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독 이벤트나 파티 좋아하는
사람 있어요
저 병원에서 일할때
없던 명절 이벤트 만들고
모자라서 스승의 날도
원장님도 우리에게 스승이라며
뭐 만들려다가 저지 당했어요
스승은 무슨 ...
직원 개인 세미나가서 알아온거
어떻게 공짜로 내용 들으려 하던데요
약국이랑 그 직원이
개인 친분 있어서 청첩장 받았는데
전 거기 비싼데라 안간다 했죠
그러니까 이건 병원 대표로 가야하는거라고
아니 대표로 가는데 원장님 축의는 안받고
직원들만 가는게 어딨는지
혼자 밥먹기 싫어서 자기가 다 낸다고
가자길래 결국 갔어요
도착하고 봉투 낼때 되서는
진짜 안 낼 줄 몰랐다며 말 바꿔요
주변 사람 축하할 일 건수 잡아서
당사자 배려 안하고
파티만 생각하는 그런거죠
밑에 파티얘기에 생각나서
오 조회수 : 515
작성일 : 2022-12-13 05:54:47
IP : 220.117.xxx.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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