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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국 전 장관 최후 진술.

ㅠㅠㅠ 조회수 : 5,861
작성일 : 2022-12-02 21:55:25

존경하는 21부 재판장님 그리고 두 분 부장판사님.

 

오늘은 딸의 장학금 수령 건에 대해 소명한 후, 종합적인 소회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도학생인 제 딸이 의전원에 입학한 후 성적이 나빠 유급을 받고 학업을 포기하려 했을 때 노환중 교수님께서 면학과 격려 차원에서 선친 조의금으로 만든 장학회 장학금을 주었다는 이유로 강도 높은 검찰수사를 받고 정신적·육체적 고통으로 유서까지 작성하셨다는 말을 본 법정에서 들었습니다. 무슨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노환중 교수님께 사과드립니다.

 

저는 어떠한 방식으로건 노환중 교수님을 포함한 부산대 관계자 어느 누구에게도 노 교수님을 딸의 지도교수로 해달라고 부탁한 적도, 딸에게 장학금을 달라고 부탁한 적도 없습니다. 노 교수님 역시 저에게 명시적으로는 물론 묵시적으로도 그 어떠한 부탁을 하신 적이 없습니다. 

 

딸이 장학생으로 선정될 당시 저는 널리 알려진 대표적인 반정부인사였는데(2022년 11월 17일 서울중앙지법은 이명박·박근혜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이 저를 불법사찰했음을 인정하고 위자료 5천만 원을 배상하라고 선고했습니다), 무슨 덕을 보려고 노 교수님이 제 딸을 장학생으로 선정하셨겠습니까. 노 교수님이 당시 어떻게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된 후 제가 공직자 인사검증을 담당하는 민정수석으로 임명될 것으로 미래를 예측하고 미리 “보험성 특혜”를 들었다는 것입니까. 대선 직전까지 어느 언론에서도 저의 이름은 민정수석 후보로 오르지 않았습니다. 

 

검찰은 부산대 병원장 검증에 제가 영향을 줄 수 있었다는 식으로 의혹을 제기합니다. 터무니없습니다. 먼저 청와대의 사실조회회신(2021.12.21.자)에도 확인하실 수 있겠지만, 국립대 병원장 검증은 공직기강비서관의 전결 사항입니다. 공직기강비서관의 전결 사항에 민정수석이 개입하는 일은 없습니다. 민정수석으로서 인사청문회 대상자에 대한 검증을 챙기는데에도 시간이 모자랐습니다. 동 사실조회회신에 첨부된 국립대 병원장 후보에 대한 ‘인사검증 결과 요약 보고’의 상단 결재란을 보면 ‘수석비서관’ 칸에 제가 아니라 김종호, 최강욱 공직기강비서관이 친필서명을 했음을 확인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게다가 노 교수님은 부산대 병원장 후보로 선정되지도 않았기에, 민정수석실이 검증을 하지도 않았음이 확인되었습니다.

 

자산이 있는 집안에서 왜 장학금을 받았느냐고 비난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당시 부산대 의전원의 장학금 수혜율은 약 90%였던 것으로 압니다. 뇌물죄 기소를 당하고 보니, 애초에 고사했어야 했다는 후회를 합니다. 그렇지만 뇌물죄 기소에 대해서는 도저히 납득할 수가 없습니다.

 

이상의 점 살펴주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

 

지금까지 세 번에 걸쳐 혐의별로 최후진술을 하였습니다. 이제 종합 소견을 올리겠습니다.

 

2019년 8월 9일 부족한 제가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법무·검찰 개혁의 과제를 부여받고 법무부장관 후보로 지명된 후 검찰, 언론, 정치권의 무차별적 파상공격이 시작되어, 지금까지도 끊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제 거의 다 잊혔겠지만, 애초 저는 “사모펀드를 이용하여 대선자금 또는 정치자금을 모은 권력형 비리범”으로 낙인 찍혔습니다. 온 언론이 “조국 펀드”라는 제목의 기사로 도배되었습니다. 기가 막혔습니다.

 

사모펀드와 저의 연관성이 나오지 않자, 자식들의 인턴증명서로 칼끝이 이동했습니다. 당시 자유한국당 주광덕 의원은 어디서 입수했는지 불법유출된 제 딸의 고교 생활기록부를 공개하였습니다. 이후 거기에 적혀 있는 인턴 활동의 내용과 시간 등에 대한 초정밀 수사와 이에 기초한 기소가 이루어졌습니다. 자식의 생활기록부에 대한 초정밀 수사는 저희 부부에 대한 기소는 물론, 딸의 입학 취소로 이어졌습니다. 딸이 치르고 있는 고통에는 피가 마르지만, 법원의 판단에는 묵묵히 따를 것입니다. 그런데 검찰은 불법 유출된 생활기록부를 공개한 주 의원에 대해 경찰이 신청한 통신영장을 기각하였고, 이후 ‘참고인중지’ 처분을 내려 수사는 중단되었습니다. 참으로 납득하기 어려운 처분이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검찰은 2017년 청와대 민정수석실의 실무 관례에 따라 마무리되었던 유재수 씨에 대한 ‘감찰 종료’를 들고나와, ‘감찰 중단’이라는 프레임을 만들어 수사를 재개한 후 2019년 성탄절을 앞두고 저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피고인신문과 이전 최후진술에서 이미 말씀드렸듯이, 당시 저의 ‘후속 조치’에 대한 판단이 미숙했다라고 꾸짖으시면 달게 받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이 기소는 “직권남용죄의 남용”이라는 생각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이상의 과정을 겪으면서 1940년 미국 연방대법관 로버트 잭슨이 미국 연방검사협회에서 했던 다음과 같은 연설이 떠오르는 것은 어쩔 수 없었습니다. 즉,

 

“검사의 가장 위험한 힘은 검사 자신이 싫어하거나 자신을 곤란하게 만든 특정인을 선택하거나, 인기 없는 특정 집단을 선택한 다음, 그들의 범죄 혐의를 찾는 것에 있다.”[Robert H. Jackson, “Federal Prosecutors”, 24 J. Am. Jud. Soc’y 18 (1940), 31 J. Crim. L. 3 (1940)].

 

이러한 일이 진행되는 하루하루는 생지옥 같았습니다. 법무부장관 직을 수락한 후과(後果)는 상상을 초월했습니다. 

 

최소 70군데에 달하는 압수수색이 이루어졌습니다. 가족 누구의 동의도 없이 제출된 가족 PC 안에 있었던 몇천 페이지 분량에 달하는 10여 년간의 가족 간의 소소한 문자 대화가 공개되고 조롱받았고, 그것이 유죄의 근거로 원용되었습니다. 

 

압도적 검찰권의 행사 앞에 저는 무력했습니다. 자식 관련하여 유리한 증언을 해줄 수 있는 사람들은 연락을 받지 않고 접촉을 회피했습니다. 딸의 친구들은 검찰 조사에서는 사실과 다른 진술을 한 후 이 법정에 증인으로 소환된 후에야 사실에 부합하는 진술을 하였습니다. 유재수 사건의 경우 감찰반원들은 검찰 조사에서 갑자기 이전 진술을 바꾸는 일이 있었습니다.

 

배우자는 중형을 선고받은 후 정신적·육체적 고통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최근 형집행정지를 받아 두 차례 전신마취 수술을 받았으나, 여전히 독립보행이 어려워 재활치료를 받아야 하는 상황입니다. 아비로서, 자신의 학력과 경력이 증발해버린 딸의 아픔은 언급하는 것 자체가 고통스럽습니다. 계속되는 ‘멸문지화’(滅門之禍)의 고통 속에 있는 가족을 챙기고 돌보아야 하는 가장의 심정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법률가 친구들은 걱정이 되어 저에게 말했습니다. 즉, “정신 바짝 차리고 검찰이 ‘공소권 없음’으로 사건 마무리하게 하지 마라!”라고 말입니다. “죽지 마라. 살아 있으라!”는 말을 에둘러 했던 것입니다. 무참한 심정이었습니다. 

 

이런 일이 진행되는 동안 저는 분노와 절망의 감정에 휩싸였습니다. 재판받는 신세인지라 자제해야 함에도 항변의 글과 말을 표출하기도 했습니다. 시간이 흐르면서는 깊은 자성과 쓰린 자책의 과정으로 들어갔습니다. 제 말과 저의 행동이 온전히 일치하지 못했던 점을 반성했습니다. 저 자신과 자식의 일에 느슨한 기준을 적용했던 점을 반성했습니다. 저에 대하여 신뢰와 기대를 보내주신 많은 사람의 기대에 제대로 부응하지 못했던 점을 반성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지난 3년 반이라는 오랜 시간 동안 퍼붓는 폭우를 같이 맞으며 위로와 격려를 해준 벗, 친구, 동지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또한 저와 제 가족을 긍휼히 여겨 수시로 기도 말씀을 보내주신 신부님, 목사님, 스님, 교무님들께도 머리 숙여 감사를 표합니다. 덕분에 제 가족은 ‘무간지옥’(無間地獄)의 고통에도 무너지지 않고 목숨을 부지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 검찰은 저에게 중형을 구형했고, 이제 재판부의 선고만 남았습니다. 저와 제 가족의 명운(命運)이 경각에 달렸습니다. 

 

오늘까지의 최후진술에서 제가 아는 사실관계에 대해서는 제가 아는 대로, 제가 기억하는 대로 말씀드렸습니다. 검찰은 의견서 등을 통하여 여러 조각의 증거와 정황을 들며, 제가 온통 거짓말하고 있다고 비난합니다. 의심을 하는 것은 검찰의 역할일 것입니다. 그렇지만 검찰의 비난과 피고인의 소명을 균형 있게 보는 것은 법원의 몫일 것입니다. 

 

존경하는 재판장님, 그리고 두 분 부장판사님.

 

대학 시절 이후 법을 공부하고 가르쳤지만, 요즘만큼 “피고인이 의지할 수 있는 최후의 보루는 법원이다”라는 말이 절실하게 다가오는 때는 없었습니다. 법무부 장관도 민정수석도 아닌 한 명의 시민으로 호소합니다. 아픈 몸으로 옥 살이를 해야 하는 아내와 상상도 못 한 시련으로 방황하는 자식들을 수발해야 하는 집안의 가장으로 호소합니다. 검찰의 의심과 추측과 주장이 실제 사실관계와 다를 수 있음을 한 번 더 생각해주십시오. 저의 소명의 취지에 대하여 한 번 더 귀 기울이어 주십시오.

 

들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2022. 12. 02.

조국 올림.

IP : 218.39.xxx.130
6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검찰왕국의현실
    '22.12.2 9:56 PM (218.39.xxx.130)

    https://www.ddanzi.com/free/757929371

  • 2. ㅋㅋ
    '22.12.2 9:57 PM (133.32.xxx.15)

    오상방위 사건이 벌어졌던 서울대학교 법학 강의를 들었던 학생에 따르면 조 후보자가 오상방위에 대해 언급한 것은 2007년 1학기 형법총론 강의 시간이었다.

    조국은 “ 법률가는 조문에 근거해야 한다”며 “조문에 근거하지 않으면 8조금법”이라고 언급했다

    조 후보자는 오상방위 관련 조문을 찾기 위해 법전을 뒤적이며 “법전이 잘렸나? 이 법전이 파본인 건가?”라고 말하다 학생들에게 “올해 현암사(출판사) 법전은 다 파본이네, 현암사 아닌 학생 없나?”라고 물었다.

    조 후보자가 수업을 멈추고 계속 형법전을 찾는 것을 보다 못한 한 여학생이 조 후보자에게 “교수님 오상방위 조문은 형법전에 없는 것입니다”고 지적했다. 이것이 해당 수업을 들었던 서울대생들이 전하는 조 후보자의 ‘오상방위 사건’이다.

    당시 수업을 들었던 서울대 법대생들은 “형법전에서 형벌 부분을 빼면 형법 총론의 조문은 고작 40여개 남짓이고 1953년 제정 이후 거의 바뀌지도 않았다”며 “쉽게 말해 공대생이 근의 공식을 모르는 수준 아니냐”며 조 후보자의 자질을 의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홍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조 후보자의 오상방위 사건을 문제 삼은 뒤에 “서울법대 형법교수가 되는 과정은 정상적이었는지 그것도 한번 알아 봐야겠다”고 꼬집었다. ㅋㅋㅋㅋㅋㅋㅌ

  • 3. 검찰제국주의
    '22.12.2 9:59 PM (218.39.xxx.130)

    “검사의 가장 위험한 힘은 검사 자신이 싫어하거나 자신을 곤란하게 만든 특정인을 선택하거나, 인기 없는 특정 집단을 선택한 다음, 그들의 범죄 혐의를 찾는 것에 있다.”[Robert H. Jackson, “Federal Prosecutors”, 24 J. Am. Jud. Soc’y 18 (1940), 31 J. Crim. L. 3 (1940)].

  • 4.
    '22.12.2 10:00 PM (58.140.xxx.44)

    문통님이 잘못한 두가지

    조국을 장관으로 임명한거
    굥을 총장으로 임명한겆.
    에횿

  • 5. 133.32
    '22.12.2 10:01 PM (223.38.xxx.237)

    일본에서 참 관심도 많네요.

    문프내외
    조국
    이재명

    돌아가며 디스

  • 6. ㅇㅇ
    '22.12.2 10:02 PM (211.36.xxx.109)

    오늘 조국 장관 글마다
    벌레들 꼬이는게
    알바들 미리 와서 대기하고 있었던듯

  • 7. ..
    '22.12.2 10:03 PM (218.236.xxx.239)

    내일부터 조국 전장관님과 가족을 위해 묵주기도 들어갑니다. 진짜 세상 너무하네요. 정의는 없나요?

  • 8. ㅇㅇ
    '22.12.2 10:03 PM (133.32.xxx.15)

    디스 아니고 팩트예요 왜 저분들 행동이 디스로 보입니까?

  • 9.
    '22.12.2 10:04 PM (175.223.xxx.156)

    한 글자 한 글자 너무 아픕니다
    조국님 당신의 평안을 기도해요
    나는 당신의 옳음을 믿어요

  • 10.
    '22.12.2 10:05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진짜 더런 놈들
    악랄하기 그지 없다

  • 11.
    '22.12.2 10:10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선택적 표창장에 부들대는 알바들 ㅎㅎ
    명신이 논문은 괜찮고 주가조작도 괜찮고
    한동훈 딸은 괜찮고..
    그냥 그런 인간들인걸로ㅎㅎ

  • 12. ....
    '22.12.2 10:10 PM (211.58.xxx.5)

    악랄하기 그지 없는 것들.....

  • 13. 하늘이시여
    '22.12.2 10:10 PM (221.143.xxx.13)

    무간지옥,,, 지금 조국교수님과 그 가족의 상황을 말해주는 한 단어,,,
    가슴이 미어집니다
    법이 어쩌다 생 사람을 잡는 난장판이 되어가네요

  • 14. 지킬 것을 지키는
    '22.12.2 10:11 PM (39.125.xxx.100)

    한 글자 한 글자 너무 아픕니다
    조국님 당신의 평안을 기도해요
    나는 당신의 옳음을 믿어요222222

  • 15. ㅇㅇ
    '22.12.2 10:12 PM (116.45.xxx.245) - 삭제된댓글

    혀가 길다라는게 이런걸 보고 하는말인듯.
    법학자에 교수라는 인간이 본인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하기는 커녕 구구절절 호소만 하고 있네.
    30대 다 큰딸을 두고 뭔 자식수발을 하고 있다는건지 .
    끝까지 꼴불견이다 정말.

  • 16. ㄴㄷ
    '22.12.2 10:13 PM (39.117.xxx.242)

    한 글자 한 글자 너무 아픕니다
    조국님 당신의 평안을 기도해요
    나는 당신의 옳음을 믿어요3 3

  • 17. ...
    '22.12.2 10:13 PM (125.137.xxx.77)

    당신의 희생을 기억하겠습니다.
    하나님이 계신다면 저들의 죄악을 용서하지 마시기를!

  • 18. 개검공화국 타도
    '22.12.2 10:17 PM (124.49.xxx.78)

    피가 끓네요.
    내가 저 입장이면
    극단의 고통의 시간일듯하네요.
    당신의 무고함과 억울함에 공감하고
    검찰의 폭력성과 권력악용에 천벌이 내려지길 기대합니다.

  • 19. 반성이라곤
    '22.12.2 10:21 PM (211.36.xxx.200)

    눈꼽만치도 없고 오로지 검찰 탓만 하네.
    그럼 최순실도 잘못이 눈꼽만치도 없을 듯. ㅉㅉ

  • 20. 비늘
    '22.12.2 10:21 P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

    정말 더럽게 비열하고 나쁜 놈들...
    죄를 만들어 씌우고자 하면 누군들 피해 갈까요
    너덜너덜 만신창이가 되신 모습에
    눈물이 나네요

  • 21. 진짜
    '22.12.2 10:22 PM (211.36.xxx.81)

    조국 장관님 생각하면 너무 맘이 아픕니다.
    그냥 평범한 사람이었다면 견뎌내지 못했을 것 같습니다. 개검의 칼날에 저렇게 너덜너덜 베이다니...
    힘내시라는 말도 미안해서 못 하겠네요.

  • 22. 116 45
    '22.12.2 10:22 PM (110.70.xxx.118)

    짐승같은 것들에게 그래도 품위를 잃지않고 한 글자 한 글자 꾹꾹 눌러 쓴 진심을 못 보겠으면 당신 같은 족속들이 좋아하는 이새끼 반말 실컷 해줄테니 좀 닥치고 꺼져요
    그 30대 다 큰 딸의 고등학교 생기부 일기장까지 뒤져 사람노릇 못하게끔 바라고 바래
    유린한 니들이 할 말은 아니지
    그 딸의 청춘 그 가족의 행복 그 아빠의 평안을 쑤셔 뒤집어놓고 온갖 불법탈법 다 저지르며 아무리 조국 목을 조르려해도 니들은 그렇게 결코 못 해
    모두가 두 눈 뜨고 지켜보고 있어
    창녀와 기둥서방의 깡패개검정권
    니들 망할 때 광화문에 너같은 댓글과 네들의 악행을 교수대처럼 걸어줄게
    곧이야 멀지 않았어

  • 23. 정호영
    '22.12.2 10:26 PM (223.39.xxx.172)

    2찍님들. 정호영 자녀에 대해 정말 분노해야하는것 아닌가요?

  • 24. 쓸개코
    '22.12.2 10:27 PM (121.163.xxx.229)

    오늘은 문대통령님이랑 조국 장관님 동시에 까이는 날인가 봐요,.

  • 25.
    '22.12.2 10:30 PM (125.185.xxx.9)

    댓글 중간중간에 벌레새끼들 있네요...최순실이 왜 나오니??? 엉 요즘 윤명신무당꼬라지 보면 최순실이랑 그네는 양반이다 싶다 엉....악마새키들 니들 고대로 돌려받을거다..

  • 26. 글속마음을보세요
    '22.12.2 10:35 PM (218.39.xxx.130)

    ㅇㅇ
    '22.12.2 10:12 PM (116.45.xxx.245)
    혀가 길다라는게 이런걸 보고 하는말인듯.
    법학자에 교수라는 인간이 본인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하기는 커녕 구구절절 호소만 하고 있네.
    30대 다 큰딸을 두고 뭔 자식수발을 하고 있다는건지 .
    끝까지 꼴불견이다 정말.

  • 27. 나쁜것들
    '22.12.2 10:35 PM (112.154.xxx.145) - 삭제된댓글

    자식 관련하여 유리한 증언을 해줄 수 있는 사람들은 연락을 받지 않고 접촉을 회피했습니다. 딸의 친구들은 검찰 조사에서는 사실과 다른 진술을 한 후 이 법정에 증인으로 소환된 후에야 사실에 부합하는 진술을 하였습니다. 유재수 사건의 경우 감찰반원들은 검찰 조사에서 갑자기 이전 진술을 바꾸는 일이 있었습니다.

    친구들아, 감찰반원들아,,,,,
    인생 그렇게 살지마라 곧 너희에게 되돌아올거니.....

  • 28. 굥동후니는
    '22.12.2 10:37 PM (112.154.xxx.145) - 삭제된댓글

    지금까지 해온 악행과
    지금 하고 있는 범죄가
    곧 망하는 지름길로 가고 있구나

  • 29.
    '22.12.2 10:40 PM (223.38.xxx.253)

    교수 부부가 자식 시험문제도 같이 풀어주고
    본인의 사회적 지위 이용해서 아들한테 인턴확인서 허위로 만들어주고 했으면서
    진짜 반성은 1도 없네
    대단하다 증말

  • 30.
    '22.12.2 10:40 PM (112.150.xxx.220)

    조만대장경을 다시 한번 보시길 추천드려요~~~

  • 31. ...
    '22.12.2 10:42 PM (1.235.xxx.28)

    윤과 그 일당들과 그 가족들은
    죄없는 이들을 협박하고
    김학의 얼굴도 못 알아본다 바이든이라 말한적 없다라는 식의 거짓을 증거로 조작하고 뻔뻔하게 사실을 왜곡한 죄등등에 대한 평생 벌받고 살기를

  • 32. 223.38
    '22.12.2 10:43 PM (112.154.xxx.145) - 삭제된댓글

    모르면 손가락을 자르든지
    제대로 알고 쓰든지 하라

  • 33. ..
    '22.12.2 10:44 PM (218.50.xxx.177)

    검사와 기자는 이제 사람으로 안보여요
    조국딸 봉사시간 털면서. 동시에
    자기 딸 미래 봉사시간에 미리 사인받아놓은
    한씨의 몰염치 비양심에 소름끼칩니다

  • 34.
    '22.12.2 10:46 PM (223.38.xxx.147)

    교수 부부가 자식 시험문제도 같이 풀어주고
    본인의 사회적 지위 이용해서 아들한테 인턴확인서 허위로 만들어주고 했으면서
    진짜 반성은 1도 없네
    대단하다 증말 222222222

    저걸 불쌍하다는 인간들
    종교가 종교

  • 35. 쓸개코
    '22.12.2 10:46 PM (121.163.xxx.229)

    이중잣대..

  • 36.
    '22.12.2 10:47 PM (58.231.xxx.119)

    이중잣대 지들이 이중잣대면서
    내로남불 오지네

  • 37. ..
    '22.12.2 10:49 PM (218.50.xxx.177)

    권력자 자녀들은 유급같은거 안당합니다
    나경원자녀처럼 학점 올려달라 청탁하고 원하는대로 수정받은거 보셨잖아요?
    그야말로 권력형범죄인데
    나경원딸이 그런건 무혐의라며요

  • 38. ..
    '22.12.2 10:50 PM (218.50.xxx.177)

    223.38님
    한씨한테도 그 잣대 좀 대보시죠?
    조국딸 수사하면서 동시에
    자기딸은 더한 방법으로 표절 대필 시킨건 괜찮나요?

  • 39. ᆢᆢ
    '22.12.2 10:54 PM (223.38.xxx.205)

    의전원을 저런식으로 보낸 사람을
    신봉하고 이중잣대라니
    정신들이 이상한건가?
    82가 정신나간 사람들만 오는듯
    정치병으로 정신이상자들

  • 40. 222
    '22.12.2 10:58 PM (211.51.xxx.77)

    혀가 길다라는게 이런걸 보고 하는말인듯.
    법학자에 교수라는 인간이 본인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하기는 커녕 구구절절 호소만 하고 있네.
    30대 다 큰딸을 두고 뭔 자식수발을 하고 있다는건지 .
    끝까지 꼴불견이다 정말.222

  • 41. 333
    '22.12.2 10:58 PM (211.51.xxx.77)

    교수 부부가 자식 시험문제도 같이 풀어주고
    본인의 사회적 지위 이용해서 아들한테 인턴확인서 허위로 만들어주고 했으면서
    진짜 반성은 1도 없네
    대단하다 증말 222222222

    저걸 불쌍하다는 인간들
    종교가 종교3333


    122.154 모르면 손가락을 자르라니 모르는건 당신이라는 생각은 절대 안들겠죠?

  • 42. 바다숲
    '22.12.2 11:02 PM (121.169.xxx.136) - 삭제된댓글

    교수 부부가 자식 시험문제도 같이 풀어주고
    본인의 사회적 지위 이용해서 아들한테 인턴확인서 허위로 만들어주고 했으면서
    진짜 반성은 1도 없네
    대단하다 증말 3333333

    저걸 불쌍하다는 인간들
    종교가 종교4444

  • 43. 44444
    '22.12.2 11:03 PM (121.169.xxx.136)

    교수 부부가 자식 시험문제도 같이 풀어주고
    본인의 사회적 지위 이용해서 아들한테 인턴확인서 허위로 만들어주고 했으면서
    진짜 반성은 1도 없네
    대단하다 증말 3333333

    저걸 불쌍하다는 인간들
    종교가 종교4444

  • 44. 윤명신교
    '22.12.2 11:08 PM (220.97.xxx.126)

    121.169.xxx.136

  • 45. 쓸개코
    '22.12.2 11:11 PM (121.163.xxx.229)

    한동훈 김명신은 좋겠다..

  • 46. 웃기지마
    '22.12.2 11:18 PM (39.7.xxx.207)

    검찰이 그러라면 그래야 해? 신물 난다
    니들이 원하는 대로 니들이 필요한만큼
    조국은 조국가족은 다 잃었어
    나경원이 아들 한동훈이 딸이
    다 가지고 훔치고 사는동안
    조국은 다 잃었어 가족이 파탄났어
    하지만 인간의 품위는 잃지 않았어
    이 나라에 지금 법이 있니?공정과 상식이 있니? 짐승들과 목숨걸고 싸우는 시간만 남은 거야
    조국과 그 가족이 죄가 있다면
    니들도 사람이라 여겨준 것 밖에 없어

    한동후니 딸 나경원이 아들딸 정호영이 자식들이 설치고 있는 한
    조국과 가족들은 영원히 무죄야

  • 47. 이것이 민심이다
    '22.12.2 11:24 PM (163.209.xxx.114)

    검찰이 그러라면 그래야 해? 신물 난다
    니들이 원하는 대로 니들이 필요한만큼
    조국은 조국가족은 다 잃었어
    나경원이 아들 한동훈이 딸이
    다 가지고 훔치고 사는동안
    조국은 다 잃었어 가족이 파탄났어
    하지만 인간의 품위는 잃지 않았어
    이 나라에 지금 법이 있니?공정과 상식이 있니? 짐승들과 목숨걸고 싸우는 시간만 남은 거야
    조국과 그 가족이 죄가 있다면
    니들도 사람이라 여겨준 것 밖에 없어

    한동후니 딸 나경원이 아들딸 정호영이 자식들이 설치고 있는 한
    조국과 가족들은 영원히 무죄야 2222

  • 48. 검찰 노예들아.
    '22.12.2 11:27 PM (218.39.xxx.130)

    검찰이 그러라면 그래야 해? 신물 난다
    니들이 원하는 대로 니들이 필요한만큼
    조국은 조국가족은 다 잃었어
    나경원이 아들 한동훈이 딸이
    다 가지고 훔치고 사는동안
    조국은 다 잃었어 가족이 파탄났어
    하지만 인간의 품위는 잃지 않았어
    이 나라에 지금 법이 있니?공정과 상식이 있니? 짐승들과 목숨걸고 싸우는 시간만 남은 거야
    조국과 그 가족이 죄가 있다면
    니들도 사람이라 여겨준 것 밖에 없어

    한동후니 딸 나경원이 아들딸 정호영이 자식들이 설치고 있는 한
    조국과 가족들은 영원히 무죄야 33333333

  • 49. 110.70
    '22.12.2 11:30 PM (116.45.xxx.245) - 삭제된댓글

    '22.12.2 10:22 PM (110.70.xxx.118)
    짐승같은 것들에게 그래도 품위를 잃지않고 한 글자 한 글자 꾹꾹 눌러 쓴 진심을 못 보겠으면 당신 같은 족속들이 좋아하는 이새끼 반말 실컷 해줄테니 좀 닥치고 꺼져요
    그 30대 다 큰 딸의 고등학교 생기부 일기장까지 뒤져 사람노릇 못하게끔 바라고 바래
    유린한 니들이 할 말은 아니지
    그 딸의 청춘 그 가족의 행복 그 아빠의 평안을 쑤셔 뒤집어놓고 온갖 불법탈법 다 저지르며 아무리 조국 목을 조르려해도 니들은 그렇게 결코 못 해
    모두가 두 눈 뜨고 지켜보고 있어
    창녀와 기둥서방의 깡패개검정권
    니들 망할 때 광화문에 너같은 댓글과 네들의 악행을 교수대처럼 걸어줄게
    곧이야 멀지 않았어

    야이 인간아
    어디서 반말짓거리야
    니가 반말하니까 나도 반말한다
    품위라는 단어를 더럽히지 말어
    공정 정의 지난정권동안 뜯어먹고 풀이까지 바꾸더니
    이제 품위라는 단어까지 니들 더러운 이권에 바꿔먹남
    사람노릇? 애초에 그런뜻이 뭔줄이나 아남?
    조국이 말하던 니덜은 가붕개 아니더냐. 뭔 사람이여 갑자기
    니덜은 윤이나 국힘 지지하지 않은 보통 중립적인 사람들에게도
    개돼지들이라 그러더만 그럼 니덜은 가붕개여야 하는거 아녀?
    교수대?
    그치! 울컥 뭉클에 이어 자살 희생 다음 교수대 나와야지
    끔찍하다 정말!! 보통 사람들, 서민들은 쓰지도 않는 말들 들고나와
    나라 분열시키고 지들 잘못에 대해서는 희생이라 하네 ㅋㅋㅋ
    고만좀 웃겨라. 이젠 짜증난다

  • 50. 에효
    '22.12.2 11:36 PM (180.224.xxx.118)

    그냥 민정수석 까지만 하셨음 편안한 삶이었을것을..되지도 않을 검찰개혁 때문에 온 가족이 고통 받은게 안타깝네요.ㅜㅜ 잘 버티시길 바랍니다..문통이 원망스러울거 같아요

  • 51. 116 45
    '22.12.2 11:40 PM (39.7.xxx.207)

    너 따위가 짜증날 때 우리는 피눈물을 흘려
    반말은 네가 먼저 게시판에 댓글로 달았잖아
    그것도 바이든이고 날리면이야?

    다시 말해줄게
    너 따위가 웃을 때 우리는 피눈물을 흘려
    이 싸움의 마지막은
    절실한 자가 이길 테니까

    네가 섬기는 창녀와 기둥서방과 개검의 나라는 내 나라가 아니야 소멀시켜줄게
    네가 섬기는 윤가와 반말 찍찍하며 궤멸을 기다리렴 니가 날뛸수록 새벽은 더 빨리 오겠다

  • 52.
    '22.12.2 11:54 PM (223.38.xxx.167)

    경기동부 주사파 막말들 봐라

  • 53. ...
    '22.12.2 11:55 PM (124.57.xxx.151)

    감정이입이 되어 너무 슬픕니다
    신이 있다면 저 무리들을 다 싸그리 처단해주시길
    저 같으면 홧병에 지레 죽을거 같아요 분하고 분해서

  • 54. 진짜
    '22.12.2 11:56 PM (116.34.xxx.24)

    더티플레이
    조국 전 장관님이 그리 두려웠나
    너무도 큰 빚을 졌어요ㅠ
    죄송합니다 미안합니다ㅠ

  • 55. ..
    '22.12.3 12:07 AM (123.248.xxx.193)

    물티슈 아줌마들 단체로 오셨네요 ㅎ

  • 56. 옳은말
    '22.12.3 12:11 AM (223.62.xxx.161)

    "검사의 가장 위험한 힘은-------- 검사 자신이 싫어하거나
    --------자신을 곤란하게 만든 특정인을 선택하거나, ---------인기 없는 특정 집단을 선택한 다음, -------그들의 범죄 혐의를 찾는 것에 있다.”

    범죄혐의를 찾는것 정도가 아닌 훨씬 그 이상임!!!!!!!!
    부메랑이 되어 그놈들한테 다 돌아가리라!!!!!!!!!!!!!!!!

  • 57. ...
    '22.12.3 12:18 AM (118.37.xxx.38)

    진실의 판단이 안되는 악마들이 너무 많다.

  • 58. 물티슈가
    '22.12.3 12:22 AM (39.7.xxx.196)

    물장사탬버린녀랑 비할 건가요
    0부인빠들 드문드문 오셨네요 나라가 망해가니 술 좀 팔리나요? 되게 좋죠?

  • 59. 눈물
    '22.12.3 1:17 AM (106.102.xxx.90)

    로 꾹꾹 한자 한자 쓴 글이 가슴이 아프네요.
    힘 내십시요.
    조 국과 가족들.

  • 60. ..
    '22.12.3 1:24 AM (1.234.xxx.84)

    차기 대통령 밀어봅니다!!

  • 61.
    '22.12.4 11:08 AM (122.44.xxx.149)

    상식과 법조인의 양심에 호소하고 계시나
    개검과 개판이 양심이라는게 없어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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