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암웨이 선물을 자꾸줘요

다단계 조회수 : 3,799
작성일 : 2022-12-31 05:37:39
일주일에 한번은 일때문에 꼭 만나야 되는분이
어느날부터 계속 자잘한 암웨이 선물을 줘요. 제가 커피를 사면 그다음주 커피잘마셨다며 암웨이 선물을 준다거나 제 카톡프로필에 생일알람이 뜬걸보고 암웨이 제품을 준다거나 커피시키며 케익도 산다길래 건강관리해서 케익류 안먹는다 했더니 그다음날은 암웨이 오메가3샘플을 준다거나.. 일관성있게 암웨이만 주고 일관성있게 암웨이 좋은점을 말하는거보니 곧.. 저에게 판매하려고 정성들이는것같은데 어찌거절해야 할까요.ㅜ 앞으로도 계속 일주일에 한번은 봐야해요ㅜ.
1. 좋은거 알지만 형편이 안된다.
2. 따로 쓰는제품있다.
3. 명절선물 들어온게 많아서 그거부터 써서 없애야한다.

더 좋은거절멘트 있을까요ㅜ
IP : 220.120.xxx.17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12.31 5:44 AM (121.165.xxx.112)

    4. 암웨이 제품 제게 권하지 마세요.
    주신 제품은 잘 쓰겠지만 저는 구매의사 없습니다.
    다단계는 직설법으로 거절해야해요.
    그래도 뻔뻔하게 다음에 또 시도해요.
    그때도 단호하게..
    민망해서 한개라도 사주시면 물꼬 터져요

  • 2.
    '22.12.31 6:14 AM (61.254.xxx.115)

    2.3번으로 얘기하면 가능성이 있기땜에 계속 그럽니다
    사서 쓸생각이 없다고 얘기하셔야되요 하나만 쓰는거 지겨워하는성격이라 세제든 커피든 매번 새로운거 사서신다고 하세요

  • 3. ㅇㅇ
    '22.12.31 6:33 AM (116.42.xxx.47)

    부담되니 빈손으로 만나자고 하세요

  • 4. ...
    '22.12.31 7:30 AM (221.140.xxx.68) - 삭제된댓글

    집안 식구가 암웨이해요.

  • 5. ㅇㅇ
    '22.12.31 7:39 AM (175.207.xxx.116)

    선물을 저렇게 자꾸 주면 부담되고 괜히 미안해서
    작은 거 하나라도 사주게 되죠
    그게 시작.

    남편이 암웨이 너무 너~~무 싫어한다
    더이상 이런 거 주지말라고
    커피 사시면서 진지하게 얘기하세요

  • 6. 다단계넘교활함
    '22.12.31 7:43 AM (76.126.xxx.254)

    아주 교묘하게 사람을 엮어 넣으려고 오만가지 수를 쓰는게 묘하게도 다단계 그중에서 그 회사 유달리 끈질기고 집요한것 같아요 뭔가 따로 특별한 심리 내진 사상 교욕을 받는가 봅니다
    ㅇㅇ님 말대로 직설적으로 이야기 해도 먹힐까말까인데 우회적으로 돌리면 안됩니닷

  • 7. ㅇㅇ
    '22.12.31 7:57 AM (2.58.xxx.137) - 삭제된댓글

    애터미 창시자? 영상 보니 사람 홀리게 말해서 (90대 한국영화 할렐루야 어떤장면 생각나더라구요)
    겪어본 적은 없지만 애터미 직원들 엄청 질길 거 같단 이미지 생겼는데
    암웨이가 더 하나보네요 ,,

  • 8. ㅇㅇ
    '22.12.31 8:21 AM (175.207.xxx.116)

    암웨이는 이거 하면 너 부자된다..
    이렇게 접근하고
    애터미는 이거하면 소소한 용돈은 벌 수 있어..
    이렇게 접근한대요

    아마 애터미가 다단계판매에서 암웨이보다 점유율? 더 높을 거예요

    공정위 홈피 가보면
    다단계판매원들 수익이 나오는데
    엄청 적어요. 상위 1퍼센트, 3퍼센트
    이 사람들만 어느 정도 벌고요.

  • 9. ...
    '22.12.31 8:28 AM (222.98.xxx.31)

    시어머니나 시누이가
    암웨이한다고 하세요.

  • 10. .....
    '22.12.31 10:57 AM (221.165.xxx.251)

    어떤 이유를 대도 그 이유에 맞는 대처법을 암웨이에서 엄청나게 교육받았기 때문에 그사람한테 져요. 텀이 좀 길어질뿐 그렇구나 한다음에 또 줄거에요.
    그냥 완곡한 거절 이런건 하나도 안먹히구요. 대놓고 이거 싫다 하세요

  • 11. ㅇㅇ
    '22.12.31 11:09 AM (223.39.xxx.240) - 삭제된댓글

    님에게 판매하려고 정성들이는 것 아닙니다

    님을 자기 밑에 넣어서 빨대 꼽으려고 정성을 들이는 것 입니다

  • 12. 진짜
    '22.12.31 11:52 AM (49.164.xxx.30)

    와..제 지인이랑 똑같아요.만날때마다 샘플줌
    한 네번째부터 미친듯이 영업
    그샘플들 아무짝에도 필요없는것들이라 다 버림

  • 13. ㅇㅇ
    '23.1.2 10:11 PM (223.39.xxx.247) - 삭제된댓글

    암웨이하는 사람이 주는 샘플은 그냥 버려요

    보통 화장품 샘플은 공장에서 소량 포장으로 생산되서 위생적이잖아요.

    근데 암웨이는 소분통에 넣거나, 영양제도 비닐팩에 넣은거더군요.

    인스타에서 소분하는거 봤는데, 자기들끼리 집에 모여서 그거ㅜ나눠넣고 있더군요.

    비위생적이라 버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1932 이재명이 갈아엎은 복지정책들~~ 2 완전 짱 08:17:09 357
1761931 염교 (돼지파) 사고 싶어요 1 ... 08:12:03 266
1761930 대만 최대 조폭 죽련방 비밀…그 뒤엔 中 공산당 있었다, 무슨 .. ㅇㅇ 08:11:23 206
1761929 훌라후프 일타 강사도 있어요. 설명이 ㅎㅎ 2 ㅎㅎ 08:07:04 284
1761928 80세 넘으면 제사 안 지낸다는 말 들어보셨어요? 3 ㅇㅇ 08:05:03 589
1761927 운전할때 신발 어떤거 신으시나요 2 초보운전 08:04:39 125
1761926 박보검 한복영상 보셨나요 2 . . . 08:03:57 292
1761925 형편 어려운 친구 만날때는 11 그냥 07:59:06 979
1761924 춘장 설탕 07:57:40 79
1761923 명절 추석당일 시댁가면 안되나요TT 17 ㅇㅇ 07:53:56 1,035
1761922 어제 저녁에 서울에 번개가 쳤나요 ... 07:45:07 242
1761921 대학병원 외래진료. 4 123 07:42:34 471
1761920 노인 되어도 이런 행동은 하지말자는 거 있을까요 18 ㅇㅇ 07:36:24 1,471
1761919 슬로우 러닝초보에요 3 초보 07:34:06 547
1761918 남편에게 함부로(? ) 말하면 3 혹시 07:30:46 860
1761917 이루어질지니 난해하네요 2 ..... 07:26:43 798
1761916 호텔왔는데 6 아들넘 07:08:58 1,370
1761915 추석 지나고 몸무게 800g 늘었어요. 5 몸무게 07:06:02 888
1761914 쇼팽컴피티션 2라운드 진출! 3 .. 07:03:53 500
1761913 이런식 말하는 사람 어때요? 33 여행중 06:21:46 2,549
1761912 좀 이따 등산가는데요 6 알려주세요 05:35:03 1,872
1761911 전동키보드는 각 시청 시민안전국 교통혁신과에 1 어려운일이었.. 04:14:43 547
1761910 압박이 불러온 기술의 선택 6 기술독립 03:37:38 1,952
1761909 전기장판과 고양이 2 고양이 03:16:45 1,160
1761908 가정교육 못 받은 티 나는 거 뭐가 있을까요? 31 ㅇㅇ 03:09:36 5,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