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하고 마음 여리고 부모 의지하는 아들은 어떻게 키워야 되나요?
1. ...
'22.12.22 3:31 PM (222.236.xxx.19)아직 중학생인데요.... 대학교 졸업반이면 몰라두요..대학졸업반이면 걱정될것 같은데
제동생도 어린시절에 완전 순딩이 착했어요
근데 군대 다녀오고 알바하면서 성격도 바뀌더라구요. 알바하면서 거기에 너무 적성이 잘 맞아서
대학교 복학을 안할려고 해서 엄마가 속 좀 썩은거 말고는
너무 걱정 안해도 되실것 같아요 ...
지금은 사업해요.. 어린시절이랑 지금은 성격이 완전 바뀌었어요. 지금은 생활력 장난아닌 스타일로요2. 우리 아들도
'22.12.22 3:42 PM (183.103.xxx.161)중1까지 엄마랑 자고, 시험 못 치면 와서 울고하는 애였는데 고등학교가서 부반장으로 뽑히는 게기뒤로 완전히 성격 바뀌고 인싸되었어요.
지금은 댜학생인데 의젓해지구요.
애들은 바뀌니까 지켜봐 주세요.3. 에고
'22.12.22 4:08 PM (222.235.xxx.9) - 삭제된댓글아직 중딩인데
군대다녀오면 좀 나아져요.4. 흠
'22.12.22 6:22 PM (222.100.xxx.14)억지로라도 이공계 보내세요
문과 보내면 더 큰일납니다
그리고 그 순둥순둥한 아들들이 크면 여자들에게 나쁜남자 잘만 되잖아요
너무 걱정 마세요5. ㅇㅇ
'22.12.22 7:34 PM (106.102.xxx.142)윗님 문과보내면 어떻게 큰일 나나요?
어떤점을 보고 그렇게 판단하는지 궁금하네요.
제아들이 딱 원글님 아들같은 스타일이었는데 대학도 문과 갔구요.
군대 갔다오고 취직하고.. 여친이랑도 잘지내고 돈도 잘벌고 잘지냅니다.
아무 문제없어요.6. ..
'22.12.22 7:40 PM (125.130.xxx.182)제 아들도 그래요 성향도 문과고 영어좋아하고요 여자들하고 오물조물 잘놀던데요 착하게 잘 클꺼같나서 걱정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