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슬프고 아련한 영화였죠.
그런데 뜬금 …여기서 드는 생각이
남주 올리버가
아마 여지껏 살아있다면…이때까지 50년가까이 아내를 그리며 살았을까?
아님 주인공의 삶과 달리 온갖 구설수와 추악한 염문설로 뒤덮여 생을 살고 있을까?
그런 생각이…
길고긴 삶의여정 앞에서는 사랑도 찰라 일꺼라는…ㅠㅠ
인생이 그렇죠..
“인생은 길고 나의 열정은 짧다”
주인공이 구설수와 추악한 염문으로 생을 마감했나요?
배우 라이언 오날 말씀하시는거죠!
소설은 2탄 있어요
금수저 여자 만나는데 잘 안되는
20대 때 감성으로 70대까지 사는 것도 문제입니다
먼저 간 아내도 남편이 50년 넘게 그렇게 살기를 원하지도 않을거라 생각하고요
너무 쉬크하고 이뻤어요♡하얀 연인들
사랑은 미안하다고 말하지 않는 것.
러브스토리가 생각나는 눈 오는 날이네요.
러브 스토리 이후에 올리버 이야기 찍었어요.
별로 안뜨서 그런데 여주인공 그리워하면서 다른 여자랑 썸씽 있었다고 하는 걸로
그렸다고 하는데....ㅎㅎㅎㅎㅎ
눈 오는 날
최고의 음악이죠..
지금 봐도 넘 세련.
러브스토리 주제가는 지금까지 영화음악 중에서 아름답기 그지 없습니다.
베스트 넘버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