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시30분에 부부 나란히 퇴근해서
남편 애 목욕시키는동안 아 저녁으로 계란찜 갈치 구워
씻고 나온 애 인수인계받아 로션 발리고 옷 입히고 밥 멕이고
남편 그 사이 흙돼지 앞다린가 뒷다린가 쌀 때 쟁인거 구워 한 상 차려와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 들어가는지 정신 없이 한 술씩 먹어가며, 도망다니는 애더한 술씩 떠 먹이고
오늘은 그나마 양호하네. 한시간은 안 넘어었네 ㅠ.ㅠ
어제 숨박꼭질도 미끄럼틀도 못타서 시무룩 잠든 꼬맹이 마음에 걸려
30~40분 숨박꼭질 놀이 같이 해주다가
10 시 넘어 벌써 눈 풀리는 나보다 3시간 출근 빠른 남편 나가떨어지고
산타 할배 선물로 협박해서 치카시키고 재우고 나오니 왜때문에 벌써 11시죠.
난 아직 씻지도 못했는데!!!!!
하나 겨우 키우는데 둘셋씩 낳아 기르는 사람들은 철인 28호인가!!!!
스맛폼 타이핑도 늦어 시간만 더 잡아 먹었네 ㅠ.ㅠ
왜때문에 벌써 11시가 넘은거죠
... 조회수 : 982
작성일 : 2022-12-21 23:26:20
IP : 218.209.xxx.14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2.12.22 12:24 AM (58.148.xxx.122)고생 많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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