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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에 서초동 아이들 보니까요

저밑에 조회수 : 5,627
작성일 : 2022-12-01 20:27:36
정말 학군지애들이 순하고 게임도 덜하나요?
여긴 초3만되도 엘베에서 머리박고 핸드폰게임하고 있고
걸으면서도 하고있는데 학군지는 어떤가요
대치동학군지가면 수시도 포기해야한다던데 그만큼의 가치가 있을까요?
공부못할수록 수준별강의들을수있고 딴짓덜할수있는 학군지가는게 맞는거라고 꼭 공부잘해야가는건 아니라고 유투브에서 그러던데 맞을까요
IP : 211.58.xxx.161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2.12.1 8:37 PM (119.203.xxx.59)

    요즘 게임 안하는 동네애들 있는곳이 어딨나요.
    대명중 휘문중 게임대회도 하던데요.
    그 수가 적다 뿐이지 담배피는 아이 연애하는 아이 노는 애들은 어디나 있죠.
    학군지에 환상 갖고 있는 분들 안타까워요.
    절대 애들 순하지 않아요. 영악한 애들 많더군요.

  • 2. 히이잉
    '22.12.1 8:40 PM (211.58.xxx.161)

    그수가 적은게 어딘가싶은데용

  • 3. .....
    '22.12.1 8:44 PM (61.98.xxx.116)

    샘들이 제일 힘들어하는 학교로 유명한게 대치동 가장 좋은 학군지로 유명한 ....중학교예요.. 순해보이지만 이상한 아이도 이상한 학부모도 많은 힘든 곳...

  • 4. 그렇게 믿는거죠
    '22.12.1 8:47 PM (125.132.xxx.178)

    그렇게 믿는거죠..

    순해보이지만 이상한 아이도 이상한 학부모도 많은…이 말씀에 완전 동의합니다

    학군지에서 애 키우고 현재도 거주중인 1인입다..

  • 5.
    '22.12.1 8:47 PM (124.5.xxx.96) - 삭제된댓글

    날나리는 있어도 양아치는 없어요.
    놀러는 다녀도 삥은 안뜯어요.
    게임은 해도 어른앞에서 쌍욕은 안해요.
    안좋은 동네중고딩은 어른이 있던 없던 Jolla,
    ciba 접미사로 붙여 쓰는 애들 많아요.

  • 6. 샬롬
    '22.12.1 8:47 PM (121.138.xxx.45)

    순하긴 하지만 게임 안하고 안노는 아이들은 드물지요. 대신 자기 관리 잘 하고 또 엄마의 계획에 잘 따르고 공부를 잘 하기도 하고 등등 그래요.
    제 아이는 초중등때 대치동서 살다 외국나가 공부하고 군대문제로 들어왔는데요. 학교 친구들 지금도 주말에 모여서 축구하고.밥먹고 끝~. 커피마시고 축구하고 끝~이게 루틴이더라고요.
    일반적으로 대학생인데도 순둥하고 pc방보다 운동을 좋아하는데 일반화시키긴 어렵지만 건강한 학생들 같아요.
    아! 도곡동 타워팰리스쪽서도 있었는데 아이들이 순했지만 영악? 영특? 특이한 느낌도 많이있었고요.
    학군지서 오래 살며 보니 순하고 공부 열심히 하고 축구에 올인하고 그런 아이들이 많다고는 느꼈어요.

  • 7.
    '22.12.1 8:48 PM (124.5.xxx.96)

    날나리는 있어도 양아치는 없어요.
    놀러는 다녀도 삥은 안뜯어요.
    게임은 해도 어른앞에서 쌍욕은 안해요.
    안좋은 동네중고딩은 어른이 있던 없던 Jolla,
    ciba 접두사로 계속 붙여 쓰는 애들 많아요.

  • 8. 저는
    '22.12.1 8:50 PM (218.155.xxx.132)

    학군지로 학원 보내는데
    초저학년이나 유치원 7살 정도 되는 애들이
    학원 엘리베이터에서 전부 핸드폰 보고 있어서 의외였어요.
    물론 건물 복도에 쭉 앉아서 문제집 푸는 것도 봤고요.
    오히려 집값 비싼 곳 아이들이 디지털 오염이 심하단 글도 봤어요.

  • 9. ㅇㄴ
    '22.12.1 8:55 PM (112.184.xxx.131)

    게임하는 학군지애들은 그동네 애들 아니고 원정온 애들이라는 댓글이 달릴것 같네요 ㅋㅋ

    근데 진짜 또라이 많다고 하더라구요
    부모나 자식이나 너 내가 뭐하는 사람인지 알아?? 이 멘트 남발하고 막.... 교사 위에 판사있어서 슨샌님 말 한마디 한마디 반박하고 알하기 힘들었대요 ㅎㅎ

  • 10. ㅇㄴ
    '22.12.1 9:00 PM (112.184.xxx.131)

    근데 게임하는게 뭐가 문제에요...
    나도 어릴때 오락실가는 애들 많았고 그런데 그때 오락실 가고 당구장 가면 뭐 생양아치에 날라리라고 생각했지만 걔네들이 더 잘살아요

    게임하던애들 게임회사 들어가서 돈 잘벌고 열공해 반장만 하던 친구 교사되서 학교다니다 질려서 때려쳤는데 (임신 출산하며 휴직 계속 쓰다 관둠) 도대체 공부가 뭐라고 .... 그러나 싶고 애들 순한거 따지는거 보면 순한애들 좋은건 다루기 쉬운 애들이라는건데 지금 살아보면 순하고 시키는 대로 잘하는 애들은 그냥 평범 지극히 평범 중소기업 회사원 뭐 8-9급 공무원 그냥 그렇다구요

  • 11. 서초
    '22.12.1 9:03 PM (125.182.xxx.128)

    모 여고 다같이 열공하자 분위기가 아니고 시험범위 틀리게 알려주고 다른친구 노트 숨기고 하는걸로 유~명 합니다.

  • 12. ...
    '22.12.1 9:05 PM (220.75.xxx.108)

    서초 여고 어디요?
    딸 둘이 각각 세화여고 서문여고 다니는데 전혀 금시초문이에요. 동덕 말씀하시나? 근데 친구딸이 거기 다니는데 그런 분위기 전혀 아니던데요.

  • 13. ...
    '22.12.1 9:08 PM (14.52.xxx.133)

    대치동 초중학생들 욕은 잘 합니다.

  • 14.
    '22.12.1 9:10 PM (222.239.xxx.240)

    게임하면서 온갖 음담패설하니 문제죠
    제정신 박힌애들은 게임 자주 안합니다

  • 15. ...
    '22.12.1 9:11 PM (221.151.xxx.109)

    여긴 뭐 잘사는 동네 아이들 순하다 어쩐다
    영악한 아이들 많고
    교묘하게 괴롭히고 변호사들 끼고 장난 아니예요;;;

  • 16. 행복한새댁
    '22.12.1 9:14 PM (118.235.xxx.62)

    화장은 덜하는것 같아요.. 이것도 케바케지만.. 지방인데도 여자얘들이 화장을 안하네요. 좀 놀랐어요. 저번 지역에서는 이제 화장이 또래 문화인가보다~~했는데 공부 한다는 동네 오니 아이들 얼굴이 맑갛네요..ㅈ

  • 17.
    '22.12.1 9:16 PM (222.239.xxx.240)

    마스크의 최대 장점이죠
    애들 요즘 화장 잘 안하더라구요

  • 18.
    '22.12.1 9:17 PM (223.62.xxx.51)

    날라리는 있어도 양아치는 없어요.
    222222222222222222

  • 19. ...
    '22.12.1 9:18 PM (39.117.xxx.195)

    학군지가 된건 그 부모들의 노력으로 만든거죠
    아무리 진상부모 치맛바람 욕해도
    그래야 교사들 긴장하고요...

    아닌곳에 가면 늙은 교사들 정년퇴직 앞두고 그냥 편하게 쉬다가는
    학교가 되는거에요

    80년대 지방광역시
    좋은동네 아닌동네 각각 살다결혼한 저희 부부도
    남편 어릴때 이야기 들어보면 헐이에요...

    왜 학군학군 하겠어요
    공부만 잘해서 그런거 아니죠
    학군지 날라리도 시험기간에는 열심히 공부한다죠

  • 20.
    '22.12.1 9:27 PM (182.229.xxx.215) - 삭제된댓글

    게임 화장 욕 다 합니다
    대신 공부든 그냥 학원만 다니는거든 포기하지 않고 하려는 비율이 높은거죠
    부모님이나 주변 보면서 당장 의사까진 못바라봐도
    대학도 가고 번듯한 회사 가야겠다 막연하게 생각하고요
    비학군지는 일단 본인이나 주변환경 자체가 롤모델이 없어요
    공부를 해서 뭐가 될 수 있는지 실제로 볼 수 있는 사람 자체가 적고
    그러니 대책없이 손놓고 노는 경우가 많은거죠
    그 안에서 열심히 하려는 애들이 외로워지는 거고요

  • 21. ....
    '22.12.1 9:56 PM (219.255.xxx.175) - 삭제된댓글

    학군지로 이름난 중학교에서 학폭으로 자살한 경우도 꽤 많아요. 목동 대치 몇년전에 나왔었죠. 탈렌트 학폭으로 털린애도 학군지에서 그랬구요. 학군지에서 나쁜쪽으로 머리돌리며 성인을 능가하는 애들도 많아요. 스카이캐슬에서 편의점 도둑질하는거 스트레스 풀게놔두라는 부모 실화기반이에요. 어딜가든지 내자식 휘둘리지않게 키우고 잘커버해주면 됩니다

  • 22. 에효
    '22.12.1 11:08 PM (118.235.xxx.187)

    ㄴ 딴 곳은 학폭이 더더 심해요. 형사사건으로 가요.

  • 23. ....
    '22.12.1 11:49 PM (219.255.xxx.175) - 삭제된댓글

    학군지는 부모가 돈과 형사까지 안가는거에요. 학군지에서 아파트옥상에서 자살하는 애들비율이 많을까요 비학군지 자살하는 애들 비율이 높을까요? 죽은자는 말이없어요. 비학군지는 형사로 가고 드러나니까 더 많아보이는거지 학군지라고 착한애 비율이 더높고 나쁜애비율이 낮고 그러진 않아요. 교육에 관심이많은 부모 이게 키에요. 학군지애들이 타지역애들이랑 틀린건 너무 자기일이 바빠서 남한테 쓸 시간과 에너지가 없다는거죠

  • 24. ...
    '22.12.2 12:29 AM (118.235.xxx.56)

    서울의 비학군지에서 대치동 왔는데 비학군지 애들과 비교하긴 힘들어요 거기선 길에서 교복입고 담배피고 쌍욕 하고 별별 애들을 매일같이 봤는데 적어도 대치동에선 그런 짓 하는 애들은 못 봤네요 환경만큼 중요한 건 없다고 많이 느꼈습니다. 그리고 부모 학력 수준도 많이 차이나요

  • 25. 쯧쯧
    '22.12.2 8:48 AM (118.235.xxx.187) - 삭제된댓글

    애들 폭력쓰고 나쁜건 똑같은데 돈 있어 형사가고 돈 없어 형사 안간다고 생각하는 분은 어디사는 분이에요.
    심각한 폭력 잘 안쓰고 고등학교 무단결석도 적어요.
    학군지가 폭력쓰면 상대가 훨씬 더 무섭게 반응해요. 나도 돈 있는데 상대 부모가 돈주면 맞은거 넘어가는 줄 아시나봐요. 학교에서도 얼른 걸러 내려고 하죠.
    저희 큰 아이는 비학군지 고등학교 둘째는 강남학교 다녀봐서 알아요.

  • 26. 순진하시나
    '22.12.2 8:50 AM (118.235.xxx.187)

    애들 폭력쓰고 나쁜건 똑같은데 돈 없어 형사가고 돈 있어 형사 안간다고 생각하는 분은 어디사는 분이에요.
    심각한 폭력 잘 안쓰고 고등학교 무단결석도 적어요.
    학군지가 폭력쓰면 상대가 훨씬 더 무섭게 반응해요. 나도 돈 있는데 상대 부모가 돈주면 맞은거 넘어가는 줄 아시나봐요. 학교에서도 얼른 걸러 내려고 하죠.
    저희 큰 아이는 비학군지 고등학교 둘째는 강남학교 다녀봐서 알아요. 그리고 어릴 때부터 문제 성향이면 결국 이사가게 됩니다. 그래서 비율이 낮아요.

  • 27.
    '22.12.2 8:57 AM (210.217.xxx.103) - 삭제된댓글

    ...
    '22.12.1 9:05 PM (220.75.xxx.108)
    서초 여고 어디요?
    딸 둘이 각각 세화여고 서문여고 다니는데 전혀 금시초문이에요. 동덕 말씀하시나? 근데 친구딸이 거기 다니는데 그런 분위기 전혀 아니던데요.




    자기네 딸의 경험으로 다른 학교 이름 밝히며 거기냐 묻는 그러면서 자기네 학교는 그런 분위기 전혀 아니다 라고 하다니 ㅋㅋㅋㅋ
    엄한 동덕 가져다 붙이는 클라스.
    이런 사람이 서초동 사람들인데 대체 무슨 환상들을 가지고 있는거에요.


    그 윗댓글 쓴 사람 아니지만 님 딸이 다니는 학교에서 정확히 저런일은 아니더라도 거의 비슷한 일 아이가 그 학교 전문 내신 선생님께 받은 자료 빌려가서 반납 안 하고 시험 보기 이틀전에 돌려준 얘기 직접 당사자에게 들었는데요 ㅎㅎㅎ 빌려간 아이는 그 해 최고대 의대 빌려준 아이는 재수해서 의대.

    똑같습니다 인간 사는 거.
    이런 거에 속으니 서울대 나온 사법고시 합격한 집안 좋은. 누가 대통령 되는거에요.
    그거 보고도...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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