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이제 부페식당 안가려고요
1. ㅇㅇ
'22.12.5 5:29 PM (154.28.xxx.201)저도 한 2년전부터는 안가요.
일단 안들어가서요.2. ..
'22.12.5 5:32 PM (118.35.xxx.17)스시회전부페가서 실컷먹어야지 했는데
연어나 회초밥은 아주 뜸하게 놔주더군요
어쩌다 놓으면 잽싸게 가져와야하는데 현타와요
단품으로 제가 먹고 싶은거 실컷먹고와요3. …
'22.12.5 5:37 PM (114.201.xxx.29)그러네요.
가격보다는 많이 먹어야겠다는 생각
본전 뽑겠다는 생각 뭐 그런게
과식을 부르는 것 같아요.
사료먹는 돼지같긴 하네요 ㅠ4. dlf
'22.12.5 5:48 PM (180.69.xxx.74)질도 별로고
잘해야 2접시가 끝이라
외식 뷔페 자꾸 줄이게 되요5. 저도
'22.12.5 5:48 PM (175.192.xxx.166)애슐리에서 진상들 봤어요.
애들 여럿 데리고 성인어른 셋이 왔는데
음식을 산처럼 쌓아놓고서 애 입에다 막 쑤셔넣는데(한 예닐곱 살로 보임)
애가 입으로 씹고 있는데도 사정없이 넣어요
앉지도 않고 서서 어른들이 마구 집어먹는데 진짜 기괴하더이다
결국 애가 바닥에 다 토했어요
그랬더니 애를 막 혼내다가
다 먹었는지 우루루 나가는데
테이블에 음식은 산더미로 남아있고
직원이 토한 거 청소하는데 정말 기가 막혀서6. ᆢ
'22.12.5 5:49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본전뽑으려고 많이 먹는건 괜찮은데
추가비용 없다고 잔뜩가져다 먹지도 않고 버리고
그런게 극혐요
그런 인간들 너무 미개해보여요7. 맞아요
'22.12.5 5:50 P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님 말대로 한눈에도 고도비만으로 보이는 아줌마들
한접시씩 가져다 먹는게 아니라
몇접시씩 음식을 쓸어담아 테이블 가득 벌려놓고
코박고 먹더니 남은 거는 그냥 버려두고...반복 반복
남은 음식 벌려놓고 새로 음식 가지러 나가면 한동안 지자분한 테이블이 눈에 들어오잖아요
그거 옆테이블에서 보다가 밥맛 떨어지고
저가 뷔페음식점은 안가게 됐어요
호텔 뷔페에서 그 정도로 쓸어먹는 사람은 아직 못봤네요8. ....
'22.12.5 5:51 PM (112.155.xxx.195)에슐리 쿠우쿠우 그것도 음식이라고..
9. ..
'22.12.5 6:10 PM (58.121.xxx.201)뷔페에서 음식 가져와 버리는 사람 혐오합니다
10. 그보다 더
'22.12.5 6:14 PM (211.209.xxx.85) - 삭제된댓글비싼 뷔패도 안갑니다. 몇 년 됐어요.
소식 잘 하다가도 뷔페만 가면
평소보다 많이 먹게 되고
먹고 나면 소화 안돼 후회되고...
단품 요리 맛나고 비싼데는 가도
뷔페는 이제 못갈 듯요.
생가만해도 이미 배불러요...11. 요즘은
'22.12.5 6:29 PM (116.34.xxx.234) - 삭제된댓글5성급 호텔 가도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