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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어머니 간병 문제.

.. 조회수 : 7,513
작성일 : 2022-12-05 09:22:08
시부모님 70대 중반이시구요.
아버님 건강하신데 어머님이 당뇨가 있으신데다 엄살이 굉장히 심하시고 (남편도 엄살 심한데 옆에서 보면 엄살이라기보다 신경이 뭔가 더 예민한 느낌) 이상한 다단계, 종교 좋아하셔서 그거때문에 더 아프세요. 당뇨있으신 분이 무슨 곡물 쉐이크만 드시고 단식하신다고 하다가 병원에 입원하시고 이런식.
솔직히 채식하고 고기드시고 운동하시면 합병증 없이 건강할텐데 싶어요.

아무튼 제가 26에 결혼하고 바로 임신 출산했는데 그 와중에 응급실이며 입원이며 다 제가 수발했어요. 늘 만삭이거나 아기가 있거나 그랬구요. 4살아기 한창 떼쓰고 저도 만삭이라 몸이 힘든데 안그래도 가려고 준비중인데 얼른 병원오라고 아버님 소리지르고 난리나서 엘베에서 잠투정하는 애 엉덩이 걷어찬적이 있어요. 지금도 그 생각만 하면 미안해서 눈물이 나요. 실컷 일주일 병간호하고 병간호했더니 먹을거안가져온다 난리셔서 매일 고구마 쪄가거나 했어요 그러다 금요일날 아버님한테 토스하고 약속있는데 늦었다 말씀드리고 가는데 차빼는데 30분이걸렸거든요. 차 겨우빼서 도로진입하는데 전화와서는 시댁으로 가서 김치 가져오라고 김치없이 밥 어떻게 먹냐고 하던 분이 저희 아버님이에요.

만삭에 중환자실에 어머님 머리감기고 하다가 간호사와서 임산부 중환자실 오면 안된다고 소리지른 적도 있었구요.
지금 생각하면 젊었던 아버님이랑 남편은 뭐하고 어린 내가 내자식 내팽개치고 그러고 있었나싶어요.

육아 1도 도와주신거없구요.
서울에 있는 형님은 말만 번지르르한 사람이라 전화와서는 못가는 자기는 몸힘든게 낫지 마음이 불편해서 힘들대요. 저 거지꼴인데 형님 주말에 차려입고 내려오니 아버님왈, 형님 만삭이라 못들어가니 아웃백가서 밥먹자하시고 저는 만삭에 속이 뒤집어져 못가는데 철없는 남편 따라가서 헤헤 거리다 오고.

여튼 이런저런일 겪다보니 나이드셔도 간병하고싶은 마음이 솔직히 눈꼽만큼도 없어요. 그들은 기억도 못하는 일일테죠.

지금 사이는 나쁘지않고 아버님땜에 고생한 어머님이 자식보다 더 믿고 의지하는게 저인데 그렇게 되기까지 제가 어머님 시집살이 다 버텨냈구요. 그냥 딱 이렇게만 지내고 싶어요 현재로는.

아무튼 최근에 다단계 초음파 기계 들이신 뒤에 온 몸을 그걸로 마사지하시더니 (엄청 센 강도) 두통과 하혈 등으로 응급실 왔다갔다하셨어요. 아버님이 응급실에 있다고 오라고 하셔서 불과 지난주에도 병원에 갔다왔구요. 두통 심하고 어지럼증 있으시고 눈 잘 안보이신다고 하시니 부축하고 다니고 소변받고 그 와중에도 산부인과 수술전 검사 하시겠다더니 토하고.. 난리도 아니었고 저는 몸살났구요.

하혈한것때문에 어제 입원하셔서 오늘 자궁근종 수술하신다는데 어머님한테 보호자 없어도 되냐니 있어야되는데 그러게~~하시면서 가만 계시는거에요. 아버님 공치셔야되서 일부러 수술 얘기안했다그러시고 남편도 공 약속 있고, 형님네한테는 전화도 안하셨을거고.
보호자 들어가려면 Pcr받아야하고 들어가면 외출도 안된다는데 1박을 제가 거기있으면 우리 애들은 누가 보나요??
남편이 애들 보는것도 웃긴게 제대로 보지도 못하는데 왜 나는 병원에 잡혀있고 자긴 집에서 편히 자다 공치러가나요?
그래서 간다 만다 얘기없이 끊었어요.
나쁘다욕하셔도 제 마음이 그랬어요.

근데 어제 전화오셔서 입원했는데 머리가 너무 아프다고 빨리 pcr받고 누가 와야될것같다 하시는거에요. 어쩌죠~~하다 끊었는데 아버님 또 남편한테 전화와서 얘기하시고 저는 속으로 아직 초저녁인데 아버님이 얼른 pcr받고 병원 가시지 싶었어요.
그냥 모른체했지만 제 맘은 편치않아서 새벽 까지 간병인 업체 찾다가 잠들었어요.

아침에 애들 보내고 나니 바로 또 아버님 남편한테 전화오시고 이따 병원갈건데 먼저 가있으라며. 그래서 남편한테 그랬어요. Pcr 안받으면 들여보내주지도 않고 외출도 안되고 보호자 교체도 안된다. 그리고 공시간이 오후였으면 어제라도 pcr받고 병원가서 자고 아침에 아버님이랑 교대하고 공치러가면 됐지않냐고.
남편 개그프로 보고 깔깔대다 재벌집 막내아들보다 잠들었거든요.
자기 힘든건 또 싫은거죠.

그래서 제가 그랬어요.
남편 자식 다 공치러가는데 왜 나는 내 자식 팽개치고 가야하냐.
어머님 근심걱정은 다 내 몫이고 아버님 늘 바람피러 다니시다가 아프시니 걱정은 되고 응급실 한번 따라갔다와보니 힘들어서 본인도 못하시겠나보다.
그럼 나도 못한다고 그랬어요.
저 매정한가요??

저 그동안 병실 다니면서 며느리 간병 한번도 본적없어요.
4살애데리고 만삭 임산부가 며느리랍시고 병실있을때 사람들 뭐라 생각했을까 생각하면 솔직히 얼굴이 화끈거려요.
이러다 돌아가시면 후회될까싶다가도 남편 자식 뭐하고.. 생각드니 매정해지네요.
IP : 112.152.xxx.2
8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래서
    '22.12.5 9:25 AM (70.106.xxx.218)

    나이오십즈음 되면 마트알바라도 나가는이유가요
    전업주부 며느리는 당연히 간병인 되거든요
    형님 맞벌이 아니에요 혹시?
    일하면 못불러요.
    당장 동네 식당이든 마트든 나간다하고 일 시작해서 못간다하고
    뭐라고 하면 그돈 줄거냐고 해요

  • 2. 나는못간다
    '22.12.5 9:26 AM (58.126.xxx.131)

    대뇌이세요.
    아래 글에도 있지만 시키는 대로 찍소리 못하고 다하면서 뒷담화하는 게 제일 멍청해요

  • 3. ..,
    '22.12.5 9:27 AM (116.125.xxx.12) - 삭제된댓글

    너무 잘해서 만만한거에요
    앞으로는 입으로만 하세요
    형님한테 다 넘기시고요
    조목조목 따지세요
    말하지 않으면 그들은 몰라요

  • 4. ..
    '22.12.5 9:28 AM (14.32.xxx.34)

    그러다 돌아가셔도
    후회 없을 겁니다.
    배우자도 계신데
    님 아이들은 어쩌고 님이 갑니까?
    상황보니 한 번 가면
    나머지 사람들이 교대한다고 올 사람들도 아니네요
    애들때문에 못간다 계속 얘기하세요

  • 5. .....
    '22.12.5 9:29 AM (119.71.xxx.84) - 삭제된댓글

    그런 시모라면 돌아가셔도 후회남는 거 없어요.
    며느리 간병 듣고 보도 못했어요.
    자기 남편이 아파도 간병인 쓰던데요.
    왜 가시밭길을 자기발로 기어들어가나요.
    제발 간병인 쓰세요.

  • 6. .....
    '22.12.5 9:29 AM (119.71.xxx.84)

    그런 시모라면 돌아가셔도 후회남는 거 없어요.
    며느리 간병 듣도 보도 못했어요.
    자기 남편이 아파도 간병인 쓰던데요.
    왜 가시밭길을 자기발로 기어들어가나요.
    제발 간병인 쓰세요.

  • 7. ..
    '22.12.5 9:31 AM (121.172.xxx.219)

    원글님이 매정한게 아니라 맹하신거 같아요.
    지금까지 원글님이 해온게 있으니 시아버지나 남편이나 믿는 구석으로 생각하는거죠.
    이번에도 또 간병 가시면 원글님 바보 인증.

  • 8. dlf
    '22.12.5 9:31 AM (180.69.xxx.74)

    아버님이 가야죠
    수술하는데 무슨 골프에요?

  • 9. 아니
    '22.12.5 9:31 AM (119.202.xxx.149)

    왜 그렇게 사세요?
    내부모도 저렇게 안 하겠어요.
    남편있고 자식있으면 그들이 하면 되는거지
    님은 무슨 종살이 하러 결혼했나요?
    누울자리을 보고 발 뻗는다고 계속 받아주니
    그집에서 뒤치닥거리는 님차지가 된거네요.
    욕이 뱃속을 뚫고 들어오지 못 한다고
    님 할만큼 했으니 이제 내새끼 챙기세요.
    계속 저자세로 나가니까 쟤한테는 저래도 된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처음에는 마음 불편해서 내가 참지…그랬는데
    진짜 가만가만 맞춰주니까 가마니로 보더라구요.
    사람이 오는데 순서 있지만 가는데는 순서 없어요.
    나이 많다고 먼저 가나요?
    아침부터 고구마 백만개 먹은 느낌이네요.

  • 10. 아마도
    '22.12.5 9:32 AM (70.106.xxx.218)

    집에서 그냥 잉여인력 취급 받으시는거에요.
    기가 쎄서 거절 잘하고 이러실 분은 아닌거같으니
    알바라도 해서 핑계 대시고 가지마시란거에요

  • 11. ..
    '22.12.5 9:34 AM (112.152.xxx.2)

    형님 맞벌이 아니세요.
    아이 봐주는 입주 도우미도 있었어요 계속.
    형님이나 저나 조건 차이날거 없구요.
    형님이 다른 지역에 살아요.
    멀리 산다는 이유로 제가 전담하다시피하는데 절대 고마워하지 않습니다.
    본인이 뭐라도 더 한다고 생각하고 싶어해요.

  • 12.
    '22.12.5 9:34 AM (182.225.xxx.163)

    절대 가지마세요
    님남편 시아버지 인간이하네요
    님이 그집 간병인노릇하려고 시집 갔나요
    글읽다 너무 열 받네요
    큰 며느리는 아주 님때매편하게 살았네요

  • 13. ..
    '22.12.5 9:35 AM (112.152.xxx.2) - 삭제된댓글

    웃긴게 그런 어머님은 간병같은거 못하신대요.
    병원근처만 가도 머리가 아프시다네요.
    그래서 저도 이번에 응급실갔다와서 그랬어요.
    저는 병원만 가면 우울하다고. 몸살났다고.

  • 14. 거절
    '22.12.5 9:35 AM (70.106.xxx.218)

    그럼 남편눈치 보시는건가요?
    이혼불사로 거절 하세요.
    어딜가든 님한몸 못 먹고 사나요?
    아이들은 남편이 키워보라고 해요.

    형님은 형이 막아주거나 기가 쎈거네요.

  • 15. ..
    '22.12.5 9:36 AM (112.152.xxx.2)

    웃긴게 그런 어머님은 간병같은거 못하신대요.
    병원근처만 가도 머리가 아프시다네요.
    우리 남편이 코에 물혹 수술하는데 우리 엄마가 가서 간병했어요. 웃기죠??
    그래, 애 어린데 너희 엄마가 해야지. 라대요??
    그래서 저도 이번에 응급실갔다와서 그랬어요.
    저는 병원만 가면 우울하다고. 몸살났다고.

  • 16. 진짜
    '22.12.5 9:38 AM (119.202.xxx.149)

    험한 말 할게요.
    이번에도 질질 끌려 간병하면 등신인증입니다!
    지 마누라, 지엄마 병원가는데 공치러 간다구요?
    옘병…

  • 17.
    '22.12.5 9:38 AM (124.49.xxx.205)

    님이 착하고 만만하니 여태 다 일이 몰린 것이잖아요 정말 단호히 거절하세요 남편도 시아버지도 다른 가족도 다 이기적인 거예요 같이 도와서 하는 것도 아니고 님만 하는 것은 부당하잖아요 울엄마가 나 고생하라고 낳아주신 것아니다 하나만 마음에 새기세요 님 남편도 나쁜 거예요

  • 18. ...
    '22.12.5 9:39 AM (73.195.xxx.124)

    속에서 치밀어오는 것을 참으며 간신히 끝까지 읽었습니다.
    아 속터집니다. 왜 그렇게 사시는지...

  • 19. ..
    '22.12.5 9:39 AM (112.152.xxx.2)

    남편 눈치라기 보다 제가 집에서 장녀고 책임감이 있고 어른들을 좋아하다보니까 신혼때 잘해드리려고 했던 일들이 있었다면 저희 집안에서는 서로 사양하고 서로 입장에서 생각하는 분위기가 있었다 해야하나? 그런게 있어서 저도 잘하고 받는 사람도 잘하는게 자연스러운 일이었는데.. 시댁에서는 그렇게 하면 호구가 되는 그런 문화차이를 몰랐던거죠. 아버님 형제지간에 그렇게 멱살잡고 싸워대더라구요. 누구 하나 착해보이면 잡아먹으려고 달려드는 그런 문화를 제가 경험을 못해봤던거에요.

    그리고 멀리사는 형님이 가스라이팅을 했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자기가 가까이 있었으면 그 이상 했다는 식으로.

  • 20. ..
    '22.12.5 9:40 AM (121.172.xxx.219)

    원글님 일부러 그러는거예요?
    친정엄마까지 동원한 간병이 왠말?
    답글 보니 좀 이상..
    본인이 자기처지 하소연 하면서도 딱 잘라 거절하겠다는 말은 안하시네요?
    호구노릇 은근 즐기시는듯?

  • 21. 진짜
    '22.12.5 9:41 AM (223.62.xxx.26)

    최근에 본 중에서 가장 고구마글;;;;;
    아침부터 가슴이 답답 아오 혈압;;;;;

  • 22. ....
    '22.12.5 9:41 AM (180.69.xxx.152)

    시부모나, 큰아들, 작은아들(원글님댁) 다들 돈 걱정은 없이 사는 집 같은데 대체 왜 그리 미련을 떨고 살아요?

    그냥 간병인 부르세요. 간병인 업체에서 알어서 정기적으로 PCR 검사받는 간병인 불러줍니다.

    주말도 돈 더 준다고 하고 교대간병인이라도 부르면 됩니다. 돈이면 다 되요.

    친정아빠 수술할때 7박 8일 입원했는데, PCR 때문에 주말교대 힘드니 간병인 여사님께 10만원

    더 드린다 하니 군소리없이 주말없이 8일 내내 계셨어요.

    감사해서 반찬 몇가지 만들어서 넣어드렸고, 잘 해주셔서 퇴원할때 좀 더 챙겨드렸어요.

  • 23. 에고.
    '22.12.5 9:41 AM (211.36.xxx.158)

    만삭에 어린 애 데리고 간병이라니
    시아버지 남편 다 양심이 없네요.
    자기들이 하던지 싫으면 공치러 갈 돈으로
    간병인 써야지 왜 며느리만 잡나요?
    저도 늘 까다로운 시어머니 간병이랑
    시아버지 입원하셨을 때마다 계속 간병했는데
    진짜 며느리 간병하는 사람 거의 없었어요.
    처음에는 당연시 하다 이제 조금 미안한 줄
    아는지 근데 진짜 더 하기 싫어요.
    반찬투정도 심하시고 엉덩이까지 닦아드렸는데
    진짜 자식들은 뭐하고 돈도 큰아들 큰며느리
    제일 많이 줬는데 내가 하나 싶고 짜증나요.
    이번에도 아프시다는데 저도 몸이 안좋기도 하고
    가기싫어 못간다 했네요.
    돈만 젤 많이 받고 시부모 모시기 싫어 일하는
    큰며느리가 제일 싫어요.

  • 24. 으이구…
    '22.12.5 9:42 AM (119.202.xxx.149)

    지금이라도 알았으면 그집구석 문화 따라 가세요.
    이냥반 이렇게 다들 알려줘도 간병갈 양반이네…

  • 25. ..
    '22.12.5 9:43 AM (112.152.xxx.2)

    간병인 쓰시라하니 어머님왈, 하루만 하는건 안온다고 했다네요.
    제가 검색해보니 12시간 단위로 가능하던데 대학병원이라 그런건지 아닌지는 모르겠네요.
    담부턴 무조건 간병인이구요.

    아침부터 답답하게 해드려 죄송해요.ㅠ
    저도 쓰면서 고구마 백만개 먹은거 같았어요.
    일찍 결혼해서 애도 바로 낳고 인간관계도 일시적으로 끊어져있었다보니 너무 어리고 몰랐네요.
    형님도 다 그렇게 한다고 저를 이상한 사람 취급했었거든요.

  • 26. ㅡㅡㅡ
    '22.12.5 9:44 AM (70.106.xxx.218)

    친부모도 그렇겐 안하네요

  • 27. ,,,
    '22.12.5 9:44 AM (116.44.xxx.201)

    전화는 오시는게 아니고 오는겁니다

    처음부터 만만하게 보이셨네요
    아직도 그들 모두에게 만만하기만 하구요

  • 28. 뭘요
    '22.12.5 9:45 AM (70.106.xxx.218)

    당일간병 다 해요
    시엄니보고 본인 남편은 본인이 알아서 하라고 해요
    버릇없다구요?
    아직 멀었어요

  • 29. 아니
    '22.12.5 9:46 AM (119.202.xxx.149)

    님은 좀 빠지고 간병인 쓰고 뭐 상의하는거 그집 남자들끼리 하라고 하세요.
    이상한 사람 취급 하거나 말거나~
    그놈의 집구석에서 이상한 사람 되면 뭐가 어때서요?
    다음부터는 무슨…다음에도 그 일은 님차지…
    어휴…답답…

  • 30.
    '22.12.5 9:47 AM (182.225.xxx.163)

    이제라도 정신차리고 발길 끊으세요
    아무리 잘해봤자 고마운줄 모르는 그집 인간들(큰머느리)
    상종 마세요

  • 31. ..
    '22.12.5 9:47 AM (112.152.xxx.2)

    네. 그래서 앞으론 빠지고 알아서 하라고 하려구요.
    댓글보니 저 할만큼 그 이상 한거 같아요.
    내 부모라도 이 이상 못한다고 그랬어요.

  • 32.
    '22.12.5 9:48 AM (61.80.xxx.232)

    너무 잘하면 계속 바라는게 시댁이죠. 너무 잘할필요없어요

  • 33. ..
    '22.12.5 9:48 AM (121.172.xxx.219)

    이러니깐 남편이고 시부모고 원글님 무시하죠..
    이번만 해주고 다음부턴 안한다구요?
    보니깐 평생 그렇게 사신 분 같네..
    무슨 일이든 깔끔하게 해결 못하는 사람들이 꼭 하는 말이 있어요.
    "이번에만.." ㅎ

  • 34. ㅇㅇ
    '22.12.5 9:48 A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

    님과 친정 엄마는 호구 마인드.
    그들은 님을 가정 내 유일한 호구 취급.
    버튼 내리듯이 신경 딱 끄고,
    전화도 무음으로 해놓고 밤 열시쯤
    자기 전에 한번씩만 들여다보고
    혹시 통화되면
    남편 바꿔주고
    뒤로 빠지세요.
    혹시 와라 가라 하면 나는 못 가. 안 가. 저는 못 가요만
    반복하세요.

    듣기 싫은 소리하면 상처 받았다 하고
    쌩하게 지내세요.
    그거 못하면 님 심신 병들고
    님 아이한테 그 화가 미쳐요.
    키워주지도 않은 법적 남편 부모에게
    그 정도면 넘치게 효도했어요.
    키워준 부모에게 그 정도 수발, 효도했나 돌아보세요.
    님 모녀 호구짓 그만 멈추세요.
    신경부터 딱 끄세요.

  • 35. ..
    '22.12.5 9:49 AM (112.152.xxx.2)

    이번만 아니고 오늘 얘기했다구요. 못한다고.
    두분이서 알아서 하라구요.
    저도 너무 속상해요. 그 간의 세월이 너무 아까워서.
    젊고 어리고 아이들이랑 행복해야 할 시간에 다만 몇 일이라도 병원에서 남편 아버님 대신 썩었다 생각하니.

  • 36. ........
    '22.12.5 9:49 AM (211.250.xxx.45)



    진자 미친게이들

  • 37. --
    '22.12.5 9:49 AM (123.111.xxx.26)

    8,90대 할머니들도 그렇게는 안살았을것같아요.
    무슨 60년대 드라마 '아씨'주인공인가요?
    이렇게 주저리 주저리 쓰는것도 이상해요

    수십년 결혼생활동안 얼마나 호구짓을 했길래
    아직도 시부,남편 공을 치고 자빠졋나요.
    할말 할때, 행동할때 잘 판단해서
    본인삶 지키고 살았어야죠.

    한두번 누구나 바보짓하지만
    긴세월 바보짓하고 여지껏 개선이 안된거는
    원글님 탓이예요
    시모,시부,남편,형님 욕할 필요없이
    본인부터 돌아보세요

  • 38. 님도 참
    '22.12.5 9:49 A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

    그동안 시모가 자식보다 믿고 의지하게 님이 만드셨네요.
    아파서 수술한다해도 남편 자식 다 골프치러 간다니..
    그 인생도 딱하지만 님 인생은 더 딱하네요
    이상한 세상에 있으면 사람 정상적인 사고가 안돼요
    정신 차리세요

  • 39. 너무 잘했네
    '22.12.5 9:51 AM (115.21.xxx.164)

    그시부는 구제불능 미친놈이네요 무슴 김치 없음 밥을 못먹어요 자기 아내 자기가 간병해야죠 배우자가 못하고 자식들도 못가는데 간병인 써야죠 시부 화풀이 받아주다 내자식 화풀이 하면 내자식망 망치고 기죽이는 거예요 거기서 부터 시부는 아웃이에요 멀리 하시고 님 할일 아니니 그집 식구들이 알아서 하게 하세요 님일은 님아이 잘 보고 님가정 잘 지키면 되요

  • 40. ..
    '22.12.5 9:52 AM (121.172.xxx.219)

    저는 제가 기분 좋을땐 시댁 식구들한테 간까지 내어줄 정도로 하지만
    제 기분이 틀어지면 시부모님이든 시누이든 전화 와도 절대 안받아요. 가지도 않구요.
    남편한테도 시댁 얘기 꺼내지도 못하게 해요.
    모든일이 그렇지만 시댁일도 내가 중심이 되서 내가 내켜야 하는 거예요.
    왜 하인처럼 구세요?
    여기 글 쓴 김에 시댁 연락 당분간 딱 끊으세요.
    딱 잘라 거절이 어려우면 간병 얘기 나올때마다 전화 받지 말고 가지도 말고 남편하고도 말하지 마세요.
    몇번 하면 그쪽에서도 알거예요.

  • 41. 착하시다
    '22.12.5 9:53 AM (175.199.xxx.119)

    시부모들 복받았네요

  • 42.
    '22.12.5 9:53 AM (223.62.xxx.51)

    너네 엄마라고 말하는 시어머니 말 듣고도
    친정엄마가 가서 사위 간병하게 하고..
    아무리 나이가 어리다한들 애도 아닌데 참 자존심도 없는지..ㅎㅎ

    그냥 가서 하세요. 간병.
    원래 이런일엔 맘 불편해서 제일 못 버티는 사람이 당첨되는거에요.

  • 43. ..
    '22.12.5 9:53 AM (112.152.xxx.2)

    돌아보면 저도 스스로 바보처럼 느껴질 때가 많아서 자책도 해요.
    그치만 26살에 결혼해서 아가씨가 어디서 누구가 전화로 호통치는 경험을 해봤겠어요.
    그 전에 한번도 들어보지 못한 그것도 남자 어른 시아버지의 온갖 욕과 호통을 듣다보니 정말 제가 잘못한것처럼 느껴졌던건 사실이에요. 거기다 속상해 하는 저한테 잘못한거 맞으니 얼른 사과하라는 형님에 눈으로 현장에서 보고도 자기가 혼날까 모르는 척 하는 남편까지 더해지고, 주위에 털어놓을 결혼한 친구도 아무도 없었구요.
    뉴스보며 가스라이팅 당한 사람들 나올때마다 왜 저렇게 속을까 싶었는데 그게 나였구나 싶어요.
    댓글보니 정신도 번쩍 들고 날 위해 살아야겠다 싶어요.

  • 44. 우아...
    '22.12.5 9:54 AM (180.83.xxx.237)

    근래에 본 글중 제일 고구마글.....

  • 45. 짝짝짝
    '22.12.5 9:55 AM (211.221.xxx.167)

    잘했어요.
    이제라도 각성해서 끊어낸게 어디에요.
    지금 못 자르면
    앞으로 노후 간병 어쩌면 모시고 살 수도 았었는데
    지금도 늦은게 아니죠.
    진짜 잘했어요.
    깨닫자마자 바로 행동으로 옮긴
    원글의 행동력 칭찬해요.

    앞으로도 그 고운 마음싸 때문에 흔들일 일 있겠지만
    마음 굳게 다잡고 넘어가지 마세요.

  • 46. 어휴
    '22.12.5 9:55 AM (180.224.xxx.118)

    읽다가 화가 나서 중단했어요..대체 왜 그러고 살아요?? 요즘 세상이 어떤 세상인데 저런며느리가 있답니까? 마누라 수술 한다는데 공치러 간다는 시아버지나 방관하는 남편이나 가스라이팅 하고 있는 형님이나 전부 비정상인 인간들인데 그런 사람들한테 이용 당하고 있는 원글이 제일 이상해요..ㅜㅜ 요즘 주위 어디를 둘러봐도 그렇게 사는 사람 없어요..

  • 47.
    '22.12.5 9:55 AM (211.245.xxx.22)

    할먼큼이 아니라 너무 과도하게 잘해주셨네요
    병신보다 쌍년이 살기 편하다는 말이있어요
    형님보세요 절대 시어른들이 연락도 안하잖아요
    핳만큼 하셨으니 죄스런 맘 던져버리셔돼요
    남편 자식이 있는데 웬 며느리 간병을 받으시려는지

  • 48. 그거아세요?
    '22.12.5 9:57 AM (70.106.xxx.218)

    님 남편이 제일 문제에요
    그런놈 믿고 어찌 살아요

  • 49. ㅡㅡㅡㅡ
    '22.12.5 9:58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이젠 그만 하세요.

  • 50. 왜그러고사세요?
    '22.12.5 9:58 AM (211.212.xxx.185)

    속터지는거 참고 읽다가 시아버지, 남편 골프치러가야해서 원글이 어쩌고 하는데까지 읽고 더이상은 못 읽겠어요.
    시부모는 원글 성격에 들이박지 못한다지만 남편은 왜요?

  • 51. 지금이라도
    '22.12.5 9:58 AM (121.190.xxx.146)

    지난 과거 잘잘못이 누구한테 있나 따져본 들 무슨 소용있나 싶지만요
    내가 받는 대우는 구할이상 내가 한 탓이에요.

    지금부터라도 끊어낸다니 그 결심 변치마세요. 화이팅

  • 52. ..
    '22.12.5 9:59 AM (121.172.xxx.219) - 삭제된댓글

    원글님같았던 새댁들도 나이 들고 애 키우면서 다 목소리 커지고 달라져요.
    지금 원글님이 못살겠다 하면 벌벌 떨 사람은 남편이랑 시댁식구예요.
    연락 다 무시하고 남편이 한마디라도 이런식이면 못산다고 딱 잘라 얘기하고.

  • 53. ....
    '22.12.5 9:59 AM (219.255.xxx.153)

    간병인 구하는 것도 님이 하지 말아요.
    강 건너 불구경 하듯 모르쇠 해요.

  • 54. ..
    '22.12.5 10:00 AM (121.172.xxx.219)

    원글님같았던 새댁들도 나이 들고 애 키우면서 다 목소리 커지고 달라져요.
    지금 원글님이 못살겠다 하면 벌벌 떨 사람은 남편이랑 시댁식구예요.
    연락 다 무시하고 남편이 한마디라도 하면 이런식이면 못산다고 딱 잘라 얘기하고.

  • 55. 아주
    '22.12.5 10:02 AM (70.106.xxx.218)

    아주 나이많은 분도 아닌거같은데 ..
    결혼을 일찍해서 그러신가 ㅜ
    제또래같은데 저나 제 친구 그누구도 그렇겐 안살았어요

  • 56. 개자식
    '22.12.5 10:02 AM (223.62.xxx.112) - 삭제된댓글

    남편 놈이 제일 나빠요.
    형수 쏙 빠지는 거 뻔히 보면서 지 마누라 똥친 막대기 만들어 버리네요.
    행여나 우리 남편이 마음은 착한데 어쩌구 이딴 소리 쓰지도 마세요.

  • 57. ..
    '22.12.5 10:04 AM (121.172.xxx.219)

    원래 남자가 자기집에서 부모말이라면 네네 하고 호구취급 받으면 그 와이프도 똑같은 취급 받아요.
    아마 원글님 남편도 비슷할듯.

  • 58. 남편
    '22.12.5 10:05 AM (119.202.xxx.149)

    남편새끼 병신새끼…
    제일 가까운 남편도 마누라입장에서 생각 안해주는데
    그집에서 누가 며느리 입장 생각하겠어요?
    시부모,형님이 가스라이팅 어쩌구 그러지 말고
    남편새끼 잡으세요!!!

  • 59. 이제라도
    '22.12.5 10:16 AM (211.206.xxx.191)

    안 하면 됩니다.
    시부랑 남편이 알아서 하라고 하세요.
    간병인이 괜히 있는 거 아님.

  • 60.
    '22.12.5 10:18 AM (223.38.xxx.201) - 삭제된댓글

    유관순 언니 친구들도 이렇게 안살았을거에요
    솔직히 원글님 모자라보여요
    아니면 주작이든지

    마누라 엄마 보호자없어. 절절맬때 공치러가는것들
    사람 아니에요
    공약속이 부모간병보다 중요하나요?
    원글님이 그리처신하니 시어머니 죽어도 공치러간다고
    핑계대고 놀러갈인간들이에요

  • 61. 남편
    '22.12.5 10:20 AM (211.48.xxx.183)

    그집 남자들이 문제인데
    더 문제는 호구잡힌 원글님이고
    아내에게 모든 걸 다 미루는 남편새끼네요

  • 62. 속 터져
    '22.12.5 10:22 AM (59.7.xxx.209)

    제 나이 70 초반입니다
    읽노라니 제 속이 뒤집히네요
    아니 며느리가 뭐 종년이라도 된답니까? 핑게를 대서라도 벗어나세요
    간병인도 알아서 구하게 냅두세요
    내 딸이 그러고 있음 당장 끌어올거예요
    나중에 화만 쌓여 원글님이 병 날거예요
    그런 인간들은 열번 잘 하다 한번 못하면 못한것만 트집 잡을 인간들 무심하고 심드렁하게 거절하시구요
    좀 여우처럼 사세요
    감정이입돼서 젊은 날 그렇게 비슷하게 살았던 내가 너무 후회스러워 더 화가 나나봐요
    다 소용없으니 본인 스스로 챙기세요

  • 63. 토닥 토닥
    '22.12.5 10:39 AM (124.56.xxx.217)

    원글님 그동안 고생 많으셨네요.

    사람들이 내가 좋은 맘으로 최선을 다해 도와주면 고마워 하고 귀하게 생각 할 줄 알아야 하는데
    점점 받는걸 당연하게 생각 하고, 내가 지치면 결국엔 나쁜 사람을 만들죠..

    이런 사람들은 원글님의 마음 받을 자격 없는 사람들이니 앞으로 신경 쓰지 마시고
    본인의 인생을 위해 스스로를 귀하게 여기고 아끼세요.
    인생에 좋은 시간은 짧아요. 귀한 시간 나를 위해 쓰세요.

  • 64. ㅇㅇ
    '22.12.5 10:40 AM (121.183.xxx.36)

    어디 시골깡촌에서도
    점잖은 노인네도 아니고
    못배우고 무식한 노인네들인가보다
    하며 읽었더니
    세상에.골프도 치는 살만큼 사는 집안.
    무식이 철철 흐르고
    못되먹은 심보가 넘쳐서
    글읽기가 힘드네요.

    간병 절대하지 마세요
    골프칠ㅈ여유면 유능한 간병인 쓰고도
    남겠어요.
    그동안 할만큼 하셨어요

  • 65. ㅇㅇ
    '22.12.5 10:42 AM (121.161.xxx.152)

    원글님이 그런일 하지 않아도
    시모 남편 있는데 알아서 굴러갑니다.
    그정도 했으면 전생에 무슨 빚이 있었는지
    다 갚았다고 생각하고 이제 그만 두세요
    할만큼 했다고 큰소리치고
    원가족에게 집중하셔서 행복하셔야죠.
    내가 목소리내는 만큼 간섭도 줄어드는 타입의 시집일거에요.

  • 66. 쳐맞아야
    '22.12.5 10:52 AM (211.104.xxx.48)

    이건 간병 문제가 아니라 인성 문제. 부자가 골프공으로 쳐맞아야 정신 차리려나. 아내, 어머니가 수술 받는데 무슨 골프? 원글님 지난 과거는 그렇다치고 이제부터 상식적으로 사세요. 자식들이 보고 있어요

  • 67. ..
    '22.12.5 10:56 AM (211.51.xxx.159) - 삭제된댓글

    엄마 아프다는데 골프가 중요한 아들
    부인 수술한다는데 골프가 중요한 남편
    다 해주는 사람 있으니 아예 관심조차 안가지는거죠

    나중에 딱 님 모습이네요. 병원에 수술하러가도 나 몰라라 할 남편 그리고 부모.
    님 아프면 누가 해주나요. 자식이 할 것 같아요? 보고 배운게 있는데

    이제라도 정신차리셨으니 다행이에요.
    더 눈물 뽑기전에 님 위해 사세요

  • 68. 저기
    '22.12.5 11:00 AM (175.223.xxx.251) - 삭제된댓글

    미친집안이네요.
    글고 간병인 쓰세요.
    골프치시는 것 보면 생계가 어려운 것도 아닌데 뭐가 걱정이에요.

  • 69. 저기
    '22.12.5 11:01 AM (175.223.xxx.251)

    미친집안이네요. 무슨 부인, 엄마가 수술하는데 골프쳐요?

    간병인 쓰시고 모른척 하세요.
    골프치시는 것 보면 생계가 어려운 것도 아닌데 뭐가 걱정이에요.
    그나저나 나중에 원글님 아파서 수술해도 골프치러갈 남편 같네요.

  • 70. 전업주부의함정
    '22.12.5 11:03 AM (203.237.xxx.223)

    애들 없는 시간에 카페 알바라도 하세요
    다른 말 마시고..
    저런 파렴치한 인간들하고 어차피 말싸움해서 이기지도 못하고
    스트레스만 쌓여요.
    애 핑계 대시고. 알바 한다고 시간 안된다고 하시고.
    차츰차츰 멀어지세요.
    조금씩 조금씩 티 안나고 매우매우 섭섭하게 멀어지세요.
    전화 오면 2번 중 한 번은 부재중 남겨두시고
    받지 마시고
    제가 일이 있어 바빠서 라고 하시고..
    일일히 대꾸하지 마세요. 거짓말도 하지 마세요.
    그냥 무시가 답이에요.
    저러다 외롭게 죽을 양반들..
    남의 집 귀한 딸을 자기 집 종으로 만드는 파렴치한 노친네들

  • 71. ㅇㅇ
    '22.12.5 11:07 AM (175.196.xxx.92)

    어휴... 며느리 컴플렉스 인가요?

    아뉘, 자기 자식도 있고, 남편도 있는데 원글님이 왜 수발을 들죠??

    그들은 님이 하는걸 당연하게 생각하고 익숙하기 때문에 원글님이 안한다고 하면 욕할거에요. 욕먹는거 두려워하지 마시고, 당당히 맞서시길... 아무도 원글님한테 욕할 자격 없습니다.

    누가 뭐라고 하면 과거에 나는 이미 할거 다 했다고 주욱 읊으시고 더이상 관여하지 말고 원글님 인생을 사세요..

    하아... 무슨 전원일기때도 아니고... ㅠㅠ

  • 72. ㅠㅠ
    '22.12.5 11:09 AM (58.143.xxx.239)

    원글님 바보ㅠㅠㅠㅠ

  • 73. 축하
    '22.12.5 11:10 AM (121.152.xxx.181) - 삭제된댓글

    늦었지만 상황파악 되셨다니 제가 다 감사할 지경이네요.
    앞으로는 무슨 일이 벌어져도 냉정을 유지하시고요.
    원글님이 안 나서면 어떤 일이 벌어지는 편안한 마음으로 즐기세요.
    근데 요즘 세상에 돈만 충분하면 다 커버가 되는 세상인지라...뭐

  • 74. 그나저나
    '22.12.5 11:19 AM (175.223.xxx.251)

    엄마가 병을 키우시는데 말리는 아들도 없네요

  • 75. 26
    '22.12.5 11:20 AM (210.105.xxx.227)

    저 26살에 결혼해서 52살입이다.
    저는 부당하다 생각되면 얘기합니다.
    마음이 가면 힘들어도 돕지만 저건 경우가 아니라 들이받습니다.
    연습하세요.
    간병인 필요하다 그러면
    간호사데스크에 얼른 문의해보세요. 몸조리 잘하시고 쾌차하세요 (무한반복)

  • 76. 쓸개코
    '22.12.5 11:29 AM (211.184.xxx.232)

    원글님 왜 그러셨어요.ㅜㅜ
    너무 참고 희생만하고..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이제 싫은거 싫다.. 힘든거 힘들다 말하고 사셔요.
    무조건 참기만 하는게 미덕 아닙니다.

  • 77. ㅇㅇㅇ
    '22.12.5 11:53 AM (119.193.xxx.165)

    고생하셨어요. 맘 단디 먹고 앞으로 아이들과 꽃길만 걸으시길..

  • 78. ...
    '22.12.5 11:53 AM (211.234.xxx.119)

    읽다가 짜증나서 중간에 그만뒀어요
    뭘 그렇게 종처럼 뒤치닥거리 하다가 여기서 성토를...
    못하는건 못한다 아닌건 아니다 를 앞에서 말할수있어야해요.

  • 79. 에고
    '22.12.5 11:59 AM (211.234.xxx.119) - 삭제된댓글

    82 보시는 분들 명심하세요
    잘해주면 호구 당첨입니다
    인간들이 사악해서 잘한다고 그만하라고 안해요
    더더더 더한 것들을 당연히 요구해요
    과거에는 착한 사람이라는 말이 이제는 호구로 부려먹어도 되는 사람이라는 뜻이에요
    원글님하고 엄마도 같아요
    내 자식 마음에 상처 주지 마시고 호구 노릇 그만하세요
    사랑은 주고 받는 거지 끝없이 베푸는 것 아닙니다

  • 80. 짝짝짝
    '22.12.5 12:01 PM (116.34.xxx.24)

    이번에 안한다 하신거 잘하셨어요
    지금부터 임종까지 큰 형님 그간 못하신 효도기회 드리세요

  • 81. ㅇㅇ
    '22.12.5 12:02 PM (175.195.xxx.84)

    그동안 넘치게 했으니 이제 그만하세요.
    할만큼 했고
    나도 몸아파서 힘들다 하고
    아프다를 입에 달고 사세요.

  • 82. ..
    '22.12.5 12:09 PM (121.172.xxx.219)

    아니 그 형님은 뭔 죄로 부모님 임종까지 맡아야 하나요? 그동안 현명하게 잘 지낸 분이 맡을리도 없겠지만.
    골프까지 치러 다닐 정도로 건강한 시부와 자식들은 뭐하나요?

  • 83. ...
    '22.12.5 1:07 PM (118.235.xxx.10)

    약간 경계성 지능 아니실까 할 정도로 믿지 못할 이야기네요

  • 84.
    '22.12.5 2:01 PM (125.132.xxx.241)

    그렇게 할만한 재산을 받으셨거나
    집을 사줬다거나 경제적 지원을 받으셔서
    그런거 이신지 ᆢ
    그렇더라도 이건 아니지 않을까요?

  • 85. ㅁㅁ
    '22.12.5 3:00 PM (223.55.xxx.154)

    깨딱하면 노예나 하녀인줄 알겠어요
    원글님 앞으로 한 10억 이체해놓고 시키던가 ㅠㅠ

  • 86. ㅇㄹ
    '22.12.5 5:20 PM (124.49.xxx.240)

    그 집 부자가 쌍으로 미쳤나봐요
    전화 온다고 왜 다 받으세요?
    그냥 받지 마세요
    그 어린 나이에 만삭에 어린 애를 데리고..
    제가 친절 엄마였으면 사위 멱살 잡고 패대기쳤을 듯

  • 87. ㅇㅇ
    '22.12.5 7:43 PM (217.230.xxx.170)

    만삭에 어린애 있는 여자한테 간병을 시키다니 미친 집안이네요!!
    저같음 뒤도 안돌아보고 시댁엔 다시는 안가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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