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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암에 걸렸다고 하는데

아침안개 조회수 : 2,389
작성일 : 2022-12-29 18:50:05
믿어지지가 않네요

엄청 건강하고 밥잘먹고 잘놀던 아인데 ㅠ

지금 정신이 나갔어요 식구들도

모 어떻게 해야하는지

배에 큰 혹이 있어서 거의 악성일 가능성이라고

내일 씨티찍을거에요

강아지 암투병 어떻게 해야하는지 아는대로 도와주세요
오늘은 피검사 엑스레이 복부초음파했어요


IP : 182.210.xxx.21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2.29 6:52 PM (112.153.xxx.233)

    혹시 중성화 안한 암컷인지..
    그렇다면 그냥 혹인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다른 병원도 꼭 가보세요.
    사람하고 달리 개는 암치료를 다방면으로 어떻게 할수가 없어서 완치는 없고요.
    만약 악성 암이라면 관리를 잘 해서 고통을 최소화하고 여명을 늘일 수 있게 하는 것이 최선이에요

  • 2. 아반강고
    '22.12.29 6:58 PM (211.203.xxx.93)

    아반강고 카페 가입하고 검색해보세요
    저도 아픈 노견 있어서 수시로 보고있어요ㅜㅜ
    안그래도 짧은 수명 아이들 사는 동안 안아프다 갔으면ㅜㅜ

  • 3. 저같으면
    '22.12.29 6:59 PM (223.38.xxx.215)

    통증 관리해주고 때가되면 보내주겠어요.
    사람도 힘든 항암 반대해요.
    사람은 이유라도 알죠. 개는 영문도 모르는데
    항암을....

  • 4. ㅇㅇ
    '22.12.29 7:00 PM (218.51.xxx.231) - 삭제된댓글

    우리 강아지도 암이었는데..... 큰혹이 배에 있는지 간에 있는지....
    수술할 수 있는 혹이었으면 좋겠네요. 우리 아이는 수술할 수 없는 부위였어요.
    어떻게 해야 할지....저도 다시 살아온다 해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를 것 같아요.
    걸리기 전이었다면 자주 검진할 텐데, 하는 후회뿐.
    수술 가능하면 수술해주고(큰 병원 다녀보는 것도 좋음) 못 고치고 보내줘야 한다면
    좋아하는 음식들 많이 주세요.

  • 5. 어떻게
    '22.12.29 7:22 PM (211.49.xxx.99)

    알게 되신건가요?
    건강하던아인데 증상이 있어 검사한건지요?

  • 6. ...
    '22.12.29 7:23 PM (180.69.xxx.74)

    강아지도 대부분 암으로 가네요
    먹고싶은거 다 주고 편하게 해주고
    너무 고통이 심하면 안락사도 생각 한대요

  • 7. ㅇㅇ
    '22.12.29 7:24 PM (59.18.xxx.136)

    일단.. 암이 아니었으면 좋겠습니다........

    만약 그렇다면...
    의사에게 현재 강아지가 느끼는 고통이 어느 수준인지, 항암을 할 경우의 고통까지도 확인을 해보는 것이 우선일 것 같습니다....
    만약 저라면요,,,, 저도 강아지를 키우는 입장이라 저의 입장이 원글님이라고 생각하면...... 지금의 고통, 항암을 하는 과정의 고통이 정말 크다면... 강아지 스스로 힘들지 않을 때 보내주는 것이 현명할 것 같아요...
    수명이 짧고 착하게만 사는 강아지들인데 왜 병 들고 아픔을 갖게 되는 건지 하늘이 원망스럽습니다.

    그리고 원글님, 얼마나 마음이 아프실지 겪지 못한 사람은 모를겁니다... 힘내세요.....

  • 8. 일단
    '22.12.29 9:07 PM (211.212.xxx.141)

    종양제거는 해야죠 생활할때 불편할거예요.
    항암은 생각해보더라도요.
    슬프네요. 강아지들도 나이들어 갈때는 종양문제더라구요.ㅠㅠ

  • 9.
    '22.12.29 9:32 PM (211.234.xxx.90)

    어느병원인가요..믿을수 있나요?
    저도 겪어보니 수의학이 놀랄만큼 발전이 안돼있더라고요
    사람 의학 생각하면 안돼요 즉 돌파리 수의사가 많다는 얘기고요
    수의사 누굴 만나느냐에 따라 천지차이에요
    사람도 악성인지 양성인지 오진 많은데
    믿을수 있는 곳에 가신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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