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인테리어공사로 집비우는거요~

.. 조회수 : 2,219
작성일 : 2022-12-14 17:33:32
오래된 구축 올인테리어공사로
보관이사하고 한달정도 지내다
들어오는거.. 많이 힘드나요? ㅜㅜ
집을 팔기도 어려울거같고 사기도
애매한 시점이라 고민중인데
남편은 반대가 심하네요.
IP : 175.116.xxx.13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거기에
    '22.12.14 5:36 PM (211.36.xxx.44)

    이사 2번 비용, 숙소 비용이 발생 하겠지요

  • 2. ....
    '22.12.14 5:37 PM (221.157.xxx.127)

    이사한다생각하고 하면 가능

  • 3. Esse
    '22.12.14 5:40 PM (124.56.xxx.47)

    작년 이 맘쯤 저희가 보관이사로 올인테리어 했었어요.
    샷시까지 전부 다 하고 거실 확장까지 하느라 공사기간 4주 걸렸었는데요, 일단 기존의 짐을 거의 다 버렸기 때문에 이삿짐 자체가 엄청 줄어서 이사비용 이중으로 해도 생각보다 많이 안 나왔었어요.
    문제는 그 기간동안 머물 집을 구하는건데, 저희는 인테리어 업체에서 회사 소유 오피스텔을 제공해줘서 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을 수 있었어요. 거주 비용은 관리비만 내고요.
    거주 중 인테리어를 하시려면 최소 5년 이상 이사 계획 없으신 경우만 추천드리고 정신없고 힘들지만 만족도는 높네요.

  • 4. 저희도
    '22.12.14 5:47 PM (122.36.xxx.234)

    한달간 원룸에서 취사, 빨래 하며 지내는 게 힘들었지만
    공사 후 만족도는 높아요.
    오래된 짐들 미리 다 버리고 보관하니 보관이사 비용도 적게 들었습니다.
    계약할 때 공사내용을 미리 얘기를 해놔도 도중에 수시로 확인하거나 결정할 일이 생기니까 집 가까운 곳에 숙소를 정하는 게 좋더군요.

  • 5. 지나가다ᆢ
    '22.12.14 6:14 PM (223.39.xxx.123)

    남편분이 반대하는 일~~절대 네버 하지마요

    공사 기간이 짧은 것도 아니고 잘못하면
    두고두고 원망들을수도 있구요

    집~~공사ᆢ믿고 한다지만 조금만 시간내서
    여기 82,ᆢ인터넷 검색해봐도 무성의한 업자들 너ᆢ무 많아요

    추가 추가로 애먹이는 업자도 수두룩.

    요즘 자재값 많이 오른건 아시는지요?

    여러가지 감안해서 겁내면 일이 안되겠지만

    특히 남편분이 좋아라 안하는 일은
    안벌리는게 젤 안전 빵인듯

    인생 편하게살아야죠
    만약 일 잘못되면 얼마나 원망듣겠어요
    현명하게 잘 선택하시길ᆢ

  • 6. 윗님정답
    '22.12.14 6:59 PM (220.75.xxx.191)

    남편이 반대하면 하지마세요2222

  • 7. 저는
    '22.12.14 11:47 PM (116.34.xxx.24) - 삭제된댓글

    결혼 10년차에 이사를 정말 열번은 했거든요
    저한테 이사는 껌이고 또 좋은업체끼고 한번 정리.미니멀 하는 즐거운 일 (플러스 자산증식)-임대업해요

    마지막 이사가 보관이사였는데 헐
    저는 보관이사는 안하려구요
    저 10번의 이사를 버틴 튼튼원목 식닥 다리 부러짐
    냉장고 안 곰팡이ㅠ

    제가 느낀 가장 큰 문제
    보통이사는 주인들 앞에서 물건 옮기잖아요 눈에보이게 파손이나 손상 조심은 하죠
    보관이사는 컨테이너에 넣을때 뺄때 보는 눈 없이 때려넣고 빼다가 파손이 많다 이거였어요
    제가 신혼때 가구이고 애들어려서 비싼거 많이 없는데도 힘들었는데 가구가전 좋으시면 더하겠죠

  • 8. ..
    '22.12.15 8:30 PM (175.116.xxx.139)

    만만치가 않네요.,.휴
    댓글님들 감사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3223 밤과 맵쌀로 약식 비슷하게 맛 낼수 있을까요? 약식 먹고파.. 10:56:07 32
1763222 축구경기장 3번돌고 가을 나무밑에 앉아서 ㅇㅇ 10:55:22 73
1763221 위고비 끊고 9일차... ........ 10:54:08 220
1763220 거즈타올, 소창타올 써 보신 분? 갈자 10:52:51 40
1763219 40일 운동과 식단 병행하고 1킬로 감량 ㅎㅎ 7 49세 10:48:10 283
1763218 저밑의 브리타정수기 ㅈㅈ 10:47:02 142
1763217 지볶행 4영수 2 bb 10:45:00 185
1763216 콩나물 무침에 마늘을 빼면 맛은 어떨까요 8 10:42:00 381
1763215 도로공사가 안내간판 9개 만들어 알려 주는 음식점 4 10:38:11 465
1763214 아침에 뭐 드셨어요? 11 오아 10:35:24 433
1763213 다양한 분야에서 초 양극화 시대가 되는 거 같아요 3 Ff 10:31:34 461
1763212 ㅜㅜ 이건 꿈일꺼예요.. 낼이 월요일 ㅜㅜ 3 ㅜㅜ 10:30:50 559
1763211 50억 재산있는 사람이 공무원 연금 부럽다고 계속 그러는데 거북.. 14 거북 10:30:22 1,095
1763210 23기 옥순과 미스터 권이 9 나솔사계 10:29:50 450
1763209 고양이 키운후로 동물들에 대한 맘이 14 10:23:22 578
1763208 배우 박희순,이성민 ,염혜란~ 4 오만쥬 10:23:22 807
1763207 시댁만 가면 남편한테 얼굴이 왜 그러냐 소리 18 듣기싫어 10:22:03 1,125
1763206 낙산사 공양주보살 근무조건 월급 이정도면? 1 ㅇㅇ 10:21:32 723
1763205 곽튜브 결혼식 하객 명단에 BTS진까지 7 우회성공 10:20:51 1,160
1763204 부부들 갈등하는 얘기 들으면 지나치게 고통스러워요 5 약간 10:18:58 627
1763203 악세사리 반품안되겠죠? 5 ........ 10:17:31 322
1763202 제가 여기에 쓴글을 맘스홀릭 카페에 복사해 쓰신분... .... 10:14:05 460
1763201 태풍상사 ... 10:13:22 435
1763200 서울에 차 가지고 갈만한 사찰 절 알려주세요 4 ㅇㅇ 10:13:01 477
1763199 절대 살 리 없다 생각했던 바오바오를.. 11 ㅜㅜ.. 10:09:06 1,3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