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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 얘기하니 생각나는데 화장실에 불 켜두는 집 있으세요?

ㅇㅇ 조회수 : 3,521
작성일 : 2022-12-15 22:12:23
고딩때 친구네 집에 3-4명 모여서 자는데
한 친구가 화장실 다녀오더니
니네집은 왜 밤에 화장실 등을 안켜두냐고 해요
화장실 이용할 때 말고도 화장실 등은 켜두는게 맞는거래요.
뭔 소리냐고 그게..
왜 불을 켜둬야하냐고 물었더니
원래 해가 지면 밤에는 늘 등을 켜놔야 한다고 하네요.
그냥 그게 당연한거래요. 설명은 못해요.
자기 말고는 아무도 불을 켜두지 않는다고하자
혼자 우리들을 이상한 취급을 하더군요.
미신 비슷한거라고 여기고 그냥 넘어갔던 기억이 납니다.

IP : 154.28.xxx.23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lf
    '22.12.15 10:13 PM (180.69.xxx.74)

    ??첨들어요

  • 2. Sunnydays
    '22.12.15 10:16 PM (86.142.xxx.18)

    예전 푸세식일때나 그런거 아닌가요?? ㅎㅎㅎㅎ

  • 3. T
    '22.12.15 10:17 P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

    남의 집은 모르겠고 우리집은 안켜둬요.
    여행 같이다닌 친구들도 한명도 안켜두던데요?

  • 4. 노견땜에
    '22.12.15 10:29 PM (121.133.xxx.137)

    콘센트에 꼽는 미니등 하나
    켜놔요
    미신 의미는 전혀 없구요

  • 5. 방에
    '22.12.15 10:47 PM (14.32.xxx.215)

    붙은 화장실 제수없다고 안쓰는 모태신앙자도 봤어요
    엄마가 알려줬대요
    그걸 창고로 쓰더라구요

  • 6. ..
    '22.12.15 10:49 PM (182.224.xxx.3)

    아픈분이나 노인분 계시는 집에서는
    낙상방지를 위해 저녁에 화장실에 불을 켜두기도 합니다.

  • 7. dd
    '22.12.15 10:58 PM (122.45.xxx.114) - 삭제된댓글

    화장실 전등은 전기 많이 쓰는것도 아니라서
    환풍기랑 같이 항상 틀어놔요
    잠결에 갈때도 있고 왠지 어두운거 싫어서요

  • 8. 처음
    '22.12.15 11:21 PM (116.125.xxx.249)

    처음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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