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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번씩 다르게 코디하니 알아봐주네요.

.. 조회수 : 3,382
작성일 : 2022-12-06 11:54:17
직장에 원피스나 세미정장으로 입고다니다 어제 일이 있어서 청바지에 맨투맨 야구모자 눌러쓰고 출근하니 동료가 톡 보내네요 . 오늘 연예인 같아 보인다고.
옆에 사람들한테도 이렇게 하고오니 더 나아 보이지 않냐고. 칭찬이라 기분좋더라고요 .
2년동안 외모품평 한번 안하던 사람이 그러니 더 와닿네요. 아... 앞으로 캐쥬얼로 옷을 사야하나요? ㅋ
IP : 223.39.xxx.244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도
    '22.12.6 11:58 AM (125.178.xxx.109)

    직장엔 세미정장이 낫죠
    청바지를 입으면 니트에 코트 정도로 적절히 격식 갖추는게 좋아요
    맨트맨에 야구모자는 직장 차림은 아니죠

  • 2.
    '22.12.6 12:02 PM (121.133.xxx.125) - 삭제된댓글

    직장인데
    립서비스 아닐까요?
    연령과 업종은 모르지만

    그런데 모자에 맨투맨에 연예인 ㅡ 연예인 얘기나 스타일 나올 코디는 아닌거 같은데

    야구모자는 좀 아닌거 같아요. 골프연습장도아니고요.

  • 3. ㅇㅇ
    '22.12.6 12:07 PM (180.70.xxx.197) - 삭제된댓글

    완전 칭창인데 얼굴이 작고 광대 없으신가봐요.
    저는 야구모자가 절대 안어울려서 둥근 챙 있는 모자만 가능해요.

  • 4. ..
    '22.12.6 12:11 PM (117.111.xxx.22) - 삭제된댓글

    저희 부서 8명 근무하는데 어떠한 옷이나 외모 언급 안해요

  • 5. ..
    '22.12.6 12:12 PM (223.39.xxx.244)

    네 . 회사갈땐 갖춰입어야죠 . 일이 있어서 어쩔수없는복장이었음 . 네 ~ 얼굴이 작긴해요 . 모자 잘어울린다는말 좀 들었어요 평소에 ㅋ

  • 6. ㅇㅇ
    '22.12.6 12:13 PM (211.169.xxx.162)

    회사에 야구모자라.. 어느 회사가 그게 되는지 모르겠지만 놀랍네요. 제발 나이가 40대 이상은 아니시길. ㅠㅠ

  • 7. 관심이
    '22.12.6 12:15 PM (59.6.xxx.68)

    고프신가봐요
    한마디에 감동 받으실 정도면..

  • 8. . . .
    '22.12.6 12:22 PM (223.39.xxx.105)

    야구모자요?;;
    비꼬는거 같은데ㅡㅡ

  • 9. 맞아요
    '22.12.6 12:23 PM (112.165.xxx.127)

    회사에 캐주얼 입어야할 행사가 있었나보군요.
    오늘 복장이 원글님을 더 젊게 보이나 봐요.
    보통 아줌마들은 여구모자나 멘투맨티 입으면 더 어색해보이잖아요. 어울린다는데 가끔씩 젊게 입으셔요. 후드티에 자켓과 청바지 정도는 출근룩으로도 괜찮을 듯요. 저도 50대 중반이지만 청바지 자주 입고 출근해요

  • 10. 특히
    '22.12.6 12:25 PM (112.165.xxx.127)

    저는 얼굴 통통해서 야구모자는 영.
    그런데 얼굴 갸름한 사람은 무슨 모자를 써도 이쁘죠. 일부러 칭찬할 정도면 몸매도 날씬하신듯요

  • 11. ..
    '22.12.6 12:29 PM (223.39.xxx.244)

    가족이 수술해서 이틀을 꼬박 밤새우는바람에 머리감고 화장하고 잘 갖추고 갈수가 없었어요 . 급히 일처리 하느라 회사나간거고요 . 관종이라 그러고 간건 절때 아니죠 ㅋ

  • 12. 그냥
    '22.12.6 12:29 PM (220.85.xxx.236) - 삭제된댓글

    완전 모른체하기에는 곤란하게
    다른스타일의 복장이라
    한마디 해줘야해서
    그렇게 말 하는걸수도 있어요
    제가 그렇게 말했거든요

  • 13. ㅇㅇ
    '22.12.6 12:47 PM (118.42.xxx.5) - 삭제된댓글

    그냥 점심 드셨어요? 그런말과 같은거..
    사화생활하면서 말 한마디로 서로 기분 좋아보자 그런건데..

  • 14. 다들
    '22.12.6 1:09 PM (58.79.xxx.141) - 삭제된댓글

    다들 팍팍하시네요
    오늘 예뻐보인다~는 이 말 한마디가 상대방 기분을 얼마나 좋게해주는데요~
    더군다나 평소와 다른스타일로 입고 갔더니 알아봐주고, 잘 어울린단 칭찬 들으면 저도 기분 좋을것같은데요..?

  • 15. ㅇㅇ
    '22.12.6 1:23 PM (106.101.xxx.160) - 삭제된댓글

    동료들이 아주 패셔너블한분은 아니라서
    평소에 칭찬포인트를 잘 못잡았나봐요.

    원글님도 화려하게 아니고, 그냥
    튀지 않고 격식맞게 입으신거같구요.
    그간에도 잘 입으셨는데, 패션 문외한 동료들이
    칭찬 언급할 포인트를 못 찾은듯요.
    야구모자 아니라도,
    지금도 준수하신 모습 같지만, 관심이 좋으시면
    색다른 포인트 가끔 주세요.

  • 16. ㅇㅇ
    '22.12.6 1:25 PM (106.101.xxx.160) - 삭제된댓글

    동료들이 아주 패셔너블한분은 아니라서
    평소에 칭찬포인트를 잘 못잡았나봐요.

    원글님도 화려하게 아니고, 그냥
    튀지 않고 격식맞게 입으신거같구요.
    그간에도 잘 입으셨는데, 패션 문외한 동료들이
    칭찬 언급할 포인트를 못 찾은듯요.

    지금도 준수하신 모습 같지만,
    관심이 즐거우시면
    야구모자 아니더라도
    색다른 포인트 주세요^^

  • 17. ㅇㅇ
    '22.12.6 1:26 PM (106.101.xxx.160)

    원글님도 화려하게 아니고, 그냥
    튀지 않고 격식맞게 입으신거같구요.
    그간에도 잘 입으셨는데, 패션 문외한 동료들이
    칭찬 언급할 포인트를 못 찾은듯요.

    지금도 준수하신 모습 같지만,
    관심이 즐거우시면
    야구모자 아니더라도
    색다른 포인트 주세요^^

  • 18. 그냥과 ㅇㅇ님
    '22.12.6 1:27 PM (211.215.xxx.144)

    그냥 하는 말인데 톡으로 까지 보내나요????
    보기 좋으니까 일부러 톡으로 보낸거잖아요
    원글님 칭찬이니 기분좋게 들으세요~~~
    가족분의 쾌유를 빕니다.

  • 19. ..
    '22.12.6 1:32 PM (117.111.xxx.198) - 삭제된댓글

    저는 이쁘다는 말 평가라서 싫어요. 이쁘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밉다는 말도 해요.

  • 20. ㅇㅇㅇㅇ
    '22.12.6 1:40 PM (118.34.xxx.13) - 삭제된댓글

    저건 외모평가라기도 모한데요 예쁘다고 한건 아니잖아요.
    그냥 더 좋아보인다고 한거지.

    근데 나이들수록 옷을 좀 더 캐주얼하게 입어야 대부분의
    사람들이 더 젊어보이고 좋아보이고 정장입을수록 나이들어보여요.

    다만 잘못하면 후줄해보일수가 있어서 캐주얼이라도 비싸거나 깔끔하고 좋은걸 입어야하고 군살 조금이라도 있고 엉덩이 처지면 청바지같은게 안이뻐서 관리 잘 하는 사람이 가능하죠.

  • 21. ㅇㅇㅇㅇ
    '22.12.6 1:41 PM (118.34.xxx.13) - 삭제된댓글

    저건 외모평가라기도 모한데요 예쁘다고 한건 아니잖아요.
    그냥 더 좋아보인다고 한거지.

    근데 나이들수록 옷을 좀 더 캐주얼하게 입어야 대부분의
    사람들이 더 젊어보이고 좋아보이고 정장입을수록 나이들어보여요.

    다만 잘못하면 후줄해보일수가 있어서 캐주얼이라도 비싸거나 깔끔하고 좋은걸 입어야하고 군살 조금이라도 있고 엉덩이 처지면 청바지같은게 안이뻐서 관리 잘 하는 사람이 가능하죠.

    예전에 직장에 자주 입으시던 스타일이 좀 아줌마같거나 나이들어 보이는 스타일이나 색상 위주였을수도요.

  • 22.
    '22.12.6 4:02 PM (39.123.xxx.168) - 삭제된댓글

    어떤경우라도 직장에 야구모자 출근은 많이 어긋납니다
    맨투맨 청바지 야구모자는 작정한 듯해서
    일부러 날려 준 멘트로 보여요
    야구모자가 오만배 어울려도 그렇지
    세상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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