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세 친정어머님 입니다.
같이 살지는 않고 아버님과 두분이서만
사시며,
저는 15분거리에서 자주 들여다보는 딸입니다..
먹거리며,병원 모시고 다니는 일을 하는데,
원래 만성방광염이 있어 비뇨기과에 1년이상 다니다
지금은 그만 다닌지 2년정도 됩니다.
요실금도 있으셨고요..(어느정도 치료)
그러데 어제가서 보니 양쪽발등이 터질듯이 부어있네요.
허리도 아프다하시고 소변악취도 좀 나고요..
오늘은 고혈압약을 타러가는날이라 선생님게 증상을
말하니 9개월전 피검사에서는 신장기능이 조금 떨어져있었고
단백뇨가 있었다..신장내과가도 특별히 해줄건
없을거같다..
라고 하셔서 무슨과를 예약해야하나 고민입니다.
비뇨기과 가야하나요?
무슨과를 가야할까요?
어머님 조회수 : 1,504
작성일 : 2022-12-28 18:08:22
IP : 121.165.xxx.19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지나다가
'22.12.28 6:19 PM (114.205.xxx.84)제 모친도 그랬어요. 같은 증세셨는데 이뇨제 처방받아 드시다가 이뇨도 되는 혈압약으로 바꿨어요.
확실히 효과있는건 식사입니다. 염분있는 국이나 반찬줄이고 매일 산책했더니 붓기가 빠졌어요.
연세들어 모든기관의 기능이 조금씩 떨어졌기 때문이고 특별한 병은 아니라고 하더군요. 혈액순환의 문제라고 했어요. 그것도 노화구요. 저는 동네 내과 소견서받아 신장내과 모시고 갔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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