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경기 보신 분들 간 크네요
정말 본게임 보시는 분들 대단하세요
그나저나 엊그제 올라온 게시글에 점술가가 우리나라 16강을 자신한다 했는데 그 점술가 누군지 몰라도 대단합니다
1. ...
'22.12.3 2:58 AM (119.202.xxx.59)죽갔시오ㅠㅠ
2. ㅇㅅㅇ
'22.12.3 2:58 AM (61.105.xxx.11)심장떨려서 실눈뜨고
봤네요 휴3. ...
'22.12.3 2:58 AM (221.151.xxx.109)기대를 안하고 보다가 막 기대하게 되더군요 ㅠ ㅠ ㅠ
4. 12번 선수
'22.12.3 2:59 AM (223.62.xxx.232) - 삭제된댓글죽갔시오 223
5. …….
'22.12.3 2:59 AM (210.223.xxx.229)오늘 경기는 진짜 본 사람이 승자였는데
6. 추가
'22.12.3 2:59 AM (1.235.xxx.28)그러게요.
저는 우루과이 가나전보다 그 방송 해설자가 우리 골넣었어요 하는 말 듣고 돌림 ㅋ7. ㅋ
'22.12.3 3:00 AM (106.102.xxx.135) - 삭제된댓글영국에 축구 전문가도 16강 예언했었어요
그런데 간다는 예언만 회자되고 기억됐던거 아닌가도 싶네요;;;8. ..
'22.12.3 3:00 AM (211.58.xxx.158)심장 벌렁거려 지금도 잠못 이루고 있어요
9. ...
'22.12.3 3:00 AM (210.220.xxx.161)이제야 제대로 보네요 방사이를 계속 걸어다녔어여 전
10. ㅎㅎ
'22.12.3 3:00 AM (104.205.xxx.140)그러게요~ 전 퇴근하고 집에 오전 10시 들어오니 남편이 코리아 유니폼 입고 덩실덩실 ㅎㅎㅎ
Korea in!!!!
남편은 한국사람도 아니구요 ㅋㅋ11. ㅇㅇ
'22.12.3 3:00 AM (123.111.xxx.211)이긴 거 알고 가나 우루과이 추가시간만 봤는데도 환장하겠더라구요
12. ㅋ
'22.12.3 3:00 AM (106.102.xxx.135)영국에 축구 전문가도 16강 예언했었어요
그런데 16강 간다는 예언만 회자되고 기억됐던거 아닌가도 싶네요;;;13. 스마일223
'22.12.3 3:01 AM (110.13.xxx.248)그니까요 당연 못가지 하고 안보고 잤는데
14. …
'22.12.3 3:02 AM (109.146.xxx.234)이길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ㅋㅋㅋ 심지어 점수도 맞았네요 ㅎㅎㅎㅎ
15. 0O
'22.12.3 3:03 A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아들이랑 각자 방에서 보다가 서로 막 튀어나옴요 ㅋㅋㅋ
16. ㅎㅎ
'22.12.3 3:04 AM (223.62.xxx.59) - 삭제된댓글원글님도 사실 몰래 봤죠? 이 시간까지 결과만 기다리고 있었다면 그것도 대단
17. 저는
'22.12.3 3:04 AM (1.229.xxx.73)방 안에서 거실 티비 소리 등 뒤로 듣다가
끝날 때 되어서 완전 포기하고 거실에 나가서
뒷짐지고 서서 잠깐 보는 데 손황 골 본 거에요
월척!
그리고 추가시간 쫄기 시작.18. ᆢ
'22.12.3 3:04 AM (39.7.xxx.100) - 삭제된댓글아유 죽는줄 알았어요 휴
그렇다고 안보려니 궁금해 미치구19. ...
'22.12.3 3:05 AM (118.37.xxx.38)어제 저녁에 친구랑 밥 먹으며
2대 1로 이긴다고 했더니
에이~~하더라구요.
2시에 문자왔어요...너 대단하다고.20. 유지니맘
'22.12.3 3:05 AM (180.70.xxx.40)가슴이 터질것 같아서
자야 하는데 ….
그래도 좋습니다 ..21. 추가시간
'22.12.3 3:06 AM (223.62.xxx.107)우르과이 가나 추가시간보며 기다릴때 죽어났어요ㅎㅎ
22. 중요한건
'22.12.3 3:07 AM (121.190.xxx.215)본게임보다 우리나라경기 끝나고 우루과이랑 가나전이 더 쫄렸어요 ㅎㅎ
23. ..
'22.12.3 3:08 AM (27.78.xxx.65)저 포기하고 미리 술퍼먹고 자다 좀전에 깼는데 16강..
제가 안봐서 이긴듯.. 결승 갈때까지 안볼께요. 심장 쫄려 죽겠심24. ㅇㅇ
'22.12.3 3:09 AM (1.245.xxx.158) - 삭제된댓글그정도 라고요???ㅋㅋㅋㅋ
걍봤는데ㅎㅎ25. ...
'22.12.3 3:09 AM (118.37.xxx.38)아직도 심장 쫄려서 잠이 안와요.
내친김에 브라질 경기도 볼까봐요.26. ...
'22.12.3 3:09 AM (221.161.xxx.165)자다가 남편이 소리질러서 깻어요..
27. 진짜
'22.12.3 3:10 AM (39.122.xxx.3)마지막 10분 삼장 잡으면서 봤어요 아들이 핸폰으로 계속 가나전 틀어놨었는데 가나전 심장 커지는줄 알았네요
28. ....
'22.12.3 3:13 AM (118.235.xxx.193)엔돌핀 도파민 아드레날린 다 폭발해서 오늘 날 밤 새지 싶습니다 ㅋㅋㅋㅋㅋㅋ
29. 저도
'22.12.3 3:18 AM (124.111.xxx.108)우리나라 경기 끝나고 가나전이 더 떨렸네요.
30. 저는
'22.12.3 3:29 AM (172.58.xxx.253)심장떨리고 간떨려 보다말다.. 볼수도 안볼수도 없는 상황였어요
31. 옆 방에서
'22.12.3 4:21 AM (117.111.xxx.18) - 삭제된댓글보고있는 아이의 반응으로 짐작했어요
추가 시간에 골 넣었을 때 아이가 뛰쳐나와 골 넣었다고 해서
그 때서야 거실에 나와 tv로 봤는데 진짜 빨리 휘슬 불라고
막 기도했어요
휘슬 불고 환호성
와 진짜 대박 대박 대대박32. ㅁㅁ
'22.12.3 4:34 AM (183.106.xxx.29)심장병 오는줄
33. 깊은 잠 못자는
'22.12.3 4:39 AM (182.221.xxx.146)불끄고 잤어요
잠이 잠깐 들었다가 핸폰보니 포루투칼이 한골 넣었다기에
본격적으로 잤음
근데 한참 잔거 갔은데 윗집에서 대한민국 박수를 치는 소리에
또 핸폰을 보니 우리가 이겼다고34. ...
'22.12.3 8:56 AM (222.101.xxx.232) - 삭제된댓글저는 긴장해서 손에 땀이 너무 나서 못보고 소방서옆경찰서 봤어요
잠깐 잠들었는데 윗층이 지르는 소리에 깨서 봤네요
가나 우루과이 결과 기다리는데도 어찌나 땀이 나던지
이렇게 긴장해보는게 얼마만인지 모르겠어요35. 누가아니래요
'22.12.3 9:01 AM (121.133.xxx.137)저도 못봐요
기사에 날까봐요
오십대 아줌마 축구보다 심장마비로 사망36. 저도 그 생각
'22.12.3 9:08 AM (220.123.xxx.62)지난주에 못 본 재벌집 보다가
혼자 있는데 갑자기 막 시끄럽고
남자 말소리가 나고 누가
들어왔나 싶고 너무 무서워
신고할뻔 했어요
숨죽이고 가만 들어보니
골을 넣었다네요
아차차 축구
재방송 보면서도 가슴 움켜지고
라이브 본 사람들 대단하다 했어요37. apehg
'22.12.3 10:17 AM (125.186.xxx.133)초등아들이랑 손에 땀나며봤어요
진짜 이런 경기가 얼마만인지38. 졌으면
'22.12.3 11:13 AM (119.193.xxx.233)대표팀 압색 들어갈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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