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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숲이니까 여기 물어봐요. 고등준비 이정도면 준비 잘되었다고 봐도 될까요?

예비고1맘 조회수 : 1,835
작성일 : 2022-12-14 20:35:44
죄송합니다. 
뭐 이런거 물어보나 싶으실테지만 걱정되는맘에 물어봅니다.
학군지 아닌 평준화지만 내신따기 어려워 피하는 학교에 지원해놓은 상태에요.
집에서 가깝고 자연계열 학생이 많았어요.

올해기준
영어는 고3 6,9모 1등급나오고
수학은 미적 수능2등급나왔어요.
국어는 언매 고3 9모 2등급나왔는데 
영어보다 불안하다 볼수있어서 수능보면 3등급도 뜰수 있고 4등급도 뜰수 있을것 같아요.
목표는 3등급이라도 감사하겠구요. 2등급이면 정말 좋구요.

고2   3모 수학 96점
고1 11모 수학 92점이고

선행정도는
국어 유대종커리 대부분 들었고 작년에는 마닳 회독도 하고 그전에는 개념어공부하고 문법,작품공부 시작해서 꾸준히 하고 있어요.
국어학원 최근에 다니기 시작했어요.
수학은 미적까지 했고 기출도 미적까지 풀었고 실전개념도 한번씩은 들었고 두번들은과목도 있고
지금은 수1부터 뉴런수강하고 있고
수상은 심화학원다녀요.
영어는 주1회 고등단과다니고 있구요.
물리 학원에서 하고 인강으로 개념기출했고 기출반복했어요.
화학은 학원에서 하고 이제 인강듣기 시작했어요. 인강듣고 기출하려고요.
생명은 유전만 인강 들어봤고 완자풀고 수특풀고있고 특강8회 하려고요.

물화는 작년 고2 11모 3등급 이었던거 같아요. 
테스트 한지는 좀 되어서 곧 다시 테스트 볼 예정이구요.

체력은 그냥 그런지 깨워가며 공부시킨거 같아요. 이방법저방법 하는데 아싸리 45분 재워볼까... ㅜㅜ 
12시에 샤워하고 자고 6시40분에 알아서 일어나요.
중등때는 올백은 한번인가뿐이고 전교권인듯 하지만 3등권은 아닌거 같아요. 샘이 안알려주시네요.
중등내신은 학원도움없이 했어요.
일반고는 상위권이 몇명이 모였냐의 운에 따라 등급나눠먹기 피튀긴다는데
중등에서 성적은 전교1등은 못되었지만 고등에서는 독보적일수 있을까요?
고등가면 내신 내맘대로 안된다고 하는데 이정도면 괜찮지 않나 착각일런지 너무 겁을 내는건지 
어느과목에서건 내신따기가 쉽지만은 않을까요?



IP : 59.18.xxx.20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2.14 8:44 PM (112.154.xxx.59)

    07 동갑 키우는데 대단하네요. 같은 시간을 사는데 어찌 그리 모든 과목 선행이 가능한가요? 그런 아들은 집에서도 휴대폰이나 게임안하고 잘때까지 공부만 하나요? 부럽네요. 잘하고 있으니 어머니가 불안만 내려놓으신 될 듯.

  • 2. 꾸준히만 하면
    '22.12.14 8:53 PM (218.145.xxx.232) - 삭제된댓글

    좋은 대학 갈겁니다. 현역 모의는 의미없지만 꾸준히 1등급 유지하도록 하시되 백분율 99퍼야 돼요. 이것도 수능보면 뒤바뀌더군요. 암튼 열심히 하는 학생은 대학에서 알아보고 합격시켜 델꼬 가요.

  • 3.
    '22.12.14 9:29 PM (1.236.xxx.165)

    학군지아닌 일반고 지원자중 최상위일것같아요. 대단해요.

  • 4. 원글님
    '22.12.15 12:26 AM (59.10.xxx.175)

    궁금한게 그런 모고는 어디서 구해서 풀리시는거예요?

  • 5. 올리버
    '22.12.15 6:44 AM (125.182.xxx.128)

    이번수능 수학두개 국어 91점 영어 1등급
    주변에 꽤

  • 6. ..
    '22.12.15 7:14 AM (218.236.xxx.239)

    모고기출은 ebs 고등에 다 있어요. 설명까지~~

  • 7. ..
    '22.12.15 3:17 PM (218.145.xxx.31)

    대단합니다. 고등준비 이정도면 전혀 불안할 필요 없을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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