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카 함유량이 많은 롱코트예요
따뜻하지만 북실북실한 느낌이 좀 투박해서
손이 잘 안가는 그런 코트요
꺼내놓고 의류함에 버리는걸 자꾸만 미루다가
오늘 오전에 편의점에 나갈일이 있어서
눈도 오시는데
버리기 전에 한번 입고 버리자 하고
입고 나갔더니 너무나 가볍고 포근하더라구요
결국 다시 들여놓았다는 ㅎ ㅎ
내치려던 코트를 다시
눈오는날 조회수 : 2,925
작성일 : 2022-12-15 22:50:51
IP : 125.187.xxx.4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름다운 얘기
'22.12.15 10:53 PM (180.68.xxx.158)알파카가 따수워요.
추울때는 그만한 코트가 없어욧!2. 맞아요
'22.12.15 10:55 PM (125.187.xxx.44)모직, 캐시미어, 무스탕 중에 가볍고 따뜻한걸로는
최고예요
구김도 잘 안가고요3. ——
'22.12.15 11:00 PM (118.235.xxx.193) - 삭제된댓글가볍고 포근하면 최고죠. 캐시미어는 눈오는날에도 못입고 닳으니까 입고 앉기도 신경쓰이고..: 튼튼하고 가벼운 울이나 알파카 혼방은 따로 있어야해요
4. 후회중
'22.12.16 12:12 AM (1.241.xxx.217)알파카 코트 복실북실해 땃뜻해 10년입고다니다 너무 질려서 내쳣더니 이겨울 너무 아쉬워요
10년 내내 입고다닐땐 이유가있었는데 ㅠ
다시 꼬불이를 이리 많이 입고다닐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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