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mbti 저는 어떤 유형일까요?

0 조회수 : 1,252
작성일 : 2022-12-11 10:51:43
할때마다 다르게 나와서요
대표적인 특징 몇개 적어볼께요

게을러요. 계속 미뤄요.
결정장애
끝까지 결정못하고 아주 나중에 마지못해서 결정해요
결정장애때문에 사는게 정말 힘들어요
맨날 고민만 해요.

두다리 멀쩡하고 돈도 있는데 혼자서 여행가는거
맨날 머리속으로만 생각하고 10년째 여행못갔어요.
이거저거 신경써야 하고 막상 여행가려고 보니
우리동네, 내가 사는 서울도 다 구석구석 구경도 못했으면서
멀리까지 가야하나 생각도 들고

남한테 피해주는거 극도로 싫어해요
남한테 돈 안꿔봤어요
부탁절대 못해요
그렇지만 제가 그렇기에
남이 나한테 부탁해오면 얼마나 어렵게 부탁했을가 싶어서
꼭 들어주려고 합니다.


사람만나는거 좋아해요
그런데 내가 모음주최가 되는거는 힘들어요
호응없으면 어쩌나. 몇명 안나온다고 하면 어쩌나 싶어서


이번주도 추워서 일주일째 집밖에 안나가고 있어요
핸드폰만 봐도 별로 답답하거나 불편하진 않지만
sns에 여행사진 올라온거 보면 또 떠나고 싶기는 한데
혼자가야하고 계획세우고 예약하는거 귀찮아서 그냥 누워있어요.


추가=
막상 만나면 잘 웃고 항상 길거리에서 누구 만나도 수다장이고
낯선 사람과도 잘 이야기 잘하고
굉장히 활발한 성격이예요
IP : 116.45.xxx.7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시간
    '22.12.11 10:53 AM (175.223.xxx.216)

    나살때 한번 해보세요

  • 2. 음...
    '22.12.11 10:53 AM (175.123.xxx.103)

    Infp or isfp 추정해 봅니다 infp쪽이 더 가까운 것 같아요

  • 3. ㅇㅇ
    '22.12.11 10:55 AM (175.193.xxx.114)

    istp ??? 라고 생각했는데 마지막 문단때에..흠

  • 4. Infp
    '22.12.11 10:57 AM (112.161.xxx.37)

    조화롭게 살고자 하며 분쟁을 피하기 위해서는 철저하다
    타인의 정서를 잘 이해하고 원만한 관계를 맺는다. 단지 약간의 심리적인 거리는 유지한다.
    반면, 다른 사람이 반대의 목적을 가지고 일하는 것을 보거나 갈등이 표출되었을 때는 (감정적으로) 힘들어 한다.
    타인의 감정에 민감하고, 좋아하는 사람을 기쁘게 하는 것을 즐거워한다.
    마음이 따뜻하나 상대방과 친해지기 전까지 자신의 따뜻함을 잘 표현하지 않으며 오히려 조용하고 과묵하다
    애정표시를 직접적으로 하지 못하는 편이다.

  • 5. Infp
    '22.12.11 11:12 AM (118.235.xxx.40)

    다른건 비슷한데 저는 혼자 여행 다니는거 좋아해요. 돈 버는거엔 재주없는 유형 같아요. 왜냐면 사람과는 잘 지내지만 부탁이나 영업 민폐끼치는건 극도로 싫어해요

  • 6. 결정장애라
    '22.12.11 11:15 AM (220.75.xxx.191)

    할때마다 다르게 나오나부네요ㅋ
    저는 대답도 매우그러함 아니면
    전혀 그렇지 않음
    두가지로만 고르게 되더라구요
    ESTJ예요 큭

  • 7. ....
    '22.12.11 11:18 AM (14.207.xxx.88) - 삭제된댓글

    결정장애에 엉덩이 무거우면 &STJ.

  • 8. 경험자
    '22.12.11 12:15 PM (218.50.xxx.165)

    https://www.16personalities.com/ko/%EB%AC%B4%EB%A3%8C-%EC%84%B1%EA%B2%A9-%EC%9...

    간단 검사 한번 해보시죠.
    은근 정확해요.^^

  • 9. ㅇㅇ
    '22.12.11 12:25 PM (49.174.xxx.232)

    ISFP INFP 둘 중 하나 같아요

  • 10.
    '22.12.11 10:41 PM (122.37.xxx.185)

    INFP요. 딱 저예요. 근데 전 정밀검사에서도 간이 검사에서도 늘 같아요. 가끔 질의 응답을 다른걸 고를때도 있는데 영향 없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3439 9월에 저랑 투어했던 인도인이 00:05:11 242
1763438 9살조카가 40.2도로 병원에서 해열제 수액과 독감수액 맞고도 .. 1 먹는 해열제.. 00:03:56 288
1763437 아까아까 갓비움 강추글 쓴이입니다. 1 oo 00:02:24 215
1763436 엄마 요양원들어가신지 3주째 ... 00:02:02 231
1763435 남자들은 아프다 해도 안부 안 묻나요? 00:01:29 61
1763434 아니.. 영례가 미스코리아를??? 4 .. 00:00:38 441
1763433 늙어가서 짜증나는데 그 좋은거 당첨이네요 .. 00:00:16 196
1763432 캄보디아 사랑은 대단하네요 10 .. 2025/10/12 752
1763431 아래 새우얘기나와서요 휴( 묘사약혐주의) 12 ........ 2025/10/12 516
1763430 중국놈들 살인에 마약에 가지가지 17 ㅁㅁ 2025/10/12 372
1763429 스마일대디 수세미 잘쓰세요? 5 2025/10/12 488
1763428 싱거운배도 살찔까요 2 저기 2025/10/12 277
1763427 구글이 문자 카톡 내용도 보나요? 국을국을 2025/10/12 177
1763426 90년대 여배우들 프로필 사진이라는데 1 ㅗ홓ㄹ 2025/10/12 813
1763425 군검사 도베르만, 무법 변호사  보신 분  .. 2025/10/12 81
1763424 최태원 첩은 뽀샵을 안하면 그냥 흔녀네요 35 2025/10/12 2,547
1763423 친정엄마와자매 어디어디 2025/10/12 321
1763422 치매엄마 모시는 나, 아들과 딸의 반응 5 .... 2025/10/12 828
1763421 세종대왕은 진정 킹갓대왕 .. 2025/10/12 201
1763420 아줌마가 주식 이야기하면 버블 정점? 8 ... 2025/10/12 649
1763419 캄보디아 살인-대치동 마약음료, 같은 중국인 소행이었다 19 속보 2025/10/12 934
1763418 이정도 운동량이면 어떤가요? 1 .. 2025/10/12 279
1763417 감기가 계속 걸려요 ㅠㅠ 6 2025/10/12 511
1763416 노래찾기 1 한시간째 2025/10/12 82
1763415 현대홈쇼핑 순금 귀걸이 어떤가요 2 ... 2025/10/12 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