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우리나이 51세
지난 9월을 끝으로 생리가 미뤄지고있어요
주기가 짧아진다는 느낌은 있었으나 이렇게 갑자기 뚝 끊길것은 생각못했어요
갱년기증상이란건 아직 따로 없고 심리적으로 온갖 부정적인 생각이 들어요
외부적으로 아무일도 없는데 과거에 있었던 일까지 끄집어내어 기분이 나빠지고 누가 조금 서운하게하면 그 서운함이 예전에비해 두배쯤 크게 느껴진달까요
아 또 살이 쪄요 생리가 끊긴시점부터 야금야금 체중이 올라요
올해가 가기전 여성병원에 한번 들러볼까하는데 뭘 검사해야하는건지요
피검사로 호르몬검사하는건가요
어떤 검사 어떤 진료를 받는지 경험있으신분 조언 좀 주세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갱년기 검사
73년생 조회수 : 1,920
작성일 : 2022-12-20 16:59:57
IP : 123.214.xxx.1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ghfahstjsrk
'22.12.20 5:01 PM (220.117.xxx.61)홀몬검사 해서 홀몬치료 받으라고 하고 그 수순이죠
검사 안하고 그냥 자연스레 나이드는게 좋겠어서 안했어요.
역류 어렵습니다.2. ㅇㅇ
'22.12.20 5:03 PM (59.15.xxx.230) - 삭제된댓글호르몬 치료 받을거 아니면 굳이
안하셔도 돼요
운동하시고 식습관 신경쓰세요3. 올해51
'22.12.20 5:08 PM (125.139.xxx.148)생리 왔다갔다 하네요.
찔끔 거리고 멈추고 반복하네요
나이 많어서 갔나 했더니 세달만에 다시 생리 했습니다.
위 내용처럼 우울 부정 화나고 그럽니다
갱년기라고들 해서 다행입니다
나쁜사람으로 늙나 싶어 걱정이였는데
나아질수 있겄죠4. 긍정
'22.12.20 5:12 PM (220.117.xxx.61)표독스러워지고 질시하고 나쁜마음먹고
그런건 성격이죠. 절대 갱년기탓은 아니지요
노파심 생기고 속이 좁아지는것도 성격탓이지 갱년기 아니죠
많이 웃고 건강하게 살다 가자구요.5. ᆢ
'22.12.20 5:12 PM (121.167.xxx.7)혈액 검사요.
호르몬 농도를 보고 완경 여부를 가리더라고요.6. 혈액 검사
'22.12.21 12:14 PM (102.88.xxx.59)돈 아까워요 지금이 딱 폐경 때라더니 2년 더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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