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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 여친이 김치 좀 달래요 ㅎㅎ

단짠 조회수 : 29,712
작성일 : 2023-01-02 00:49:14
먼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어제 밤 늦게까지 연말 파티하고
여친하고 돌아 온 아들,
아침 느즈막이 일어났길래
아침 먹으라고 챙겨 주고,
새해 기념으로 뒷산 올라 갔다 왔더니,
여적 거실에서 탱자탱자 하고 있네요 ㅎㅎ

아침에 구워 놓은 애플 파이, 
한쪽 먹으라고 주니,
김치 좀 주시면 안되냐고 하네요^^

우리 애들은 잘 안 먹는 김치,
얘는 서양애인데도 참 잘먹어서 이뻐요.

파이 접시 옆에 김치 종지 보니,
우수워서 ㅎㅎ 뻘글 함 써봐요~

내일, 마트 열면, 가서 배추 몇개 더 집어 와얄까 봐요.
암튼, 우리 82회원님들 
새해에는 무사형통하시길 멀리서 기원해봅니다~

IP : 188.60.xxx.3
1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메
    '23.1.2 12:52 AM (112.151.xxx.2) - 삭제된댓글

    집을 들락날락 하는군요

  • 2. 개방적인
    '23.1.2 12:52 AM (223.38.xxx.94)

    부모님이시군요.
    보통의 부모님같으면
    여친이랑 말일이랍시고 정초부터 외박해서는
    여친데리고 와서 혼숙하고
    밥까지 달라는
    되먹지 못한 애라고 할텐데.

    뭐든지 생각하기 나름인 건가요.

  • 3. ㅇㅇ
    '23.1.2 12:53 AM (221.150.xxx.98)

    서양 사람이군요

  • 4. 단짠
    '23.1.2 12:54 AM (188.60.xxx.3)

    ㅎㅎ
    아들, 여친 모두 성인입니다.
    아직 학업이 끝나지 않았기에 독립은 못 했지요.

  • 5. 원글 아이피
    '23.1.2 12:54 AM (178.4.xxx.99)

    외국 살잖아요.
    아들이 현지 여친 사귀나 보죠.

    근데 그 나이에 독립도 안하고 여친 데려와 같이 자고
    이건 쫌 서양에서도 모자란 자식이죠.

  • 6. 원래
    '23.1.2 12:55 AM (210.2.xxx.162) - 삭제된댓글

    한국 여친에게는 보수적으로 대해도

    서양 여친에게는 또 개방적으로 대하는게

    우리나라 부모님들이시라....

  • 7. ㅇㅇ
    '23.1.2 12:58 AM (221.150.xxx.98)

    정초부터
    남의 자식 까는 사람 별로

    아니 많이 별로

  • 8. 대단하다
    '23.1.2 12:58 AM (210.2.xxx.162)

    82 쿡 참 대단해요.


    졸지에 남의 집 아들은


    모자란 자식으로 만들어버리네요.


    학생이라쟎아요. 학생....

  • 9. 저도
    '23.1.2 12:59 AM (184.146.xxx.121)

    학생때 개방적이긴 했지만 밤늦게 남친집가서 몰래 자면서 다음날 아침까지 차려주시는 남친어머님은 본적이 없네요
    결혼할건가 보죠?

  • 10. 포커페이스?
    '23.1.2 1:00 AM (118.41.xxx.35) - 삭제된댓글

    파티하고 와서
    둘이 아들방으로 들어갈때 표정관리는.어떻게해야하나

    잠시고민@@ 해봤네요

  • 11. 에이
    '23.1.2 1:01 AM (112.151.xxx.2) - 삭제된댓글

    저런 경우, 성인이든 뭐든 한국 여친이면 욕 하고, 외국여친한테는 쿨하고 개방적이잖아요.

  • 12. 해외라도
    '23.1.2 1:02 AM (70.106.xxx.218)

    저런거 못하게 해요
    김치는 무슨요
    착한 동양 엄마니 통하지 미국엄마같음 짤없어요
    일어나서 알아서 나가서 먹으라고 하죠 아예 못오게 하는데

  • 13. 해외라도
    '23.1.2 1:03 AM (70.106.xxx.218)

    앞집도 아들이 여친 데려와도 엄마가 자기집 지붕밑에선 그거 안된다고 하니
    나가서 자취하던데

  • 14. ㅎㅎ
    '23.1.2 1:03 AM (175.223.xxx.217)

    새해부터 개인사에 뾰족들 하시네요
    맛있게 잘 담그시나봐요
    김치 좋아하는 외국인 신기하면서도 잘 먹으니 이쁘고 더 해주려 궁리하시는 원글님 맘이 더 예쁘고 고우시네요
    세상사 특히 사람의 일 알 수 없지만
    그 분 훗날 김치,하면 원글님의 손맛을 제일 먼저 떠올리게 되겠죠 같이 담궈보세요 맛있어 하니 재밌게 잘 우리 음식 배울 기회도 될 것 같아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한국의 겨울은 꽤 시리고 춥습니다

  • 15. ..
    '23.1.2 1:07 AM (109.158.xxx.92)

    여자친구 넘 귀엽네요!! 애플파이이 김치가 어울릴것같기도하구요!

  • 16. 단짠
    '23.1.2 1:16 AM (188.60.xxx.3)

    우리 아이는 이 여친을 미성년일 때 만났어요.
    그리고 곧 묻더군요, 우리집에서 밤을 지내도 되냐구요.
    처음엔 저도 뭔가 편치않아 망설였더니,
    남편이 그러대요,
    안된다면, 왜 안되는가? 였어요.
    그래서 생각해 보니,
    답이 없더라고요, 안 되는 이유,,
    그래서 허락했어요,,
    사랑해서 같이 있고 싶은데, 편한 공간을 스스로 만들 수는 없고,
    여유되는 부모가 도와주는건데,
    그게 집안 콩가루로 만드는 건가요 -.-?

  • 17. 단짠
    '23.1.2 1:18 AM (188.60.xxx.3)

    결혼요??
    그건 아무도 모르죠.
    그저 지금 사랑하는 커플을 응원하고 예쁘게 보는거죠^^

  • 18. ㅇㅇ
    '23.1.2 1:19 AM (221.150.xxx.98)

    할매들 잠이없군
    주무세요

    원글님 행복하세요

  • 19. 우와
    '23.1.2 1:19 AM (91.74.xxx.3)

    모자란 자식???
    안 본다고 말 막하네요.
    무식하게.

  • 20. ...
    '23.1.2 1:24 AM (118.37.xxx.38)

    한국이든 외국이든
    이젠 성인자녀를 우리가 어쩔 수는 없어요.
    김치 좋아한다니 귀엽네요.
    저는 김치를 4박스 80킬로 했는데
    딸의 자취하는 절친 2명과
    아들의 여친에게도 나누어 주었어요.
    맛있다는 소리에 두말않고 퍼줍니다.

  • 21. ㅎㅎㅎ
    '23.1.2 1:25 AM (125.186.xxx.29) - 삭제된댓글

    애플파이 옆 김치 ㅎㅎ
    김치가 정말 맛있을까요?
    외국사람들이 김치 먹는 거 볼때마다 저게 진심인가? 궁금해요, 제가 김치를 잘 안 먹어서 그런가봐요 ㅎㅎ

  • 22. 원글님
    '23.1.2 1:37 AM (223.38.xxx.81)

    아들이 아니라 딸이 서양 남친을 데려와 같이 밤을 지샌다고해도 똑같이 하실건가요?

  • 23.
    '23.1.2 1:40 AM (121.159.xxx.222) - 삭제된댓글

    스페인쪽에서는 오히려 모텔 전전하거나 하는것보단 (숙박비도 너무 비싸고 더럽고 위험하다생각) 방에 데리고오는것도 그럭저럭하다 생각한다던데요. 자기들도 어릴때그랬고

  • 24. ...
    '23.1.2 1:44 AM (93.22.xxx.58) - 삭제된댓글

    이런 할머니들이 나중에 손주사진 받고
    배경에 저건 뭐냐 애 옷은 왜 춥게 입혔냐 문은 왜 안닫았냐
    본인은 행간을 읽는 통찰력있는 어른이라 자뻑 헛소리하는 노인네로 늙어가시겠죠.

    부모가 재울만하니 재우고 밥줄만하니 줬겠죠
    남의집 행복한 풍경에 심술 좀 그만 부리세요
    댓글에서 쉰내나요

  • 25. 왕할매네요전
    '23.1.2 1:51 AM (114.205.xxx.84) - 삭제된댓글

    델고오는 사랑마다 응원하고 재워주고 아침주고
    저는 못해요.

  • 26. 단짠
    '23.1.2 1:51 AM (188.60.xxx.3)

    딸이요? 딸은 없어서 생각안해 봤지만,
    아들,딸, 모두 인간이란 관점에서 보면,
    뭐,, 많이 다른 결론이 났을 것 같진 않습니다만,,,

    이곳은 내일 월요일까지 연휴라서,
    오늘 저녁은 여친네서 지낸다고 나갈 준비하네요.

  • 27. 당연히
    '23.1.2 1:56 AM (124.5.xxx.96)

    외국인줄 알았어요.
    한국 예비시모들한테는
    반찬 꺼내달란 말도 못하고
    아들 여친 설거지 시키기 바빠요.

  • 28. 멋진
    '23.1.2 2:16 AM (221.149.xxx.179)

    예비 시어머니십니다.
    아들,딸, 모두 인간이란 관점에서 보면2222222

  • 29. 어이고
    '23.1.2 2:20 AM (210.2.xxx.162)

    20 넘으면 부모가 아무리 막고

    외박 못 하게 해도 할 거 다 합니다.

    대학가 주변 모텔에 왜 한낮에 그렇게 대실이 꽉꽉 차겠어요.

  • 30. 하아
    '23.1.2 2:42 AM (172.58.xxx.184)

    미국이신가요
    여자애 미성년일때도 님 집에서 자고갔다니
    님 아들도 미성년이면 그나마 ? 다행인데 (동갑이거나 연하면)
    예전에 여자애가 미성년일때 한살 연상 남자애랑 사귀다가
    남자애가 법적성인나이 되니깐 (아직 여자앤 법적 미성년)
    여자애 부모가 미성년 강간으로 남자애 고소해서
    남자애 감옥간 일 있었어요. 뻥 아니구요
    진짜 조심해야 돼요

  • 31. 지금
    '23.1.2 2:49 AM (41.73.xxx.78)

    성인이라는데 참 많이들 별 걱정을 다하네요
    저마다 집 안 분위기가 다른건데 …내가 안된다고 남도 못하게 하는 짓 좀 하지마세요
    게다가 남의 귀한 자식 욕하는건 뭐죠 ?
    남의 자삭 함부로 말 할 일이 아니에요 . 자식 키워 본 사람이면 알텐데 …
    이래서 골 때리는 ㅁㅊ 시어머니들이 나오는 모양

    귀엽네요 김치도 좋아하고 …
    기분 좋아지는 글이예요 가족 분위기도 좋은 집이니 가능한 일이겠죠

  • 32. ..
    '23.1.2 3:40 AM (211.36.xxx.247)

    국제 결혼은 좀.. ㅜ

  • 33. ...
    '23.1.2 3:48 AM (211.179.xxx.191)

    우리나라도 아니고 외국인데 덧글들 참.

  • 34. ..
    '23.1.2 5:17 AM (175.119.xxx.68)

    외쿡이니 방은 아니겠고 같은 침대에 재우나요

  • 35. 정말
    '23.1.2 5:20 AM (98.225.xxx.50)

    어글리 82쿡러들 댓글에 다 모이네요

  • 36. ㄱㅅ
    '23.1.2 6:14 AM (125.189.xxx.41)

    훈훈한 글에 참 나...
    사는 모습들 다양한데 본인들 기준으로
    훈수 두기는...

    둘 꽁낭꽁냥 이쁘네요..
    원글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 37. 여기ㅠ
    '23.1.2 6:16 AM (223.39.xxx.174) - 삭제된댓글

    여기 너무 보수적임
    다른글에서도 여자애가 남친이랑 여행가는거 허락했다
    혹은 남자애랑 외박하는거 허락했다 이러면
    딸이 남자보다 부족해서 잡아야하나봐요?
    이런 여자 후려치는 댓글들 달려요

  • 38. 아이고
    '23.1.2 6:17 AM (211.234.xxx.159)

    어글리 82쿡러들 댓글에 다 모이네요22222

    훈훈한 글에 참 나...
    사는 모습들 다양한데 본인들 기준으로
    훈수 두기는...222222

    진짜 82는 이제 아줌마가 아니라
    할매 사이트라 글 퍼갈까 그게 더 무섭네요

  • 39. 여기
    '23.1.2 6:17 AM (223.39.xxx.174) - 삭제된댓글

    여기 너무 보수적임
    다른글에서도 여자애가 남친이랑 여행가는거 허락했다
    혹은 남친이랑 외박하는거 허락했다 이러면
    딸이 남자보다 부족해서 잡아야하나봐요?
    이런 여자 후려치는 댓글 달려요
    이런 글 올려서 좋은 댓글 받기 힘들어요

  • 40. 여기
    '23.1.2 6:18 AM (223.39.xxx.174)

    여기 너무 보수적임
    다른글에서도 여자애가 남친이랑 여행가는거 허락했다
    혹은 남친이랑 외박하는거 허락했다 이러면
    딸이 남자보다 부족해서 잡아야하나봐요?
    이런 후려치는 댓글 달려요
    이런 글 올려서 좋은 댓글 받기 힘들어요

  • 41. 정말
    '23.1.2 6:26 AM (98.225.xxx.50)

    보수라는 말이 아까워요
    노인이라서 라기 보다는
    열등감에 뒤틀린 내면이 보여서 불쾌해요

  • 42. ㅡㅡ
    '23.1.2 6:33 AM (14.55.xxx.239) - 삭제된댓글

    애시당초 성인남녀 부모집에서 밤 보내는거에 동서양 막론 논란여지가 있는데, 아들여친 귀엽다는 글에
    한마음으로 그렇네요 할 수 있겠나요?
    다만, 원글 본인은 그렇구나 하는거지,
    가치관이 다르다고 보수니 노인이니 비아냥 거릴 일은 아니죠.
    유행지난 말이지만 다 쿨병 걸릴일은 아니니 쿨몽둥이 휘둘지 말죠.
    전, 안 귀여워요. 원글은 귀엽게 느낀데다가 배추까지 사신다니
    성격 좋아보이시구요.

  • 43. 미친것들
    '23.1.2 6:44 AM (223.38.xxx.235)

    이런 글에도 지들이 판사인냥
    옳고 그름을 따지고 있네요.
    니들 의견 안궁금해. 그냥 지나가라고!!!!!
    기분좋게 읽다가 루저 댓글들때문에 짜증나요.
    그저 남 깔 생각만하는 방구석 루저둘아
    그냥 더 자라.
    자기 삶에 만족하는 사람들은 절대 이런 꼬투리잡는 댓글 안달아요.

  • 44. 단짠
    '23.1.2 6:47 AM (188.60.xxx.3)

    저,, 딴지 아니구요,
    정말 궁금해서 그런데,

    윗님, 어느 점이 안 귀여우신지,
    물어봐도 될까요?
    저 아이들이 무슨 나쁜 짓? 또는 바람직하지 않은 짓을 한 건가요?

  • 45. ...
    '23.1.2 6:51 AM (222.236.xxx.135)

    보수적인 생각들 몇년이나 고수할 수 있을까요.
    10년안에 한국도 비슷한 모습일수 있어요.
    10년전 모임언니들이 대학생 아이들 성에 대해서 고민했었어요. 결론은 인정하고 피임교육 잘 시키자로 결론났지만 옆에서 듣던 저는 많이 놀랐어요. 범생이 부모에 범생이 애들이라...
    지금은 그 언니들 막힌 사람들 아니었구나 다시 봅니다
    그런일들이 한둘인가요.
    합리적으로 원글님이 맞다고 생각해요.
    마음이 닿는데 시간이 걸릴뿐 틀린 생각 아니죠.

  • 46. ㅉㅉ
    '23.1.2 6:54 AM (39.7.xxx.223)

    역시 보수적인 꼰대들은 지능 수준이 처참하다...
    사고방식이 저렴한데 지 자식들은 잘 키우려나 ㅉㅉ

  • 47. 못배우고,
    '23.1.2 7:04 AM (223.38.xxx.51)

    외국 생활못해보고, 그저그런 동네에서 수다만 떠니
    다양한 세계를 이해를 못하죠.

  • 48. 세상에
    '23.1.2 7:09 AM (223.38.xxx.46)

    누가 아들여친을 설거지를 시키나요

    아들여친이 외국인인데 김치좋아한다는글에
    댓글이 참..ㅠ

  • 49. 아니 그러니까
    '23.1.2 7:31 AM (93.22.xxx.221) - 삭제된댓글

    댁들 생각을 누가 물어봤냐고요
    지금 애들 애인을 집에서 재울 수 있나없나 설문조사하나요?

    보수적이라는것도 많이 포장해준거고요
    눈치없이 자기 하고 싶은 말만 하는 보기싫은 짓에 불과해요.
    지금 원글님이 하고 싶은 얘긴 애들 귀여움인데
    거기다 자기 가치관은 어쩌고저쩌고 얼마나 뜬금없는지 진짜 모르시나요.

    진짜 궁금한게 원래 그렇게 상대와 상관없이 자기얘기만 하던 분들이었나요, 아니면 세상 좀 살았다 자신만만해져서 세상만사에 자기기준 들이대는게 버릇이 된건가요.

  • 50. ㅎㅎㅎ
    '23.1.2 7:34 AM (122.46.xxx.251)

    모지리 할마시들 진짜 많다

  • 51. 정치는
    '23.1.2 7:51 AM (117.111.xxx.250)

    진보 좌파들이면서 생활은 보수 꼰대들?
    진짜 안좋은 조합이네요.
    본인들 인생은 자기들이 알아서 다 잘하겠지
    본인들 자식들이나 감시 잘해요.
    뒤로 뭐하고 다니는지 알지도 못하면서..

  • 52. 우리나라
    '23.1.2 7:57 AM (223.38.xxx.173)

    모텔에 20대가 다수인데 엄마만
    몰라요 ㅎㅎ.

  • 53. 82월드
    '23.1.2 7:57 AM (58.120.xxx.107)

    진짜 이상한게 이렇게 보수적이다가
    중고생 아이한테는 아무 질문도 하지 말고 콘돔 쥐어 주리 하고,

  • 54. ..
    '23.1.2 8:03 AM (119.64.xxx.227) - 삭제된댓글

    중고생 콘돔은 대비용이고 집에서의 혼숙과 아침밥은 예절과 생활문제라고 봐요 같지않죠
    아마 딸이었으면 생길수없고 이런 댓글분위기도 전혀 아니겠죠

  • 55. 콜콜콜
    '23.1.2 8:06 AM (106.101.xxx.87)

    정신없는 여자들 많네
    지금 옆집처럼 안한다고 타박하시는 거예요?
    정초부터 기분좋은 글에

  • 56.
    '23.1.2 8:06 AM (223.38.xxx.111)

    뭔 딸 아들 구분하는 멍충이 등장이요.

  • 57. .
    '23.1.2 8:18 AM (119.64.xxx.227) - 삭제된댓글

    딸아들 구분한다고 멍청이라는 쿨병걸린 막말러등장했네요
    쿨병걸린 인간들은 자기가 얼마나 편협한지 모르죠
    서양인 남친과 밤새 놀다가 집에서 같이 자면 다들 귀엽다고 칭찬해주세요

  • 58. 원글님
    '23.1.2 8:43 AM (175.119.xxx.110) - 삭제된댓글

    성격이 좋으시네요.
    얄짤없을 상황인데 어디 남친 부모님집에서 자고가겠다는 말을.
    아무리 어려서 부터 봐왔어도 경우가 너무 없네요

  • 59. 나도
    '23.1.2 8:48 AM (220.93.xxx.30) - 삭제된댓글

    할매인가?
    진심 어느 부분이 귀여운지요?
    새해 첫날부터 남친네 부모님집에 와서 자고 밍기적거리고 있는 게 보기 좋아요?
    왜 남의집에서 자나요?
    아들 혼자 사는 집 아니잖아요.

  • 60. 원글님
    '23.1.2 8:48 AM (175.119.xxx.110) - 삭제된댓글

    성격이 좋으시네요.
    밤새 놀다와서 부모집에서 동침. 얄짤없을 상황인데
    아무리 어려서 부터 봐왔어도 경우가 너무 없네요

  • 61. 무슨
    '23.1.2 8:49 AM (180.68.xxx.158)

    난잡하게
    아무나 끌고 들어와서
    허구혼날 파트너 바꿔가며
    저러는것도 아닐텐데,
    원글님도 고민하고
    아이도 미리 허락을 구했다는데…

    꼬박꼬박 들어오고 외박 안하는
    한국 아이들
    대낮에 과자 사서 무인텔 들어가요.
    어줍잖은 악담은 좀!
    새해에는 근절합시다!
    정치진보가
    막말하는게 아니라,
    극우꼴통들이 댓글 달아놓는듯…

  • 62. ..
    '23.1.2 9:03 AM (221.148.xxx.203)

    따로 살면 모를까.. ㅠ
    흔쾌히는 어렵기는 하죠.
    뭐 생각의 차이니까요

  • 63. .,.
    '23.1.2 9:13 AM (125.178.xxx.184)

    다른것 모르겠고 원글님 댓글에 있는 남편분 말씀이 와닿네요. 그런 생각을 하는 남편분 바로 수긍하는 원글님

  • 64. ....
    '23.1.2 9:13 AM (118.235.xxx.116)

    새해 글 한번 올리셨다가 별소리 다 들으시네요...

  • 65. 그니깐요
    '23.1.2 9:19 AM (106.101.xxx.180)

    이상한 댓글 무시하세요
    안 귀여우면 댓글을 달지 말던가 아휴 여기 좋은 분들도 참 많은데 요새 왜이러는지
    정초부터 내 기분이 나쁘네요

  • 66. 원글님은
    '23.1.2 9:29 AM (182.216.xxx.172)

    세월이 아무리 흘러도
    자식들과 좋은 관계로 잘 지내실것 같아요
    응원합니다
    자식들이 성인이 돼도 여전히 가르쳐야 된다는
    사명감에 불타는 어머님들
    자신도 우왕좌왕 잘 못살면서
    (평생 자신이 참 잘살아왔다 회고하는 사람이 드물던데요)
    그러면서 자식들에겐
    끝까지 가르쳐야 된다고 믿는 부모들
    자식들도 말 안통해 되도록 안보려고 노력하겠죠
    부모님은 좋은 의논 대화상대가 되면 기대고 싶어집니다

  • 67. ...
    '23.1.2 9:31 AM (1.242.xxx.61)

    살아가는 방식이 다르듯 가치관의 차이겠죠
    모두가 다 그렇다 또는 아니다 할수 있는게 아니듯~

  • 68. 하늘빛
    '23.1.2 9:54 AM (125.249.xxx.191)

    진짜 쿨하시네요. 젊은 남녀가 건강하고 당연하다 생각하지만 부부관계 자식에게 노출 안시키듯. 자식들도 선넘지 않는게 예의라 생각해서.
    저는 불편할거 같은데 님의 마인드도 존종합니다.

  • 69. 그냥
    '23.1.2 9:59 AM (223.38.xxx.57)

    주무세요. 아들딸 얘기 하는걸 또 지지하네 ㅋ

    23.1.2 8:18 AM (119.64.xxx.227)

    딸아들 구분한다고 멍청이라는 쿨병걸린 막말러등장했네요
    쿨병걸린 인간들은 자기가 얼마나 편협한지 모르죠
    서양인 남친과 밤새 놀다가 집에서 같이 자면 다들 귀엽다고 칭찬해주세요

  • 70. 쿨병
    '23.1.2 10:27 AM (223.38.xxx.94)

    참 경우가 없는데. 그냥 외국이니까 저런것까지
    이해를 해야하는지.
    백인여자 사귀니까 다 맞춰 주는지.
    백인들끼리 저러지 않을 거 같은데

    학생이어도 20 넘었을텐데
    대학생들끼리 월세 아낀다고 같이 사는 거랑 뭐가 다른지.

    가뜩이나 외국은 20살 넘으면 독립인데.
    이상하고 괴이한 가치관.

  • 71. ....
    '23.1.2 10:28 AM (121.163.xxx.181)

    저도 단 음식 먹으면 어쩐지 김치가 땡길 때가 있어서 여친 마음이 이해되네요 ㅋ


    남친이든 남편이든 부모님 허락받고 연말 같이 보내고
    그 집 가서 가족들도 만나고 다음날 밥도 같이 먹는게
    화목하고 행복해보이는데요.

  • 72. ...
    '23.1.2 10:43 AM (112.220.xxx.98)

    외쿡가면 마인드가 저리되나요?
    부모랑 사는집에 여친데리고 집에와서 자요?
    새벽에 깨서 나가도 모자를판에
    아침까지 할꺼 다하고 일어나서
    부모는 밥챙겨주고 이쁘다고까지;;
    엄청 쿨하시네

  • 73. ㅎㅎㅎ님
    '23.1.2 10:58 AM (112.206.xxx.120)

    백인들 김치 좋아하는 사람들 진짜 많아요 저는 동남아 사는데 윤식당이나 해외에서 식당 예능 나오기 훨씬 전에 선데이 마켓 가면 한식 부스에서 김치전이랑 비빔밥 진짜 많이 사더라구요 김치볶음밥은 없냐면서 모르는 사람들은 안먹어도 한식 먹어본 사람들은 좋아해요 며칠전 한국슈퍼에서 소주랑 김치 사가는 백인들도 봤어요

    원글님 저는 원글님 마음이 이해되요 내 아들이 나중에 여자친구 데려왔는데 김치 좀 주세요 하면 너무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울거 같아요 이상한 댓글들 신경쓰지 마세요

  • 74. ..
    '23.1.2 11:08 AM (14.6.xxx.141)

    모자란 자식이라니 말도 참..
    외국도 집값 비싸서 성인 되어도 그냥 사는집들 수두룩 합니다! 학교가 멀다면야 나가서 살겠지만( 부모님 보조) 비싼 월세 감당 못해서 그냥 같이 살아요 외국도.
    제 딸아이 하이스쿨 다니는데 남핀들 부모 허락하에 자고 가기도 같이 휴가에 데려 각도 해요. 부모가 유럽인이라면 16세이후로는 그런거에는 아주 관대해요.

  • 75. 아들여친이
    '23.1.2 11:12 AM (121.162.xxx.227)

    평소부터 귀여웠겠죠
    미모가 출중하다거나, 부모님 수준이 상당하다거나, 신분적인 혜택을 줄 수 있다거나, 우리아들의 정서나 해피니스에 큰 기여를 한다거나

    그렇게 보면 동글동글 귀여운 생활 글 아닌가요?
    이쁜애니까 김치달라는것도 이쁘지

  • 76. ..
    '23.1.2 11:28 AM (116.204.xxx.153)

    서양에선 17, 18세 정도의 딸이나 아들이 이성친구 데려와서 자는건 의견이 갈리는 편이고요 ( 반반정도)
    19, 20세부터는 허락이 훨씬 많아요. 20세가 넘었다면 자식의 사생활이고요.
    서양사람들도 허락 안 할거라고 하는 댓글이 보여서요.

  • 77. 촌스런
    '23.1.2 11:28 AM (223.38.xxx.173)

    중생들, 자기 자식들은 낮에 모텔 다 가는데 그걸 모르고 남한테 훈계질이네요.

  • 78. 서양애 라 다행
    '23.1.2 11:32 AM (14.53.xxx.191) - 삭제된댓글

    한국며느리가 그랬으면

    여기 게시판이 그 여친
    입으로 반은 죽여놨을텐데 ㅋㅋ

    가정의 평화를 위해 요즘
    백인여자와 결혼하는 남자들이 늘어나는지도

  • 79. 서양애 라 다행
    '23.1.2 11:33 AM (14.53.xxx.191) - 삭제된댓글

    한국인 여친이 그랬으면

    여기 게시판이 그 여친
    입으로 반은 죽여놨을텐데 ㅋㅋ

    가정의 평화를 위해 요즘
    백인여자와 결혼하는 남자들이 늘어나는지도

  • 80. 모지
    '23.1.2 11:34 AM (175.223.xxx.15) - 삭제된댓글

    애플파이랑 물김치는 좀 어울리려나
    맛의 조회가 너무 이상하자나용

  • 81. ...
    '23.1.2 11:34 AM (112.220.xxx.98)

    차라리 숙박업소를 가던가요
    지혼자 사는집도 아니고
    부모랑 사는집에 여친남친 데리고와서 자는게 이해되세요?

  • 82. 미국은 이민국가
    '23.1.2 11:39 AM (14.53.xxx.191) - 삭제된댓글

    한국정서와 많이 달라요

    여기서는 보수적으로 살았더라도
    남의나라 남의땅에 적응하려면 자식눈치를 안볼수가 ..

  • 83. 다 좋은데
    '23.1.2 11:43 AM (1.227.xxx.55)

    김치 잘 먹는 게 왜 예쁜지 모르겠네요.
    저 김치 안 먹는데 미우려나 ㅎㅎ

  • 84. 아오 꼰대할매
    '23.1.2 11:57 AM (119.198.xxx.244)

    원글님 재밌는 에피소드 올리셨는데 댓글 왜이래요 정말..
    할일없는 꼰대할주머니들 많다더니, 진짜 신나서 남의 귀한 아들딸 싸잡아 물어뜯네요.
    새해도 밝고 한살 더 먹었는데 나이값좀 합시다요

  • 85. 70.씨
    '23.1.2 11:59 AM (117.111.xxx.60) - 삭제된댓글

    해외건 국내건 각자 라이프 스타일입니다
    내 기준으로 규정짓지 마세요
    원글님 자유입니다

  • 86.
    '23.1.2 12:12 PM (1.238.xxx.15)

    외국이시면 김치 귀한데
    여친에게 조금만 주세요 ㅋ

  • 87. 생각해보니
    '23.1.2 12:16 PM (223.39.xxx.218) - 삭제된댓글

    한국인 여친이었으면 더 심한 소리 들었을 것 같긴 해요
    예전 글들 생각해보면

    예시)
    여자가 조건이 딸리나보죠?
    여자애가 남자 엄청 잡고 싶은가봐요
    여자부모가 저걸 허락하다니 집안 수준 알만하네요
    가정교육 못 받은 집안인가봐요
    등등

  • 88. 하긴
    '23.1.2 12:16 PM (223.39.xxx.203) - 삭제된댓글

    한국인 여친이었으면 더 심한 소리 들었을 것 같긴 해요
    예전 글들 생각해보면

    예시)
    여자가 조건이 딸리나보죠?
    여자애가 남자 엄청 잡고 싶은가봐요
    여자부모가 저걸 허락하다니 집안 수준 알만하네요
    가정교육 못 받은 집안인가봐요
    등등

  • 89. 하긴
    '23.1.2 12:17 PM (223.39.xxx.203)

    한국인 여친이었으면 더 심한 소리 들었을 것 같긴 해요

    예시)
    여자가 조건이 딸리나보죠?
    여자애가 남자 엄청 잡고 싶은가봐요
    여자부모가 저걸 허락하다니 집안 수준 알만하네요
    가정교육 못 받은 집안인가봐요
    등등

  • 90. 그나마
    '23.1.2 12:19 PM (223.39.xxx.203) - 삭제된댓글

    서양 여친이라 댓글이 반쯤은 쿨한거에요
    한국이고 한국여친이었음 이미 물어뜯겨서 너덜너덜 해졌을듯요

  • 91. 그나마
    '23.1.2 12:20 PM (223.39.xxx.203)

    서양 여친이라 댓글이 반쯤은 쿨한거에요

  • 92. ....
    '23.1.2 12:35 PM (106.102.xxx.62)

    이런 할머니들이 나중에 손주사진 받고
    배경에 저건 뭐냐 애 옷은 왜 춥게 입혔냐 문은 왜 안닫았냐
    본인은 행간을 읽는 통찰력있는 어른이라 자뻑 헛소리하는 노인네로 늙어가시겠죠.

    부모가 재울만하니 재우고 밥줄만하니 줬겠죠
    남의집 행복한 풍경에 심술 좀 그만 부리세요
    댓글에서 쉰내나요22

  • 93. 왜이러세요?
    '23.1.2 12:38 PM (175.208.xxx.235)

    원글님집이니 원글님 맘이죠.
    내집에 유부남, 유부녀들의 데려와 재운것도 아니고 아들이 여친 데려왔다는데, 뭔 숙박업소 타령인가요?
    내가 귀엽다고 느낀다는데, 뭐가 귀엽나는 댓글들은 또 뭔지
    토종 한국인 아이들은 안먹는 김치, 친구인 서양애가 잘 먹으니 신기하고 귀엽기까지 한거겠죠.
    진짜 지구촌 끄트머리 할매들이 82에 너무 많네요

  • 94. 여기에
    '23.1.2 12:40 PM (117.111.xxx.177) - 삭제된댓글

    진보좌파가 어딨어요?
    좌파꼴통들이 대부분이지...

  • 95. 저도
    '23.1.2 12:48 PM (121.134.xxx.249)

    저런 상황이면 귀엽다 느낄 것 같고
    원글님께 뭐라 하시는 댓글들이 이해 안가는 입장인데
    위에 안귀엽다 하신 분한데 '어떤 부분이 안귀엽죠?'
    하신 원글님 댓글 보니 갑자기 혼란스럽네요

  • 96. 쿨한걸
    '23.1.2 1:24 PM (175.139.xxx.177)

    요즘 서양애들 김치좋아하나봐요 ㅎㅎㅎㅎ
    귀엽겠어요. 맛나게 담가주세요~~

  • 97.
    '23.1.2 1:25 PM (118.41.xxx.35) - 삭제된댓글

    여친이 백인이라니 이정도글이지;;;

    만약 여친이 한국에서 혼자온 여자유학생에 김치드립이면…

    원글마음도
    댓글들도
    사람하나 골로보냈을듯…

  • 98. 그리고?
    '23.1.2 1:32 PM (118.41.xxx.35)

    그리고

    글 아니고

    주변가족 친척 지인 친구들한테 양쪽집 번갈아가며
    아들커플 자고다닌다고
    숨김없이 말할수있으신가요? @@

    그렇다면 진짜 쿨한부모 인정

  • 99. 그렇다면
    '23.1.2 2:20 PM (223.38.xxx.94)

    쿨한부모 인정.222
    딸 외국인 여친이 정초부터 와서 퍼질러 자다가.
    김치대령하라고 했다.

  • 100. ㅡㅡ
    '23.1.2 3:03 PM (14.55.xxx.239) - 삭제된댓글

    이제야 다시 봤는데요,
    내 느낌을 그냥 적어도 악플이 될수 있구나 생각드네요
    제가 악플러가 될줄이야ㅜㅜ
    하기사 저희 냥이 너무 귀여워요 하고 쓴 글에
    굳이, 하나도 안귀엽군요 라고 쓸일 아닌데 말입니다.
    원글께 죄송하네요. 밝은 글에 괜히.
    저는 안귀여워서 안귀엽다고 했는데 왜 그러냐시면
    굳이 딴지로 보이는 댓글을 단 저의 무지성탓인거 같네요.
    원글의 밝아보이는 성격과 평안한 가정, 그리고 지성 부모까지 부러웠을까요?
    좋은 가정, 좋은 성격이라 생각합니다^^

  • 101. 외국인
    '23.1.2 3:23 PM (118.235.xxx.126)

    여친이 괜찮은? 외국인아니고

    한국에서 혼자유학온 유학생 ㅋ 김치드립이었다면
    원글마음도? 댓글도?

    아주 볼만했을듯 ㅡ ㅡ;;

  • 102. ph
    '23.1.2 3:30 PM (223.38.xxx.63)

    앞 덧글에 있듯이, 부부 관계하는 것 자식들이
    낌새? 눈치 ? 채지 못 하게 하는 게 교육적이고
    인간적 상식에 맞듯

    자식이라도
    집에 연인 데리고 와서 밤을 지새운단 건, 암묵적으로 sex 를
    깔고 있는 건데요ᆢ 밖에서 어떤 성생활 하는지는 몰라도
    부모랑 지척에서 노골적으로 그럴 필요가 있나 싶어요

    원글님네 상황이 특별하거나 넘 허용적인 상황은 아닌데
    저희 부부는 절대 그 꼴ㅠ 보고 싶지 않네용 ;)

  • 103. ..
    '23.1.2 3:43 PM (211.234.xxx.235) - 삭제된댓글

    여기가
    한국이였으면, 딸이였으면, 혼자 온 유학생이였으면

    있지도 않은 상상 가져다 붙이다니
    비아냥 거리고 까내리기 가관이네요.
    도덕 완장질도 정도가 있지. 현대판 비사감들

    각자 다른상황에 에피조차 이것저것 가져다 붙여
    상상까지 해가며 욕하는 분들 남의자식 욕할시간에
    본인들 자식이나 똑바로 교육시키세요

  • 104. ㅉㅉ
    '23.1.2 3:48 PM (211.234.xxx.235) - 삭제된댓글

    여기 한국이였으면, 딸이였으면, 혼자 온 유학생이였으면
    같은 원글 상관없는 있지도 않은 상상 가져다 붙이며
    도덕 우위성 발언으로 비아냥 까내리기 가관이네요.

    도덕 완장질도 정도가 있지. 현대판 비사감들
    각자 다른 상황에 에피조차 이것저것 가져다 붙여
    상상까지 해가며 욕하는 분들 남의자식 욕할시간에
    본인들 자식들에게나 할 소리니 자기자식 똑바로
    가르치세요.

    그 꼴 못보다는 집 자식들이 숨기고 사고치는게 대다수
    낙태하러 오는 미성년들 그 큰일에 왜 부모에게 말 안하고
    몰래올까요?

  • 105. ㅉㅉ
    '23.1.2 3:51 PM (211.234.xxx.235)

    여기 한국이였으면, 딸이였으면, 혼자 온 유학생이였으면
    같은 원글 상관없는 있지도 않은 상상 가져다 붙이며
    도덕 우위성 발언으로 비아냥 까내리기 가관이네요.

    도덕 완장질도 정도가 있지. 현대판 비사감들
    각자 다른 상황에 에피조차 이것저것 가져다 붙여
    상상까지 해가며 욕하는 분들 남의자식 욕할시간에
    본인들 자식들에게나 할 소리니 자기자식 똑바로
    가르치세요.

    오히려 그 꼴 못보다는 집 자식들이
    숨기고 사고치는게 대다수네요. 뒤에서 호박씨 속담 왜 나왔겠어요. 차라리 원글 집 같은 자식들이 더 반듯한 경우 흔함

  • 106. 단짠
    '23.1.2 4:01 PM (188.60.xxx.3)

    14.55님,,
    님의 댓글 악플이라 생각하지 않아요.
    단순히 이유가 궁금했어서 물었을 뿐이에요.

    위에도 언급했듯이,
    저도 아이가 처음 허락을 구할때,
    흔쾌히 예스하지 못했다 했잖아요.
    그때 가만히 생각해 봤어요.
    왜? 안되지? 그걸 애한테 설명해야 될텐데,
    왜 내가 반대할까?

    저의 경우는, 암만 생각해도
    1.학업에 지장(원체, 자기가 필요한 만큼만 스스로 하는 타입이라서 영향권 밖이고요),
    2.성관계에 따르는 예기치 못한 변수-임신,성병등-발생 위험(초기에 이 부분은 다짐을 하고,믿어줬고요)
    결국,
    3.’남들의 시선’이였습니다.

    이곳의 사회적 통념은 한국의 그것과 다르다해도 저는 한국인이니까요,
    저 부분이 자유롭지 못하더라고요.
    하지만 우리 아이는 저걸로 반대의 이유로 설득시키지 못 할거를 아니까, 남편의 의견을 따랐던 거에요.

    제가 대단한 신념이 있던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그 반대에 있는 분들의 이유가 궁금했을 뿐이에요.
    저는 지금보면 좀 부끄러운 이유였는데,
    혹시 저와는 다른 어떤 이유가 있을 수도 있겠다싶어서 물은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악플러,무지성 아니십니다^^

  • 107. 지나가다가
    '23.1.2 4:27 PM (59.10.xxx.48)

    미성년때부터 남자친구집, 여자친구집에서 각각 혼숙을 허용했다는 것에 좀 놀랐네요.
    제가 아는 미국교포들은 상당히 보수적(어떤 면에선 더 보수적이기도)이던데, 원글님네가 확실히
    초개방적인 가정인가 봅니다. ㅎㅎ

  • 108. ㅡㅡ
    '23.1.2 4:33 PM (14.55.xxx.239) - 삭제된댓글

    독립하지 않았으니,부모집이기도 하지만 자녀의 집이기도 하다 생각해요. 그런 면에서는 자녀가 집을 이용하는데도 자유로울 필요있구요. 다만,
    위에 어느 댓글에 있었는데, 부모의 성관계도 매우 프라이빗한거라 드러나게 하지 않는데, 자녀의 경우도 마찬가지라고봐요.
    집의 구조가 매우 독립적이라면 또 모르겠는데, 그런 경우도 프라이빗한 부분은 스스로가 존중받아 마땅하도록 관리하는 게 좋다는 입장이에요
    연인관계면, 설령 동성이라도 성관계가 당연 전제되는거고, 그런 지극히 프라이빗한 부분은 그렇게 관리했으면 하는 게 제 생각입니다.
    가족이라도 가장 사적이어야할 부분을 공유하고 싶진 않아요.
    당연하지만 자연스러우려면 서로 편해야 하고, 공유해야할 부분과 아니어도 될 부분은 구분 됐으면 좋겠고, 그게 사람 사이, 가족 사이라도 거리라고 생각해요.
    결론은, 성에 대해서든 관계에 대해서든 가치관이 다르니. 다름을 인정하면 되는 것이고 강요는 없으면 된다고 봐요.
    그런 면에서는 부모 자녀 서로가 동등하다고 봐요.
    쉐어하는 메이트가 있는데, 애인을 데리고 올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겠죠. 저는 안데리고 오는게 매너라고 보구요.

  • 109. 단짠
    '23.1.2 4:56 PM (188.60.xxx.3)

    14.55님 의견 고마워요.

  • 110. ㅡㅡ
    '23.1.2 5:40 PM (14.55.xxx.239) - 삭제된댓글

    근데, 원글님,
    아마도,실제라면 저도 배추 사러 갈거예요^^
    욕하면서ㅋ
    인생의 아이러니~~~

  • 111. ..
    '23.1.2 6:26 PM (116.204.xxx.153) - 삭제된댓글

    부모가 한방을 같이 사용하는걸 모두가 다 알지만 성관계를 드러내는건 아니잖아요.
    왜 자녀는 성관계를 드러내는거라고 생각하세요?
    같은 잣대면 부모도 각각 다른 방 사용하는척 해야하는거죠 ㅎㅎ

  • 112. ..
    '23.1.2 6:32 PM (116.204.xxx.153)

    (부모도 성관계를 드러내지 않는데 자식이 성관계를 드러내면 안된다는 댓글에)
    부모가 한방을 같이 사용하는걸 모두가 다 알지만 성관계를 드러내는건 아니잖아요.
    왜 자녀는 성관계를 드러내는거라고 생각하세요?
    같은 잣대면 부모도 각각 다른 방 사용하는척 해야하는거죠 ㅎㅎ

  • 113. 아침공기
    '23.1.2 6:33 PM (106.101.xxx.127) - 삭제된댓글

    당연히
    '23.1.2 1:56 AM (124.5.xxx.96)
    외국인줄 알았어요.
    한국 예비시모들한테는
    반찬 꺼내달란 말도 못하고
    아들 여친 설거지 시키기 바빠요.

    ----------------------
    아들만 둘키우는데요.
    헐 124.5 님 아들 여친에게 왜 설거지를 시켜요.
    아니 남의집 귀한딸에게 무슨 권리로 살가지를 시킵니까????
    누가 아들여친 설거지시키기에 바쁜가요????
    납득불가.

  • 114. 아침공기
    '23.1.2 6:34 PM (106.101.xxx.127)

    당연히
    '23.1.2 1:56 AM (124.5.xxx.96)
    외국인줄 알았어요.
    한국 예비시모들한테는
    반찬 꺼내달란 말도 못하고
    아들 여친 설거지 시키기 바빠요.

    ----------------------
    아들만 둘키우는데요.
    헐 124.5 님 아들 여친에게 왜 설거지를 시켜요.
    아니 남의집 귀한딸에게 무슨 권리로 설거지를 시킵니까????
    누가 아들여친 설거지시키기에 바쁜가요????
    납득불가.

  • 115. 푸하하
    '23.1.2 6:40 PM (121.138.xxx.18) - 삭제된댓글

    원글은 아들의 외국인 여친이 한국김치 좋아한다
    라는 나름 훈훈한 주제로 이야기 나누는데

    심심한 시비쟁이 할줌마들
    그 딴 김치는 됐고 너네 집구석 쓰레기야 훈계질

    입에서 쉰내 나는 악담지적 수준들이 도덕윤리는
    운운하는 꼴갑스럽네요.
    하긴, 글 주제도 파악도 못하는 지능으로 살았으니
    무시당한거 이런 지적질로 우위에 설려는 서글픔 어쩌나

  • 116. 푸하하
    '23.1.2 6:42 PM (121.138.xxx.18) - 삭제된댓글

    원글은 아들의 외국인 여친이 한국김치 좋아한다
    라는 나름 훈훈한 주제로 이야기 나누는데

    심심한 시비쟁이 할줌마들
    그 딴 김치는 됐고, 너네 집구석 쓰레기야~ 훈계질

    입에서 쉰내 나는 악담지적녀들이
    도덕,윤리는 운운하는게 꼴갑스럽네요.

    원글님
    글 주제도 파악도 못하는 지능으로 살았으니 얼마나
    무시당하겠어요이런 지적질로 우위에 설려는 늙은여자들의
    서글픔이려니 하세요

  • 117. 푸하하
    '23.1.2 6:45 PM (211.234.xxx.203)

    원글은 아들의 외국인 여친이 한국김치 좋아한다
    라는 나름 훈훈한 주제로 이야기 나누는데

    심심한 시비쟁이 할줌마들
    그 딴 김치는 됐고, 너네 집구석 쓰레기야~ 훈계질

    입에서 쉰내 나는 악담 지적녀들 주제에
    도덕,윤리는 운운하는게 꼴갑스럽네요.

    원글님
    글 주제도 파악도 못하는 지능으로 살았으니
    얼마나 무시당하고 살았겠어요. 주제파악 못하고
    곁다리 지적질로 우위에 설려는 늙은 여자들 심보
    그냥 그녀들의 인생 서글픔의 발현 이려니 하세요.

  • 118.
    '23.1.2 6:50 PM (221.142.xxx.166) - 삭제된댓글

    같은 하늘아래 같은 세상에 살고 있는게 부끄러운 댓글들..
    서로 사랑하고 이쁜 연애하는 젊은 애들한테 시비나 걸고,,,,

  • 119. ㅡㅡ
    '23.1.2 7:06 PM (14.55.xxx.239) - 삭제된댓글

    사실, 애시당초 원글보다 댓글들에 삐딱선 탄 감이 있었는데,
    점점 더 댓글이 산으로 가는 거 같고, 원글님은 거의 본거 같으니
    제 댓글들은 지우고 싶네요.
    지울게요.
    살벌한 댓글들이야말로
    이유를 모르겠어요.

  • 120. 단짠
    '23.1.2 7:18 PM (188.60.xxx.3)

    푸하하님, 저 괜찮습니다^^
    제가 많이 사랑하는 82, 짬밥이 좀 되서요.
    저와 다른 의견이신 분들도 존중합니다.

    맞아요, 소소한 일상이라 생각하고 쓴 글인데,
    이렇게 대문에도 올라가고,
    여러 분들이 각각의 생각을 하고, 또 그것을 들을 수 있어서 기뻐요.

  • 121. 원글님이
    '23.1.2 7:42 PM (172.56.xxx.3) - 삭제된댓글

    하셨던 고민들과 그 고민을 푸는 과정이 공감되요.
    남들의 시선이 본질에 대한 고민이 아닌 때 그걸 깨달아도 벗어나기 쉽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원글님의 결정과정이 마음에 닿네요.
    음식문화를 공유할 수 있는 건 일상에서 함께 나눌 것이 주는 편안함과 즐거움을 줘서 큰 장점이 되더라구요.
    제 딸 남친은 못먹는 음식이 많아 그런 점은 꽤 아쉬워지더라구요.

  • 122. 혼숙이라뇨
    '23.1.2 8:29 PM (221.139.xxx.107)

    연말파티 여러친구들이랑 같이 하고 온거 아닌가요?

  • 123. ...
    '23.1.2 9:17 PM (86.175.xxx.167)

    예비시어머니에게 잘보이려고 김치도 잘먹는 모습을 보여주려했던거 같은데요

    귀여워요

    건강한 부모 자식 관계이신듯 해서 아주 보기 좋고요

    편협한 시각은 너무 귀담아 듣지 마세요 다 자기 그릇만큼 보는 법이니까요

  • 124. ....
    '23.1.2 9:24 PM (175.197.xxx.247)

    아이들 예쁘기만 하구만.. 맘에 안 들면 그냥 지나가지 일상 글에도 원글 공격하는 일부 날선 댓글들 별로예요.

  • 125. 귀여워요
    '23.1.2 10:03 PM (2.27.xxx.203)

    저도 외국사는데 처음에는 이해 못했는데 애들 16살 넘어가니까 다른 아이들처럼 자연스럽게 이성교제 부모에게 오픈하고 하는게 더 건강하다는 걸 깨달았어요. 전 울 애들 이성친구 데려오는거 편안하고 좋아요.

  • 126. 문화가
    '23.1.2 10:19 PM (182.216.xxx.114)

    다르니까요.
    저는 보수적이라 그런지
    그런거 좋게 안보일 것 같네요.
    물론 울애가 데려오지도 않겠지만....

  • 127. 사랑
    '23.1.2 10:19 PM (58.182.xxx.161) - 삭제된댓글

    절을때 실컷 사랑 나누세요.
    마흔 중반 넘으면 그냥 뼈와 살덩이
    섹스는 젊을때 많이 해 둬!!

  • 128. 사랑
    '23.1.2 10:20 PM (58.182.xxx.161) - 삭제된댓글

    사랑

    '23.1.2 10:19 PM (58.182.xxx.161)

    젊을때 실컷 사랑 나누세요.
    마흔 중반 넘으면 그냥 뼈와 살덩이
    섹스는 젊을때 많이 해 둬!!

  • 129. 사랑
    '23.1.2 10:21 PM (58.182.xxx.161)

    젊을때 실컷 사랑 나누세요.
    마흔 중반 넘으면 그냥 뼈와 살덩이
    섹스는 젊을때 많이 해 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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