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백화점에서 제값 주고 옷을 못 사겠어요ㅜㅜ

... 조회수 : 8,738
작성일 : 2022-12-06 20:12:49
선물 받은 상품권 들고 큰맘 먹고 백화점 갔다가 또 그냥 돌아왔네요
가격 차이가 너무 크다 보니 매번 아울렛 이월상품만 사입게 되네요
확실히 비싼 옷이 예쁘긴 하네요
언제쯤이면 백화점에서 과감하게 살 수 있을지...
IP : 223.33.xxx.174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22.12.6 8:15 PM (1.252.xxx.104)

    저도 원글님 처럼 그래요 ㅠㅠ
    백화점 가서 잘쓰는 사람은 따로있더라고요. 매장직원 립서비스 받는거도 좋아하고 직접 돈쓰고 포인트 올리고 그런걸 좋아하는사람이 가까이있어서 잘알아요 ㅡㅡ 전 못하겠더라구요

  • 2.
    '22.12.6 8:16 PM (124.58.xxx.70)

    생각보다 돈이 많아야 하고 고정 지출이 적고 대출이 없어야 해요
    너무 당연하지만

  • 3. ..
    '22.12.6 8:17 PM (223.38.xxx.3)

    형편에 맞게 구매하는 게 맞아요

  • 4. ....제말이요
    '22.12.6 8:21 PM (118.220.xxx.147)

    오늘 급하게 살거 있어서 백만년만에 백화점에 다녀 왔는데 옷값이많이 올랐네요 다른데 쓸데가 많다보니 신상품 제값 주고 사는건 상상이 안돼요 입고 갈데도 없고 ㅠㅠ

  • 5.
    '22.12.6 8:23 PM (124.49.xxx.78)

    백화점 물건 모델번호보고 인터넷으로 구매해요.
    몇십만원 차이날때도 있어요.
    백화점 유통 폭리 심해요.

  • 6. 저도요
    '22.12.6 8:23 PM (221.139.xxx.107)

    게다가 유행도 계속 바뀌고 기본스타일은 티가 안나서 고가 사기도 그렇고요.

  • 7. 결혼전엔
    '22.12.6 8:26 PM (125.178.xxx.135)

    백화점서 팍팍 샀는데
    결혼하고 애들 옷 장사를 했거든요.
    원가를 알아버리니 70~90% 세일 아니면
    아까워서 못 사요.

  • 8. ..
    '22.12.6 8:50 PM (125.191.xxx.50) - 삭제된댓글

    확인하지 말았어야 했는데
    아이 옷 사고와서 혹시나 하고 검색해보니
    공식스토어에서 40% 세일.
    마음에 쏙 들지 않은 옷인데다가 세일가를 보니
    속이 더 쓰리더군요.

  • 9. ㄹㄹㄹㄹ
    '22.12.6 8:56 PM (125.178.xxx.53)

    어 저에요 ㅋㅋ
    그래서 상품권이 서랍속에 고이 모셔져있어요
    들고 나갔다가 맨날 다시 들고 들어옴

  • 10. ㄹㄹㄹㄹ
    '22.12.6 8:56 PM (125.178.xxx.53)

    상품권을 그냥 당근에서 팔아야 하나 매일 고민해요 ㅎㅎ

  • 11. ㅇㅇ
    '22.12.6 9:08 PM (49.167.xxx.50) - 삭제된댓글

    상품권 생겼으면 그래도 사세요
    비싸긴 하죠 아울렛에서 제가 좋아하는 브랜드는 기획품번,정상에서 넘어온 품번 익혀뒀다가
    정상에서 넘어온 걸로 고르고 그래요
    백화점에서 돈 다 주고 사면 아까운 기분인데
    이게 품절될 것 같으면 아주아주 가끔 정상에서 사는 경우는 있어요

  • 12. ㅇㅇ
    '22.12.6 9:10 PM (221.140.xxx.80)

    자주 안사고 정상제품 사입것도 오래 입고 좋아요

  • 13. ...
    '22.12.6 9:10 PM (180.69.xxx.74)

    미혼땐 부모님이 척척 사주셨는데...
    ㅎㅎ
    나이들수록 더 못사네요

  • 14.
    '22.12.6 9:14 PM (121.167.xxx.120)

    세일 전 주에 브랜드 세일할때 사면 그나마 싸게 사요

  • 15. ㅠㅠ
    '22.12.6 9:15 PM (118.45.xxx.47)

    상품권도 바로 못쓰고
    깊숙히 넣어뒀는데
    어디다 둔지 몰라요.ㅠㅠ
    이사하면서 찾아봤는데
    없어요.ㅠㅠ

    그때 바로 뭐라도 살걸.

  • 16. 그래도
    '22.12.6 9:58 PM (124.53.xxx.169)

    형편되면 가금은 나를 위해 산듯한 옷도 사고 하세요.
    이쁜 옷 입는 사람은 정해져 있더라고요.
    어릴때도 이쁜애들이 옷도 잘입고
    어른 되어도 돈 많아도 후줄근한 사람은 늘 후줄근..그러다 끝맺던데요.

  • 17. 그래서
    '22.12.6 10:12 PM (116.47.xxx.135)

    백화점 가본지가 언제인지..
    그러고보니 몇 년 된거 같아요.
    죄다 인터넷으로 사기도 하고

  • 18. ㅎㅎ
    '22.12.6 11:31 PM (125.177.xxx.142)

    상품권 있으면 이쁜옷 사세요~
    저는 요즘 당근에서 옷 사요 ㅋ
    구두 가방등등 한 철 사서 쓰고 드림해요.
    돈이 없어서이긴 하지만 환경을 위해서
    나 하나 정도는 이런 소비해도 된다 생각해요~
    그러나 능력되는 사람들은 경제를 위해서 쓰고 사시길~~

  • 19.
    '22.12.7 1:12 AM (182.221.xxx.239) - 삭제된댓글

    백화점 유통 폭리 심해요.
    -> 백화점 입점 매장은 백화점에 꽤많은 백화점 수수료를 내야해요. 백화점은 주요 장소에.. 그지역 비싼 땅덩이에… 여러 브랜드가 한곳에 모여있고 친절하고 입어보고 만져보고 보고 살수있는 장점이 있지요…
    인터넷은 주문들어오면 발송해 주면 되는데
    폭리라고 하시면… 비교가 되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8983 보톡스 맞은후에 술은 언제부터? ... 14:57:07 10
1588982 아파서 치료받던 돌고래들 강제로 쇼 투입, 결국 죽었다 2 .... 14:55:10 89
1588981 전철만 타면 왜 이렇게 잠이 오나요 5 내참 14:53:36 65
1588980 비 오는 날 신는 신발. 장화 말고 2 비 싫어 14:49:53 127
1588979 하.. 네이버 쇼핑 진짜 너무 짜증나네요. 5 짜증나 14:48:32 511
1588978 형제간 돈 나누기, 함 봐 주세요 6 ... 14:45:35 470
1588977 정신과약 복용하시는 분들 6 ... 14:44:31 278
1588976 국힘 낙선자들, 재야 세력화 움직임…당 향해 연일 '경고' 신호.. ,,, 14:43:35 206
1588975 다른 말인데 뉴진스처럼 너무 어린 나이에 데뷔 시키는거 금지했음.. 7 흠 14:42:57 391
1588974 오늘 이재명tv 유튜브 구독자 100만 넘었어요 5 ㅎㅎ 14:40:41 206
1588973 85세 시아버지 13 시골 14:37:54 920
1588972 여러분들도 체력이 딸릴때 자꾸만 먹게 되던가요.??? 5 ... 14:29:44 500
1588971 위내시경 해보신분들중에 2 .. 14:28:46 207
1588970 경주여행 문의~~드려요 1 dd 14:26:57 185
1588969 전기장판이 탔어요 ㅜㅜ 장판대신 쓸수있는 방한매트 추천해주세요 .. 5 워킹맘 14:21:51 372
1588968 강남안검하수(쌍꺼풀)병원 추천부탁해요 2 ... 14:21:45 222
1588967 제2의 신창원이 되고픈 민희진 (Feat. 세기말 감성) 14 ㅇㅇ 14:21:26 696
1588966 식후 바로 먹으면 좋은 영양제가요. 2 .. 14:19:10 238
1588965 영수회담 생방송으로 진행 12 영수회담 14:19:06 1,226
1588964 자식이고 뭐고 6 싱글 14:15:50 910
1588963 조카 손주 돌잔치 대신 식사를 15 고민 14:14:09 977
1588962 왜 민희진 얘기 하지 말래요 20 ... 14:13:52 1,030
1588961 호암미술관 정원 좋긴 좋네요 6 ㅇㅇ 14:12:12 820
1588960 지금 시대가..... 3 ㅡㅡ 14:09:55 370
1588959 쉬지 않고 카톡하는 후배가 너무 부럽네요 4 97 14:04:30 1,1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