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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일도 "초고층 빌딩 들어서자…35년 ' 밥퍼가 혐오시설요?"

!!! 조회수 : 4,624
작성일 : 2022-12-21 06:48:22
하루 평균 800명 밥퍼 무료급식소 찾는다
추운날 갈 곳 없는 이들…외로움 달래기도
구청장 바뀌자 복지시설이 혐오시설 됐다
일부민원 있지만…'동대문구의 자랑' 응원도
구청장만 생각 바꾸면…면담 요청 응하길


https://m.nocutnews.co.kr/news/5866979
IP : 125.134.xxx.3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2.12.21 6:54 AM (49.167.xxx.50) - 삭제된댓글

    청량리가 많이 변하긴 했죠
    예전만 해도 좀 낙후되어있는 이미지였는데
    지금은 많이 변해서 그렇긴 한데
    원래 있던 시설을 나가라고 하는 건 글쎄요
    그렇다고 더 외곽으로 나가라는 건 야박하다고 봐요

  • 2.
    '22.12.21 7:48 AM (182.221.xxx.134) - 삭제된댓글

    도와주지는 못할망정...

  • 3. 근데
    '22.12.21 7:54 AM (58.120.xxx.107)

    아무리 눈씻고 읽어봐도 왜 불법 증축을 했는지는 이야기가 없네요.
    불법증축 서울시에서 봐주기로 하고 전 구청장(민주당)은 자기가 허가권자라고 책임진다고 했는데 (그러나 법적 보완과 허가는 안한거지요?) 구청장 바뀐후 태도 바뀌었다는 이야기만 주구장창 서울시 땅이란 이야기만 주구장창
    서울시 땅이라서 뭐요?
    원칙적으로 서울시 땅이면 원 건물도 못 짓는 거지요.
    우리는 서울시 땅에 아무것도 못 짓는데 좋은 일 한다고 건물 짓게 해 줬더니 불법으로 맘대로 증축한거 아닌가요?

  • 4. ㅇㅇ
    '22.12.21 8:01 AM (156.146.xxx.9) - 삭제된댓글

    불법증축에 대한 해명은 필요할 것 같은데 ㅠ
    그런데 청량리쪽이 예전과는 달리 많이 발전했던데
    그래도 무료급식 수요는 꾸준한가봐요?

  • 5. ㅇㅇ
    '22.12.21 8:08 AM (211.48.xxx.170)

    기사를 읽어보니 밥퍼가 사용하고는 있지만
    애초 서울시 땅에 서울시에서 예산을 들여서 지은 건축물이라는데요.
    매스컴에도 나오고 사람들에게 주목받으니
    서울시에서 건물 마련해 주고
    시설이 협소하니 전임 구청장이 불법 증축도 허가해준 모양인데
    마치 밥퍼가 서울시 땅 무단으로 점유하고 맘대로 불법 증축한 거처럼 말씀하시면 안 되죠.

  • 6. 58.120.xxx.107
    '22.12.21 8:09 AM (39.7.xxx.118) - 삭제된댓글

    님이 구청장이랑 대화 한 번 연결해 보죠?


    해결 좀 되게?

  • 7. 58.120.xxx.107
    '22.12.21 8:12 AM (118.235.xxx.117)

    님이 구청장이랑 대화 한 번 연결해 보죠?


    해결 좀 되게?


    밥퍼 목사님 하면 전국민이 모르는 사람이 없고


    그 자리에서 수십년을 한 분인데


    오로지 불법증축 저것땜에 말이 많으면


    그건 저 구청장이랑 얘기해서 해결이 나야할것 같은데?

  • 8. 뜬금없네요
    '22.12.21 8:13 AM (175.223.xxx.8)

    원글님이 하셔야 하는 거 아니에요? 능력이 되시면요.
    불법도 봐주라는 거잖아요.

  • 9. 민원이
    '22.12.21 8:16 AM (39.7.xxx.38)

    얼마나 많이 들어오길래?

    그럼 800명씩 찾는 급식소


    가만히 지켜봐요? 그냥 문닫게?

  • 10. 답답하네요
    '22.12.21 8:29 AM (58.120.xxx.107)

    그러니깐 민원이 들어와도 불법증축을 안 했으면 구청장이 저렇게 막무가네로 나가라고는 못했겠지요.
    민주당으로 추정되는 구청장이 큰소리친 것의 10분의 1만큼 책임감이 있었다면 뭔가 바꾸어서라도 허가해 주고 끝냈겠지요.
    불법 증축을 원상복귀 하던지 뭔가 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그리고 나서 여론에 호소해야자요.

    글고 민원인들 의견도 무조건 무시할 수는 없어요.
    제가 근처에 살아봐서 아는데 저런 밥주는 시설들 주변 공원에서는 홈리스분들이 진치고 하루종일 살아요. 그러다 밥 먹으러 가고요.
    한끼 때우고 돈 있으면 소주 마시고 있고 돈 없으면 그냥 삼삼 오오 죽치고 앉아 있고요.
    아파트 들어서면 거기 놀이터 같은 곳에 앉아 있을 수도 있지요.
    어린 자식들 가진 부모들은 걱정하는게 당연한 거 아닌가요?
    밥퍼에서는 좋은일 한다는 것만 내세우지 말고 이런 점을 신경써야 할 것 같아요.

  • 11. ...
    '22.12.21 8:44 AM (39.7.xxx.98)

    근데 불법 증축이란 건 오세훈 측이고
    전에 해명한 거 보니 불법 아니었어요
    검찰처럼 누명씌워 여론전하는 중인 듯

  • 12. ...
    '22.12.21 8:50 AM (39.7.xxx.98)

    https://www.msn.com/ko-kr/news/living/eb-b0-a5-ed-8d-bc-eb-ac-b4-eb-8b-a8-ec-a...

    시와 구청에서 말을 뒤집은 거.
    이건 오히려 밥퍼 공동체에서 소송할 일이에요

  • 13. 어쩔수없음
    '22.12.21 9:47 AM (211.234.xxx.25)

    명동성당에서도 같은 말이 나왔어요
    반대하는 주변 상인들이 명동을 노숙자 거리로 만든다고요
    아마 청량리 주변 상인이나 주민들이 싫어할거에요
    저라도 내 집 앞에서 노숙자들이 많아지면 싫겠지요
    장애자시설 기피하는 심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누군가에는 생명줄입니다
    적당히 절충해서 남아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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