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이 남친과 일박
82에서는 보내주라는걸 많이 봣는데
어떻게...허락하는게 맞는건지요
20대후반입니다
1. dd
'22.12.20 6:20 PM (59.15.xxx.230) - 삭제된댓글허락해야죠
대신 혹시나 모르니 피임은
잘하라 하세요2. ..
'22.12.20 6:20 PM (58.79.xxx.33)20대 후반이요? 대학생도 아니고.. ㅜ 부모허락받고 놀러가나요?
3. 나이가
'22.12.20 6:20 PM (39.117.xxx.171)허락해도 되겠네요
피임잘하라고 하세요4. ...
'22.12.20 6:21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20대 후반인데도 엄마한테 그런 걸 다 솔직히 얘기하는군요ㅋㅋㅋ
보내세요. 사실 그 나이부터는 단속할 때도 아님. 평생 끼고 살 거 아니면요ㅎㅎ5. 항상
'22.12.20 6:21 PM (118.216.xxx.58)허락받고 다녓어요
남친은 처음이고요6. ..
'22.12.20 6:22 PM (110.15.xxx.251)대학생인가 했더니 20대후반인데 통보하지 않고 허락받고 가다니 착하네요
7. 음
'22.12.20 6:22 PM (220.117.xxx.26)82서 종종보죠 ?
딸 통금에 뭐에 곱게 집에서
키우다가 연애 엎어지고
나이만 들어서 집에서 잔소리
30 넘어가면 시집 언제가냐
그런집들요
후반이면 남친이랑 놀때죠8. ㆍ
'22.12.20 6:22 PM (182.225.xxx.163)허락받는 딸이라니 에고 한편으론 귀엽네요
거짓말하고 가도 모를텐데요
피임은 필수 라고 해야지 어쩌겠어요9. 다녀오라고.
'22.12.20 6:23 PM (106.102.xxx.78)거짓말하고 다녀오는 애들 무지 많아요
10. ㅡㅡㅡㅡ
'22.12.20 6:24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보내야지 어쩌겠어요.
20후반인데 엄마가 가지 말란다고 안가는것도 그렇고.11. 헐
'22.12.20 6:25 PM (116.42.xxx.47) - 삭제된댓글10대도 아니고 20대후반 ㅜ
12. ...
'22.12.20 6:26 PM (118.37.xxx.38)딸이 솔직하긴 한데
뭔가 허락하기도 민망하네요.
울집에 29, 31살 딸 둘 있지만
남친과 자고 오겠다는 애는 없었네요.
성탄절이나 신정에 친구들과 에어비앤비 빌려서 놀고 온 적은 있어도.
남친과 가도 어쩔 수는 없는거죠.13. ...
'22.12.20 6:26 PM (121.128.xxx.222) - 삭제된댓글독립을 빨리 시켜야지
그리 바람직한 모습은 아니네요.14. 20대후반은
'22.12.20 6:26 PM (118.235.xxx.75)님이 가지말란다고 안가면 그것도 이상한거 아닌가요.. 그런건 좀 안물어보고 가도 되련만..
15. ...
'22.12.20 6:27 PM (211.176.xxx.186)이거 쉽게 생각할게 아니예요.
따님이 아주 착하신듯 한데
남자애가 어떤 사람인지 그게 중요한 포인트.
따님이 상처 받을 수도 있어요16. 23
'22.12.20 6:28 PM (106.101.xxx.45)23살 딸도 통보하고 남친이랑 가는데...
저희부부가 그랬거든요.
어디 지역에 있는지만 밝히고 가라고.
물론 경비는 알바한걸로 가고요.
세상이 무서우니 어디에 안전하게 있기만 하다면 차라리 몰래가는거 보다 낫지만....
허락 안해주면 안간대요 따님은???17. ㅇㅇ
'22.12.20 6:29 PM (116.42.xxx.47)자게에 결혼후 속궁합 안맞아 고민하는 글들 많잖아요
결혼전 관계없다가...18. 솔직히
'22.12.20 6:30 PM (118.216.xxx.58)그친구랑 결혼햇으면 좋거든요
결혼안하고 잇는 집에서는
늦게들어와도 아무말하지마라...
그러거든요
다른 맥락이긴한데
6년만의 연애라...19. ...
'22.12.20 6:31 PM (220.116.xxx.18)연애에서 상처도 받아봐야 좋은 연애를 할 수 있고 제대로된 사람을 알아보는 눈도 생기죠
상처받기 싫어 안해본다면 안목도 키워지지 않죠
풍분히 성인이고 반듯한 딸이라 어머니께 허락을 청하는 거잖아요
현명한 딸이라고 믿어야죠
제나이때 해볼거 제때 하는 거 중요합니다20. 아마
'22.12.20 6:32 PM (118.216.xxx.58)못가게하면 안살거예요
21. ㅇㅇ
'22.12.20 6:33 PM (175.194.xxx.217)6년만의 연애이고. 20대후반이면 ...잘 놀러갔다와라..피임 조심하고 남친은 어떤스타일이냐 정도 물어볼 듯..
22. 남친은
'22.12.20 6:35 PM (118.216.xxx.58)범생이 스타일 같아요...
얘기들어보고 사진보니23. ...
'22.12.20 6:36 PM (116.123.xxx.129) - 삭제된댓글참나...
24. …
'22.12.20 6:37 PM (209.35.xxx.111)ㅎㅎㅎㅎ 20대 후반이에요
좀 냅두세요25. 어휴
'22.12.20 6:39 PM (175.223.xxx.8)20대 후반이면 피임에 신경쓰고 알아서 하라 해야지요.
26. ....
'22.12.20 6:41 PM (116.123.xxx.129)부모님이 허락하지 않으면 1박 외박도 하지 않는 딸이 있네요
그딸은 또 범생이 스탈일을 사귀구요
하고픈말 뭔가요?
허락할지 말지 조언 구하려고 쓴 글은 아닌거같은데
참 요새 보기드문 착실한 딸이 있으셔서 든든하시겠어요27. ..
'22.12.20 6:41 PM (110.15.xxx.133)20후반...
이걸 물어보는 어머니도 어지간이 갑갑한 분이군요.28. .....
'22.12.20 6:43 PM (121.162.xxx.93)엄마는 세대가 달라서 공식적으로 허락...하는게 왠지 부모노릇 못 하는거 같고 불편하다
이런 일이 있으면 엄마한테 '친구'와 간다고 하고 가라.
부모와 자식이 모든걸 공유하고 서로에 대해 다 알고 있어야 하는건 아니다.29. ...
'22.12.20 6:44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저도 원글님 댓 쭉 보니 뭘 얘기하고 싶은 건가 싶네요;;
하고픈 말이 뭔가요?2222222
어쩌라고 싶어요.30. ......
'22.12.20 6:45 PM (118.235.xxx.249)20대 후반.
이걸 물어보는 아이도, 그걸 또 82에 물어보는 엄마도 너무 신기하네요.ㅎㅎㅎ31. 아...
'22.12.20 6:48 PM (116.32.xxx.73)20대 후반이 엄마에게 그런걸 허락받는게
참 신기하네요
엄마도 신기하고요32. 세상에
'22.12.20 6:49 PM (118.216.xxx.58)나와 다르다고
신기할것까지 있나요 ㅎ33. 결혼
'22.12.20 6:51 PM (118.235.xxx.6) - 삭제된댓글남자쪽이 결혼생각 없음 놀러 가되 성관계는 안된다는 확답을 받으세요. 따님 남친에게 전화해서 자네 결혼 생삭 없은 내딸하고 여행만하게 하셔야지요.
34. 결혼
'22.12.20 6:51 PM (118.235.xxx.6) - 삭제된댓글놀러는 가되 성관계는 안된다는 확답을 받으세요. 따님 남친에게 전화해서 자네 결혼 생각 없음 내딸하고 여행만하게 하셔야지요.
35. ㅎㅎ
'22.12.20 6:52 PM (211.234.xxx.217) - 삭제된댓글저도 좀 신기한데요? 솔직히 허락받는게 더 이상해요
저 나이는 그냥 누구랑 간단 말 없이 여행다녀올께요 하고 다녀와야 하는 나이같인데요? ㅎㅎ36. ㅎㅎ
'22.12.20 6:52 PM (211.234.xxx.217) - 삭제된댓글저도 좀 신기한데요? 솔직히 허락받는게 더 이상해요
저 나이는 그냥 누구랑 간단 말 없이 나 여행다녀올께요 하고 다녀와야 하는 나이 아닌가요?37. ...
'22.12.20 6:55 PM (211.176.xxx.186)이상하다 라는 말을
너무
10게 하네요38. ᆢ
'22.12.20 6:59 PM (39.119.xxx.173) - 삭제된댓글저 딸들인데
그냥 딸이 아무말 안하고 여행가는게 나을것같아요
엄마가 딸들의 성생활까지 간섭하고 알고싶지 않아요
모르는게 장땡39. 헉
'22.12.20 7:01 PM (175.193.xxx.50)결혼
'22.12.20 6:51 PM (118.235.xxx.6)
놀러는 가되 성관계는 안된다는 확답을 받으세요. 따님 남친에게 전화해서 자네 결혼 생각 없음 내딸하고 여행만하게 하셔야지요.
-
원글님한테 농담하신거죠?;;
저 전화하면 알아서 헤어질듯40. 이미
'22.12.20 7:05 PM (112.155.xxx.195) - 삭제된댓글서로 자취방 모텔대실 수시로 드나들며 다 했을덴데
41. ᆢ
'22.12.20 7:05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성관계 너무 전제할 필요없지 않나요?
관계할 생각도 없는데 엄마가 피임 잘하라고하면 어이없을듯요
관계할건지 물어보고 한다고하면 피임잘해라 얘기하세요42. ..
'22.12.20 7:07 PM (112.155.xxx.195)그 나이에 사귀면서 손만 잡았을까
서로 자취방 모텔대실하며 할거 다 했을텐데
제딸도 톡으로 오늘 놀다가요
이럼 저두 대충 알아들어요43. ..
'22.12.20 7:09 PM (1.251.xxx.130)애가 성실하고 착한거 아닌가요. 친구끼리도 전국구 여행간다고 집엘 아예 안들어가요 20대 후반은 연애 많이해야 30되서
결혼하죠. 뜯어 말리다가 노처녀되요
그런글 많찮아요. 엄마가 연애조차 반대해서 엄마땜에 연애못해 40되서도 결혼못했다고44. 나라면
'22.12.20 7:14 PM (175.114.xxx.96)너는 어떻게 하고 싶니?
니가 당사자니 니 마음이 제일 중요하겠다.
가고 싶다거나 망설여진다 하면
그럼 이제 너는 성인이니 그건 너의 결정이다.
그리고 너의 결정에는 책임이 따르는 것이라는 것 잊지 말아라.
그리고 땡..해야하지 않을까요.
20대 후반 아이에게 피임 어쩌고도 민망해요.
평소에 자연스럽게 해왔으면 또 몰라도요.45. ᆢ
'22.12.20 7:14 PM (118.235.xxx.43)아이고 40대 50대 미혼딸이랑 멋적게 아랫목에서 같이 귤까잡수실거아님 맘대로해라 조심히다녀오고 근데 친구랑가는걸로 하고 남친한테도 부모가 대놓고 허락했다곤 말고 눈치정도는 보고 슬쩍 몰래온걸로 해라. 해두세요.
대놓고 여봐란듯이 다니면 남자애들이 청혼을안해요 할이유가없고.46. ᆢ
'22.12.20 7:15 PM (118.235.xxx.43)밀당 결혼따내는 기술...필요합니다 여자애입에서 결혼언제해 맹추같은소리안나오게
47. ᆢ
'22.12.20 7:20 PM (118.235.xxx.43)근데 뭐 매번 섹스생각민망해할건 아닌게 부부동반모임가서 늦게오는부모님 보며, 동생생겼을때 우리가 부모보며 민망해하진않았잖아요? 아닌가 나만 별생각없었나? 근데 좀 관계에서 비싸게굴필요가있죠 남자가 아이고 눈치보고 번거롭고 힘들다 결혼해야겠다 생각좀하게...제생각이예요
48. 모모
'22.12.20 7:27 PM (222.239.xxx.56)아이구
거짓말하고 그냥가지 ᆢ
허락하기도 안하기도
곤란하겠네요
남친한테는 엄마가 친구집에
가는줄알고있다고
얘기하라하세요49. 음
'22.12.20 7:38 P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성인의 1박2일 여행에서 부모가 허락을 구하는 대상이 되는 이유는 뭘까요?
성관계 허락?
안전상 이유로 보호자 허락이 필요?
부모집에 사는거니 집 비우는데 어른 허락이 우선?
스스로에게 물어보세요 성인인 자녀가 내게 어떤 이유로 허락을 구하는지 내가 그것을 결정할 권한이 있는지를요50. ᆢ
'22.12.20 7:49 PM (223.28.xxx.132) - 삭제된댓글둘 결혼시켰는데
나같으면 허락안함.
결혼 안하게 되면
딸 상처받음51. ^^
'22.12.20 8:00 PM (125.178.xxx.135)20대 초반 딸 키우는데요.
그런다면 피임 잘 하고 재미있게 놀다와~
할 거예요.
울 딸은 내가 못 살아~ 함서 웃을 테고요.52. ....
'22.12.20 8:03 PM (1.226.xxx.59)되게 기괴하네요;;;
뭔가 질문이... 고등학생이 허락받는듯한 질문과 대답들.....
20대 후반이면 성인이잔아요 ㅜㅜ
이걸 부모가 허락까지 해주고 허락받고 그래야하는 문젠가요...ㅜㅜ
그걸 나한테 왜 묻니? 알아서 하렴. 다만 어디가는지만 알려다오. 하셔야할 문제같은데... ㅜㅜ53. ㅇㅇ
'22.12.20 8:11 PM (133.32.xxx.15)그 남자친구와 결혼까지 가길 바라신다면 안보냅니다 저얼대
54. ㅇㅇ
'22.12.20 8:15 PM (223.39.xxx.138)콘돔 꼭 하라고 다섯번쯤 얘기하세요
엄마한테 미안해서라도 피임하게
덜컥 혼전 임신이라도 되면 여자만 전전긍긍되는거에요55. ᆢ
'22.12.20 8:24 PM (223.28.xxx.132)여기 말 듣지 마세요.
어딜 보냅니까?
싸구려 여자로 보여서
결혼하려다가도 안함.56. ㅇㅇ
'22.12.20 8:28 PM (133.32.xxx.15)여기 상간녀 룸녀 진짜 많나봐요 심지어 콘돔끼라고 조언하라니 미친듯
57. 어휴
'22.12.20 8:34 PM (223.33.xxx.84)결혼 따내는 기술이라니...
참 병맛이다58. ...
'22.12.20 9:02 PM (180.71.xxx.228)오픈하고 가는 딸을 말릴 것인지...
전 말이라도 안 된다고 하겠습니다
차라리 날 속이고 가던지...59. ㅇㅇ
'22.12.20 9:05 PM (175.197.xxx.132)아니 이십대후반에 남친이랑 여행가면 싸구려 여자라 청혼을 못받는다니 미친할매들은 좀 인터넷 하지말고 관짝으로 가셨으면 좋겠어요
내가 뭘본겨60. 헐
'22.12.20 9:59 PM (61.254.xxx.115)물어보시길래 스무살이나 수능끝낸 대학붙은 아이가 허락구하는줄요 스무살 후반이면 당연히 허락해야죠 콘돔이니.피임얘기도 중딩때나 교육하는거지 나이든 딸한테 그런말 하기도 그러네요
61. …
'22.12.20 10:01 PM (118.223.xxx.57)결혼 전제로면 OK 이고요
엔조이면 NO 입니다62. ㅎㅎ
'22.12.20 10:20 PM (180.70.xxx.42)대부분은 엄마한테 말안하고 그냥 가는거죠.
그리고 성관계가 꼭 여행가서만 할수있는게 아니에요.
25년전 대학생일때 남친 사귀던 내 친구 후배들 낮에 모텔다니던걸요, 소위 상위권 대학생들이었고 대신 결혼까지 다들 가긴했어요.
엄마가 가라마라한다고 안들어요.63. dlf
'22.12.21 1:43 AM (180.69.xxx.74) - 삭제된댓글허락 안하면 몰래가죠
64. dlf
'22.12.21 1:48 AM (180.69.xxx.74)댓글이 80넘은 엄마가 하던말이네요
대학생도 같이 여행가는대요
남친에게 전화하라니 놀라 도밍갈일
여행간다고 다 그러는것도 아니고
그 나이면 피임은 알아서 할일이죠65. .....
'22.12.21 2:01 AM (218.51.xxx.152)이미 할건 다 했어요.
66. //
'22.12.21 2:35 AM (14.45.xxx.29)이십대 후반에 여자가 그 남자랑 결혼할 생각이 있으면!!!! 패를 끝까지 다 까지 말라구요.
뭐 섹스하지말고 처녀로 집이 엄해서 통금 9시를 하라는게 아니고...
나는 외박이나 여행이 너무나 자유롭다.
부모님도 나의 외박과 너와의 여행을 쿨~하게 허락하고있다 하면
은근 남자들은
자기가 뭐라도 되고 이집에 과분한 신랑이라서
쌍수들고 환영받는다고 생각하게돼요...
뭐 아닌말로 옛날에 S대 의대생 남자애 딸친구가 술취한 딸 꽐라된거 업고오니
오늘은 피곤하기 씻고 하루 자고가게 했단 이야기처럼 뭐...
그러면 본전생각나고
음...이집이면 나랑여행간대도 별말없는거보니
무혈입성 가능하겠고....하고 생각하게돼요
근데 거기서 그럼 좋은 분위기로 결혼한다 맘먹으면 좋은데!
내가 이집에 가긴 쫌 아깝나?
여자애가 프리한 사고방식으로 컸나?(지도 프리하면서)
아직 장가가기 좀 이른가?
은근 뒤집어져서 잰다구요.
아 섹스를 하지 말라는게 아닌데 요즘 세상에..
(남자애들이 속궁합도 보고 뭐...보긴 보죠...또 어떤 기준으론 나랑 계속 오래 사귀면서 한번도 안자면 다른놈한테 환승할 각 재냐? 그런 느낌으로 보는 놈들도 있고...요즘 처녀타령 하는 놈은 거의 없다지만 아직 동거 낙태 동영상유무;;;는 좀 보더라고요)
하긴 하는데 넷플릭스 예고편마냥
놀러 가긴 가고 잠도 뭐 살짝씩 우린 성인이니까 피임해가며 자긴 자지만
아직 결혼약속도 안하니 1박 대놓고 공표하면서 막 하는건 쫌 눈치도 보이고 힘들어서 힘들다...
친구랑 간다고 하긴 했는데 하고 빼는느낌도 받고 해야
얘랑 어디 다니고 하는게 아직 좀 껄끄럽나...
결혼할때가 되긴 됐나
우리가 중고딩 애새끼들도 아니고 부모눈치를 봐 어휴ㅜ빡친다...
그나저나 모은 돈은 있나...
나이도 뭐 이정도면 찬것같고...청혼각인가...를 생각을 하죠.
안그러면 여자 나이만 계속 계속 먹어가는데
남자애는 돈없다 내일이야기하자
그나저나 우리 이번 여름엔 다낭갈래? 5박 6일 좋더라 휴가언제냐?
먹고 섹스하고 거리낌없이 장거리여행되지
피곤하면 각자 집에 가거나 죽치고 부모집에가서 반찬얻어오고
늙은 캥거루마냥 청혼각 1도 안재고 늙다가
여자랑 맘 틀어지면 어린애 선보고 그래요
루저도태남급 아니고 오랜 연애 가능하고 결혼생각있는 정상남같은 경우는요.
그러니까 좀 재고 빼고 하면서 요령껏 피임도 하고 잘건 자는데
유튜브 프리미엄마냥 좀 빼라구요...안보여주진 않죠 광고를 빡치게 계속 보여주면서
실컷 보려면 결재좀 해라 하는것처럼요...67. ㅡㅡ
'22.12.21 2:37 AM (1.232.xxx.65)요즘애들은 왜 이런걸 부모에게 말할까요?
왜 자기 사생활을 부모에게 털어놓는건지 이해불가.
옛날엔 친구들하고 여행간다고 하고 남친하고가서
부모님의 고뇌를 덜어드렸는데.ㅎㅎ
근데 원글은 딸이 버진이라고 믿는거임?
여행이 무슨의미?
여행 안가도 모텔에서 다 할 수 있는데요.
통금시간 있어도 아침에, 대낮에 대실해서 다 할텐데.ㅎㅎ68. //
'22.12.21 2:41 AM (14.45.xxx.29)여자가 롤렉스시계랑 티파니반지 마련해서
노래부르면서 짠! 나랑 결혼해줄래 노래부르면서
남자 감동시키면서 청혼 이벤트 스스로 마련하고
후식디저트접시에 벤츠키 얹어서
자기야 나랑 결혼해줘 하고 풍선날리고
남녀평등시대니까 그렇게 결혼하고 싶으면 이렇게 안해도 됩니다.
아 또한 나는 실컷 연애만 하고 결혼 절대 안하고 계속 헤어지고 또 헤어지다
남친들 속속 나보다 어린 여자애랑 결혼하는거 보고 행복하게 솔로로 늙고싶어도 안해도 되고
아님 나이들어가는데 철없이 결혼의 ㄱ 자만 나와도 화제 돌리고'
친구들은 다 결혼하는데
남자새끼는 돈모을 기미도 없이
이번 여름은 다낭가자! 겨울에 우리 삿뽀로갈까? 하면서
커피집이랑 스파게티집 스시집 배만 불리고 19년째 연애중으로 살거면
안그래도 됩니다.69. ㅡㅡ
'22.12.21 2:46 AM (1.232.xxx.65)결혼
'22.12.20 6:51 PM (118.235.xxx.6)
놀러는 가되 성관계는 안된다는 확답을 받으세요. 따님 남친에게 전화해서 자네 결혼 생각 없음 내딸하고 여행만하게 하셔야지요.
ㅡㅡㅡㅡㅡㅡㅡㅡ
오늘의 기괴한 댓글 대상 드립니다.
진짜 기괴하네요.ㅎㅎㅎ
자네. 결혼생각없음 내 딸하고 여행만하게.ㅎㅎㅎㅎ
아니. 딸 몸뚱이가 엄마소유임?
여행만하든 69를하든 그들이 알아서할일을 왜 엄마가 전화해서
명령을 해요?
질문도 댓글들도 모두 괴기스러워요
스무살짜리도 아니고 곧 서른될 딸이 허락을 구하는것도 한심.
심각한 마마걸에
그걸 고민하는 엄마도 한심하고
댓글들은 코메디.ㅎ
나중에 체위도 허락받고 물어보겠네요.
엄마. 김서방이 뒤로 하자는데 해도 되나요?
전화해서
자네. 앞으로만 하게나.
이럴듯.70. //
'22.12.21 2:47 AM (14.45.xxx.29)딸이 버진이라고 믿고 충격받겠어요 나이 원투데이 먹은것도 아니고
제 생각엔 다만 딸이 너무 해맑아서 걱정이고
(이런걸 이야기하고 다니냐 면생리대빨래도 해달래겠다 이것아 수준이죠)
또한..또 그럼 부모님한테 허락받고 왔어! 가도된대 자기야! 하면
부모 얼굴도 좀 깎이고...걱정이니 그렇죠 뭐...제생각이에요.
82 글쓰는 유저정도면 젊으신데
요즘 20대 후반 사귀면서 버진일거란 생각을 하시진 않겠죠...
저같으면 이것아 이걸 부모한테 묻고 또 쫄랑거리면서
엄마가 가도 된대 할거냐?
밥은 잘 먹고 다니고 사회생활은 괜찮은거 맞니? 너는 괜찮아도 니 주변은 괜찮은거 맞는거냐
좀 해맑다는 소리 안듣냐? 걱정될거같아요--
속담에 절에 가도 눈치빠르면 새우젓 얻어먹는단 속담 있읏이
눈치껏 알아서 재주껏 자기꺼 챙겨야할텐데
주지스님! 여기 새우젓 있어요? 제친구가 절에서도 눈치만 있음 새우젓 먹을 수 있다던데 먹어도 돼요?
큰 소리로 법당에서 손들고 묻는 학생같쟎아요...71. //
'22.12.21 2:49 AM (14.45.xxx.29)스님이 아니라 공양주한테 저기 혹시..음식이 좀 많이...싱거워서 그런데 소금보다 좀 맛난거 어디 신도들용 남으시는거 혹시나 좀 없..나 싶어서요..슬쩍 웃으면서 배배꼬면서 애교있게 하면 아유 건건이가 있나 하고 대충 밥밑에 퍽 놔주면 숨겨가며 먹는 센스같은거지 그걸 스님한테 공개적으로 손들고 큰게 질문하는게 아닌거랑 비슷하죠;;
72. ㅇㅇ
'22.12.21 2:52 AM (110.70.xxx.198)//님은 술한잔 하신건가요?
구구절절 횡설수설 진짜 말 많네요.
좀 압축해서 쓰세요.
정신이 없네.73. //
'22.12.21 2:54 AM (14.45.xxx.29)좀 했어요 잘려구요 보기싫음 대충 슥 보고 길다싶음 보지마세요 길가던사람 붙잡고 말하는것도 아니고
74. 아우
'22.12.21 3:01 AM (106.102.xxx.208)여기
조언한답시고
이상한댓글이 더많아 스트레스
받고갑니다75. ㅇㅇ
'22.12.21 3:55 AM (96.55.xxx.141)딸이 내 친구였음 마마걸이냐고 정신적 독립하라 했을듯요.
30대인데 20대 후반에 이런 친구 거의 없었어서....
지금 만나는 남친이 괜찮은 친구면 피임이나 신경쓰라하고 냅둘듯요. 그래야 결혼에 결이라도 하지 안그럼 30대 중반까지 싱글로 후루룩 나이만 먹습니다ㅠ76. 꼬북칩초코맛
'22.12.21 5:48 AM (222.109.xxx.147) - 삭제된댓글결혼
'22.12.20 6:51 PM (118.235.xxx.6)
놀러는 가되 성관계는 안된다는 확답을 받으세요. 따님 남친에게 전화해서 자네 결혼 생각 없음 내딸하고 여행만하게 하셔야지요.
--------
이거 원글님 비꼬는 댓글 같은데요77. ...
'22.12.21 6:46 AM (211.108.xxx.113)와 진짜 이상한 할머니들 많다는거 느끼고갑니다
20대후반 딸이 갈까 가지말까를 물어보는것도 너무 기괴하고
그걸 고민하는 엄마도 이상하고78. 전
'22.12.21 6:56 AM (211.250.xxx.224)진짜 꼰대 구세대군요. 이런 상황에 거부감이 들어요. 늦게 결혼해서 이제 올해 대딩이고 고딩인 아이들이 이런 다면 참 내적 갈등이 심할것 같아요. 세상이 많이 변하긴 했네요.
79. .....
'22.12.21 7:10 AM (180.71.xxx.78)허락하고싶으면
숙소 주소 연락처 적어두고가라
허락하기 싫으면
너는 성인이니 알아서 하겠지만 엄마는 안갔으면 좋겠다80. ....
'22.12.21 7:56 AM (49.161.xxx.218)내딸이면 허락 쉽지않죠
전 구세대할매라...81. ...
'22.12.21 8:04 AM (112.220.xxx.98)친구들이랑 여행간다고하면되지
왜 남친이랑 간다고 말하죠?
이런글 82에 자주올라오는데
진짜 이해가 안되요
선의의 거짓말이라도 해야지
부모 속썩일려고 작정했나
바보 ㄷ ㅅ도 아니고
도대체가 알수가 없다82. ...
'22.12.21 8:06 AM (112.220.xxx.98)나이도 이십대후반?
진짜 정신적으로 문제있는거면 몰라도
낼모래 30살인 성인이
부모한테 남친이랑 여행간다고 허락을? -_-
요즘애들은 머리가 안돌아가요?
솔직한게 무조건 좋은게 아닌데?83. ....
'22.12.21 8:45 AM (172.58.xxx.128)엄마한테 허락 받는다고 착한 딸이라뇨.......
20후반에 그러는 건 지능이 모자란거 아니에요??
정신적 독립 시키세요 어머님.
몸 처신도 알아서 하는거죠. 선택에는 책임이 따르는 거.84. 저희
'22.12.21 9:25 AM (211.234.xxx.212) - 삭제된댓글양가 인사 한 사인데요
여자친구 부모님 허락해서 1박2일 다녀왔네요
앞으로 더 가겠다는 예고(?) 받은거라 생각했어요 ㅎ85. 20대 후반?
'22.12.21 9:42 AM (14.53.xxx.191) - 삭제된댓글철딱서니 없는 엄마에 철딱서니 없는 딸 ..
정 가고싶으면 친구와 간다고 거짓말이라고 해야지
엄마가 얼마나 우습게 보였으면 대놓고 남친하고 자고 오겠다는 선포를 ?86. 20대 후반?
'22.12.21 9:44 AM (14.53.xxx.191) - 삭제된댓글철딱서니 없는 엄마에 철딱서니 없는 딸 ..
정 가고싶으면 친구와 간다고 거짓말이라도 해야지
엄마가 얼마나 우습게 보였으면 대놓고 남친하고 자고 오겠다는 선포를 ?87. ᆢ
'22.12.21 9:47 AM (223.28.xxx.132)몰래 가서 피임하고 재밌게 지내는거
알고도 모른 척 하겠지만
대놓고 저러면 반대해야
정상적인 부모지요.
여기 개방적인 글 믿고
물렁한 어리버리 모친들
자식 망칠까 걱정입니다.88. ..
'22.12.21 10:02 AM (121.179.xxx.235)그 옛날에 보리밭 연애사도
다 알아서 했을거에요
세상에~
20대 후반이 ??
세상이 확 바뀐지 오래 된것 같은데
조선시대도 아니고 ,,89. ...
'22.12.21 10:24 AM (122.40.xxx.155)혹시 아이가 공부만 하고 세상물정 잘 모르나요?? 그럼 남자랑 여행 갔을때 이러이러한 일이 생길 수 있으니 미리 준비를 해야한다고 구체적으로 얘기를 해줘야지요. 제 친구가 공부만 하다가 처음 연애했는데 남자랑 같이 여행가는게 어떤 의미인지 모르고 갔더라구요. 암튼 이런 얘기는 친구랑 하면 베스트인데 그게 안되면 엄마라도 얘기해 주는게 좋을듯합니다.
90. 아마
'22.12.21 10:25 AM (106.101.xxx.22)이 어머니는 내가 허락하고 보내면 예비사위 삼고싶은 남친과 그 집안에서는 어떻게 보실까 걱정하는듯 보여요
저라면 결혼이 공식적으로 진행되는거 아니고서는 부모 집에서 먹고 자는 딸 공식적인 여행은 안된다 독립하거나
결혼에 대한 부분 분명하게 하고 가는게 좋겠다
이렇게 말해줄래요
저도 딸 맘이고 10대 20대 미국에서 학교다니고 직장생활한 유학생이예요
이게 성적으로 개방되었다와 나의 기준이 막 혼동되어져서 타인의견 따라갈건 아니지 않나요 무언가 불편하니 이렇게 글도 쓰셨을테고 이참에 좀 분명히 해 두시는게 어때요91. 따님은
'22.12.21 10:48 AM (39.118.xxx.150) - 삭제된댓글성인 입니다
지적장애자 가 아니라
스스로 결정하고 스스로 책임지게 히세요
딸아이 에게 하실 말은
너 뜻대로 하여라 입니다92. 따님은
'22.12.21 10:50 AM (39.118.xxx.150) - 삭제된댓글성인 입니다
스스로 결정하고 스스로 책임지게 히세요
딸아이 에게 하실 말은
너 뜻대로 하여라 입니다93. 따님이
'22.12.21 10:54 AM (39.118.xxx.150) - 삭제된댓글성인입니다
94. 아직
'22.12.21 12:00 PM (222.100.xxx.14)6년 만에 연애하는 거라 하고
그 이전 연애에서 깊은 관계까지 가지는 않았다면
이번 여행이 첫번째 그거일 수도 잇는 건데
다들 '이미 할 거 다 했다' 그러는 건 좀 아닌 듯 하네요
딸이 진짜로 남자랑 여행가서 어떤 일이 생기는지 모를 수도 있는 거구요95. ....
'22.12.21 12:33 PM (122.32.xxx.66) - 삭제된댓글여기 말 듣지 마시고 혼자 고민 많이 하시길요.
그냥 울 딸 어릴 때 엄마 반애들 거의 전부 아이폰 써. 나도 사줘 이 말이 생각나네요.96. 귀염둥아
'22.12.21 12:34 PM (118.235.xxx.214)남자가 아닌 동성 친구랑 가도
부모에겐 그냥 같이 사는 식구니
외박하면 말을 해야 하는거쟎아요.
그래 잘 다녀와라 지내며 별일은 없겠지만 종종 연락 하고. 하면 됩니다.97. 말린다고
'22.12.21 1:36 PM (58.236.xxx.51)안가지 않아요.
학교앞에도 모텔이 즐비하다는데.....
허락을 바란다니 귀여운따님
조심해라 정도는 얘기할것같아요.98. 흠
'22.12.21 1:54 PM (175.223.xxx.153)여기 쿨한 아줌마들 본인들 딸에게는 절대 노 라는걸 알고 있어요 딸이 솔직하다고 귀엽네 어쩌네
99. ---
'22.12.21 2:07 PM (211.215.xxx.235)어휴 20대 후반이면 그냥 알아서 하게 두세요.
연애하고 여행간다니 얼마나 다행인가요100. 못
'22.12.21 5:03 PM (211.36.xxx.113)못가게 한다 한들 안갈까요? 그리고 추후에 몰래 가는 일이 없을까요? 낮에는 모텔 문 안 열려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