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독일 노후이민요...
1. ....
'22.12.6 10:45 A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노인이민자를 왜 받아요.....
2. 노후
'22.12.6 10:46 AM (211.104.xxx.48)한국에 살아야 그동안 낸 세금 덕택 조금이라도 받지 않을까요? 돈 많으심 뭐 상관없으시겠지만
3. ㅡㅜ
'22.12.6 10:46 AM (121.131.xxx.133)독일 전기세 2배 올라서 살던 사람도 이사갈 판이던데
비추요4. 가서 살 사람이
'22.12.6 10:47 AM (59.6.xxx.68)알아봐야지요
너무 좋아한다면서 귀찮은 일은 남 시키게요?
노후 준비할 정도면 나이도 있으실텐데 정말 대책이 없으시네요5. ..
'22.12.6 10:47 AM (118.235.xxx.221)돈 많으면 받겠죠..
6. 음
'22.12.6 10:53 AM (211.114.xxx.77)일단 어떤 이민이 가능한지 알아보시고. 이민 종류별 어떤 자격을 갖춰야하는지 알아보시고.
그 다음 이민신청하는 관공서에서 알아보시고. 현재 이민가 있는 사람들 얘기도 들어보면 좋겠네요.7. 음
'22.12.6 10:54 AM (211.114.xxx.77)근데 뭐 돈만 많음 고민할 필요도 없지 않을까요?
이민이든 가서 살다가 오든. 암튼 독일서 생활이 가능한거니.
갔다가 맘에 안들면 또 한국 들와서 집사서 생활하면 되니까.8. ㄴㄴ
'22.12.6 10:55 AM (106.102.xxx.83)젊어서 그 나라에 세금을 많이 내야, 늙어서도 여러가지 사회보장 혜택 누리며 살지요
원글님 같은 분은 날씨 좋은 계절에 두세달씩 살다 오시는게 제일 낫습니다
어차피 유럽에선 한국인 3개월 무비자라 타국 이동에 지장 전혀 없잖아요?
유럽에서 이렇게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는 패스포트 흔치 않아요9. ---
'22.12.6 10:55 AM (220.116.xxx.233)그 나이 땐 독일 살던 사람도 역이민으로 다시 한국 들어올판인데...
10. 안 받아줘요
'22.12.6 10:57 AM (198.90.xxx.30)안 받아줘요
11. ---
'22.12.6 10:59 AM (220.116.xxx.233)윗님 3개월 무비자긴 한테 조건이 있어요.
모든 쉥궨 국가 180일 내 90일 체류 조건입니다.
1 년에는 그러니까 왔다 갔다 여러번 한다고 쳐도 최장 체류기간은 180일을 넘길 수 없다 입니다.
그 이상이 되는 경유에는 비자를 받아서 체류증을 신청해야함.12. ...
'22.12.6 10:59 AM (211.104.xxx.198) - 삭제된댓글독일 이민자들때문에 골머리 앓고 있고 인종차별 심해요
13. 음
'22.12.6 11:01 AM (211.114.xxx.77)저도 살고 싶은 나라가 있는데 그 나라 사람 아니면 한계가 있더라구요.
집을 살까도 생각했지만 그것도 마찬가지고.
그래서 그냥 가고 싶을때 가서 있다가 돌아오자. 그리고 그럴만큼 돈을 벌자 하고 있어요.14. ..
'22.12.6 11:01 AM (118.218.xxx.182)거기도 의료가 헬이라던데..
이민은 젊을때 가야죠.15. ...
'22.12.6 11:03 AM (211.36.xxx.49) - 삭제된댓글너무 나이브하다
10대나 할 생각을...
비자 이런 거 생각은 안 나세요16. 한 두달
'22.12.6 11:07 AM (175.125.xxx.154)에어비앤비 얻어 지내시는거 추천드려요.
가장 깔끔하면서 현지인처럼 기분도 내고
여유있게 근처 여행도 하고 좋아요.
전 2주씩 두번 갔는데도 어느정도 해소 되더라구요.
그전에는 관심없던 나라였는데
우연히 두번가니 아주 맘에 들었어요^^17. ...
'22.12.6 11:09 AM (223.62.xxx.102)우리나라 의료수준 높고, 건강보험 잘되어있어 의료쇼핑 서울빅5
다 돌아도 아무 상관없고, 중병엔 산정특례혜택 주기때문에
이민갔던 사람들도 늙고 병들면 한국 들어오는데
노후에 독일이민이라니...
독일어로 의사소통 훌륭하고 돈많으면 꼭 이민가야하나요.
가고싶을때마다 가서 살다오면되지요.
이민가서 터를 잡고 독일사회에 편입되어 혜택받기는 은퇴후
노년엔 좀 곤란하고 한살이라도 젊을때 가셔야죠.18. 구글
'22.12.6 11:14 AM (220.72.xxx.229)그냥 돈 쓰면서 여행처럼 3개월정도씩 살다와야
대접받지
이민가겠다고 돈 주고 가서 청소일하고 살거 아니잖아요?19. ..
'22.12.6 11:16 AM (118.235.xxx.195) - 삭제된댓글독일인과 국제 결혼한 지인
얼마전 입국해서 안과 치과 내과..병원순례중.
독일은 의사만나기 기다리다 승질 급한 사람은지레 죽을데라고 ㅋ20. 아무나
'22.12.6 11:19 AM (211.36.xxx.6)안 받아줘요
참 생각이 나이브 하네요
유럽에서 이민자들이 많아 비자 받는데
까다로와요.
대학생이면 공부하면 공부할 때만
비자를 해마다 받으로 다녀야 해요ㅠ
언제 너희 나라 가냐고 매번 물어보면
공부끝나면 간다고 대답했네요21. ..
'22.12.6 11:22 AM (121.163.xxx.14)독일이 여름 ㅃㅐ고는 되게 고독하고 을씨년스럽다고나 할까요
2년 살아보니 … 그렇더군요
지금은 경기 남부 사는데
여기도 독일처럼 한가하고 인적드물고
비슷하네요
그냥 한국
소도시에 살면 독일 같아요22. 유럽에
'22.12.6 11:26 AM (112.161.xxx.16)이민이란게 목적이 유학비자 아니면 취업비자 둘중에 하나여야 하는데 그냥 가서 사시는게 가능하기나 한지...???
무비자(관광비자)로 3개월씩 나갔다 들어가 사신다면 몰라도요.
그리고 날씨요.
저는 독일서 겨울에 논문 자료땜에 1개월 살았었는데 독일 추위는 죽음이었어요. 제가 열이 많아 추위에 강한 체질임에도 아직도 잊을수 없는 독일의 겨울 추위....!
덧붙여, 나이 들어서 전혀 다른 문화를 받아들인다는게 글쎄요? 저같이 수십년을 유럽서 살았던 사람도 엄두도 못낼 일인데요?
사서한 이웃간의 분쟁조차도 언성 안높이고 무조건 경찰 불러서 매사 법으로 모든걸 해결하는 나라인데...예를 들어 된장찌게 끓이는 냄새나 오징어 굽는 냄새 (여기 사람 시체 태운다고 경찰 불러 고소)만 나도 옆집서 경찰에 신고하는 나라예요.23. 나이들면
'22.12.6 11:26 AM (112.150.xxx.87)아플 일만 남았는데
독일 의사에게 증세를 어떻게 설명해요?
독일 이민자들이 제일 힘든 점 중 하나가 독일어 배우가 어려운 점이 포함되던데..24. ㅎㅎㅎ
'22.12.6 11:29 A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유럽은 EU 에서 필요한 인력을 조달 할 수 있기에 외국에서 이민을 받을 필요가 없어요
아주 특별한 인재이면 모를까
또는 돈을 싸들고 이민 할 사람을 모집해야 할 만큼 돈이 궁한 나라도 아니고25. 헐
'22.12.6 11:33 AM (1.225.xxx.114) - 삭제된댓글저 독일 10년살다왔는데
절대 노노 예요.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여행이나 다녀오세요.
독일사는친구있는데 죽을라해요.
적적해서 .26. ㅎㅎㅎ
'22.12.6 11:33 A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유럽은 EU 에서 필요한 인력을 조달 할 수 있기에 외국에서 이민을 받을 필요가 없어요
아주 특별한 인재이면 모를까
또는 돈을 싸들고 이민 할 사람을 모집해야 할 만큼 돈이 궁한 나라도 아니고
그나마 가장 현실적인 대안으로는
EU 에 속한 나라의 시민권을 얻는 방법이죠.
그럼 독일에서 살 수 있어요
Eu 에 속한 나라에서 이민을 받는 나라를 알아보세요27. ㅇㅇ
'22.12.6 12:04 PM (59.13.xxx.83)독일에 어떤환상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독일은 외국인이 살기에 만만한 나라가 아니예요 맘이 편치않아요
물가도 비싸고
합리적이지만 맘으로 포용적이지 않아요
경험입니다28. 미국도 유럽도
'22.12.6 12:08 PM (211.36.xxx.38)인구가 줄어서 고민이거든요.
독일은 현재 거기서 5년만 살면 국적 부여 고민 중이에요.
돈 여유되면 거기 국적 얻어 살면서
겨울에는 마요르카 같은 섬에 세컨드 하우스
마련해서 사는 식으로 하면 최고죠.
독일에서도 부자는 그렇게 사는 사람 많아요.29. 요즘것
'22.12.6 12:29 PM (14.7.xxx.43)이런 글에 댓글 정성보소 다들 착하시다
30. 조심스럽게
'22.12.6 12:59 PM (211.210.xxx.9)남해 독일마을은 어떠세요? 따뜻하고, 바다있고, 맛있는것 많고, 주위에 여행다닐데 많고, 아름답고, 독일 분위기 가득하고...
31. 노후 엔
'22.12.6 1:31 PM (14.53.xxx.191) - 삭제된댓글이민갔던 사람도 귀국하려고 하는데
말년에 타국에서 특별히 할일이라도?
요양원에 보내지고
말도 안통하는 외노자들이 케어 할텐데 .32. 우문현답
'22.12.6 1:58 PM (220.93.xxx.30) - 삭제된댓글핑프의 질문에
주옥같은 댓글이 달리고 있는 중33. ㅎㅎㅎ
'22.12.6 4:05 PM (39.123.xxx.168) - 삭제된댓글대책없는 원글에
정성스런 댓글들!34. ??
'22.12.6 10:10 PM (121.139.xxx.20)동물도 귀소본능이 있고
평생 양식 선호하던 사람도 늙으면
김치 된장 밥 더 좋아하게 되서 힘들어요
언어는? 병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