8:47 AM (39.115.xxx.148)

    근데 시간지나보면 나정도의 선한 사람 잘 없다 만나기도 힘들다 결론일껄요
    휘둘리지 않는 선함을 지키기 쉽지 않다 입니다 더군다나 사회생활이나 대인관계에서 끊임없이 치고 ? 들어옵니다 나름 소신강단있어야 유지된다생각해요

  • 41. 시누의 시누
    '23.1.3 10:36 AM (118.235.xxx.206)

    제 남편의 누나인 시누이의 시누가 정말 선한 분이세요.
    하지만 강단 있으세요. 아닌일에 노라 말하실 줄도 알고 선하고 의로운일에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세요.
    그래서 주변 사람들도 함께 일을 하게 만드시기도 하고 본인 생색 안내고 힘든일 앞장서 하지만 주변 사람들이 다 알죠.

    천주교인가 원불교인가 종교로 아는데 종교 책 읽으며 마음 다잡는다 하셨어요!

    선한것과 바보처럼 끌려 다니는건 다른겁니다.
    님은 바보같이 끌려 다니는걸 선으로 생각하시는거 같아 글써봅니다.

  • 42. ...
    '23.1.3 11:07 AM (203.243.xxx.180)

    너무 착해보이면 이용당한다고 바르게 사는게 더 중요하다고얘기 해준분 말이 아직도 생각나요. 바르게사는게 어렵죠..

  • 43.
    '23.1.3 11:14 AM (175.223.xxx.61)

    글과 댓글을 읽다보니 어떤 사람을 선하고 착하다고 여기고 있는 걸까 궁금해지네요... 기준이 다 다르지 않나요

  • 44. 제리
    '23.1.3 11:26 AM (222.235.xxx.125)

    아무도 정답을 모르셔서 안타깝네요
    세상에 착한 사람 있고 못된 사람이 있는게 아니라
    내가 온전히 선하면 세상 모든 사람이 선해 보이고
    내가 악하면 세상 모든 사람이 악해 보이는 겁니다.
    나라는 프리즘을 통과해서 모든 것이 보이는 것이지요...

  • 45. 있어요.
    '23.1.3 12:10 PM (218.54.xxx.254)

    제 주위에 있는 사람 70프로는 착하고 똑똑해요.
    마음 약한것과 착한것을 착각하면 안된다고 봐요.
    전 착해도 멍청한 사람은 싫어요.

  • 46. ㅇㅇ
    '23.1.3 2:47 PM (118.235.xxx.132)

    사람은 약하기 때문에 악해지는 거예요
    선한 사람은 대단히 강한 사람입니다

  • 47. ..
    '23.1.3 7:21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세상이 착함을
    그냥 두지 않고 이용하려해서
    착한 사람은 시류에 휘둘리지 않는
    강한사람 맞아요.

  • 48.
    '23.1.4 12:16 AM (58.140.xxx.234)

    원글님과 같은 질문 오래전부터 갖고 이사람 저사람 많이 만나봤는데 결국 사람의 본성은 거기서 거기( 악한 사람제외) 선함 보다는 자기안에 중심있고 무엇보다 사람이 좀 영리해야 자신을 알고 그래도 좀 염치있게(?) 굴더라구요. 결론은 본성은 다 비슷한데 머리 나쁜인간들 안되는 머리 굴리다가 결국 지 값드러내드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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