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코로나 미후각 상실

ㅇㅇ 조회수 : 1,255
작성일 : 2023-01-01 16:01:55
1주일째라 몸은 안아픈데
모든음식 맛이 이상해요
조미김에서는 짠맛만 나고
밥에선 누린네
오렌지쥬스에선 신맛만 나고
신라면에선 매운맛만 나서 못먹겠고
그나마 과일은 괜찮아요
과일은 먹을만해요
입덧할때처럼 항상 속이 울렁울렁
코로나 진짜 신기한 바이러스네요
IP : 221.160.xxx.18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비티 봤는데
    '23.1.1 4:01 PM (118.235.xxx.220) - 삭제된댓글

    3디는 특수안경쓰고 사물이 눈앞에 오는 느낌 받고요.
    4디는 좌석까지 흔들리고 조금 힘들었어요.
    2디는 그냥 일반 영화화면

  • 2. ㅇㅇ
    '23.1.1 4:06 PM (61.72.xxx.77)

    진짜 그래요?
    저는 지금 코로나 와중인데
    몸은 진짜 너무너무 아픈데 음식 맛은 그대로거든요
    아픈게 사라지고 회복되면 그때부터 음식맛이 안 나는 건가요
    이런 거지 같은 코로나
    아파 죽겠네요 지금은

  • 3. 원글
    '23.1.1 4:07 PM (221.160.xxx.189)

    처음엔 저도 괜찮았어요

  • 4. 리아
    '23.1.1 4:08 PM (122.43.xxx.29)

    화욜부터 아파서 죽다살아났어요
    아직도 춥고 기운 없고
    입이 써요
    입맛 뚝
    맛을 모르겠어요
    코로나 이리 무서울줄이야

  • 5. ..,
    '23.1.1 4:13 PM (118.37.xxx.38)

    이게 편이마다 증세가 다른지
    21년에 걸린 동생은 미각후각 잃었음에도 식욕이 땡겨서 낫고나니 3킬로 쩠더라고.
    난 지난 11월에 걸렸는데 미각후각 잃지 않았어요.
    증세는 진짜 가벼웠는데
    병원약 먹으니 약기운에 후달려서 식욕도 없더라구요.

  • 6. ..,
    '23.1.1 4:13 PM (118.37.xxx.38)

    오타...편이가 아니라 변이요

  • 7. ㅇㅇ
    '23.1.1 4:14 PM (61.72.xxx.77)

    아아 이거 큰일 났네요
    조만간 맛을 모르게 된다니
    지금 병석이긴 하지만 빨리 일어나서 라떼 한잔 마셔야겠습니다
    초콜릿이랑 과자도 입에 털어 넣어야겠어요

    근데 혹시 코로나 씨게 걸렸어도 미각 후각 상실 안 되신 분은 없으신가요ㅠ

  • 8. 사람마다 다른듯
    '23.1.1 4:16 PM (59.6.xxx.68)

    남편은 코로나 걸린지 2주, 저는 12일째인데 식욕이 넘쳐요
    배에 구멍이 뚫렸는지 먹어도 배고프네요
    미각 후각 다 좋아요
    초기에 근육통 좀 있다가 이틀 정도 지나니 다 낫고 지금은 기침 가끔씩 하는 정도
    80넘으신 어머니는 작년에 걸리셨었는데 아예 아무 증세도 없었고 식사는 너무 맛있게 잘하시고요
    저는 백신 3차, 나머지는 4차까지 접종

  • 9. 저도
    '23.1.1 4:20 PM (210.117.xxx.5)

    미후각 상실
    주변에 다들 그랬다해서 걱정안했어요.
    격리후 열흘정도 지나니 돌아왔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1920 압박이 불러온 기술의 선택 1 기술독립 03:37:38 170
1761919 전기장판과 고양이 고양이 03:16:45 160
1761918 가정교육 못 받은 티 나는 거 뭐가 있을까요? 7 ㅇㅇ 03:09:36 601
1761917 화제의 비비고 신상 6 ㅇㅇㅇ 02:28:10 1,137
1761916 인간의 본성이 드러나는 순간 TOP4 3 ........ 02:00:00 1,867
1761915 이효리 성격 닮았다은건 3 성격 01:57:24 543
1761914 맛집 000 01:44:48 228
1761913 라코스테 세일 자주하나요? 1 ... 00:58:49 910
1761912 넷플. 조용한 희망 보신 분 4 ㅇㅇ 00:41:49 1,009
1761911 수영계의 1타강사 4 물개 00:31:54 1,810
1761910 아들 군대 보낸 엄마의 넋두리 12 건강 00:19:20 2,209
1761909 요즘 승무원 학벌이 어느정도 되나요 8 ... 00:16:28 2,620
1761908 산소갈때 형제들 같이가나요? 1 제사말고 00:15:20 544
1761907 북유럽 여행 시기 4 안추워 00:13:48 853
1761906 미싱으로 옷.소품 만드시는 분 계시죠? 5 거북이 00:13:21 600
1761905 채식주의자가 뚱뚱한 이유 9 식단 00:10:00 2,583
1761904 분당 풍림아이원 잘아시는분 1 전세 00:06:50 651
1761903 마운자로 후기 17 ... 00:05:45 2,286
1761902 박경림과 김혜수 보면 진짜 미스테리한 점이 뭐냐면요 10 신기하다 2025/10/07 4,492
1761901 [팩트체크] "추석 차례 지내요" 응답, 10.. 3 123 2025/10/07 1,350
1761900 임은정 마약수사 결과는 언제 나올까요? 6 마약수사 2025/10/07 767
1761899 에브리봇 관계자분 4 부탁 2025/10/07 1,119
1761898 잘 안맞다고 생각하는 가족 피하는게 맞을까요? 4 ㅇㅇ 2025/10/07 1,115
1761897 요즘 일본인과의 결혼 39 통일 2025/10/07 3,209
1761896 EU도 철강 관세 50% 인상  25 포홀주주 2025/10/07 1,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