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몸 좀 나아져서 운동하러 갈까 했더니 코로나가 기승이네요. ㅜㅜ
등록비 아깝기도 하고, 마스크 쓰고 타석에서 공만 치는 거고, 심지어 아는 사람 없어 대화할 일도 없는데, 내가 너무 예민한가 싶기도 하고
뭐하러 굳이 이 시기에.. 이러다 걸리면 등록비가 문제냐 이런 생각도 들고...
다른 분들은 어떠신가요?
제 주변기준이긴하지만
요즘 좀 안걸린 사람들 중에 걸리는 분들 늘어났어요
저는 올해부터는 꾸준히 다녀요.
더 이상은 코로나 핑계?로 제 소중한 일상을 포기할 수 없어요
그냥 다녀요
조심한다고 평생 안걸린다는 보장도 없고 스트레스받기 싫어서요
마트도 안가는 저 운동은 다녀요.
아직 한 번도 안걸려서 불안은 해요.
학원강사인데 애들은 다 걸렸는데 저는 멀쩡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