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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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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의 횡포에 대한 대처

한숨 조회수 : 4,348
작성일 : 2022-12-06 10:41:38
중학생 아이 담임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학부모와 학생 사이에서 평판이 극도로 안좋아요.
이상한 일이 너무도 많지만 최근 그 일이 극에 달해
방송에라도 제보하고 싶은 상황입니다.
담임이 갈등상이라는걸 만들어서는 수시로
아이들에게 문제되는 아이 이름을 적어서 내게 합니다.
갈등상도 상이랄 수 있는건지?
그럴때마다 제 아이를 포함한 많은 아이들이
누구 이름을 적어야하나 심적으로 너무 힘들고
괴롭다고 합니다. 이름이 적힌 아이는 담임이 앞뒤
따지지도 않고 그냥 이름이 적힌 이유로
심하게 혼내고 청소를 시킨다고 합니다. 그러다보니
같은반 친구를 곤경에 처하게 하는게 반아이들은
너무 힘들고 괴로워하고 그러다보니 반에서
종종 사고치고 지적 많이 받는 아이가 만만하게
갈등상 이름으로 적힌다고 합니다.
그 아이가 그 시점에 딱히 잘못한게 없어도요.
A라는 아이가 B라는 아이에게 사적 감정이 안좋아
B 이름을 써내도 B는 벌을 받는것이고
더욱이 이상한건 교사가 안좋아하는 아이들에게도
네 이름이 갈등상에 나왔다고 청소를 시킵니다.
진짜 적혔는지 사실확인을 할 방법은 없고요.
제가 가장 어이없는건 이름이 적힌 아이는
항변도 못하고 그냥 벌을 받는다는 것과
지적받고 수업태도 안좋은 아이는 이름이 적혀도
싸다는 그런 인식이 아이들에게 자리잡혀 가고 있는것
같아서입니다.
무엇보다 신뢰와 우정으로 형성되어야하는 학급분위기가
누가 누구를 고발하고 괴롭히는 이상한 분위기가 되어
아이들끼리도 의심하고 험담하게 되구요.
이게 교육자라는 인간이 할 짓인지.
이것 외에도 말도 안되는 일들이 넘치는데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내 아이가 당할까봐
그냥 이상한 사람이니 건들지 말자는 분위기입니다.
교장에게 직접 컨택해봤자 소용없겠죠?
그간 다른 학부모들이 그랬듯 올 한해 x밟았다 생각하고
참는 수 밖에 없는걸까요? 너무 답답합니다.
IP : 39.118.xxx.254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2.12.6 10:43 AM (175.195.xxx.6)

    아휴

    학교 이름 학년 반
    교사 이름 알려주세요
    원글님은 글 삭제하고
    제3자가 교육청이나 학교에 신고할게요

  • 2. ....
    '22.12.6 10:46 AM (118.235.xxx.68)

    교육청 민원 넣으세요 저게 사실이면 진짜 제정신이 아닌 선생 같네요

  • 3. 혹시
    '22.12.6 10:47 AM (122.37.xxx.93) - 삭제된댓글

    학군지면 교사가 그런짓 못해요
    아마 변두리 중산층 이하 동네인가요?
    그러면 교사들이 그래요
    저리해도 아무소리 못하니

    교육청 방학들어가기전에 신고하세요
    12월말되면 방학핑계대고 없어져버려요

    지금 신고하세요
    이름적힌 아이 부모가 없을지도몰라요
    교사가 그거 다알고 저러는거죠

  • 4. 나는나
    '22.12.6 10:49 AM (39.118.xxx.220) - 삭제된댓글

    학교에 연락하려면 교장보다 교감이구요, 교육청에 민원 낳으세요.

  • 5. 나는나
    '22.12.6 10:50 AM (39.118.xxx.220)

    학교에 연락하려면 교장보다 교감이구요, 교육청에 민원 넣으세요.

  • 6. 인권위
    '22.12.6 10:51 A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이건 인권위에도 신고해야 할 일 같아요.

  • 7. ...
    '22.12.6 10:53 AM (183.100.xxx.209)

    학교에 직접 항의해도 좋겠지만, 힘드시면...
    교육청, 방송, 인권위 다 신고하세요.

  • 8. ..
    '22.12.6 10:54 AM (203.142.xxx.241)

    학군지면 교사가 그런짓 못해요
    아마 변두리 중산층 이하 동네인가요?
    그러면 교사들이 그래요
    저리해도 아무소리 못하니
    -------------------------------
    이건 또 무슨소리인가요?
    변두리 중산층 이하동네에서 살고있는 사람들은 생각도 없고 애교육에 관심도 없는 등신들이라는 뜻인지..
    어떻게 저런 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나요?
    문제의 핵심만 이야기하면 되는데 저런 쓸데없는 말은 왜 붙이는지.. 인성도 참...

  • 9. 허허허허
    '22.12.6 10:55 AM (119.70.xxx.3)

    세상에 갈등상? 첨 들어봐요~~~~~~~~~~~~

    해외토픽감 아닌가요?????????

    북한에서 인민들 감시하는 정책으로 서로서로 고발해라 이러는거와 같네요.

  • 10. 한숨
    '22.12.6 10:55 AM (39.118.xxx.254)

    변두리 지역이면 그래도 되고 학군지면 그럴 수 없는게 말이 될까요? 아이학교는 분당에서도 드센 학부모들 많은 교육열 높은 지역에 있는 학교입니다.

  • 11. 허허허허
    '22.12.6 10:57 AM (119.70.xxx.3)

    분당에 교육열 높은 지역이라네요~~~

    황당황당~~~

  • 12. 한숨
    '22.12.6 10:58 AM (39.118.xxx.254)

    허허허허님이 딱 제가 느낀 점을 써주셨어요.
    제가 아이에게 그래요. 너네반은 북한같다고.
    하도 말도 안되는 일들이 많아서 저는 날짜별로
    기록까지 해두었어요.

  • 13. 원글님
    '22.12.6 10:59 AM (1.224.xxx.104)

    그정도면 교육청에 무기명으로 투서를 하든,
    학교에 항의를 하든,
    학부모들이 도대체 왜 그래요?
    내 아이만 안당하면 된다 주의인가?
    담임한테 직접 클레임 못해도 할수 있는 방법이 하늘의 별만큼 많아요.
    우리 아이 다니던 경기도 신도시 학교
    쌤이 초등학생 아이들한테
    쌍욕을 해대서 부모들이 단체로 항의하고,
    퇴진 시키라고 난리쳐서
    그 담임이 무릎 꿇고 싹싹 빌었어요.
    솔직히 그런 교사는 봐주면 안되요.
    미쳐도 더럽게 미친 사이코구만...

  • 14. 허허허허
    '22.12.6 11:00 AM (119.70.xxx.3)

    교육열 낮은 외곽지역에선...교사들이 공무원식으로 저런 튀는 일 안벌이죠.

  • 15. 원글님
    '22.12.6 11:01 AM (1.224.xxx.104)

    전 아이 중등때 서울로 이사와서
    부당한 교사들 처우때문에
    서울시 교육청,
    강남구 교육청 교육감까지 싹 다 통화하고
    시정요청한적도 있어요.
    전 실명으로 해결했어요.
    선생이 선생 다워야지 그에 맞는 대우를 해주죠.

  • 16. 교육청으로
    '22.12.6 11:03 AM (121.179.xxx.235)

    교육청 전화해서
    담당장학사와
    직접 통화 시도 해보세요.

  • 17. ...
    '22.12.6 11:05 AM (121.143.xxx.164)

    울애 중학교때 저런담임 만나서 정말 힘들었어요.
    진짜 끔찍했었어요.엄마들이 교육청에 전화도 했었어
    2년째 담임이 되었을때 진짜 하늘이 무너지는듯.
    나중엔 진짜 애 잡겠구나 싶어 교장도 만났어요. 우리애는 아예 투명인간취급하고. 특목고 가는방법은 모르지만 못가게하는 방법은 안다고 생활기록부를 다 욕만 써놨어요. 반애들 거의 전부를요. 정말 악마같았어요.. 이거 실화입니다.
    반장엄마는 뒤에서 욕하면서 혹시 자기애한테 불이익갈까 설설 기고 현대백화점에서 과일사다 갖다주고(이건 졸업후 알았어요)
    전 2년찌니 또 담임되었을때 교장 찾아가 불합니한거 다 얘기하고 그동안 있었던일 다 얘기했어요. 교육청 엄마들이 전화해도 그때뿐이고 전화 누가했는지 막 찾으러 다녔다고했어요
    너무 부당한 대우를 받아 아이가 괴로운데 부모가 가만있는것도 아니란 생각에 이판사판 유학보내자는 심정으로 교장 만났어요
    같이 가기로한 반장엄마 2년째 같은반 되었는데 참다참다 같이 교장 만나기로한 날 뒤통수 치고 안나왔어요
    저 혼자 총대 매고 갔어요
    결론은 3학년때도 그 담임이 반장을 자기반으로 데리고갔다는
    원래 다른반이었는데 담임이 콕 찝어서 자기반으로 데리고갔어요
    그럴수도 있더군요
    그래서 그 반장은 중1.2.3을 그 담임고 함께.
    우리는 3학년 되면서 벗어났어요

    교장은 그 담임이 개인적인 집안일이 있어 스트레스를 푸는것 같다고했고
    담임은 아침에 일어나 학교에 나오는게 불구덩이에 끌려나올 정도로 싫다했어요
    그러니 무슨 아이들을 정상적으로 대했겄어요
    시간이 지나 지금은 대학생이 된 아들과 가끔 그얘기가 나오면 지옥같은 시간이었다고 얘기해요. 우리는 더 심했거든요.

  • 18. 갈등상이라니요
    '22.12.6 11:05 AM (163.152.xxx.57)

    교사가 미친거네요. 저런 물건은 신고해주셔야 해요. 무섭다니요. 내 아이 정서적으로 학대당하는 건데요.

  • 19. 그런
    '22.12.6 11:09 AM (211.206.xxx.191)

    비교육적인 일이 교실에서 매일 교실에서 벌어진다니
    교육열이 높은 곳이라는데
    학부모들이 너무 무기력하네요.
    제발 민원 제기해주세요!!

  • 20. ,,,
    '22.12.6 11:12 AM (118.235.xxx.20)

    분당 교육열 높은 중학교면 ㄴㅈ 중학교 아닌가요 저런 짓을 선생이 하고 있는데 그걸 어떻게 일년이나 참고 있었을까요 놀랍네요

  • 21. 한숨
    '22.12.6 11:12 AM (39.118.xxx.254)

    121.143 님.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제 친구가 중학교 교사라 아이 담임문제를 의논한 적 있어요.
    친구왈 세상에 교사해서는 안될 이상한 사이코들이
    너무 많다. 옆에서 봐도 다 알 수 있다. 하지만 해결책이 없다
    제가 이 말을 듣고 기운이 빠지더라구요.
    학교에 항의해봤자 별다른 조치가 없을거라네요.
    그리고 제 아이 담임도 반장아이만 유독 편애합니다.
    반 아이들 중 첩자를 심어놓아 아이들 sns도 감시해요.

  • 22. 허허허허
    '22.12.6 11:13 AM (119.70.xxx.3)

    오히려 잘사는 지역 부모들이 막가파 공격성이 없어서 그래요.

    친사회적이랄까...부모들도 드세지 않고 얼핏 약한 모습이랄까....학교 제도 자체를 막 무시하거나 그러질 못하구요.

    그러다 숙명여고 쌍둥이 성적조작 이런일에는 확 나서기도 하고 그러죠.

  • 23. ㅂ열
    '22.12.6 11:13 AM (49.175.xxx.75)

    나까무라 양성하는것도 아니고 비열함을 가르치네요 자격안되는 외톨이 사회부적응자 샘들 많아요 교실세서만 갑으로 살아서 그런듯요

  • 24. 하...
    '22.12.6 11:14 AM (1.237.xxx.156)

    기가 막히네요
    아이들이 말을 안해서 그렇지 좋은선생님들도 많으시지만
    기가 막힌 선생님도 또 계시는게 현실...

    ..혹시 좀 뚱뚱한 남자선생님이신가요?
    지금은 대학생이 된 울아이 중학교다닐때
    진짜 기가 막힌 이상한 선생님 한분 계셨는데..
    교원평가도 소용없는 일인것같고..부글부글 했었는데요.
    문득 그선생 생각이 나네요
    분당이예요

  • 25. 이건
    '22.12.6 11:16 AM (121.168.xxx.246) - 삭제된댓글

    플랭카드라도 해서 학교 앞에 걸어놓아야 하는거 아닌가요?
    갈등상 몇학년 몇반 담임 누구 이름써서.
    요즘도 또라이 많네요.
    선생님들은 적성검사해서 사이코는 다 걸러야해요.
    이러니 학교를 못 믿지.

  • 26. 한숨
    '22.12.6 11:17 AM (39.118.xxx.254)

    학부모들간 교류가 없으니 단체행동 하기가 쉽지 않았어요.
    작년에도 어떤 사건이 있어서 변호사인 학부모가
    그 담임 찾아간다 어쩐다 그러다가 흐지부지 되었다네요.
    자식문제이다보니 을이 되는건 어쩔 수 없어요.
    다들 누가 나서주기를 바라고만 있는 것 같아요.

  • 27. 뭐래?
    '22.12.6 11:22 AM (1.224.xxx.104)

    허허허허
    '22.12.6 11:13 AM (119.70.xxx.3)
    오히려 잘사는 지역 부모들이 막가파 공격성이 없어서 그래요.

    친사회적이랄까...부모들도 드세지 않고 얼핏 약한 모습이랄까....학교 제도 자체를 막 무시하거나 그러질 못하구요.

    그러다 숙명여고 쌍둥이 성적조작 이런일에는 확 나서기도 하고 그러죠.

    친사회적이 뭔 말이래요?
    진짜 같은 학부모 입장에서 이런글 쓰는 부모라니...
    비겁한거예요.그냥
    내아이만 안 당하면 된다는...보신주의
    대신 내아이가 당하면 더 물불 안가리죠.
    가해자도 피해자로 둔갑시키는 ...
    원글님도 글 쓴 목적이 뭐죠?
    그냥 같이 욕해달라는거였어요?

  • 28. 이 사람 뭐지?
    '22.12.6 11:23 AM (1.224.xxx.104)

    허허허허
    '22.12.6 11:00 AM (119.70.xxx.3)
    교육열 낮은 외곽지역에선...교사들이 공무원식으로 저런 튀는 일 안벌이죠.

  • 29. ..
    '22.12.6 11:25 AM (211.36.xxx.25)

    방송사 제보하시는 게 제일 효과가 클 거 같아요. 학부모 개인이 민사로 소송하기엔 벅차니까요.

  • 30. 허허허허
    '22.12.6 11:26 AM (119.70.xxx.3)

    친사회적 = 사회 제도나 공기관 정책에 일단은 존중하는 성향이 있다....

    실제로 잘사는 지역 학부모들이 저런 성향이 있지 않나요?

  • 31. ,,,
    '22.12.6 11:30 AM (112.214.xxx.184)

    잘 살면 친 사회적이고 못 살면 막가파고 ㅋㅋㅋ 댓글들 보면 저 미친 선생은 둘째치고 가난한 자들에 대한 편견들이 어마어마 하네요

  • 32. 허허허허
    '22.12.6 11:33 AM (119.70.xxx.3)

    이글 원글이만 해도 모자가 스트레스 엄청 받으면서도...학교에 잘 항의하지 못하고 있긴 하잖아요.

  • 33. ㅅㅅㅅ
    '22.12.6 11:44 AM (211.192.xxx.145)

    숙명여고는 '성적'을 건드려서 나선 걸 테지요.
    이대도 '학점' 건드려서고.
    다수의 학부모가 디스토피아 만화에서나 나올 듯한 이상함을 인지하고도
    아무도 안 나서는 건 저게 성적, 진학에 '영향'을 줄 거 같아서인 거고.

  • 34. ㅇㅇ
    '22.12.6 11:45 AM (175.195.xxx.6) - 삭제된댓글

    불*중학교는 아니지요?
    그 학교는 엄마들 입김이 세서
    교장 교감쌤들이 학부모 눈치 엄청 본다네요

  • 35. 저도
    '22.12.6 1:37 PM (14.50.xxx.97) - 삭제된댓글

    비슷한 사례 고민 올려봅니다.
    초등 5학년이에요. 40대 여 담임이 반 아이들을 점수화해서 모든 좋은 것들은
    점수 1등 2등 3등에게 몰아 줍니다.
    회장 부회장도 투표가 아니고 점수가 좋은 아이들을 시키고 그 아이들에게 나머지 아이들을 통제하게 합니다.
    청소구역같은 거도 돌아가면서 골고루 맡으면 될 것을 점수 좋은 아이들이 먼저 선택하게 하거나 회장단이 아닌 아이들의 청소구역을 지정하게 합니다.
    이문열의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이 생각나요.
    요즘 시대에 이런 교사가 있다는게 놀라워요.
    조카 얘기인데 학교나 교육청에 얘기하라고 하니 학년말이라 시간만 지나가길 기다린다고 해요.

  • 36. 저도
    '22.12.6 1:41 PM (14.50.xxx.97)

    비슷한 사례 고민 올려봅니다.
    초등 5학년이에요. 40대 여 담임이 반 아이들을 점수화해서 모든 좋은 것들은
    점수 1등 2등 3등에게 몰아 줍니다.
    회장 부회장도 투표가 아니고 점수가 좋은 아이들을 시키고 그 아이들에게 나머지 아이들을 통제하게 합니다.
    청소구역같은 거도 돌아가면서 골고루 맡으면 될 것을 점수 좋은 아이들이 먼저 선택하게 하거나
    회장단이 아이들의 청소구역을 지정하게 합니다.
    점수 낮아 불이익 받는 아이들이 불만을 얘기하면 너네는 점수가 낮으니까 당연하다고 말하고
    저애들은 점수가 높으니까 훌륭하다고 끊임없이 얘기한대요.
    이문열의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이 생각나요.
    요즘 시대에 이런 교사가 있다는게 놀라워요.
    조카 얘기인데 학교나 교육청에 얘기하라고 하니 학년말이라 시간만 지나가길 기다린다고 해요.

  • 37. 그 선생
    '22.12.6 1:44 PM (203.142.xxx.241)

    교육청에 신고좀 해주면 안되나요? 저런 선생밑에 있다가 아이 인성 황폐해집니다. 제 아이도 중1때 담임 잘못만나서 20살 넘어서 우울증 치료받고 있어요. 그때 그 선생은 자기랑 친한 반여자애들한테 제 아이의 일거수 일투족을 감시하게 시켰어요. 말은 사회성없는 아이니 사회성있게 만들어주기 위해서라고 했지만, 결론은 제 아이는 오히려 그런 상황에 더 왕따가 되었구요.

  • 38. ...
    '22.12.6 8:32 PM (183.100.xxx.209)

    다 기록해두셨다니, 진짜 방송국, 인권위에 제보하세요. 직접 나서는 게 꺼려지고 효과가 없다면, 할 수 있는 걸 해봐야죠.
    갑자기 드라마 모범택시 생각나네요. 모범택시에 의뢰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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