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어젯밤에 회식후 만취

ㅇㅇ 조회수 : 1,945
작성일 : 2022-12-02 23:54:00
아 생각만해도 끔찍하네요
집에 어떻게 들어갔는지 기억이안나서요ㅠ
술 왜 그렇게 마셨냐고 혼내도 할말없어요
근데 걱정되는건 구글 타임라인 보니깐 집 근처 지하철역에서 집까지 5분 거리인데
길에서 한시간을 있었더라구요
그 강추위에 길에서 뭘한걸까요ㅠ
또 기억나는건 어린 여자애 둘이 걱정된다고 집에 가라고했던거
그래서 힘든 얘기 했더니 들어주더라구요
그리고 나 아파트 입구까지 들어가는거 봐줬던거
지금 생각하면 너무 고마웠던 학생들ㅠ
그 학생들 만나기전까지 난 길에서 뭘한걸까
오늘 일하면서도 하루종일 아무일 없었을거라고 체면을 걸어도
기억이 없으니 두려워서 몸서리 쳐지더라구요

다시한번 다짐했네요
조심해야한다는거
기억안나는 몇시간이 아직까지도 소름끼치게 두렵고 공포스럽다는거
잊지 말아야죠ㅠ


IP : 175.223.xxx.11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2.2 11:59 PM (221.151.xxx.109)

    어후...그러지 마세요
    요즘 얼마나 험한 세상인데
    부산 사건 보셨죠 ㅠ ㅠ

  • 2.
    '22.12.3 12:11 AM (220.94.xxx.134)

    여자분이신가요? 얼마나드셨길래 필름이 끊긴건지 그학생들아님 길에서 얼어죽을수도

  • 3. 아고
    '22.12.3 1:01 AM (221.163.xxx.27)

    두 여학생들 제가 다 고맙네요
    추운 날 큰일날 뻔 하셨네요
    걱정될 만한 일은 없었을 거에요
    다음부터 꼭 조심하세요

  • 4. 따르릉
    '22.12.3 6:28 AM (86.168.xxx.238)

    금주하실때 되신듯... 길에서 필름 끊기실 정도면 조심할 다짐을 하실게 아니라 금주할 다짐을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ㅉㅉ

  • 5. 조심할
    '22.12.3 7:50 AM (121.162.xxx.174)

    대상이 술 이네요
    생면부지 어린 여학생들에게 힘든 얘길 하는 정도는 주사에요
    애들에게 고마와해야 할게 아니라 미안해야 하는 겁니다
    착한 애들이라 버리고 가지도 못하고 봉변을 당했네요
    그냥 두고 근처 파출소에 신고하자 했다면 그 사이 큰 일 당하셨을 수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25135 시부는 만날 때마다 스트레스에요. 18 ... 01:41:34 541
1825134 실비때문에 의사들이 더 장사꾼이 되는것 같아요 1 ㅇㅇ 01:21:58 383
1825133 90년대 후반 2000년대 초반 지어진 아파트가 그렇게 튼튼한가.. 2 뷰실공서 01:16:56 567
1825132 검찰 보완수사중 최악의 사건중 하나 ..순천 청산가리 사건 1 그냥 01:07:17 260
1825131 애국 개미들이 ‘돈쭐’ 내준 한성기업·모나미···상폐 위기서 주.. 2 ㅇㅇ 01:06:22 586
1825130 교회다니는데 성당가서 기도해도 되나요? 3 .. 01:03:19 349
1825129 어제 핸드폰3개 티비 노트북한꺼번에 00:57:03 322
1825128 너무 너무 우울한 상황이고 실제로 우울한데 먹을게 땡겨요 00 00:44:41 664
1825127 욕심은 많은데 공부는 하기 싫어한다는게 도대체 무슨 말인가요? .. 12 ㅇㅇ 00:37:29 813
1825126 최태원 "메모리 수요 폭발 … 美 공장도 검토".. 5 ㅇㅇ 00:35:55 1,250
1825125 저 제주시에서 뭐할까요? 6 알려주세요 00:33:59 555
1825124 고3 독서실 도시락 어떻게 줄까요? 2 궁금 00:32:22 253
1825123 대문글 보니 사기결혼 1 ㅎㅎㄹ 00:28:33 1,254
1825122 김부장 처음 캐스팅이 9 프리즘 00:21:20 1,779
1825121 與 '선호투표제 도입' 또 불발…친청계 "당규 개정안건.. 6 ... 00:17:07 495
1825120 현실에서 유관순은.. 8 00:14:20 736
1825119 테니스 팬분들 10 ㅇㅇ 00:00:39 391
1825118 남자 상사가 저보고 화장실도 안가면서 일하는 애 라고 하는데요 8 82635 00:00:09 1,491
1825117 풀무원 육즙진한 교자민두 맛있어요 1 2026/07/12 329
1825116 김민석 “대표 바꿔야 이재명 정부 성공” 정청래 “누가 자기정치.. 7 ㅇㅇ 2026/07/12 665
1825115 봉와직염 걸렸던 분 계신가요? 5 혹시 2026/07/12 830
1825114 다른 50대 부부는 주말에 뭐해요? 6 ..... 2026/07/12 1,905
1825113 앞으로 남서향 집은 더더욱 힘들겠네요 6 .. 2026/07/12 2,573
1825112 호남일보와 신천지 11 2026/07/12 567
1825111 못 생겨지는 중... 5 ddd 2026/07/12 1,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