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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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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손 본 50대와 자연 그대로 50대가 다르긴하네요

... 조회수 : 21,243
작성일 : 2022-12-24 10:39:22
50세 지인 한명은 리프팅시술과 수술 필러를 주기적으로 하는데
얼굴이 부자연스러워요
딱 봤을때 이것저것 많이 했구나 싶은 얼굴
또 한명은 50대 중후반인데 이분은 하관쪽 쳐짐 안보이게 시술이나 수술한 얼굴인데 딱 봤을때 꽤 자연스러워요
보다보면 피부때문에 나이가 보이지만 쳐짐은 없어보여요

반면 수술 안한 얼굴은 빼박 50대 쳐짐을 못피해가네요
제 얘기입니다
뭐라도 하긴 해야겠다 싶어서 써봐요
사회생활 하다보니 쳐짐관리가 필요하다 싶어요
실이라도 강한걸로 해야할듯 ㅜㅜ
IP : 125.178.xxx.109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22.12.24 10:40 AM (1.222.xxx.103)

    그러게요ㅜㅜ. 피부좀 당겨주고 싶은데
    뭐 해야 하나요?

  • 2. ..
    '22.12.24 10:41 AM (124.5.xxx.99)

    시술을 많이들 하나봐요
    실이 끊긴다 별얘기들 들었는데
    그냥 거는걸로
    자연스럽게

  • 3. 거상
    '22.12.24 10:44 AM (118.235.xxx.47)

    하관쪽처짐 안보이게 하는건 무슨 시술인가요?

  • 4. 실리프팅
    '22.12.24 10:44 AM (122.43.xxx.21) - 삭제된댓글

    저 1월에 민트실 했는데 잠시 뭔가 올라간 느낌만 있었고 다시 그대로예요ㅠㅠ
    6개월도 채 안 간 것 같아요 너무 슬퍼요

  • 5. ..
    '22.12.24 10:48 AM (39.7.xxx.49) - 삭제된댓글

    하관쪽처짐 안보이게 하는건 무슨 시술인가요?22222

  • 6. 확실히
    '22.12.24 10:49 AM (59.6.xxx.68)

    사람은 자기 보고싶은 것만 봐요
    자기에게 없는 것만 본다는 것도 맞고요

    원글님은 쳐짐이 심각한 문제로 다가와있기 때문에 수술, 시술한 사람중에 그나마 자연스러운 사람을 찾아서 수술, 시술할 이유를 찾으시는거죠
    그게 또 상관없고 관심없는 사람에겐 자연스럽게 하든 과하게 하든 수술한 사람은 수술한 사람이고 수술한거 눈에 다 보이죠
    수술한 사람에게서 자연스러움을 찾는다는 것 자체가 이미 자연스럽지 못하다는 걸 깔고 가는거니

  • 7. dlf
    '22.12.24 10:53 AM (180.69.xxx.74)

    결국 나이는 어쩔수 없는건가요
    60넘어 전체적으로 당기는거 하라는데 무서워요

  • 8. 일찍
    '22.12.24 11:01 AM (174.29.xxx.108)

    시작하면 내내 끊임없이 하다가 결국 부자연스럽게 된다고해서 기다리고있어요.
    최대한 늦추다가 정 못봐줄때 하려고요.

  • 9. ******
    '22.12.24 11:07 AM (118.36.xxx.44)

    성형 시술 많이 한 이는 눈으로 보면 얼굴이 너무 불편하고
    사진 찍으면 그나마 나아요

  • 10. 실리프팅은
    '22.12.24 11:07 AM (175.199.xxx.119)

    3개월간데요.

  • 11. 사랑
    '22.12.24 11:11 AM (61.98.xxx.135)

    아뇨 실제로나 사진으로나 너무 부자연스럽고 티나요 그럼에도 계속 자기 사진 업뎃 올리는거보면 나르시즘 이 작용. 뭐가 씌워지나봐요 건희여사처럼.

  • 12. 하안검
    '22.12.24 11:15 AM (14.51.xxx.116) - 삭제된댓글

    하고 왔어요
    아이백이 심했어요. 눈밑부터 안와길이가 길어지니
    보기싫고 지방 두툼하게 늘어졌고
    지금 많이 부었지만 기대됩니다
    평생소원이 쌍수와 라식이었는데 무서워서 못했어요
    오죽하면 이걸 했을까 ㅠㅠ

  • 13. .z
    '22.12.24 11:27 AM (211.221.xxx.33)

    시술하면 하는대로 부자연스럽고 쎄보이며
    안하면 또 늙어보여 보기싫고
    나이듦이 이런거구나 싶어요.

  • 14.
    '22.12.24 11:46 AM (221.142.xxx.166)

    눈밑 지방 재배치나 눈썹 거상은 하고나면 만족도가 제일 높아요 주변에 한사람 반 안한사람 반인데. 저도 아직은 안해도 괜찮은데 내년엔 하려구요. 피부도 색소 침착만 없어도 고와 보이고 훨씬 괜찮아요. 적절한 시술은 좋다고 생각해요.

  • 15. 어쩌다 보니
    '22.12.24 12:07 PM (124.53.xxx.169)

    사는 형편이 다양하고 중 노년층 사람들 자주 보는데요.
    오 육십대 중후반까지는 한 사람이 좀 낫긴 한거 같고
    칠십 전 후로는 주름 유무와 상관없이 자연스러운 얼굴이 편안해 보이던걸요.
    어떤 할머니들 신체는 탄력이나 자세나 기타 다른 피부는 나이를 고스란히 보여주는데
    비까뻔쩍 차림에도 얼굴만 유독히 부각되면서 뺀지르르 해도
    살벌 사나워 보이고 부조화..거부감이 물씬들어 옆에 가기도 싫을거 같던데요.
    순리대로 살아가되 몸에 해 되는 것들 조금이라도 덜 할수 있다면 그게 더 낫지 않을까 싶어요.

    저는 가끔 수녀님들이나 비구니승려들 마주치면 눈치껏 자세히 좀 보는데
    그분들이 유독히 맑고 깨끗해 보이는건 차분한 분위기와 의복 색상이 한몫 한다는 생각도 들어요.

  • 16. 어휴
    '22.12.24 12:45 PM (122.254.xxx.38)

    그냥 안하고편한게 나아요
    그냥 피부과에서 레이저나 하는건 좋은데
    실리프팅 이런거 저런거 필러 해봤자
    다 늙는건 같아요

  • 17. 54세
    '22.12.24 1:11 PM (211.36.xxx.92)

    저도 고민중이나 그냥 안하는게 낫겠다 싶어요 대신 몸매관리 건강식 주기적 마사지 헤어 옷차림에 신경 쓸래요
    피부과 맨날 다니는 분들 봐도 그냥 그렇더라구요 돈이나 시간투자에 비해 미비해요

  • 18.
    '22.12.24 1:58 PM (118.235.xxx.9)

    회사직원분중 계속 시싈하시는분이게신데
    한번 하니 계속 여기저기 하더군요
    옆에서볼때 그냥 안하기로 ㅎ

  • 19. 원더랜드
    '22.12.24 2:02 PM (116.127.xxx.4)

    3년 전에 동안 시술 중 하나라는 하안검
    시술 했는데요
    효과가 아주 좋았어요
    1년동안은
    그런데 그 뒤로 자글자글 주름도 생기고 효과가 지속되지
    않더군요
    한번 손를 대니 계속 뭔가 하고 싶고 그러네요
    내년에 딸 결혼 하는데 팔자 주름 필러와 이마 보톡스정도
    맞아보려구요
    심하게 하지 않으면 자신감도 생기고 활력소도 되고 그렇더군요

  • 20. ...
    '22.12.24 3:27 PM (182.221.xxx.36) - 삭제된댓글

    잡티레이저,보톡스 정도는 괜챦아요 필러,거상...으로 넘어가면서부터 뭔가 부조화스러워요 본인은 잘 몰라요

  • 21. ㅁㅁ
    '22.12.24 6:03 PM (112.187.xxx.82)

    진짜 그래요 잡티 레이저 정도 좋을 것 같아요
    피부보다는 전체적인 실루엣이 더 중요할 것 같아요
    자세 근력 헤어 패션 교양 멘탈 ᆢ ㅡㅡ등 등

  • 22. 여러분이 모르는것
    '22.12.24 11:16 PM (211.198.xxx.72)

    TV 나오는 소위 동안이라는 탤런트 보고 여러분들은
    '역시 연예인이라 고생안해서 그런지 수술 안해도 자연스럽고 동안이다'고 하는데
    수술받은 제 눈에는 뭘 받았는지 다 보여요.
    여러분들은 리프팅 부작용 겪고 나타난 배우들 봐도 못알아보고 동안타령 하더라구요. ㅎ
    여러분이 보기에 수술안해서 자연스럽다는 탤런트 얼굴들, 실상은 다 수술이나 레이저 빡세게 얼굴이예요.
    수술이 성공했으면 얼굴이 자연스러운 동안 취급을 받는 거고 실패했으면 성괴 소리 듣는 거랍니다.

    제 말은 수술을 하라는 말이 아니고 수술하든지 말든지 개인이 알아서 선택할 일이고
    실상은 그렇다는 말입니다.

  • 23. ..
    '22.12.25 12:44 AM (220.86.xxx.248) - 삭제된댓글

    성공하면 자연미인
    실패하면 성괴

  • 24. ...ㅡ
    '22.12.25 2:33 AM (58.148.xxx.236)

    하안검 시술

  • 25. 50
    '22.12.25 6:07 AM (41.73.xxx.78)

    중반부터는 얼굴이 아니라 몸 관리가 최고 관건이라 생각해요
    운동하고 건강에 힘쓰는게 최상

  • 26. 50
    '22.12.25 6:33 AM (110.11.xxx.252)

    중반부터는 얼굴이 아니라 몸 관리가 최고 관건 2222222222222

  • 27. ...
    '22.12.25 8:28 AM (125.181.xxx.218)

    제 나이 60이 넘었는데 당기는것도 해봤어요.
    첨엔 확실이 젊어 보였어요. 한 6~7년 되니까 도로아미타물
    물론 안한거보다야 났겠지만. 기대 이하에요
    제가 돈 잘버는 딸이 해줘서 이번 여름에 엘란쎄 라는걸 했는데 4년 정도 간다고 하더라구요. 첨엔 뭣도 모르고 했는데 나중엔 좀 겁은 났어요,.얼굴 전체레 마치 크림 두껍게 바르고 한시간 후에 시술을 하는데 긴바늘로 한 40방정도 깊숙이 가로로 집어 넣더라구요. 아프진 않았지만 왠지 겁이..손을 꼭쥐고..
    나이가 있는지라 3cc 넣었는데 한 400만원 정도 들었어요. 너무 비싸서 이마는 안넣었구요.
    한 2개월 후부터 피부 깊숙히 콜리겐이 차오른다는건데 효과는 확실히 있어요.
    하나도 부자연 스럽지 않구요
    제가 살이 한 6~7 키로 빠졌는데 얼굴이 확 망가지진 않더라구요.
    살이 안빠져서 얼굴이 예전처럼 됐을때 시술했으면 더 효과를 봤을거에요.
    괜찮은거 같아요. 나중에 더 해볼 계획도 있어요

  • 28. ㅡㅡㅡ
    '22.12.25 8:40 AM (183.105.xxx.185)

    그냥 좀 살죠. 그게 그거에요.

  • 29. ..
    '22.12.25 8:58 AM (223.39.xxx.209)

    필러는 아닌거같았어요 오랫만에 본 지인 .. 티비에 나오는 부자연스런 성형중독삘 나길래 실례될까봐 물어보지못하고 속으론 엄청 궁금했는데 대화중에 본인이 제게 시술 권하고 필러시술하고 젤만족도 높아서 주기적으로 한다는데 자기 취향인데 저는. 필러는 절대 안해야겠구나하고 다짐했어요

  • 30. ..
    '22.12.25 10:49 AM (180.70.xxx.249)

    시술하면 하는대로 부자연스럽고 쎄보이며
    안하면 또 늙어보여 보기싫고
    나이듦이 이런거구나 싶어요.2²22222²2²2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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