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나르시스트와 열등감

알수가없어 조회수 : 5,305
작성일 : 2022-12-08 22:53:56
자기애가 너무 강한 사람과 열등감에 찌든 사람이 보이는 성향이나 기질의 차이가 뭔가요?
하는 언행들이 둘 다 같지 않나요?
자기애가 강해도 열등감이 있어도 겉으로 보이는 행동은 차이가 없는 것 같아요
무례하고 난 맞고 넌 틀리고 모든 것을 자기 방식대로 판단하고 말 한마디에도 버럭버럭 왜곡해서 듣고 딴소리하고 도무지 대화가 안 통하고..
이건 나르시스트인가요 열등감인가요
IP : 218.147.xxx.8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열등감이에요
    '22.12.8 10:55 PM (123.199.xxx.114)

    나르는 자기 잘하지를 연발해요.
    발작버튼은 열등감이 심해요.

  • 2. ㄹㄹㄹㄹ
    '22.12.8 10:58 PM (125.178.xxx.53)

    같아요..
    겉으로는 나잘났다지만
    속으로는 열등감에 찌들어있어요

  • 3. .....
    '22.12.8 10:58 PM (221.157.xxx.127)

    열등감이 있다고 다 나르는아닌듯. 나르는 본인위주로 주변이 돌아가야하고 타인이 본인을 지적질하면 발자버튼 ㅎㅎ

  • 4. 나르시시트
    '22.12.8 10:59 PM (218.147.xxx.8)

    둘 다에요 그래서 도무지 알 수가 없어요
    뭔 얘기만 하면 결국 자기 잘났다로 얘기가 흘러가니 더 이상 대화가 안도해요. 그런데 이런 것도 열등감의 기질 아닌가요? 빈 수레가 요란하듯...

  • 5. 나르시스트들은
    '22.12.8 11:06 PM (221.142.xxx.166)

    열등감 덩어리에요
    본인이 갈망하는 것들이 해소가 안돼면서
    남들이 그 갈망하던 것들을 자연스레 가지고 있으면 공격해요….
    나르시스트의 공격 포인트는 평소 저기가 갈망하던 것들이에요

  • 6. ...
    '22.12.8 11:18 PM (14.42.xxx.245)

    내면이 열등감에 찌들어서 그 반작용으로 자기애가 과도해지는 게 나르시시스트예요.
    좁쌀만한 자아를 겉모습을 비대하게 부풀려서 감추려는 거죠, 자기 스스로에게도요.

  • 7. ㅇㅇ
    '22.12.8 11:30 PM (211.108.xxx.231) - 삭제된댓글

    나르는 열등감이 심해 남을 지적질 비난
    많이해요. 우월감도 많구요.
    자기만 옳데요.
    남의 말은 안듣고 이익만 좋아해요.깍아내리기랑

  • 8. ..
    '22.12.8 11:32 PM (49.168.xxx.187)

    나르시시스트 라고 하데요.

  • 9.
    '22.12.8 11:41 PM (125.191.xxx.200)

    열등감이 심하니..
    갑질하죠.. 난 너보다 우월하다.
    근데 속마음은 불안에 떨고 있으니.. 포장하는거 아닌가요?
    그러면서 남을 아무렇지않게 착취하고
    전혀 죄책감이 없는거죠..

  • 10. ...
    '22.12.8 11:53 PM (222.112.xxx.195)

    저희 고2아들이네요

  • 11. 찰거머리
    '22.12.9 7:28 AM (223.62.xxx.47) - 삭제된댓글

    같지 않나요..
    자기애 심하고 열등감 감추려 우월감 떠는 것도 맞구요.
    혼자 꼬아 생각하고 발작버튼 누르고
    또 남들 고민은 후려치고 오로지 내 중심으로 돌아가야만 하고
    이쁜 구석 하나도 없는데 본인한테만 잘해줘야 하고.
    자기가 원하는대로 안되면 끝없는 지적질에 비아냥조 태도 일관.
    또 혼자있긴 싫어 여기저기 연락하면서 진상떨구요.
    저런 인간 있어봐서 알아요.
    불쌍타 느꼈지만 이젠 내인생서 떨어져 나갔으면 싶어요..
    손절하고 싶어 미치겠는데 떨어지지도 않는 찰거머리 수준.

  • 12. 징글
    '22.12.9 7:51 AM (223.33.xxx.159)

    저 윗분처럼 열등감 반작용이 나르 같아요..
    자기애 심하고 열등감 감추려 우월 떠는 것도 맞구요.
    뭐라 안했는데 혼자 꼬아 생각해서 발작버튼 누르고
    또 남들 고민은 후려치고 오로지 내가 먼저여야 하고
    이쁜 구석 하나도 없는데 본인한테만 잘해줘야 하고.
    자기가 원하는대로 안되면 끝없는 지적질에 비아냥조 태도 일관.
    또 혼자있긴 싫어 여기저기 연락하면서 진상떨구요.
    저런 인간 2명이나 있어봐서 알아요.
    불쌍타 느꼈지만 이젠 제가 힘들어요. 어쩌다 엮여서리
    손절하고 싶어 미치겠는데 떨어지지도 않는 찰거머리 수준.

  • 13. 나르
    '22.12.9 7:54 AM (223.62.xxx.198)

    나르씨는 이기주의 아니에요?

  • 14. ㄹㄹㄹㄹ
    '22.12.9 12:34 PM (125.178.xxx.53) - 삭제된댓글

    저는 엄마가 그런 나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5271 없는 형편이라도 반반해서 결혼시키고 싶지만 1 ... 18:19:30 21
1785270 육체가 정말 정신을 지배하나봐요. 음.. 18:18:03 99
1785269 한동훈, ‘당원 게시판’ 논란에 “가족들이 尹 비판 사설 올린 .. 3 감옥에나가라.. 18:17:49 76
1785268 대학생아이 자취방은 누구명의로 계약하나요? ㅇㅇㅇ 18:12:47 80
1785267 ‘4천피’ 새 역사 쓴 코스피...韓증시 올해 세계 최고 상승률.. 압도적 18:10:46 172
1785266 [속보] 로저스 쿠팡 대표 "야간 노동이 주간보다 힘들.. 9 ㅇㅇ 18:08:16 691
1785265 화상과외 해보신분 2 18:07:21 60
1785264 정시 쓰다가 아이랑나가서 쇼핑하고 왔어요 3 123 18:05:48 322
1785263 인설 대학이랑 인설 아파트랑 1 ㅁㄴㅇㅁㅎㅈ.. 18:04:49 182
1785262 “쿠팡 前직원, 배송 주소도 1억2000만건 유출됐다고 경고 메.. ㅇㅇ 18:04:37 259
1785261 며느리 떡볶이 할매 글 주작 아니에요 3 ㅇㅈ 18:03:26 724
1785260 인천 캠핑 사전등록 입장권 46% 할인하네요 두니두니 17:59:56 118
1785259 네이버 맴버십 가입후 컬리 할인 받을때.. 2 ..... 17:59:17 213
1785258 시집 장가보낼때 상대방 시부모나 장인장모도 중요한가요 10 ..... 17:57:51 563
1785257 [단독] 대통령 집무실 '윤석열 비밀 사우나'진짜 있었다 실물.. 그냥 17:48:56 919
1785256 귀촌하면 옆집에 되도록 싸움걸면 안됨~ 3 aa 17:45:49 1,008
1785255 남편과 사이는 좋은데 따로 사는 분 계세요? 2 17:42:59 511
1785254 유학 실패 경험담 알고 싶어요ㅠ 2 유학 17:41:47 555
1785253 딸 둘인데요 애 하나당 1억씩 줄수 있어요 19 걱정이다 17:40:39 1,707
1785252 장예찬 “한동훈, 이런 인간이 당대표였다니 참담…정계 은퇴해야”.. 2 ... 17:36:00 533
1785251 kbs- 용산대통령실의 윤석열 사우나 실물 최초 공개 2 프왓 17:35:09 728
1785250 임용2차 면접복장 알려주세요 1 면접 17:35:01 307
1785249 아이가 귀를 뚫고 왔는데(이렇게 비쌀일인가요?) 4 비싸다 17:28:40 1,126
1785248 half the day 가 몇 시간인가요? 6 dhdl 17:23:19 865
1785247 교사는 몇급인가요? 4 공무원 호봉.. 17:22:19 9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