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강아지 해외 이동봉사라는 걸 알게 되네요

뱃살러 조회수 : 2,123
작성일 : 2022-12-18 10:26:21


이효리 캐나다 체크인 보는데,
얼핏 들어는 봤던 강아지 해외 입양과 이동 봉사.

해외 출국하면서 강아지와 동행해서 현지에 인계하는 거래요.
방송 보면서 찾아보니 생각보다 어려워 보이지 않아서
이젠 출국할 때 떠올려볼 것 같아요.


IP : 221.140.xxx.13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는분
    '22.12.18 10:32 AM (121.144.xxx.224)

    미국갈때마다 이동봉사하세요.
    이동뿐만 아니라 비용까지 부담하더라구요.
    유기견 봉사다니며 알게 된 분인데 볼때마다 존경스러움.

  • 2. ...
    '22.12.18 10:33 AM (175.223.xxx.86)

    강아지도 해외입양이 있나요?

  • 3. 봉사
    '22.12.18 10:35 AM (210.178.xxx.242)

    캐나다.미국.프랑스.영국으로 가실때
    직항 타게되시면 꼭 해보세요.
    정말 내가 할거라고는
    하나도 없어요.
    저는 그때 5 마리 데려갈때
    제일 작은 강아지는 기내에 함께 타고
    대형견 네마리는 화물칸에 태웠는데
    도착해서 카트에 싣는것 만 하면되요.
    각 가정에 입양되어
    잘 지내는 모습까지 보내주어
    너무 감사했어요.

  • 4. ...
    '22.12.18 10:43 AM (118.235.xxx.80)

    저는 미국 갈때마다 합니다
    여행자들은 봉사 못하는걸로 알고 있는데 캐나다는 다른가봐요 전 영주권자로 왔다갔다 하는데 갈때마다 데리고 가요
    제가 할일 크게 없어요
    제가 데리고 간 아이들 마당 넓은 좋은 가정에 가서 이ㅃ음받는 사진 받으면 그렇게 뿌듯할수가 없어요 대부분 한국에선 아무도 안데려가는 대형견들이라.. 안락사 며칠 앞둔 아이들도 데려간적 있는데 마음이 아팠어요

  • 5. 저도
    '22.12.18 10:45 AM (124.57.xxx.214)

    다음에 가게 되면 해야겠네요.
    입양은 못하더라도...

  • 6. ...
    '22.12.18 10:48 AM (175.223.xxx.86)

    118.235님 복받으세요
    안락사 앞둔 강아지 데려가주셔서 복 받으실꺼예요

  • 7. 봉사
    '22.12.18 11:09 AM (210.178.xxx.242)

    저도 다음 여행할때 또 할거예요.
    미리 연락하면
    강아지들 예방접종부터 필요한 서류들 모두 준비해서 온답니다.

  • 8. ...
    '22.12.18 11:24 AM (211.48.xxx.252)

    대형견은 우리나라에서 입양이 안되서 해외입양을 보내는거죠.
    강아지공장이나 식용견 키우는 곳에서 대형견이 구조된다해도 국내에선 입양하겠다는 사람들이 없데요.
    죽을때까지 보호소에 있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해외라도 입양 되는게 좋지요

  • 9. 애들엄마들
    '22.12.18 11:35 AM (124.56.xxx.204)

    저 독일에 출장 갈때 3마리 데리고 갔어요. 세관에 잡혀서 고생 좀 했지만 잘 해결되어 나왔네요. 그때 아이를 반겨주던 가족이 참 보기 좋았어요.

  • 10. 진심
    '22.12.18 11:51 AM (122.38.xxx.14)

    효리야 고맙다
    유기견 해외 입양 모르는 분들도
    많고 이동봉사도 정말 너무너무
    애타게 찾고 그러는데
    이번 캐나다 체크인 방송 덕분에
    유기견 해외 입양이 좀 더 알려지고
    이동봉사도 많아지겠네요

  • 11. 뱃살러
    '22.12.18 5:17 PM (221.140.xxx.139)

    진짜 효리는 자신의 영향력을 좋은 쪽에 잘 쓰는 듯.

    이동봉사 많아지면 항공사들 비용 올리는
    얍삽한 일은 없기를.

    내년에 출국 계획 있는데
    그 지역도 있는지 출발 전에 알아보고 가야겠어요

  • 12. 뱃살러
    '22.12.18 5:18 PM (221.140.xxx.139)

    118.235님 존경스럽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2880 박찬욱 다큐를 보고 나서. 건너 뛰었던 전작을 챙겨보게 되네요... 관객 05:47:15 213
1762879 간만에 가족여행 2 ㅇㅇ 04:45:47 600
1762878 시누가 이런 부탁 하는거 그럴수도 있나요? 13 올케 04:43:44 946
1762877 일기장에 써야할 넋두리이지만… 4 04:14:45 1,008
1762876 국민연금 관련 5 7890 03:16:48 827
1762875 밥안주는 엄마 15 00 03:14:55 2,315
1762874 다이어트 비법 알려주세요 8 ........ 02:29:16 1,120
1762873 캄보디아 납치 마약까지 강제 투약하게 하네요 dd 02:26:45 918
1762872 트럼프 "많은 다른 대응 조치, 심각하게 검토 중&qu.. 1 ........ 02:22:19 1,085
1762871 애를 안보는 남자들이 많나요? 1 육아 02:17:45 645
1762870 미장 etf 수익이 갑자기 20% 빠졌어요 5 ㅡㅡ 02:10:43 2,876
1762869 저흰 제가 집산거 친정엄마한테 함구하고 있어요. 1 제발 01:59:43 1,324
1762868 해외입양인들이 이재명 대통령에게 감사편지를 보낸 이유 2 ㅇㅇ 01:56:43 748
1762867 나스닥 떨어지는 이유 6 .. 01:41:17 2,593
1762866 대통령실 관계자 토로 - '당의 강경 추진에 난감한 상황 한두 .. 11 MBC 01:39:30 1,176
1762865 여윳돈은 없는데 연금만 있어도 될까요 11 . . . 01:37:12 1,415
1762864 (조언절실) 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할까요 5 답답하다 01:37:02 993
1762863 2008년 나경원 신해철 2 ..... 01:18:25 1,434
1762862 전 박근형님 나이드신거 볼때마다 깜짝깜짝 놀래요 6 oo 01:06:20 2,432
1762861 아파트 경비아저씨와의 있었던 일. 31 경비 00:55:35 4,213
1762860 권성동 혼거방에 있는거 사실인가요? 4 ㄴㄷㅈㄴㆍ 00:52:31 2,419
1762859 시가가 친정에 비해 기운다고 다 힘든 건 아니죠? 7 00:50:14 1,089
1762858 나혼산 보는데 급!!! 빵 땡겨요. 3 Vb 00:47:52 2,467
1762857 명언 - 한사람의 마음 ♧♧♧ 00:36:07 653
1762856 트럼프 "APEC서 시진핑 볼 예정이었지만 이제 그럴 .. 10 ㅇㅇ 00:32:59 2,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