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선수 아버님
그런 자식이 얼마나 대견하고 고맙고 그렇겠어요
안쓰러우면 안쓰러웠지
내가 이렇게 희생하며 널 어떻게 키웠는데
이런 생각 1도 안들거 같아요
전 오히려 손흥민 선수가 정말 대단한거 같은데요
그런 과정에서 부모한테 한번도 대든적이 없다니
천성이 순둥이과인가봐요
1. 그 아버지에
'22.12.15 4:54 PM (211.58.xxx.8)그 아들.
둘 다 존경스러워요.
손선수가 자기 축구는 아버지 작품이라고….
눈물 나더군요.
부러워요, 저런 아들 둔 게.2. ㅇ
'22.12.15 4:58 PM (116.42.xxx.47)제3자 입장에서는 훌륭한 분이지만
내 가족이 그랬다면...
성공한 지금에서는 괜찮지만
가족들의 희생도 무시 못할것 같아요
있는집도 아니고 없는집에서
가족모두에게 힘든 과정인거죠3. ..
'22.12.15 5:00 PM (223.62.xxx.145)두 사람 다 대단하죠.
근데 아버님은 겸손강박(??) 이신가 좀 심해요.
그리고 말씀이 너무 많네요.4. ..
'22.12.15 5:03 PM (218.236.xxx.239)성격자체가 둥글고 낙천적인거 같아요.. 혼내도 30초면 웃으면서 온다잖아요.
대체로 둘째들이 그렇죠.. 암튼 아버지가 기여한 부분이 많은거 같아요.
근력운동도 혼자하면 안할까봐 똑같이 옆에서 같이 했다잖아요.
대단하신 아부지!!5. 요번 월드컵보고
'22.12.15 5:07 PM (211.229.xxx.133)손흥민 선수가 눈에 들어와서
밀리의 서재에
흥미니 책이 있어서 읽어봤었는데
진짜 대단...
어제보니 아부지 책도 올라와서
지금 읽고 있는데
둘 다 진짜 대단한 사람들이라는 생각뿐...
흥미니 아부지가
제가 제일 좋아하는 축구선수는 손흥민이라고 하는데
눈물이 나네요..ㅠㅠ6. 요번 월드컵보고
'22.12.15 5:08 PM (211.229.xxx.133)아부지 보니
본인 어린시절부터 보통내기가 아니더군요.
본인 스스로 반골기질에 또라이였다고..ㅎㅎ7. ...
'22.12.15 5:09 PM (175.214.xxx.61)ㅇ님 말씀대로 다른 가족들도 대단한거 같아요
어머니가 생계를 책임져야 했을텐데
얼마나 힘드셨을까 싶고요8. 카라멜
'22.12.15 5:10 PM (125.176.xxx.46)어제 방송보니 손흥민이 축구하는게 행복하지 않다고 안한다고 했으면 그러라고 했을분 같던데요
9. 손흥민이
'22.12.15 5:37 PM (106.101.xxx.61)애들 축구연습하는 거 보더니 힘들지? 위로해주고는 뒤돌아가면서 자기는 저것보다 4배 더 했다고.
손승민이 애기때부터 그렇게 엄마아빠한테 뽀뽀를 많이 하고 애교가 많았대요. 완전 리트리버같이 성격 좋은 듯10. 오타
'22.12.15 5:38 PM (106.101.xxx.61)손흥민 ^^
11. ......
'22.12.15 6:11 PM (211.49.xxx.97)대단한분이죠. 자식에게 완전희생 헌신을 하셨쟎아요. 그게 말이쉽지 어휴..전 못할듯요
12. 손흥민
'22.12.15 6:21 PM (110.15.xxx.196) - 삭제된댓글경손하고 순하고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