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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팥죽드셨나요?

동글이 조회수 : 3,847
작성일 : 2022-12-22 14:06:41
지금 ㅂㅈ에 팥죽사러 가려고 하는데 추워서 나가기가..
다들 팥죽 드셨어요?
IP : 175.117.xxx.89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2.22 2:07 PM (220.75.xxx.108)

    저 빼고 다들 팥을 싫어하는 지라 ㅜㅜ

  • 2. 어제
    '22.12.22 2:09 PM (211.206.xxx.191)

    이미 만들어서 먹고
    아침에는 친정에서 팥죽 먹고.
    점심에는 어제 해 놓은 팥죽 남편이 남긴 거 또 먹고.ㅎㅎ

  • 3.
    '22.12.22 2:10 PM (116.37.xxx.176)

    네 새알팥죽..
    어제 저녁에, 팥죽처럼 쉬운게 없네요

  • 4. 먹었어요~
    '22.12.22 2:11 PM (222.98.xxx.31)

    어제 먹고
    오늘도 먹을 예정입니다.
    오시는 손님도 한 입씩 드렸어요.

  • 5. 먹곤싶은데
    '22.12.22 2:12 PM (221.144.xxx.81)

    다 팥죽 싫어해서 안 끓여요

  • 6.
    '22.12.22 2:12 PM (211.104.xxx.48)

    구내식당서 나와서 먹긴 먹었는데, 주방장 아주머니 팥죽에 데이셨다고 ㅜㅜ. 전 동짓날 팥죽 싫어해서 오십 평생 한번도 안해봄. 다른 가족도 마찬가지. 근데 동짓날 꼭 지켜야하나요? 농경사회도 아닌데^^ 추석, 설은 좋은데 정월대보름,동지는 딱히

  • 7. ......
    '22.12.22 2:14 PM (121.165.xxx.30)

    저도 팥죽안좋아해서 오십평생해본적도 없고 먹은것도 열번남짓?
    이런날 점심으로 팥죽나오면 너무너무 싫은데
    올해는 유독 다들 팥죽먹엇냐고 물어보네요 .올해다들챙기는분위기여서 그게 더신기.

  • 8. ..
    '22.12.22 2:16 PM (1.224.xxx.12) - 삭제된댓글

    팥을 압력솥에 삶아서 블랜더로 가니 쉽긴한데 바닥에 늘러붙어 저어주는게 힘들더라구요
    이것도 쉽게하는 방법 있나요?

  • 9. ...
    '22.12.22 2:16 PM (112.220.xxx.98)

    회사식당에 나왔길래 먹었어요

  • 10.
    '22.12.22 2:18 PM (58.148.xxx.110)

    어제 팥 삶아놓고 오늘 새알넣어서 점심에 먹었어요

  • 11. ..
    '22.12.22 2:18 PM (220.87.xxx.173) - 삭제된댓글

    새벽배송으로 단팥죽 주문했어요 ㅎ

  • 12. ㅇㅇ
    '22.12.22 2:19 PM (121.161.xxx.152) - 삭제된댓글

    팥죽은 일도 아닌데...
    진작에 해먹었네요.

  • 13. ^^
    '22.12.22 2:20 PM (125.178.xxx.170)

    10여년 만에 본죽서 사먹었어요.
    맛있는데 양이 너무 많네요.
    하나가 3인분은 될 듯요.
    집에서 저만 먹으니 내일까지 먹겠어요.

    팥죽은 차게 먹어도 맛있는 거죠?

  • 14. ...
    '22.12.22 2:22 PM (117.111.xxx.76) - 삭제된댓글

    동네 재래시장 가서 만 원에 한 통 사왔어요.
    새알심도 쫀득한게 맛있네요.
    4인 가족이지만 소식좌들이라 며칠 먹을거 같아요.

  • 15. ㅎㅎ
    '22.12.22 2:22 PM (58.148.xxx.110)

    친정엄마는 찬 팥죽이 더 맛있다고 그렇게 드셨어요
    팥죽은 동치미랑 먹어야 하는데 동치미를 안담가서 아쉽네요

  • 16.
    '22.12.22 2:22 PM (122.35.xxx.78)

    난생처음 팥죽 끓였어요
    재료 9000원 시간 2시간
    근데 이렇게 쉬울줄이야...
    팥한번끓여 물버리고 물3리터쯤 두번나눠 50분 끓이고
    갈아서
    새알반죽해서 넣으면 끝.
    글로쓰니 귀찮아보이긴 하네요.
    사먹는거 1/3 가격 같아요.

  • 17. 쓸개코
    '22.12.22 2:24 PM (211.184.xxx.232)

    네 한그릇 가득 먹어 아직도 배가 불러요. 맛있네요.

  • 18.
    '22.12.22 2:27 PM (121.167.xxx.120) - 삭제된댓글

    팥을 찹쌀과 동량이나 조금 더 많게 삶아요
    물 넣고 끓으면 물 따라 버리고 새로 찬물 부어 끓여요(팥의 쓴맛 제거)
    팥이 푹 뭉개지도록 삶아요
    다른 냄비에 찹쌀 씻어 6배 물 붓고 끓여요
    눌지 않게 가끔 저으면서요
    팥도 잘 삶아지고 죽도 완성되면 큰 냄비에 부어 섞어서 저어주며 10분쯤 더 끓이고 소금으로 간 맞추고 단거 좋아하면 설탕 한스푼 적당히 넣어요
    새알은 넣으면 좋은데 다음에 뎁혀 먹을려면
    한참 데워야 해서 안 넣어요
    팥도 삶아서 믹서에 가는것도 귀찮아서 그냥 만드는데 통팥도 씹히고 맛있어요

  • 19.
    '22.12.22 2:30 PM (218.37.xxx.225) - 삭제된댓글

    작년 동지에도 82에 팥죽얘기 그득했었어요

    저는 어제 본죽에서 미리 사다놓고 오늘아침 남편 먹여보내고 저도 점심으로 한그릇 먹었네요
    우리동네 본죽은 동지당일엔 배달도 막아놔서 전날 미리 사놔야되요

  • 20. ㅇㅇㅇ
    '22.12.22 2:30 PM (121.170.xxx.205)

    결혼 30년만에 처음으로 만들었어요
    유투브 -캘리포니아 팥죽 검색
    너무 맛있어서 장날에 죽장사로 나서야할거 같아요

  • 21. ...
    '22.12.22 2:33 PM (222.116.xxx.229)

    저도 걍 본죽에서 포장해서
    먹었어요 동지팥죽 맛나던데요

  • 22. 팥좋구먼
    '22.12.22 2:50 PM (222.117.xxx.95)

    압럭솥으로 팥 삶으니 금방 만들어서 먹었네요~

  • 23. 오쿠한테
    '22.12.22 2:51 PM (175.119.xxx.110)

    맡겼어요.
    새알심은 귀찮아서 냉동실인절미 넣었지요.

  • 24. ^^
    '22.12.22 2:52 PM (222.107.xxx.65)

    121님
    팥의 쓴맛은 아니고 떫은맛이에용

  • 25. ...
    '22.12.22 2:53 PM (211.217.xxx.54)

    동네 유명칼국수집에서 포장해왔어요.
    이추운날 포장줄이 너무 길어서 밖에서 40여분 기다렸어요ㅠ
    오늘은 홀 식사도 막아놓고 메뉴도 팥죽 한가지만 판매하는데..줄이줄이 줄지 않아요.
    어제 코슷코에서 단팥죽 샀는데 애가 새알심있는거 먹고 싶다고해서 본죽갈까하다 제대로 먹어보자해서 줄서서 사왔는데...맛이 좋긴하네요. 같이 줄서있던 어르신들이랑 얘기하다보니 지루하진 않았는데, 제가 본죽가려다 여기 와봤어요. 했더니 어딜 본죽이랑 비교하냐며 여기서 한번 잡숴봐 진짜 맛있다고 극찬하길래 시댁어르신들꺼까지 같이 더 샀어요.
    사고 나와서 줄서있는 사람들보니 우리나라 사람들 먹는거에 진심이구나 싶어요.
    모두 따끈한 팥죽한그릇 꼭 드세요~♡

  • 26.
    '22.12.22 3:30 PM (223.38.xxx.253)

    어제저녁에 먹었어요 인절미 가루 씻어서 새알대신 인절미 넣어 먹었어요

  • 27. 백반집
    '22.12.22 4:38 PM (116.41.xxx.218)

    팥죽집들 문 열자마자 문전성시라 들어갈 생각도 않고
    백반집 갔는데 옴마나.. 에피타이저로
    새알3개 든 밥그릇사이즈 팥죽을 주시네요^^

  • 28.
    '22.12.22 5:02 PM (220.70.xxx.227)

    붕어빵 팥 들은 걸로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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