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가톨릭)보속받고 성체모시는거 궁금해요

ㅇㅇ 조회수 : 1,197
작성일 : 2022-12-11 18:32:14
대림절기간중 주중미사 2회 나오라고 보속주셨는데
그 보속을 다 마치기전까지는 성체 모시면
안되는걸까요?
주일미사 가야하는데 어찌해야 할까 싶어서요
IP : 211.36.xxx.16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12.11 6:33 PM (217.149.xxx.27)

    두 번 가시고
    그 다음에 성체 모시세요.

  • 2. ㅇㅇ
    '22.12.11 6:34 PM (211.36.xxx.160)

    아 그게 맞는거죠?
    오래 다닌분이 그냥 모셔도 된다고 해서...

  • 3.
    '22.12.11 6:48 PM (110.10.xxx.245)

    그렇게 해야하는지요.
    미사의 핵심은 성체를 모시는 건데
    주일미사를 안빠지고 갔는데 성체를 모시지 말라는 건 아니지요.
    대림기간 중에 주중미사 2회 가면 됩니다.
    그동안 주일미사에 성체 모시구요.

  • 4. ㅇㅇ
    '22.12.11 6:51 PM (218.147.xxx.59)

    전 가끔 헷갈릴때 생각해봐요 하느님이 원하는건 뭘까 하고요
    고해성사도 드렸는데 성체 모신다고 하느님이 싫어할까요?
    전 아닐거 같은데요 고해를 했고 죄사함 받았고 보속은 하면 되는거죠
    중요하지 않은것에 심각해지지 않았음 좋겠어요

  • 5. 성체
    '22.12.11 6:55 PM (14.55.xxx.44)

    모시고 주중에 미사하시면 됩니다.

  • 6. ㅇㅇ
    '22.12.11 6:57 PM (211.36.xxx.160)

    흠 주일미사를 반년 빠진 죄로
    보속을 그리 주신거에요...

  • 7. 고백성사땜에
    '22.12.11 7:00 PM (220.75.xxx.191)

    때려친지 오년
    속이 다 시원해요
    엄마땜에 모태신앙이었는데
    결혼하고도 남편이 카톨릭이 아니라
    조당에 걸린다해서 세례받고 혼배하고
    애들 열살무렵에도 새벽미사 델고 다니며
    뭐했더라? 오래돼서 까먹
    여튼 형식에 얽매인 활동이
    넘 많아요

  • 8. ㅇㅇ
    '22.12.11 7:11 PM (218.147.xxx.59)

    위에 댓글 쓴 사람인데요
    사실 제가 그 형식에 너무 지쳐 한동안 냉담한 신자예요
    이제는 그리 엄격하지 않게 해요 그게 내 신앙을 위해 더 좋은 방법이란걸 알아서요

  • 9. 고해성사
    '22.12.11 7:24 PM (125.177.xxx.42)

    1년에 두번하는 고해성사가 너무 힘들어요
    저같은 사람 있을까요?
    주일미사가는건 좋아요
    근데 성사보는게 진짜진짜~~~~너무 힘들고 싫기까지해요
    죄를 많이 지어서 그런지
    친구가 성사자주보면 그만큼 은혜받는다는데
    작년에 성사보고 안봣어요
    그냥 주일미사 가끔 매일미사도 가고
    미사보는건 좋아요
    세례받고 냉담하다 다시 다녀요
    전 성사안본다면 앞으로 냉담할일 없을것같은데
    그럼 안되잖아요..ㅠㅠ
    기도하면서 성사안본거 하느님 다 아실텐데
    용서해주면 좋겠어요..ㅠㅠㅠ

  • 10. ㅇㅇ
    '22.12.11 7:38 PM (112.150.xxx.31)

    성사를 보셨으니 성체는 모셔도 되시구요.
    미사 두번 보시면ㅇ되는거네요.

  • 11. ..
    '22.12.11 8:01 PM (112.187.xxx.89) - 삭제된댓글

    성체 모시고 보속하셔도 됩니다. 저희 신부님은 미사 전 성사하려고 기다렸다가 사람이 많아 못 본 경우에는 그 미사에 성체 모시고 미사 후에 바로 성사 보라고 하신 적도 있어요.

  • 12. 성체 바로 가능
    '22.12.11 8:10 PM (218.144.xxx.118)

    고해성사는 고해실서 죄가 사해지는거죠. ㅡ 사죄경 하시잖아요^^ ㅡ 이해 빨리 되시라고 이리 설명 드립니다.
    그러니 나오셔서 그 미사때부터 성체 모셔도 됩니다.

    보속을 하느나마냐는 또 다른 문제(죄?)지요.

  • 13. ㅇㅇ
    '22.12.11 9:26 PM (211.36.xxx.160)

    급할것 없어? 오늘도 성체는 안모셨는데
    다음 미사에는 모셔야겠네요
    자매님들, 감사합니다 ^^

    125.님 저는 성사보는게 참 좋더라구요...
    제가 아는 죄에 대해서 간략히 이야기하면
    신부님이 조언도 해주시고 ..
    어쩔땐 이야기하다 눈물도 나고 ..그럼 말씀으로 토닥토닥..
    참 이 짧은 이야기를 듣고,
    저런 조언을 해주시는 신부님들의 통찰에
    자주 은혜로움을 느끼게 되니
    그 시간이 귀하고 좋아요

    혹시 성사의 어떤부분이 그렇게 힘들고 싫으신지 알려주시면
    도움 댓글주실 분이 계실지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3439 9월에 저랑 투어했던 인도인이 00:05:11 230
1763438 9살조카가 40.2도로 병원에서 해열제 수액과 독감수액 맞고도 .. 1 먹는 해열제.. 00:03:56 274
1763437 아까아까 갓비움 강추글 쓴이입니다. 1 oo 00:02:24 210
1763436 엄마 요양원들어가신지 3주째 ... 00:02:02 225
1763435 남자들은 아프다 해도 안부 안 묻나요? 00:01:29 59
1763434 아니.. 영례가 미스코리아를??? 4 .. 00:00:38 429
1763433 늙어가서 짜증나는데 그 좋은거 당첨이네요 .. 00:00:16 193
1763432 캄보디아 사랑은 대단하네요 10 .. 2025/10/12 746
1763431 아래 새우얘기나와서요 휴( 묘사약혐주의) 12 ........ 2025/10/12 513
1763430 중국놈들 살인에 마약에 가지가지 17 ㅁㅁ 2025/10/12 370
1763429 스마일대디 수세미 잘쓰세요? 5 2025/10/12 485
1763428 싱거운배도 살찔까요 2 저기 2025/10/12 277
1763427 구글이 문자 카톡 내용도 보나요? 국을국을 2025/10/12 177
1763426 90년대 여배우들 프로필 사진이라는데 1 ㅗ홓ㄹ 2025/10/12 812
1763425 군검사 도베르만, 무법 변호사  보신 분  .. 2025/10/12 80
1763424 최태원 첩은 뽀샵을 안하면 그냥 흔녀네요 35 2025/10/12 2,538
1763423 친정엄마와자매 어디어디 2025/10/12 320
1763422 치매엄마 모시는 나, 아들과 딸의 반응 5 .... 2025/10/12 821
1763421 세종대왕은 진정 킹갓대왕 .. 2025/10/12 201
1763420 아줌마가 주식 이야기하면 버블 정점? 8 ... 2025/10/12 644
1763419 캄보디아 살인-대치동 마약음료, 같은 중국인 소행이었다 19 속보 2025/10/12 930
1763418 이정도 운동량이면 어떤가요? 1 .. 2025/10/12 277
1763417 감기가 계속 걸려요 ㅠㅠ 6 2025/10/12 511
1763416 노래찾기 1 한시간째 2025/10/12 82
1763415 현대홈쇼핑 순금 귀걸이 어떤가요 2 ... 2025/10/12 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