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보속받고 성체모시는거 궁금해요
그 보속을 다 마치기전까지는 성체 모시면
안되는걸까요?
주일미사 가야하는데 어찌해야 할까 싶어서요
1. 네
'22.12.11 6:33 PM (217.149.xxx.27)두 번 가시고
그 다음에 성체 모시세요.2. ㅇㅇ
'22.12.11 6:34 PM (211.36.xxx.160)아 그게 맞는거죠?
오래 다닌분이 그냥 모셔도 된다고 해서...3. 왜
'22.12.11 6:48 PM (110.10.xxx.245)그렇게 해야하는지요.
미사의 핵심은 성체를 모시는 건데
주일미사를 안빠지고 갔는데 성체를 모시지 말라는 건 아니지요.
대림기간 중에 주중미사 2회 가면 됩니다.
그동안 주일미사에 성체 모시구요.4. ㅇㅇ
'22.12.11 6:51 PM (218.147.xxx.59)전 가끔 헷갈릴때 생각해봐요 하느님이 원하는건 뭘까 하고요
고해성사도 드렸는데 성체 모신다고 하느님이 싫어할까요?
전 아닐거 같은데요 고해를 했고 죄사함 받았고 보속은 하면 되는거죠
중요하지 않은것에 심각해지지 않았음 좋겠어요5. 성체
'22.12.11 6:55 PM (14.55.xxx.44)모시고 주중에 미사하시면 됩니다.
6. ㅇㅇ
'22.12.11 6:57 PM (211.36.xxx.160)흠 주일미사를 반년 빠진 죄로
보속을 그리 주신거에요...7. 고백성사땜에
'22.12.11 7:00 PM (220.75.xxx.191)때려친지 오년
속이 다 시원해요
엄마땜에 모태신앙이었는데
결혼하고도 남편이 카톨릭이 아니라
조당에 걸린다해서 세례받고 혼배하고
애들 열살무렵에도 새벽미사 델고 다니며
뭐했더라? 오래돼서 까먹
여튼 형식에 얽매인 활동이
넘 많아요8. ㅇㅇ
'22.12.11 7:11 PM (218.147.xxx.59)위에 댓글 쓴 사람인데요
사실 제가 그 형식에 너무 지쳐 한동안 냉담한 신자예요
이제는 그리 엄격하지 않게 해요 그게 내 신앙을 위해 더 좋은 방법이란걸 알아서요9. 고해성사
'22.12.11 7:24 PM (125.177.xxx.42)1년에 두번하는 고해성사가 너무 힘들어요
저같은 사람 있을까요?
주일미사가는건 좋아요
근데 성사보는게 진짜진짜~~~~너무 힘들고 싫기까지해요
죄를 많이 지어서 그런지
친구가 성사자주보면 그만큼 은혜받는다는데
작년에 성사보고 안봣어요
그냥 주일미사 가끔 매일미사도 가고
미사보는건 좋아요
세례받고 냉담하다 다시 다녀요
전 성사안본다면 앞으로 냉담할일 없을것같은데
그럼 안되잖아요..ㅠㅠ
기도하면서 성사안본거 하느님 다 아실텐데
용서해주면 좋겠어요..ㅠㅠㅠ10. ㅇㅇ
'22.12.11 7:38 PM (112.150.xxx.31)성사를 보셨으니 성체는 모셔도 되시구요.
미사 두번 보시면ㅇ되는거네요.11. ..
'22.12.11 8:01 PM (112.187.xxx.89) - 삭제된댓글성체 모시고 보속하셔도 됩니다. 저희 신부님은 미사 전 성사하려고 기다렸다가 사람이 많아 못 본 경우에는 그 미사에 성체 모시고 미사 후에 바로 성사 보라고 하신 적도 있어요.
12. 성체 바로 가능
'22.12.11 8:10 PM (218.144.xxx.118)고해성사는 고해실서 죄가 사해지는거죠. ㅡ 사죄경 하시잖아요^^ ㅡ 이해 빨리 되시라고 이리 설명 드립니다.
그러니 나오셔서 그 미사때부터 성체 모셔도 됩니다.
보속을 하느나마냐는 또 다른 문제(죄?)지요.13. ㅇㅇ
'22.12.11 9:26 PM (211.36.xxx.160)급할것 없어? 오늘도 성체는 안모셨는데
다음 미사에는 모셔야겠네요
자매님들, 감사합니다 ^^
125.님 저는 성사보는게 참 좋더라구요...
제가 아는 죄에 대해서 간략히 이야기하면
신부님이 조언도 해주시고 ..
어쩔땐 이야기하다 눈물도 나고 ..그럼 말씀으로 토닥토닥..
참 이 짧은 이야기를 듣고,
저런 조언을 해주시는 신부님들의 통찰에
자주 은혜로움을 느끼게 되니
그 시간이 귀하고 좋아요
혹시 성사의 어떤부분이 그렇게 힘들고 싫으신지 알려주시면
도움 댓글주실 분이 계실지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