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돌아기신 시어머니, 성당에서는 훌륭한 분으로 알려져있지만 제게는 지옥에나 떨어질 며느리라고 한다거나 같이 살면서 사흘씩 몸살을 앓아도 아프냐 한번 묻는법이 없이 밥 차리라고 하던 양반 입니다.
남편이 어머니 똑닮이네요.
밖에서는 성인군자로 알아요. 사실은 밴댕이 속알지에 분노유발자 입니다.
지금도 나가면서 친정에 갈거지 하네요. 안간다고 하니까 왜 안가냐고 하는데 그 표정이며 말투에 모멸감이 느껴지네요.
이런 사람이라고 확 까발리고 싶지만 꾹꾹 참으면서 82 합니다. 요리나 하려고요.
모전자전 분노유발자
ㅇㅇ 조회수 : 937
작성일 : 2022-12-29 10:25:01
IP : 211.234.xxx.11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반대로
'22.12.29 10:39 AM (125.190.xxx.212)차라리 밖에서 욕먹어도 내식구 챙기는게 낫지
반대는 진짜 참기 힘들죠. 원글님 토닥토닥.2. 뇌가
'22.12.29 12:44 PM (117.111.xxx.20)미숙한 것도 유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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