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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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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히 주무세요.

조회수 : 4,374
작성일 : 2022-12-11 00:44:58

늦은시간 진짜 감사했어요.
손내밀어 주시고 따뜻한마음 전해주셔서 힘이 났어요. 다들 복 받으세요~~제가 복을 지금 막 냘리고 있습니다!!!
IP : 223.39.xxx.31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로사
    '22.12.11 12:46 AM (222.116.xxx.229)

    애들 대학 잘 보내시고
    직장도 있으시고
    대단하신데요
    왜 무능하다고 여기실까요 ...

  • 2. ..
    '22.12.11 12:47 AM (223.62.xxx.138)

    에고 감사할 게 더 많네요
    모든 사람이 다 두루두루 재능 많고 그렇지 않아요

  • 3. ....
    '22.12.11 12:47 AM (221.157.xxx.127)

    안아프고 건강하면되요

  • 4. ㅇㅇ
    '22.12.11 12:47 AM (218.51.xxx.231) - 삭제된댓글

    애들 대학 잘 보낸 걸로 이미 선방하셨음.
    직장도 있으시고.
    악기요리운동 못해도 사는 데 지장없고.
    파이팅!

  • 5.
    '22.12.11 12:47 AM (220.94.xxx.134)

    대학도 원하는데 못보내고 전업으로 사는 사람도 많아요ㅠ

  • 6. ㅇㅇ
    '22.12.11 12:48 AM (58.234.xxx.21)

    직장도 다니시고
    애들 대학 잘 보냈으면 할만큼 한거 아니에요?
    능력 있는거죠
    어떤 능럭을 더...

  • 7. 학원상담일
    '22.12.11 12:48 AM (211.250.xxx.112) - 삭제된댓글

    학원상담일 해보세요. 입시실적 좋은 엄마들이 하기에 좋죠.

  • 8. 그러게요
    '22.12.11 12:48 AM (124.59.xxx.133)

    아이들 잘 키워서 대학 잘 보내시고
    직장도 있으신데요.
    제가 그 정도만 해도 원이 없겠네요~

  • 9. ..
    '22.12.11 12:48 AM (218.39.xxx.139)

    애들 대학 잘보내면 일단 위너.
    전 입시철만 되면 우울해요. ㅠ

  • 10. 지금
    '22.12.11 12:49 AM (219.248.xxx.53)

    지금 우울해서 그렇게 느끼시는 거예요. 남들이 보기엔 전혀 무능하지 않은데.

    내가 그렇게 느끼는 이유를 이해하고 그 감정을 위로하실 필요가 있어보여요.

  • 11. lllll
    '22.12.11 12:49 AM (121.174.xxx.114)

    자식 농사 잘 지었으니 능력자세요.
    이제 건강이나 잘 챙기시면 되요

  • 12. ㅇㅇ
    '22.12.11 12:49 AM (175.193.xxx.114)

    다 그래요.....직장인들 전부 다...

  • 13. ..
    '22.12.11 12:49 AM (219.254.xxx.117)

    직장도 다니고
    애들 대학도 잘 보냈는데..너무 겸손하신것 아닌가요?

  • 14. ..
    '22.12.11 12:50 AM (118.221.xxx.98) - 삭제된댓글

    직장맘이
    입시공부해서 애들 대학
    잘 보냈으면 훌륭하신데요.
    책임감 있는 엄마 멋져요.
    운동 조금씩 시작하시면 됩니다.

  • 15. 진짜
    '22.12.11 12:50 AM (223.39.xxx.31)

    고맙습니다.
    요새 20대 애들 고민글읽다보니 애들이 이나이 먹고 제대로 해논게 하나도 없다고 한탄하는데,
    문득 50이나 먹어서 잘하는게 없다는게 너무 처참하게 느껴지네요

  • 16. ...
    '22.12.11 12:50 AM (218.155.xxx.202)

    전 직업도 없고 대학도 망했어요
    게다가 뚱뚱해요
    죽고싶네요

  • 17. 홧튕
    '22.12.11 12:51 AM (180.252.xxx.51)

    뭐 다른거 좀 못한들 어때요. 애들 대학 잘 보냈으면 그걸로 밥 안먹어도 배부르죠. 이제 애들은 알아서 잘 살거고...
    직장도 있고 뭐 대단하게 다 잘해야 행복한가요...
    이만큼 먹고 사니 나는 괜찮은 사람이다라고 생각하세요.

  • 18. 진짜
    '22.12.11 12:51 AM (223.39.xxx.31)

    따뜻한마음 전해주셔서 진짜 고마워요

  • 19. ㅇㅇ
    '22.12.11 12:51 AM (175.193.xxx.114)

    20대애들은 더 하겠죠..눈도 높아가지고.
    더 허무할것 같아요

  • 20. ㅇㅇ
    '22.12.11 12:52 AM (113.131.xxx.169)

    오십초반이고 둘째 입시가 남았어요.
    저도 입시공부 좀 하고픈데, 잘 안되더라구요.ㅠ

  • 21. ㅋㅋ
    '22.12.11 12:53 AM (99.229.xxx.76)

    성공한 인생이네요 부러워요~~

  • 22.
    '22.12.11 12:53 AM (114.203.xxx.20) - 삭제된댓글

    악기 요리 금손인데
    애들 대학이 꽝이면요..
    악기해서 뭐하게요.
    아랫집에서 시끄럽다 민원이나 들어오죠
    요리는 이제 슬슬 손 놓을 땝니다.
    음식 척척해대면 나만 골병

  • 23. @@@
    '22.12.11 12:55 AM (172.89.xxx.101)

    화창한 날에 눈감고 있으며 세상 어둡다는 이야기 하시는 것입니다. 그냥 눈만 뜨시면, 생각만 바꾸시면, 나도 이런 괜찮은 것이 있네, 로 바꾸시면 ..

  • 24. 그런 날이
    '22.12.11 12:55 AM (116.45.xxx.4)

    있어요.
    자존감 높은 편인데도 힘 빠지고 그럴 때 있으니
    이런 날을 잘 보내시길요.

  • 25.
    '22.12.11 1:03 AM (114.203.xxx.20)

    화창한 날에 눈감고 있으며 세상 어둡다는 이야기 하시는 것입니다. 그냥 눈만 뜨시면, 생각만 바꾸시면, 나도 이런 괜찮은 것이 있네, 로 바꾸시면 .
    ㅡㅡㅡㅡㅡㅡㅡㅡ
    새기고 싶은 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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