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갱노노 게시판을 이번에 처음 봤어요.
이사 눈여겨 둔 곳 단지들 찾아보는데
와 엄청 좋은가보다 이런 마음만 듬.
진짜 불만이 없다고 봐도 무방.
근데 종종 누가 씹는 글 하나 올리면
단체로 와서 입주자도 아니면서
거짓말 하지 말라 댓글로 받아치는 글들이 보이길래
뭔가 조금 이상하다 싶어서
저 예전에 살던 아파트 게시판을 들어가봤더니
거의 천국 비슷하게 포장이 돼 있네요.
지하철이 가까워서 행복하다고.
뭐가 가깝다는건지, 혹시 다른 역 생겼나 찾아봄.
입지가 최고래요.
거기 입지가 최고면 서울에 입지 최고인 곳이 7천군데쯤 될 것임.
어디 무슨 백화점이 지척이라 걸어다닌대요.
니가 걷는걸 좋아하나보네.
층간 소음에 무척 강하게 잘 지어졌다고...
내가 거기 떠난 이유중의 하나가 층간소음이었다.
동네 사람들이 다 점잖고 차분하대요.
807호 아저씨 이사갔나...
결국 호갱노노는 믿지 못하여 구글에서
카페나 커뮤니티 글들을 검색하며 읽어보고 있습니다.
호갱노노 글들은 진짜 믿을만한게 하나도 없네요.
..... 조회수 : 3,314
작성일 : 2022-12-16 06:35:51
IP : 39.7.xxx.13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2.12.16 6:40 AM (223.62.xxx.187)호갱모집 앱으로 변질
2. 이사가야해서
'22.12.16 8:14 AM (61.109.xxx.128)글을 보려면 자기 사는곳 어떤지 써야 하거든요
소방서하고 대형병원이 주변에 있어서 응급차 소방서차 장난 아니게 많이 다니고 시끄러워요 그래서 교통좋고 편의시설 많아 편한데 소음이 좀 있다라고 썼더니 거짓말하지 말라하고 문열어 놓으니 그렇다하고 몇동몇호 사냐하고 아오....3. 직방
'22.12.16 10:18 AM (118.217.xxx.9) - 삭제된댓글호갱노노 직방에 인수되었대요
예전의 호갱노노가 아니라고4. 그게
'22.12.16 10:20 AM (118.217.xxx.9)직*에 인수되었대요
예전의 호갱**가 아니라네요5. ㅎㅎㅎ
'22.12.16 1:10 PM (125.180.xxx.53)모 아파트는 백화점 승새권이라고 자랑을...
20분도 더 걷고 횡단보도를 몇개를 건너야 하는데...
거의 사기 수준임.6. ...
'22.12.16 1:14 PM (124.57.xxx.151)층간소음 있다고 글한번 올렸다긴
저질댓글에 상처
호갱 모집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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