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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밖에서 유흥 즐기는거 아는데 못헤어지겠어요

ㅜㅜ 조회수 : 21,783
작성일 : 2022-12-31 06:38:17
제가 남편을 좋아하고 자식도 많이 좋아해서
저러고 다니는거 아는데 못 헤어지겠어요
너무 자주가요
물론 안간다 간적없다 오리발인데 그말 안믿고요
와이프니까 다 알죠
밖에서 자주 자고 돌아다닐거에요
근데 제가 많이 좋아해요 거기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리스에요
친정도 친구도 그 누구도 아무한테도 얘기못하고 속만 끙끙 앓아요
속상한데 헤어지고 싶지않고 제가 너무 바보 멍청이에요
인생 긴것도 아닌데 이러고 사는것도 제 선택이지만 헤어지는거 어려워요
IP : 118.235.xxx.165
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12.31 6:40 AM (106.101.xxx.55)

    왜 좋아하시는건데요
    직접 눈으로보셔도 좋으실까

  • 2. 왜이렇게사나
    '22.12.31 6:43 AM (118.235.xxx.153)

    눈으로 보면 헤어질수가 있을까나요
    마음이 왜 이럴까요

  • 3. 아우
    '22.12.31 6:45 AM (116.46.xxx.87)

    알겠으니까 이런건 일기장에 쓰세요
    다른 사람들 고구마 맥이면 좋아요?
    팔자대로 사시고 고구마는 혼자만 먹어요

  • 4. ㅇㅇ
    '22.12.31 6:46 AM (116.42.xxx.47) - 삭제된댓글

    노후대책이다 생각하고 지내세요
    나이들어 힘빠지면 덜 가겠죠
    나이들면 원글님 독차지 됩니다
    헤어진다고 그렇게 좋아하는 사람 만나기도 힘들고
    예전에는 첩하고도 한집에 살았잖아요
    나갈땐 남의 남편
    들어오면 내 남편이다 되뇌이세요

  • 5. ...
    '22.12.31 6:46 AM (112.147.xxx.62)

    싫어야 헤어지는거지
    좋은데 어떻게 헤어지겠어요?

    원글은 항상 약자인거지...

  • 6. ...
    '22.12.31 6:53 AM (118.220.xxx.145)

    밖에서 다른 여자들이랑 살 섞고 다니는 남편을 사랑한다구요? 본인을 먼저 돌아봐야 할 듯 싶네요. 없던 암도 생겨요.

  • 7. ..
    '22.12.31 6:58 AM (39.115.xxx.64)

    리스니까 하셨고 경제적인 여유 있으면 최선을 다해 모으세요 나중에 남편이 혹시라도 헤어지자고 할 지도 모르잖아요 일단 본인이 지금 헤어지기 싫으니 지금은 때가 아니지만 결국에는 스스로 독립해야 하는 시기가 오지 않을까요

  • 8. ㄱㄴ
    '22.12.31 7:02 AM (124.216.xxx.136)

    여자들이 어리석은게 남자들 상상이상으로 이상하고 더러운짓많이 해요 상대여성을 괜히 직업여성이라 하겠어요 변태와 돈 두가지가 맞물리니 오죽하겠어요

  • 9. ㅇㄱ
    '22.12.31 7:02 AM (175.123.xxx.2)

    재산분할 빨리해서 헤어지세요
    병들고 아프면 님이 수발들어야 하는데
    남은 인생만이라도 님을 위해사세요

  • 10. ..
    '22.12.31 7:02 AM (118.235.xxx.174)

    자궁경부암 수술해도 끝까지 남편때문이라고 안믿는 여자도 있는데 뭘요.
    좋으면 사는거지

  • 11. 궁금
    '22.12.31 7:13 AM (116.42.xxx.47)

    헤지라는 댓글 다시는 분들은 이혼 경험 있으신가요
    이혼하면 지금보다 행복할까요
    노소영이 가진게 없어서 이혼 안하고 버티는건가요
    남의 일에 있어서는 쉽게 이혼 권하죠
    나이들어서 이혼하고 좋은 남자 만난다는 보장이 있나요
    주변에 이혼한 지인들이 보고나서 이혼을 권하세요

  • 12. 숯덩어릴 손에
    '22.12.31 7:15 AM (99.241.xxx.71)

    쥐고 있는데 뜨거워서 미칠것같은데도 못놓겠어요.
    놓아야 하는건 아는데 그래도 정말 못놓겠어요
    어쩌면 좋을까요..?...하는것과 같은 얘긴데
    여기에 님은 뭐라고 대답하실래요?

    정 못놓겠으면 들고있어야지 어쩌겠어요
    어릴때 불행하게 자라 행복하고 싶지않은 무의식이 있거나
    자신에 대한 자존감이 바닥이라 이런대우 받아도 마땅하다고 속으로 믿고있거나
    뭐 그런거 아닐까 해요
    어찌됐건 남이 답을 줄수 있는게 아니예요
    본인이 찾아야 하는 답인데 답을 찾는거 같지않아 보여요

  • 13. ....
    '22.12.31 7:19 AM (110.13.xxx.200)

    노후대책이다 생각하고 어차피 이혼안할거 그렇게 생각하고 사세요.
    그나마 리스라니 다행이죠.
    남편땜에 행여나 병까지 걸려봐요.
    넘 억울하죠.
    이혼하고 좋은 남자 만날 확률 0.01%에 수렴하고
    뒤로 돈이나 챙겨놓으세요. 요긴할때 쓰게.
    근데 설마 남편 좋아한다고 나중에 병수발하는건 아니죠?

  • 14. ㅇㅇ
    '22.12.31 7:25 AM (175.207.xxx.116)

    부처도 돌아앉는다는데
    님은 부처님 이상이시네요

  • 15. ..
    '22.12.31 7:44 AM (221.154.xxx.165)

    혹시 친정 없거나 기능을 못해서 그러시는지..

  • 16. 좋아하면
    '22.12.31 7:48 AM (41.73.xxx.78)

    걍 애 아빠로 돈 버는 남편으로 데리고 살아요
    생각하기 나름이죠
    리스면서 그것까지 바라기엔 … 아니면 님이 매일 달려들어 나갈 생각을 못하게 기를 빼 버리든가요
    그게 싫음 하나는 내줘야죠

  • 17. 마음
    '22.12.31 7:58 AM (121.133.xxx.137)

    내려놓고 살면 되는거죠
    남편 좋아하지 않으면서도
    혼자 살 자신 없어서 못 놓고 사는거에
    비하면 님은 덜 비참하네요
    어쨌건 좋아하니까요 ㅎ
    남편 더 늙어서 남성홀몬 바닥나면
    님한테 돌아올테니 기다리세요
    제 이모부도 평생 바람피우고 별짓 다하다가
    늙고 병드니 조강지처 옆에서 수발받다가
    편안하게 디지더만요
    이모는 또 결국 나밖에 없었다
    자기위안하면서 사시구요
    ㅎㅎ

  • 18. 왜사는지모르겠다
    '22.12.31 8:11 AM (118.235.xxx.55)

    이런건 어디가서 해결책을 상담 받아요?
    답답해 죽겠는데 상의할데가 없어요
    너무 답답해서 찬바람 쐬러 새벽에 나갔다 왔어요
    남편이 유흥을 끊을거 같지는 않겠고
    저도 제 마음이 마음대로 안되고 답답해요

  • 19. ..,
    '22.12.31 8:21 AM (125.178.xxx.184)

    본인이 등신인거 알면 하던대로 그냥 등신처럼 살지 왜 이런 덜떨어진 글을 써서 보는 사람 답답하게 만드나요?이정도면 지능 문제인데

  • 20. 거짓말
    '22.12.31 8:44 AM (223.62.xxx.198) - 삭제된댓글

    믿을 수 없누 얘기
    소설인가

  • 21. 소설
    '22.12.31 8:44 AM (223.62.xxx.198)

    인가요
    믿을 수 없는 얘기

  • 22. 미나리
    '22.12.31 8:47 AM (175.126.xxx.83)

    좋아하니 못 헤어지겠는걸 고민하지말고 그냥 사세요. 이혼 그냥 하나요? 주변에 이혼한 사람도 몇 없어요.

  • 23. ㅇㅇ
    '22.12.31 9:34 AM (180.229.xxx.220)

    남편외도 알고도 사는 여자 많아요
    속끓이지말고 좋아하시는거 본인 행복한 삶위해
    사세요

  • 24. 남편을
    '22.12.31 9:40 AM (118.235.xxx.9)

    좋아하는게 아니라 너무 의존해서 그런거 아닌지..잘생각해보세요..그사람 손 놔도 큰일 안생겨요.헤어지는거 어려운건 인정하지만 일단은 본인이 경제력을 갖추도록 노력해보세요 그냥 이렇게 무기력하게 그사람만 바라보지마시구요.경제력이 생긴후에는 잠시라도 남편과 떨어져서 지내보는 훈련을 하시고 혼자 결정하는 일을 늘려가세요.원글님 인생에 꼭 한번 짧은 시간이라도 혼자 자기힘으로 살아보는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25. 님이
    '22.12.31 9:40 AM (175.123.xxx.2)

    먼저 골병들겠네요

  • 26. 노처녀
    '22.12.31 9:45 AM (211.246.xxx.188)

    미혼들도있는데 리스면 그냥산다 이런마음으로사세요
    속상은 하지말고요

  • 27. .....
    '22.12.31 9:55 AM (123.109.xxx.224)

    스트레스로 님이 병들겠어요

    지인 중에 그런 케이스 있음

  • 28. 음ᆢ
    '22.12.31 9:58 AM (175.215.xxx.222)

    원글님 마음만 아무렇지도 않으면 된거 아닙니까?
    남편이 바람피고 다녀도 미칠것같은 일반아내들과
    달리 님은 괜찮은데 뭐가 문제예요?
    진짜 내마음이 괜찮음 오케이 죠ㆍ
    게다가 리스라니 병 옮길일도 없고ᆢ
    좋네요 뭐

  • 29. ......
    '22.12.31 10:26 AM (211.49.xxx.97)

    그러다 원글님 아플까봐 걱정되네요. 좋아하면 지고들어가는데 어찌 이혼하겠나요. 그냥 집에만 들어오면된다 편하게 마음가지시고 그거면됐다 하고 인정해버리세요.자꾸 남편바라기처럼 남편분 쳐다보지마세요. 다 알껍니다 이여자 이혼안한다는걸...그러니 더 밖으로 돌면서 본인즐겁게 살쟎아요. 원글님도 포인트를 자신한테 맞추고 행복히 사십시요

  • 30. ker
    '22.12.31 11:57 AM (180.69.xxx.74)

    그냥 사세요
    좋아하면 어쩔수 없더라고요

  • 31.
    '22.12.31 12:04 PM (180.70.xxx.213) - 삭제된댓글

    사세요. 둘다 노답.세상엔 진짜 별의 별종들이 참 많네요.

  • 32. .........
    '22.12.31 2:46 PM (119.194.xxx.143)

    님이 좋음으면 사는거죠
    본인도 해결못하는 문제 여기 댓글이 해결해주나요??

  • 33. ..
    '22.12.31 3:18 PM (124.54.xxx.2)

    본인이 학력 컴플렉스있어서 S대에 많은 가점주고 사는 거 아닌가요?
    제 친구도 남편이 돈은 잘벌지만 너무 막대해서 화가면 "돈만 잘버는 새*"라고 쌍욕을 해요.
    그런데 한편으로는 돈을 못벌면 살았겠어요? 돈도 잘벌고 자상하면 제 친구처럼 뚱뚱한 부인 데리고 살겠나요?

    본인이 약자임을 인정하고 사세요.

  • 34. ..
    '22.12.31 3:24 PM (223.39.xxx.147)

    좋아하면 님이 남편을 이해할 수 밖에요~~

  • 35.
    '22.12.31 3:40 PM (61.80.xxx.232)

    좋아하는 마음이 크면 못헤어지죠 유흥즐기는남자 찝찝하긴하네요

  • 36.
    '22.12.31 4:04 PM (59.16.xxx.46)

    마음은 지옥이지만 이렇게 살수도 있는거죠
    계속 이렇게 살수 있나 어떻게 할까 잘 생각해보세요 아무도 님을 욕할수 없어요

  • 37. 그냥사시면되지
    '22.12.31 4:16 PM (121.125.xxx.92)

    뭘여기다 썰을푸시나요??
    그냥 사시면됩니다
    나에게주는게 크니까 참고넘기며 사는거
    아닌가요?
    여기다 뭘 원하시는건지 내용보면 답답함

  • 38. 법륜스님께서
    '22.12.31 4:28 PM (210.2.xxx.162)

    말씀하셨습니다,

    여기 한 여인이 남편 때문에 속이 너무 상한답니다. 그래서 제가 말했습니다.

    "그럼 헤어지세요"

    "근데 그것 못 하겠어요. 헤어지기는 어려워요"

    "그럼, 그냥 사세요"

    "근데, 같이 살면 제 마음이 너무 괴로워요"


    이런 경우 답이 없습니다. 무한도돌이표입니다.

    뜨거운 돌멩이를 손에 쥐고

    뜨거워 죽겠다, 뜨거워 죽겠다고 하면서

    그럼 돌멩이를 놓으세요라고 하니

    그건 또 못 놓겠다고 합니다.

    세상 일이 다 이렇습니다.

    모든 문제와 답은 자신이 쥐고 있으면서

    남보고 해결해달라고 하는 거지요

  • 39. 22222
    '22.12.31 4:28 PM (79.225.xxx.219)

    알겠으니까 이런건 일기장에 쓰세요
    다른 사람들 고구마 맥이면 좋아요?
    팔자대로 사시고 고구마는 혼자만 먹어요. 2222222

  • 40. 늙고병들면
    '22.12.31 5:56 PM (175.208.xxx.235)

    그래도 좋다는데 못 헤어진다는데 도데체 고민이 뭐인거예요?
    헤어지기 싫으면 그냥 그러고 사는거죠.
    그 옛날 할머니들중엔 매일밤 남편에게 두들겨 맞아도 그냥 사는 할머니들도 있다잖아요.
    원글님도 뭐 별반 다르지 않네요
    근데 그 남편 늙고 병들면 그땐 어쩌실래요?
    늙고 병들어도 남편이 좋으니 열심히 병간호하며 사시게요?

  • 41.
    '22.12.31 6:32 PM (223.38.xxx.166)

    그냥 짝사랑하는 연예인이려니 하고 살면되죠.

    잘생기고
    집에선 친절하면

    거기까지.

    더 괜찮은 새남자 눈에 안들어오고
    그 남자도 나 안사랑하면

    지금도 나쁘지 않아요.

  • 42. 확인
    '22.12.31 6:41 PM (175.121.xxx.73) - 삭제된댓글

    남편이 다른여자랑 모텔에 들어가는거 보셨나요?
    끌어안고 키스 하는걸 눈으로 직접 보시면 그땐 달라집니다
    원글님은 남편이 밖에서 뭐하고 다니는지 뻔히 알면서도
    한편 발뺌하는 그말을 믿는거예요
    내눈으로 직접 보는거랑 분명 그럴것이다 생각 하는거랑은 달라요
    직접 목격하게 되면 그땐 내가 나를 믿을수 없을만큼 돌변 합니다
    지금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편을 사랑 하신다니 어쩌겠어요 살아야지요
    건강관리 철저히 하시고 악착같이 돈을 모으세요
    나중에 큰 힘이 될꺼예요

  • 43.
    '22.12.31 7:39 PM (121.162.xxx.252)

    저희 언니가 원글님 같았어요
    형부랑 대학에서 첫사랑으로 만나서 언니가 너무 좋아해서
    외도 여러 번 하고 경제권도 안 주는데도 30년을 살았어요
    근데 속은 시커멓게 탄 거죠
    50중반부터 몸 여기저기 아프기 시작하더라구요
    건강을 잃고 고생하는데도 건강한 형부는 여전히 외도하고
    심지어 언니 몰래 집에도 상간녀를 데리고 왔어요
    그 사실을 알고 언니도 이혼을 결심하고 가출하고
    소송이 너무 오래 걸리니 취하하고
    형부 몰래 다른 도시가서 살아요 형부는 재산 분할 안해주려고
    이혼안해주려나 본데 언니도 억울하니
    언니 명의로 된 부동산으로 대출 만땅 받아서 잠적한거죠
    정 많은 것도 결과적으로 자신에게 좋지 않아요

  • 44. july
    '22.12.31 9:50 PM (223.131.xxx.33) - 삭제된댓글

    안녕하세요, 십년 전 저를 보는 것 같아 외면못하고 글을 남깁니다. 저는 아이는 없었지만 님과 같은 상황이였어요. 연애때부터였으니 결혼생활까지 한 십년 조금 모자르게 속을 썩었던 것 같아요. 바람이라기보단 유흥이죠. 성매매 . 차라리 누군가를 사랑하는 바람이 성매매하는 인간보단 더 순정적이고 괜찮을 것 같단 생각도 했었어요.
    저도 끊어내지 못하고 계속 잡고 있었고, 끊어내야한다는 걸 이성적으로 아니까 그러지 못하는 스스로에게 자괴감도 심하게 느끼고 힘들었어요. 저도 직장생활을 하고 있으니 경제적인 문제로 이혼을 못하는 것도 아니였고 아직 남편에 대한 정이 끝나지 않아서라고 생각했었어요.
    친정이나 주변에선 제가 되게 순정파라 그렇다고 바보같다고도 했구요.
    저는 끝내 이혼은 했지만 이혼후에도 수년동안 왜 끊어내지 못했는지, 전남편은 왜그렇게 유흥을 못 이겼는지 끊임없이 자책하고 끝없이 복기했어요.
    혼자 생각한다고 답이 나오질 않을 부질없는 시간들이였지요. 그렇게 내내 힘들다 심리상담받으며 알았어요.
    그동안 전남편에 초점을 맞춰서 문제를 해결하려고 했었는데 이번엔 그게 아닌 제가 부모로 부터 받은 결핍때문에 망나니같던 전 남편을 못 놓은 거였단 걸 알게됐어요. 다른 문제얘기하다 그 시절의 수없이 자학했던 제가 왜 그랬는지 알게되고 그로인해 저를 안아주고 용서해주고 딱하다 여길 수 있게됐고 진짜 해방됐어요.
    심리상담을 권해드려요. 남편과의 문제가 포커스가 아닌 님이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에 포커싱한 상담을 권해드려요.
    스스로를 이해할 수 있게되면 알아서 쓰레기같은 관계를 놓게 됩니다.. 혹은 쓰레기장에서 쓰레기를 치우고 정리된 가정을 만들 수도 있구요.
    힘내세요!

  • 45. cls
    '22.12.31 11:23 PM (125.176.xxx.131) - 삭제된댓글

    바보......

  • 46. ...
    '22.12.31 11:40 PM (211.226.xxx.65)

    능력없어 못헤어지는건 현실적 이유라 이해는 하겠는데, 더러운 짓하고 돌아다니는 남편을 좋아해서 못헤어진다니...뉘집 모지리인지 참 할말 없게 만드네요.

  • 47. 진짜 궁금
    '23.1.1 12:01 AM (211.243.xxx.228)

    왜 그렇게 좋으세요?

    잘 생겼어요? 외모가 이상형인가요?
    성격이 좋나요?
    밀당을 잘하나요?
    잔정이 많나요?
    경제력이 좋나요?
    공유한 추억이 많나요?

    저는 남편에게 너무 상처받고 실망을 많이해서 지긋지긋하던데
    어째서 님은 그 상황에서도 남편이 좋으신건지 정말 궁금하고요,
    (보통 좋아하면 그만큼 미움도 크지 않나요?)

    그 이유를 알면 해답도 나오지 않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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