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어젯밤에 회식후 만취

ㅇㅇ 조회수 : 1,869
작성일 : 2022-12-02 23:54:00
아 생각만해도 끔찍하네요
집에 어떻게 들어갔는지 기억이안나서요ㅠ
술 왜 그렇게 마셨냐고 혼내도 할말없어요
근데 걱정되는건 구글 타임라인 보니깐 집 근처 지하철역에서 집까지 5분 거리인데
길에서 한시간을 있었더라구요
그 강추위에 길에서 뭘한걸까요ㅠ
또 기억나는건 어린 여자애 둘이 걱정된다고 집에 가라고했던거
그래서 힘든 얘기 했더니 들어주더라구요
그리고 나 아파트 입구까지 들어가는거 봐줬던거
지금 생각하면 너무 고마웠던 학생들ㅠ
그 학생들 만나기전까지 난 길에서 뭘한걸까
오늘 일하면서도 하루종일 아무일 없었을거라고 체면을 걸어도
기억이 없으니 두려워서 몸서리 쳐지더라구요

다시한번 다짐했네요
조심해야한다는거
기억안나는 몇시간이 아직까지도 소름끼치게 두렵고 공포스럽다는거
잊지 말아야죠ㅠ


IP : 175.223.xxx.11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2.2 11:59 PM (221.151.xxx.109)

    어후...그러지 마세요
    요즘 얼마나 험한 세상인데
    부산 사건 보셨죠 ㅠ ㅠ

  • 2.
    '22.12.3 12:11 AM (220.94.xxx.134)

    여자분이신가요? 얼마나드셨길래 필름이 끊긴건지 그학생들아님 길에서 얼어죽을수도

  • 3. 아고
    '22.12.3 1:01 AM (221.163.xxx.27)

    두 여학생들 제가 다 고맙네요
    추운 날 큰일날 뻔 하셨네요
    걱정될 만한 일은 없었을 거에요
    다음부터 꼭 조심하세요

  • 4. 따르릉
    '22.12.3 6:28 AM (86.168.xxx.238)

    금주하실때 되신듯... 길에서 필름 끊기실 정도면 조심할 다짐을 하실게 아니라 금주할 다짐을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ㅉㅉ

  • 5. 조심할
    '22.12.3 7:50 AM (121.162.xxx.174)

    대상이 술 이네요
    생면부지 어린 여학생들에게 힘든 얘길 하는 정도는 주사에요
    애들에게 고마와해야 할게 아니라 미안해야 하는 겁니다
    착한 애들이라 버리고 가지도 못하고 봉변을 당했네요
    그냥 두고 근처 파출소에 신고하자 했다면 그 사이 큰 일 당하셨을 수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4508 주식 괜히 팔았네요 주말에 휴전하려나봐요 18:58:47 336
1804507 주한미군 철수하길 바래요. 6 어휴진짜 18:55:20 256
1804506 이란 협상대표단, 영정사진 싣고 도착 2 ㅠㅠ 18:52:45 378
1804505 마트에 쓰봉 넘쳐나네요. 7 쓰봉 18:52:14 481
1804504 일케 먹는게 건강식 맞을까요? 1 신경쓰여 18:48:49 228
1804503 이런분은 후원금좀 꽉 찼으면 ㄱㄴ 18:48:41 124
1804502 시청역 9명 사망한 교통사고 2심에서 금고 5년형 판결났네요 3 ... 18:48:28 519
1804501 방탄소년단 라이브 영화 보러 왔어요 1 부산시민 18:47:57 102
1804500 7시 정준희의 토요토론 ㅡ 석유 대란 이제 시작이다? 중동발 .. 1 같이볼래요 .. 18:47:39 111
1804499 땅콩버터는 대체 2 ........ 18:45:33 471
1804498 생고사리가 쓴맛이 나는데요 6 생고사리 18:44:40 134
1804497 트레이닝 집업 지퍼 전체 교체비용 비싸네요ㅜ 4 ㅇㅇ 18:41:56 199
1804496 ㅇㅇ했냐? 라는말 6 . . 18:36:10 526
1804495 꽃비가 황홀했어요 2 아름다음 18:32:35 467
1804494 성심당 영업이익이 파바 뚜쥬 합친것보다 크대요 5 ㅇㅇ 18:30:48 604
1804493 해외에 동결된 이란 자산, 동결해제에 합의 3 전쟁끝 18:26:33 606
1804492 프링글스 초코블럭 으.... 1 ........ 18:23:27 226
1804491 빅사이즈 옷 살 수 있는 곳 5 .... 18:20:07 296
1804490 전복죽 끓였어요. 1 .. 18:13:56 385
1804489 떡볶이집이 또 문을 닫은 거 있죠.  7 ,, 18:13:50 1,133
1804488 레이전기차 쓸만한가요? 3 .. 17:55:00 286
1804487 골든듀 상품권 행사로 할인받아 잘 샀어요 2 ... 17:49:28 851
1804486 싸우다가 12 ㅡㅡ 17:48:40 921
1804485 피부과에 300만원 쓰고 불쾌한 경험 24 ... 17:42:44 2,894
1804484 르메르 크루아상백 11 ㅇㄹ 17:37:01 1,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