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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들은 왜 쓸데없는 설레발을 치나요?

ㅇㅇ 조회수 : 5,796
작성일 : 2022-12-03 15:31:35
댓글들 고맙습니다. 도움되었어요.

여자들은 자기자랑 좀 하고 살아야겠어요.
남자들 말은 일단 반은 깎아서 듣고요. 추켜주기도 안 해야겠어요.
IP : 211.246.xxx.61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2.3 3:34 PM (221.157.xxx.127)

    남녀차이 아니고 그런수준의 남자들이 일하는곳이라는거겠죠

  • 2. ...
    '22.12.3 3:37 PM (222.236.xxx.19)

    남자들이 아니라 원글님 회사에 그런 남자들이 많은것 같은데요 .
    이글을 보고 저희 회사에 남자 동료들을 생각해보니까 그런 사람은 기억이 안나는것 보면 못본것 같구요
    좀 도와달라고 하면 도와주기는 잘하시는것 같은데
    도움 필요하지도 않는데 나서서 도와주시는건 못봤어요..더군다나 그도움이 아무런 쓸모가 없는일은 기억에 없는거보면 그런일은 회사생활하면서 없었던것 같네요 ...

  • 3. ㅇㅇ
    '22.12.3 3:46 PM (211.246.xxx.61)

    하기야
    제 기준으로 똘똘하고 빠릿빠릿한 남자들은 우리 회사에 들어올리가 없죠. 전문직이나 대기업에 있겠지요.
    일이 좀 쉬운 곳이라 저도 여기 있긴 한데..

    수준은 안 되는데 잰체 하는 거 보면 참.. 저런 남편 안 만나서 다행이다 싶어요.

  • 4. ...
    '22.12.3 3:49 PM (211.215.xxx.112)

    특별히 악한 뜻이 있는 건 아닌 거 같고
    일의 과정이나 해결에는 관심이 없고
    성과 홍보하고 생색내기 좋아하는 기질이 있어요.

  • 5. ..
    '22.12.3 3:51 PM (49.168.xxx.187)

    본인이 돋보여서 입지 확보해서 님을 자기 아래로 두고싶은거?

  • 6.
    '22.12.3 3:56 PM (116.121.xxx.196)

    인정받고싶은 허세 가 여자들보다
    비교안되게 큽니다

  • 7. ㅇㅇ
    '22.12.3 3:58 PM (211.246.xxx.61)

    오 윗님 두분 말씀이 맞는 거 같아요.

    성과 홍보하고 생색내기 좋아하는 기질 + 본인이 돋보여서 입지 확보해서 님을 자기 아래로 두고싶은거?

    으으 기분 나빠요.
    제가 홍보나 입지 확보에 관심없는 반면 일머리는 좋은 편이거든요.
    일 의논은 자꾸 저와 하면서 대외적 성과는 자기가 취하려는 경우가 많아서 되도록 말없이 조용히 지내고 있는데, 일을 이상하게 처리하니 안 나설수도 없고 그렇네요

  • 8. ㅇㅇ
    '22.12.3 4:01 PM (211.246.xxx.61)

    인정받고싶은 허세 가 여자들보다
    비교안되게 큽니다
    ㅡㅡㅡㅡㅡ

    아 그래요?? 그럼 제대로 일을 좀 하던가.. 인정받을만큼!
    일은 쥐똥한큼 하면서 인정은 소똥만큼 받고싶어하니 나원참!

    글타고 여자 동료들처럼 정서적으로 안정감과 도움을 주는 것도 없으면서 말이에요.
    조금 인정해주면 밟고 올라서려는게 눈에 보이는데 안 그런척 하고..

  • 9. 당연히
    '22.12.3 4:02 PM (61.254.xxx.115)

    안미안하죠 도와줬다고 생색냈는데요 엄청 인정받고 칭찬받고 싶은 좀 모지란 사람들이 들어온 회사인가봄 ㅎㅎ그냥 아니라고 됐다고 쳐내야겠음.님이 고맙다고 했다매요 그러니 저러죠

  • 10. ㅇㅇ
    '22.12.3 4:02 PM (211.246.xxx.61)

    다음에도 일할때 남자는 피해서 해야겠어요.
    쓸데없는 인정해주는 척 하는데 드는 에너지가 너무 소모적이에요.

  • 11. ㅇㅇ
    '22.12.3 4:05 PM (211.246.xxx.61)

    당연히 안 미안 ㅋ 도와줬다고 생색 ㅋ
    아 한대 맞은 거 같네요

    같은 팀이니까 고맙다 하는 거고
    도움주고받으면 고맙다하고
    실수하면 서로 미안하다하고 그런거지

    앞으로 확 잘라야겠내요 어구구

  • 12. 떠넘기는여자들
    '22.12.3 4:06 PM (223.52.xxx.165)

    보담야

    그래도 어느조직이나
    충성하고 조직에 헌신하는
    남자가 낫지
    않을까요!

  • 13. 헐..
    '22.12.3 4:10 PM (218.152.xxx.244)

    윗님 누가 보면 남자들은 일 똑부러지게 잘 하고 헌신하는 줄 알겠어요ㅎㅎㅎ
    월급루팡은 남자들이 더 많은데요ㅋ

  • 14. 근데
    '22.12.3 4:18 PM (39.7.xxx.143)

    냅두라고. 제가 알아서 잘 할 꺼라고
    왜 이야기를 못하세요?

  • 15. 대기업도
    '22.12.3 4:18 PM (119.66.xxx.144)

    대기업에서는 지능적으로 뺀질거리는 인간들이 또있지요

  • 16. ..
    '22.12.3 4:19 PM (59.15.xxx.141)

    223.52 웬 명예남성인가
    연구결과로도 있어요. 남자들이 근거없는 자존감 허세 더 강함
    결과가 나쁘면 여자들은 내탓인가 하는 경우가 많고
    남자들은 내탓보단 남탓으로 여기는 경향이 강하다고
    남자들이 더 공격적 적극적이고 자존감 높길 바라는 사회적기대와
    양육방식에서 기인

  • 17. ....
    '22.12.3 4:24 PM (222.236.xxx.19) - 삭제된댓글

    그럼 말씀을 하세요 .여기에서 글을 쓴다고 뭐 원글님 회사일이 해결이 되나요.??? 저희 회사 여자동료들 같으면 대놓고 이야기 하는 분위기라서...그쪽에서 들었을떄도 기분 안나쁘게 거절할수는 잇잖아요 ... 회사 생활해보면 대체적으로 자기 표현은 요즘 다들 잘하시던데 . 대놓고 말을 하세요
    지금 이상황에서 도와줄일은 없다구요

  • 18. ...
    '22.12.3 4:25 PM (222.236.xxx.19)

    그럼 말씀을 하세요 .여기에서 글을 쓴다고 뭐 원글님 회사일이 해결이 되나요.??? 저희 회사 여자동료들 같으면 대놓고 이야기 하는 분위기라서...그쪽에서 들었을떄도 기분 안나쁘게 거절할수는 있잖아요 ... 회사 생활해보면 대체적으로 자기 표현은 요즘 다들 잘하시던데 . 대놓고 말을 하세요
    지금 이상황에서 도와줄일은 없다구요

  • 19. ...
    '22.12.3 4:26 PM (223.39.xxx.8) - 삭제된댓글

    비대한 자의식 남을 밟고 올라서고 싶은 욕구 의욕과잉 충동성 남성호르몬의 특징들이요 남자들 거울보면 그래도 나 정도면 괜찮지 한다는거요 그 자신감과 자의식이 본인 외모에만 한정되는게 아니거든요 이게 똑똑한 머리랑 합쳐지거나 충동성 조절이 잘되는 남자면 성취를 이뤄내는 원동력이 되지만 그런 남자 많지 않고 남성 특유의 강한 에고에 실제 능력은 못따라가는 경우가 많으니 남들이 보기에 꼴값떠는 인간 허세부리는 인간이 생기는거에요

  • 20. ...
    '22.12.3 4:27 PM (223.39.xxx.8) - 삭제된댓글

    비대한 자의식 남을 밟고서라도 올라서고 싶은 욕구 의욕과잉 충동성 남성호르몬의 특징들이요 남자들 거울보면 열이면 열 그래도 나 정도면 괜찮지 한다는거요 그 자신감과 자의식이 본인 외모에만 한정되는게 아니거든요 이게 똑똑한 머리랑 합쳐지거나 충동성 조절이 잘되는 남자면 성취를 이뤄내는 원동력이 되지만 그런 남자 많지 않고 남성 특유의 강한 에고에 실제 능력은 못따라가는 경우가 많으니 남들이 보기에 꼴값떠는 인간 허세부리는 인간이 생기는거에요

  • 21. ㄹㄹㄹㄹ
    '22.12.3 4:47 PM (125.178.xxx.53)

    남자들은 자기를 내세우기를 좋아하고
    여자들은 너무 자기를 안내세워서
    여자들이 손해보는 경우가 참 많다고 하데요

  • 22. 동물도 그런대요
    '22.12.3 4:48 PM (14.53.xxx.191) - 삭제된댓글

    수컷들은 양을 추구하는데
    암컷은 질을 따진다고

    양을 많이 확보하려다보니
    허세가 필수요건이 된건지..

  • 23. ㅇㅇ
    '22.12.3 4:57 PM (211.246.xxx.61)

    일의 경계가 확실한 건 거절하죠
    협업하는 관계에서는 애매할때가 있어요

    남자들 심리가 이상해서 여쭌거에요

  • 24. 지구상 문명을
    '22.12.3 5:58 PM (39.120.xxx.143) - 삭제된댓글

    목숨 걸고
    멕땅 에 해딩 해서

    세계 문명을 이룬건
    남자들의ㅈ허세에서 나온
    탐험의지

    지구의ㅈ오지를 탐험하고
    온갖 정복을 통해
    남자허세에서 나온 정복욕

    그 덕분에 여자들도
    편하게 선진국여자로
    살수잇엇습니다

  • 25.
    '22.12.3 6:46 PM (116.121.xxx.196)

    전 중국어전공했지만
    안쓴지 오래되서
    할줄안다고 자랑하고다니지않는데

    출장가서 만난 남자분
    자기가 홍콩에서 일을 몇년했네
    거기여자랑 사귀었네
    하도 나대서

    홍콩에서 식당가서 주문하는거 종업원과 소통하게 두었더니 기본적인 말도 못했고
    성조도 안 잡혀서 이거 저거 주세요
    이런말도 못했음

    결국 제가 주문함

    쪽팔려하고 조용할줄알았더니

    지 영어잘한다 생색내고 나대서
    발표기회 줬더니
    무슨소리인지 알수 없는 소리만
    하고 내려.와
    주변인들 모두 싸늘하게 쳐다봄

    여자들은 잘해도 내가 잘하는걸까?
    외모도 난 안이뻐. 여기도안이뻐 저기도안이뻐

    냠자들은 근자감
    집에서 오구오구
    난 잘생겼어. 나정도면 미남이지
    못해도 잘한다 큰소리는 기본.

    고로
    여자들은 좀더 자신을 높이고 드러내야하고
    남자들의 능력은 좀더 신중히 지켜보고판단해야

  • 26. 원글 공감
    '22.12.3 7:04 PM (223.38.xxx.173)

    사사건건 방해되는 행동만 하면서 꼭 나서고,
    남들이 볼때는 일 많이 하는 것처럼

    ㅡㅡㅡㅡㅡ
    너무 공감되는 글이에요
    도움도 안되고 방해만 되는데 일은 자기가 다한 척.업무는 하는둥 마는둥 하면서 정치질만 관심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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