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를 잘 챙겨봐요
내용은 슴슴한데
풍경 나오는게 좋아서요
그냥 마음이 편안해지고 힐링돼요
봄부터 찍었는지 연두빛이 너무 예쁘고요
다른 재밌는 소재의 드라마도 잘 챙겨보긴 하는데
마음이 편안해지는 건
아무래도 풍경이 많이 나오는 드라마인 것 같아요
예전에 고맙습니다. 도 좋았고
내마음이 들리니. 도 좋았고
사춘기 매들리. 도 좋았고
나의 해방일지. 도 좋았고
요즘은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 속의 조용한 시골 풍경이
참 좋네요
천상의 화원 곰배령도 좋았죠
강원도 산골 이야기
최근 것으로는 갯마을 차차차 좋았어요
바닷가 동네 사람들 이야기, 유쾌하고 막장없고
그래서 저는 ebs 세계테마기행이랑 한국기행을 즐겨본답니다
풍경+요리
리틀포레스트 같은 영화가 많이 나왔으면 해요
우리들의 블루스, 제주도 바다랑 가옥등 배경 너무 좋았어요. 게다가 멜로망스 ost도 좋아 놓지 못하고 있어요.
구례하고 곡성이라고 본 것 같아요
구례도 곡성도 이쁜 동네이긴 한데, 확실히 로케이션 전문가, 카메라 감독의 눈, 편집의 묘미가 더해지니 내 눈으로 볼 때보다 훨씬 이쁜데 많이 나오고 평범한 곳도 이쁘게 잡아내는 것 같아요
스물하나 스물다섯의 전주도 분명 내가 가본 곳이 맞는데도, 저렇게 낭만적이었나 싶을 정도로 다르더라구요
역시 전문가의 터치가 얹히니 더 멋있어 지는 듯
벚꽃이 활짝 핀 화면이 자주 나오더군요.
그 드라마 보며 그 생각 했어요` 연출도 과하지 않고 제목도 딱 내마음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
뒷 내용 긍금해서 웹툰 결제하고라도 보자 싶어 몇편 봤는데... 남주가 시완이만큼 이쁘지 않아서 ㅎㅎ 멈춘 상태 입니다.
네이버 웹툰 중 제 최애 만화 중 하나에요.
드라마도 참 잘 만들었네요.
여주,남주 다 잘 캐스팅한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