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슈룹 오늘 희한하네요
보다보다 이렇게 희한한사극 첨 보네요.
여태 재밌었는데 오늘 이상해요.
1. ooo
'22.12.3 10:23 PM (180.228.xxx.133)영의정이 칼 든 괴한에게 끌려가는데
따라오는 병사가 아무도 없음 ㅋㅋㅋㅋㅋㅋㅋ2. 음
'22.12.3 10:23 PM (61.74.xxx.175)대비는 끔찍한 사이코패쓰네요
아들이 아비를 죽이게 하고
사위가 장인을 죽이고
너무 끔찍하고 불쾌한 드라마가 됐네요3. ..
'22.12.3 10:26 PM (39.123.xxx.114)내용이 허술하네요
4. ....
'22.12.3 10:26 PM (221.157.xxx.127)그니깐요 이건 뭐 개판
5. ...
'22.12.3 10:29 PM (106.101.xxx.100)처음부터 예상된 전개 아닌가요?
이상한 권력욕에 사로잡힌 대비가 살인을 불사하고 쥐고 흔드는 거, 누구도 믿지 않고 거짓으로 회유하다 이용하고 버리고 거
결말은 제거밖에 결말이 없잖나요?
전 등장인물 모두가 자신의 욕망에 따라 따로따로 움직이고 그걸 이용하는 대비에 비해서 중전은 이용당한 사람들을 죽지 않게 끌어모르으려고 하고...
전 예상하던 파국인데요
내일 드디어 대비가 아들인 왕까지 대놓고 쥐고 흔들건가본데 가까스로 가스라이팅에 빠지지 않으려는 왕이 어떻게 나올지가 궁금할 뿐6. ᆢ
'22.12.3 10:29 PM (39.123.xxx.114)대본이 산으로 가네요
7. 그죠
'22.12.3 10:34 PM (49.175.xxx.11)드라마들이 마지막에 가면 다들 이상해져요.
마무리가 그렇게 어렵나봐요ㅜ8. ㅇ
'22.12.3 10:41 PM (116.42.xxx.47) - 삭제된댓글눈에 눈이 멀면 작품들이 다 용두사미 되는 듯
9. ㅇ
'22.12.3 10:42 PM (116.42.xxx.47) - 삭제된댓글돈에 눈이 멀면 다 용두사미 되는듯요
10. ..
'22.12.3 10:48 PM (218.50.xxx.219)예상된 전개던데요. 222
11. 영화 올빼미
'22.12.3 11:01 PM (118.235.xxx.238)인조는
싸패 이상이던데요.
영화 속 조선시대 권력가들이
죄다 정신병자 수준12. 개막장
'22.12.3 11:07 PM (58.123.xxx.225)자기 아들의 할애비를 죽이고..
아들은 친아비를 죽이고..13. 그게
'22.12.3 11:09 PM (125.187.xxx.44)권력의 속성이죠
14. 내일
'22.12.3 11:15 PM (112.186.xxx.86) - 삭제된댓글끝난다고 오늘 다죽임 ㅎㅎㅎㅎ
사람한테 탁란이라는 단어를 쓰는 드라마 처음봄15. ...
'22.12.3 11:16 PM (183.100.xxx.209) - 삭제된댓글저도 오늘 전개는 맘에 들지 않았지만, 실제는 더했죠.
16. 아니
'22.12.3 11:57 PM (115.138.xxx.132)애비란 자가 아들 손에 죽으면서 내가 니 애비다 하는 사람이 어디 있어요 ㅋㅋㅋ 아들이 앞으로 어떻게 살라고요. 그냥 꼭 왕이 되십시오 하고 죽어야지
17. ㅇㅇ
'22.12.4 12:43 AM (121.190.xxx.131)중전 눈앞에서 사라지는.권의관을 병사들이 못잡음 ㅋㅋ
심지어 걷는데 장애있는 사람인데...
여기서부터 웃겼어요 ㅋ
세자빈은 임신이면 생리가 끊기는데 지가 임신인지 아닌지도 모름 ㅋㅋㅋ
대비가 세자빈 폐위한다면 폐위되는것인가? ㅋㅋ 중전은 비장의 무기 태인세자 검안서? 를 스스로 갖다바침.
권의관은 자기 아들 할애비를 죽임..ㅋㅋ18. mm
'22.12.4 3:05 A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대비가 의원에게 시키는대로 하면된다면서...한약줫자나요..
애떨어지게하는 약 아닌지..
대비 지아들 지손잔데 왜저리지 이해안감19. 권력은
'22.12.4 10:23 AM (39.114.xxx.142)형제간에도 부자간에도 나누지못하는거죠
올빼미의 인조가 그렇고 선조와 광해군 영조와 사도세자, 이성계와 이방원,세조와 단종 ..
슈룹의 왕은 무수리에게서 태어나 경종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독살했다는 의혹도 있는 영조의 스토리를 가져온것같은데 물론 대비의 스토리는 다른 이성계의 방석의 어머니인 두번째부인이나 선조의 영창대군,인조의 조소용등 그런 사람들을 조합한거구요
그러니 예측가능한 결말인거죠
궁금한건 이제 왕이 어머니가 형을 독살한걸 알고있는데 중전 역시도 그런걸 밝혀봐야 이로울게없음에도 이걸 어찌 풀어갈것인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