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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미웠다가 불쌍했다가 그래요

부부 조회수 : 4,997
작성일 : 2022-12-02 07:17:46
남편은 사업하고 저는 전업입니다.
중간에 맞벌이 하긴 했는데 어쨌든 지금은 전업.
집안일을 하나도 안 도와줘요.
원래도 다 내 일이다 생각하고 살아 도와달라 안해요
근데 요즘 일이 없어 쉬어요.
근데 새벽에 고등아이 태워다 주는데
한번정도는 당신이 태유다 줄수 있냐고 하니
그건 당신이 할 일이라고.
그리고 집에서 밥 삼시세끼 커피까지 다 타서 대령해야하죠.
그러려니 합니다.
맞벌이 할때도 이래서 이러느니 집안일만 한다
하고 그만둔것도 있으니...
그래서 밉다가도 그래 벌어다주는 돈으로 편히 살면 고맙지 싶고.

시가에 다녀오는길에 시어머니에게 화를 내고 성질을 내는 모습을
보고 제가 화가 났는데 본인 속은 오죽할까 싶고.
공병줍고 폐지 주워요. 자식들 대기업 다니고 사업하고 다들 차두대에 집 두세채에 잘 살아요. 전에도 분리수거장에 있는 공병 주워와서 하지 말라고 햏는데 또 공병 주워 집에 갖다놓은거 보고 화가 난거고요. 매사가 돈돈돈인데 자식들이 돈주면 그거 손주들 다시 주고. 맛있는 비싼 음식 사 드려도 먹지 몽하고 나물같은 반찬만 먹다 남으면 아깝다고 다억지로 먹고.

아들이 밥 안 먹는다고 시켜 먹는다고 하는데. 이번주 계속 시켜 먹고 외식해서 그냥 먹으라고 했다 결국 이새끼 저새끼 소리 지르고 너는 앞으로 짚에서 밥 먹지 말라고. 그냥 두면 지 배 고프멋 라면이라도 먹는 애 인데... 막 밉고 화기 나다가 에휴... 싶고.

적고보니 이상한 사람같네요.
막 밉고 화가 나다가 이해하게 되고...
어제도 시어머니에 이어 아들하고까지 부딪히는 모습에
나랑도 싸우게될거 같아 참았네요.
병원 상담 받아보자교해도 싫다고하고.
IP : 119.203.xxx.233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2.2 7:19 AM (107.115.xxx.13) - 삭제된댓글

    참석, 책 구입, 사인받기, 사진 찍어서 sns 홍보 정도일까요?
    어떤 종류의 책이에요?
    나이 많은 경제인이나 정치인 등이 책 내면 100권씩 사고 현금봉투 주고 그러는 것 같던데 일반 도서인 데다 공저면 그런 건 필요없을 듯요.

  • 2. 가나다
    '22.12.2 7:30 AM (106.101.xxx.87)

    욕구불만 또는 스트레스 적체 상태같아보이네요
    다른 집에도 한명 이상씩 꼭 있죠
    스트레스 관리차원에서 취미생활이나 여행이 필요해보여요

  • 3. ㅠㅠ
    '22.12.2 7:33 AM (223.62.xxx.173)

    화 내는 두 대목, 시어머니와 아들, 이해가갈라하네요

  • 4. 근데
    '22.12.2 7:33 AM (1.227.xxx.55)

    전업이면 당연히 모든 가사 전담하는 게 맞아요.
    저도 마찬가지예요.
    그렇다고 남편이 이번 달은 당신이 생활비 벌지 그래? 라고 안 하잖아요.
    원글님 남편은 스트레스 레벨이 높은 사람 같네요.
    밉기도 하고 측은하기도 하고 그렇겠어요.

  • 5. 부부
    '22.12.2 7:38 AM (119.203.xxx.233)

    집안일은 당연 제 일이라 생각하고 해요.
    짧은 글 안에 다 쓰다보니 자세히 쓸수 없죠.
    애 학교 태워다 주는 부분만 얘기한거에요.
    그건 힘들어서도 아니고
    한번쯤 아빠가 태워다주며 얘기도 하고.
    근데 딱 니 할일이다 선 긋는게...

    거실에 빨래가 있어도 하나도 안 개고
    개어둔 빨래 제가 안 넣음
    이틀도 그대로 거실에 둬요.
    서랍장 위에 개어둔거 올려두면
    그거 본인 서랍에도 안 넣어요.
    그런건 뭐라 안해요바라지도않고

  • 6. ...
    '22.12.2 7:42 AM (119.69.xxx.167)

    근데님
    전업이면 살림 맡아서 해야한다는거 이해는 하지만
    아빠도 아이 라이딩 한번 해주거나
    식후 커피 정도는 자기가 타먹을 수 있는거 아닌가요?
    원글님 남편 굉장히 권위적이고 가부장적인듯요..
    아들한테하는거보니 분노조절도 잘 안되는거 같고
    뭔가 스트레스를 풀 곳이 없어보여요

  • 7. ..
    '22.12.2 7:45 AM (223.62.xxx.157) - 삭제된댓글

    바깥양반 바깥일 전담한다고 두고온 서류 부탁한다고 안갖다주거나 하지 않잖아요?
    집안일은 전업이니 니가 당연히 다 해야지 하는 댓글은 뭔가요?
    기본적으로 각자 영역이 있지만 집안일은 생활이잖아요. 큰 틀에선 주부가 담당하지만 적당히 자기 앞가림 해야 하는 영역 말이죠.

  • 8. 집안일은
    '22.12.2 7:50 AM (121.168.xxx.246)

    아내분이 잘 하시고 이해 하시니 그대로 해도 좋지만 자식 픽업은 자식과 그 시간 정도 쌓고 해야하니 가끔 해달라 하세요.
    어렸을때 가끔 아빠가 픽업해준 기억이 너무 좋게 남아 있어요.
    그리고 취미로 산을가든 노래를 부르든 뭔가를 통해 스트레스 해소 방법을 찾으시면 좋겠어요.

  • 9. ㅇㅇ
    '22.12.2 7:51 A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어쩌겠어요 원글님이 맞벌이하면
    당당하게 요구할수 있겠지만
    전업주부니 어쩔수 없는거고 남편에
    대한 기대치를 가지지 마세요
    남편은 집안일 아이에 관계된일은 아내가
    하는일이라는 생각이 뿌리박혀 있네요
    그걸 바꾸는것보다 원글님이 그부분을
    접는게 속이 더 편할겁니다

  • 10. 뭔가
    '22.12.2 7:55 AM (58.120.xxx.107)

    전업이면 살림 맡아서 해야한다는거 이해는 하지만
    아빠도 아이 라이딩 한번 해주거나
    식후 커피 정도는 자기가 타먹을 수 있는거 아닌가요?
    원글님 남편 굉장히 권위적이고 가부장적인듯요..
    아들한테하는거보니 분노조절도 잘 안되는거 같고
    뭔가 스트레스를 풀 곳이 없어보여요xxx222

    시어머니 보니 돈 쓰는 것에 강박증이 있으신 것 같은데
    뭔가 닮은 것 아닌지.

  • 11. 그게
    '22.12.2 8:05 AM (182.213.xxx.217)

    바로 애증관계죠

  • 12. ...
    '22.12.2 8:10 AM (110.9.xxx.127)

    그래도 학원 학교 픽업하면서 대화하고 좋아보이던데요
    요즘 애들 바빠서 말할시간도 없는데
    전업이라고 너무 당연하게 하지마세요
    집안마다 다르겠지만요.

  • 13. 전업들
    '22.12.2 8:17 AM (223.62.xxx.51)

    웃기네요.
    전업은 가사 육아 라이딩 다 하는 거 맞아요.
    생활이니 나눠한다니
    돈 버는 것도 좀 나눠하지 그래요?
    그건 어렵고 능력 안 돼서 못해요?
    본인들이 진입장벽 없는 자질구레한 일 하니
    아무나 해도 된다 생각한다는 반증이죠.

  • 14. 시엄니
    '22.12.2 8:20 AM (203.237.xxx.223)

    연세 많으신 친정 엄마 생각 나네요.
    친정 갈 때마다 반찬 드시는 거,
    아주 아주 오래되고 낡은 물건들 보면 마음이 찢어지는 것 처럼 아파요.
    제 돈으로 이것 저것 사드리고, 맛있는 거 해놓고 해도.
    필요 없다 먹지도 않는다 하시며 소금국 같은 국국물에 건더기 한 수저도 안되는 국에 밥말아드시는 거
    안타깝다 못해 화가 나서 막 소리지르고 싶어지거든요.
    아무튼 그런 애증은 이해해주시면 좋겠고.
    반대로 아이들은 맛있게 해줘도 시켜먹는 거 좋아하죠.
    배달 음식이 돈도 돈이지만, 사용하는 부재료(간장=>산분해간장 등등) 쌓이고 쌓이면 결국 건강에 해가 될텐데
    그거 화 내는 것도 이해돼요.

    전업 문제는 잘 모르겠어요.
    입장 차이인 것 같아요.
    커피까지 대령한다면 그럼 세수도 시켜주고 밥도 퍼먹여줘야 하는 건지
    어느 정도는 선을 그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요
    빨래 안개고, 집 안치우는 거는 뭐 그럴 수 있겠죠.

  • 15. ....
    '22.12.2 8:21 AM (211.221.xxx.167)

    또 나왔다 전업 비하
    지들은 하는것도 없으면서 전업비하하면 좀 나은거 같냐?
    그럴꺼면 저 부인이 맞벌이 했을때
    집안일 반반에 양육도 반반했어야지
    같이 일하는데 집알일과 아이 케어는 저 원글이 혼자 다 했대잖아
    223.62같은 애들은
    글이나 일고 전업 타령 해라

  • 16. 그래도
    '22.12.2 8:32 AM (118.235.xxx.163) - 삭제된댓글

    전업이 80% 이상은 다할테지만요.
    빨래 개어줄수 있고 애 태워다 줄수 있지요.
    아파도 쉬지도 못하겠네요.
    이거와 다른 얘기지만 저희 아파트에 동대표들이 모여서 미화원과 경 비 처우개선 낸거 보니 월급 올린거랑 토일 휴무 한다고 입주민 의견은 개별적으로 찬반 묻지도 않고 자기들끼리 결정한걸 동게시판에 올려뒀는데 월 나가는 관리비는 작년대비 2만원씩 올랐으니 년 24만원 더 나간건데요.
    경비들 다줄여서 3동 혼자보고 토.일 공무원도 아닌데
    미화원은 8시 출근해서 4시 퇴근이던데 월급은 올려주고 근무시간 조정해서 주중에만 청소를 한답니다.
    토요일까지 청소 안하면 엄청 지저분한데요.
    70살 가까이 다되던데 월급 180만원이 작은가요?관리실 여직원이
    그분들 월급 작다고 핏대올려서 이상했고 관리비도 투명해 보이지가 않아요. 동대표들끼리 매달 모여 만오천원짜리 법먹고 커피집가서 커피 마시고 참석수당으로 또 5만원씩 주더라고요.
    그럼 너네가 경비하고 미화원하고 그월급 받으라 하겠지만
    회사에서 65세 퇴직후 국민연금과 180의 월급 받으니 65살 전
    일하는 직장인들 보다 훨씬 형편이 여유로워요.
    약자가 아니라 강자더라고요ㅠ
    여기가 어디냐고요? 대전의 한마을이란 아파트인데 엄니 47평 사시는데 비싸서 다른데 이사가야 하나 하고 계신데 집이 싼데도
    안팔린 답니다.

  • 17. ....
    '22.12.2 8:33 AM (39.7.xxx.22)

    전업이 왜 양육을 혼자 다 해요?
    애 아빠는 아빠가 아니야?
    한국 남자들 돈벌어온다고 유세부리며
    애 키우는거 남일 보듯 하다가
    노후에 외롭니 어쩌니 ㅉㅉ
    지들 탓이지 뭐

  • 18. ...
    '22.12.2 9:01 AM (119.69.xxx.167)

    웃긴다고 쓰시는분
    원글님이 남편 밥을하게 시켰나요 이불 빨래를 시켰나요
    뭐 대단한거 시킨것도 아니고 아이 라이딩도 맨날 해달라는거 아니고 한번쯤 같이 낳은 자식 픽드랍할 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차린밥먹고 자기 손으로 커피 한잔쯤 타먹고요
    직장인들도 회사에서 일하면서 잠깐 5분도 안쉬는거 아니잖아요?커피 한번 안마시고 남자들 담배 한번 안피고요?
    본인도 엄마가 해놓은 빨래에 엄마가 해놓은 밥먹고 컸을꺼면서 돈버는 유세는 대단하네요
    물론 가정 경제를 책임지는 가장의 무게는 너무나 이해하죠 정말 힘든일이고 대접받아 마땅하지만 이건 니 일이니까 니가 다 해야된다 난 손가락 하나 까딱안할래 이건 아니죠

  • 19. 가정은
    '22.12.2 9:20 AM (222.116.xxx.215) - 삭제된댓글

    둘 다 희생을 해야 돌아가요.
    서로 내가 더 해야지 그런 마음이 없으면 누가 더하고 누가 덜하고 그런 거 계산하게 되는거죠.
    사람마다 스트레스 역치가 다르니 일괄적용도 안되고요.
    근데 일반적으로 여자들이 잘 참기는 해요.
    저도 그런 편이고..

  • 20. ㅇㅇ
    '22.12.2 9:26 AM (211.206.xxx.238)

    원래 부부가 다 그렇지 않나요?
    돈벌고 안벌고의 문제가 아니지요
    모든 가까운 인간관계에서는 미웠다가 불쌍했다가 그러는거지요
    당연한 감정입니다.

  • 21. 남편분이
    '22.12.2 9:34 AM (45.131.xxx.4)

    사는게 많이 버거우신 것 같아요
    돈은 있어도 살아간다는 것, 돈을 벌어 가족들 생계를 책임진다는 것, 그 역할이 자신 혼자라는 것에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고 계신듯
    그러니 그러지 않으셨으면 하는 부모님의 그런 모습도 자신이 콘트롤할 수 없는(이제 돈도 있으니 좀 편안하게 사시게 하는 것) 부분이 되서 더욱 거슬리고 화나고 내가 애써도 우리 가족들은 여전히 풍족하게 누리며 살지 못한다는 사실이 바윗덩이같은 스트레스로 느끼시는거죠

    원글님도 남편분도 다 이해가 됩니다
    그런데 남편분이 저렇게 세상 살아가는 것이 강박적으로 대응하며 힘들게(스트레스가 상당한) 사시는 스타일이시라 원글님도 그에 맞게 대응법도 조금 달리 해보시는 게 좋을듯 해요
    아이 라이드도 외벌이 아빠라도 해줄 수 있죠
    하지만 돈벌어 먹고사는 것이 인생의 큰 과제고 숙제인 사람에겐 원글님이 기대하시는 그런 여유가 생길 틈이 없죠
    차라리, 아이랑 차타고 가면서 아이 이야기도 들어보고 (대화가 충분치 않은 사이였다면 남편분이 이야기해봤자 잔소리만 되므로) 쓰다듬어도 주고 그래보면 어떨까? 이렇게 제안해보셨으면 어땠을까 싶어요
    나는 맨날 하는데 당신이 한번 정도는 해줄 수 있는거 아냐라는 식의 내 할 일 나눠서 하자는 것으로 오해할만한 어법 보다는

    전업이 노는거 아니라는 것도 알고 나가서 돈버는 것도 하루에 몇번씩 때려치고 싶을만큼 힘든 것도 아는데 남편분은 누가 이 세상 먹고사는 거 해결하는 것만으로도 엄청 힘들고 대단한 일이라는 걸 알아줄, 이야기 들어줄 사람이 필요해 보여요
    그것만으로도 스트레스가 조금 덜어질듯 한데 남편분의 이야기, 아이의 이야기를 말없이 들어주시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런 집안에서 자라는 아이도 스트레스, 하고싶은 말이 많을 것 같아요

  • 22. 전업들아
    '22.12.2 9:36 AM (223.62.xxx.170)

    긴 말 필요없고 나가서 돈 벌어요.
    집안일 할 필요없고
    내가 돈 벌테니 나머지 일 다 남편한테 하라 해요.
    남편이 와이프 전업을 원한다는 둥 핑계 대지 말고.
    말이 아닌 행동. 오케이?

  • 23. ㅇㅇ
    '22.12.2 10:01 A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여기서 아무리 니남편 그러면 안된다
    그래봤자 남편은 안바껴요
    원글님이 맞벌이를 해서 요구하든가
    아니면 돈벌어오는거에 만족하고
    접고 사시든가 아니면 남편을 살살 구슬리고
    칭찬 듬뿍해주면서 하게끔 유도를 해보든가요
    다른 사람들이 같이 욕해봤자 달라질거 없어요
    원글님이 생각과 행동을 바꿔야죠

  • 24. dda
    '22.12.2 10:02 A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여기서 아무리 님님편그러면 안된다
    그래봤자 님남편은 안바껴요
    원글님이 맞벌이를 해서 요구하든가
    아니면 돈벌어오는거에 만족하고
    접고 사시든가 아니면 남편을 살살 구슬리고
    칭찬 듬뿍해주면서 하게끔 유도를 해보든가요
    다른 사람들이 같이 욕해봤자 달라질거 없어요
    원글님이 생각과 행동을 바꿔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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