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장도둑 동서

김장 조회수 : 26,718
작성일 : 2022-12-01 08:05:17
날이 차요^^
김장들 하셨는지요
김장때만되면 김치도둑이 되는 동서입니다

팔순이 넘어신 시어머니께서
20여넌전부터 심혈관질환으로 지금까지 제가 약을 갗다드리고 있습니다
맟며늘 이기도 하거니와 이런 여유로
제가 집안 대소사를 거의 많이 챙깁니다
손아래 동서가 있지만 일하는걸 너무나 싫어해서
동서 없다~
여기고 수행이다 여기지요
이런동서가 김장때만되면 통만 가져와서~
이번아ㅚ도 8통이나 담아갔다고 합니다 많이 줄기했습니느ㅏ만
IP : 125.137.xxx.50
15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2.1 8:06 AM (175.223.xxx.52)

    한마디 하세요. 지부모면 저짓하겠나요? 사패같은 여자 많아요

  • 2. ...
    '22.12.1 8:08 AM (58.234.xxx.222)

    원글님이 담근 김장을 나중에 와서 담아갔다고요?
    김장 때는 오지도 않구요?

  • 3. 동동
    '22.12.1 8:09 AM (116.126.xxx.208)

    속상하시겠어요.시어머니가 안 주셔야되는데 그냥 8통씩이나 담아가게 두시나봐요.김장이 얼마나 힘든데 염치도 없네요

  • 4. .....
    '22.12.1 8:09 AM (118.235.xxx.220)

    주는 시모가 문제죠.

    그리고 팔십 넘으신 우리 시부모님들 모두
    혼자서 약 잘 챙겨드시는데 시모가 치매있으신가요?

    동서네 8통 주고도 남을 만큼 많이 할 정도로 팔팔하신거 같은데
    챙길 필요 없어요.

  • 5.
    '22.12.1 8:10 AM (223.62.xxx.186)

    미틴
    김장이 얼마나 힘든데
    인건비 생각해서 한통당 10만원씩 내라고 하세요
    돈은 얼마나 내고 가져간거에요?

  • 6. ove
    '22.12.1 8:10 AM (220.94.xxx.14)

    한마디 하세요
    말하니까 그래도 된다 생각하나봐요
    저런 도둑년..

  • 7. 시모가
    '22.12.1 8:11 AM (121.190.xxx.146)

    시모가 퍼 주네요. 일은 큰며느리가 하고 인심은 시모가 쓰고 ㅎㅎㅎㅎㅎㅎ
    시모한테 서운한 티를 내던가 동서한테 전화해서 한 소리 하세요. 당사자는 시모가 가져가래서 마음놓고 가져가고 있을 지도요.

  • 8. 달라는데
    '22.12.1 8:11 AM (175.223.xxx.203)

    부모가 어떻게 안줘요. 그럼 저런여자 82쿡에 글올릴걸요
    김장 한쪽 달랬더니 안주더라 결혼때 10원도 안보탠 시부모가 저 연끊어도 되죠?

  • 9.
    '22.12.1 8:11 AM (223.62.xxx.186)

    근데 김장은 누가 한거에요?

  • 10. ..
    '22.12.1 8:13 AM (14.35.xxx.184)

    시어머니가 문제죠. 맏며느리가 고생해서 만든 김장을 둘째 며느리한테 퍼주면서 좋은 시어머니로 인심 얻고 싶은 심리.

    속상하시면 김장 조금하세요. 8통씩이나 가져간다니.

  • 11. .....
    '22.12.1 8:13 AM (211.221.xxx.167) - 삭제된댓글

    김장을 얼마나 하길래 8통을 가져가고도 남아요?
    기운이 넘쳐서 쓸데없이 많이 했네요.
    김장을 줄이세요.

  • 12. ㅇㅇ
    '22.12.1 8:13 AM (1.227.xxx.142)

    친구가 바쁘고 힘들어 맛있다고 하는 김치 사서 시집 김냉에 채워드렸더니 시누가 그걸 가져가놓구선 친구한테 김장하지고 하더래요.
    완전 미친* 아닌가요
    그렇다고 주는 시어머니는 뭐에요.
    서로 상도가 있지.
    여튼 이상한 사람들 디게 많아요.

  • 13. ㅇㅇ
    '22.12.1 8:13 AM (223.39.xxx.43)

    어차피 시모 머리속에 님 일 시켜서 동서한테 생색 낼 생각 뿐이라 그래요
    님이 김장 배 째지 않는 한 안사라짐

  • 14.
    '22.12.1 8:13 AM (220.122.xxx.154)

    염치는 밥말아 먹었나.
    더불어 시어머니도 참,,,,,
    원글님 이제 시어머님 김장은 하지마세요.
    시판김치로 대체.

  • 15. ,,
    '22.12.1 8:14 AM (121.124.xxx.33) - 삭제된댓글

    김장을 얼마나 많이 했길래 8통이나 가져가나요?
    노인들이 얼마나 드신다고.
    시어머니는 동서네 퍼줄 생각으로 많이 하셨네요.

  • 16. ㅁㅁ
    '22.12.1 8:15 AM (61.81.xxx.150)

    원글님이 한 김장을 퍼갔으면 도둑 멎고 시모가 한 것을 파갔으면 엄밀히 말하면 시모가 작은아들네 먹으라고 퍼준거죠.
    이런 경우면 평소 약값대고 자주 들여다보며 챙기는데도 김치 한통 못벋는 사람이 바보입니다

    그나저나 그 시모 김장 혼자 한거면 기운 넘치네요

  • 17. 나는나
    '22.12.1 8:16 AM (39.118.xxx.220)

    시모 잘못이예요. 동서가 염치없는 것도 맞구요.
    시모한테 말 좀 하세요.

  • 18. 지나가다
    '22.12.1 8:16 AM (58.142.xxx.84)

    사실 여기서 잘못은 시어머님이에요.
    당신은 베풀고 기분 좋고싶고
    노동력은 큰 며느리
    안해드릴 수없어 도와드린 큰 며느리속만
    터지는거죠.
    그거 끊어 내야지 가져가는 다른 며느리 욕해봐야 소용없어요
    근데 맘약해서 못한다는

    어는 한 곳에서 끊어 내기전에는 안됩니당

  • 19. 커피중독
    '22.12.1 8:18 A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한 김장을 퍼갔으면 도둑 멎고 시모가 한 것을 파갔으면 엄밀히 말하면 시모가 작은아들네 먹으라고 퍼준거죠.
    이런 경우면 평소 약값대고 자주 들여다보며 챙기는데도 김치 한통 못벋는 사람이 바보입니다........222

  • 20. ㅇㅇ
    '22.12.1 8:18 AM (180.230.xxx.96)

    와 정말 열받으실듯 김장을 해서 어머님댁에놓지 말고 원글님네로
    가져오세요 어머님네는 1통만 남겨놓구요 다 드시면 그때그때 조금씩 갖다드리고요 김장 둘데 없으면 많이 담지 마시구요

  • 21. 8통이면견적나옴
    '22.12.1 8:20 AM (121.190.xxx.146)

    부모가 어떻게 안줘요. 그럼 저런여자 82쿡에 글올릴걸요
    ㅡㅡㅡㅡㅡ
    1통도 아니고 8통이면 견적나오지 않나요? 저건 부모가 가져가라 가져가라 제발 가져가라 애원한 수준이에요. 시모 잘못 맞습니다. 물론 동서가 염치없는 사람은 맞습니다. 잘잘못을 따지면 시모>동서 순이라는 거에요

  • 22. 김장
    '22.12.1 8:23 AM (125.137.xxx.50)

    글쓰기를 하는데뭘 잘못눌렀을까요
    다 쓰기도 전에 오타까지~
    죄송합니다

    이번에도 시어머니께서 농사지은 배추와 양념으로
    옛날 목욕통같은 큰 고무통에 3통 절였거든요

    저흰 동서가 싹쓰리하는 오래전부터
    같이 김장을 하지 않습니다

    거들지만 남으면 조금 얻어오는정도이고~

    그나마 많이 줄어 8통이지 ~
    이전에는10통 그이상 가져가더군요

    저희 시어머니는 김치로 반찬대신 먹으면
    다른 반찬값 아낀다고 여기는 시골분이시라~
    대화도 안되거니와 ~

    몸에 부치게 농사를 짓습니다
    상황이 이러니
    효자남편은
    올해도 휴가까지내어가며
    3일씩 김장일손을 도우는 상황이지요
    그어머니에 그아들이라 엄마 도와드리는
    착한효자 코스프레하는 동안

    김치도둑 동서에
    아이들은 김치쪼가리에 정신나간
    쓰레기 작은엄마~라고 합니다

  • 23. 시모탓
    '22.12.1 8:25 AM (58.126.xxx.131)

    결국 노동은 원글이 했으니 시모는 퍼주고 좋은 소리 듣는 거죠
    호구가 진상 만든 것.

  • 24. ..
    '22.12.1 8:26 AM (210.218.xxx.49) - 삭제된댓글

    이번아ㅚ도 8통이나 담아갔다고 합니다

    ㅡㅡㅡㅡㅡ김장날요?

  • 25. ㅇㅇ
    '22.12.1 8:27 A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동서한테 말 한마디를 못하고 계속
    속앓이하는 원글님이 더 이상해요
    바보세요?

  • 26. 카페인덩어리
    '22.12.1 8:28 AM (39.115.xxx.27)

    님이 주도해서 하는 김장도 아니고 시어머님 주도에 남편이 거드는 김장이라면 8통이든 10통이든 시어머니 마음이죠..뭐..

  • 27. ..
    '22.12.1 8:28 AM (223.62.xxx.16)

    이젠.님도 가지마세요

  • 28. 멍청한부모
    '22.12.1 8:28 AM (223.39.xxx.110) - 삭제된댓글

    부모가 멍청하면 자식들 싸움납니다.
    그 자식들은 부모탓인 줄 모르고 서로를 탓하며!

  • 29.
    '22.12.1 8:29 AM (109.146.xxx.234)

    양심도없네요. 남이 힘들게 키우고 만든 김치를 8통씩나.

  • 30. ..
    '22.12.1 8:30 AM (106.102.xxx.74)

    댓글 보니
    원글님도 안 하시고
    조금 갖다 드시면서...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김치도둑 동서에
    아이들은 김치쪼가리에 정신나간
    쓰레기 작은엄마~라고 합니다

    ㅡㅡ동서도 나쁘지만
    아무리 그래도 아이들이 보통은 아니네요.
    쓰레기 작은엄마....라니

  • 31. 김장김치
    '22.12.1 8:31 AM (113.199.xxx.130)

    가져가고 보답을 확실히 하나봐요
    그러니 와서 안 거들어도 8통10통씩이나 가져가죠

    김장비나 용돈도 없이 그러는거면
    내년엔 불러서 같이 하자고 해요
    우리도 한해 한해 체력적으로 힘드니 갖다 먹으려면
    와서 같이 하자고 해보세요

    뭐 용돈준다고 안 도와도 된다는건 아니지만서도..

  • 32.
    '22.12.1 8:32 AM (61.80.xxx.232)

    8통이나 많이도 먹네요

  • 33. 시모가
    '22.12.1 8:33 AM (121.190.xxx.146)

    ㅡㅡ동서도 나쁘지만
    아무리 그래도 아이들이 보통은 아니네요.
    쓰레기 작은엄마....라니
    ㅡㅡㅡㅡ
    자기가 하지 않은 김장으로 남을 도둑이니 뭐니 하는 말을 하는 분 다운 자녀교육이죠 뭐.
    아...남편이 했으니 내가 한거다 이렇게 생각하니는 건가봐요.

    여하튼 퍼주는 시모 잘 못이니까 억울하면 노동력제공하는 남편 단속부터 하세요

  • 34. .....
    '22.12.1 8:33 AM (39.7.xxx.132)

    근데 애들한테 어떻게 말했길래 애들 입에서
    '아이들은 김치쪼가리에 정신나간
    쓰레기 작은엄마~라고 합니다' 저런 소라가 나올까요?
    애들 앞에서 욕하지 말고
    남편을 잡던가 시모한테 얘기하세요.

  • 35. 남편
    '22.12.1 8:34 AM (223.39.xxx.215)

    원글이 일하는 것도 아니네요
    남편이 휴가내고 일하는 것.
    동서는 그냥 와ㅏㅆ겠나요. 시모가 가져가라니 왔지.
    시모 김장인데 왈가왈부. 게다가 애들 말투까지........

  • 36. 90세
    '22.12.1 8:34 A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

    시모한테 1년내내 김치 강탈해 가는 며늘도 있더라구요.
    남편친구부부인데 얼마전 그 집 시모가 힘들다 자식들이 다 도둑놈들밖에 없다하소연.
    시모 그소리 듣고 그집 아들이 자주 집에 들여다 본다 소리를 100번쯤 했는데 그 뒤로 그소리 안하심.
    자주 오는 이유가 김치외 농사지은거 가지러 온거.

  • 37. 지미
    '22.12.1 8:36 AM (125.137.xxx.50)

    맟습니다
    시어머니는 당신이 농사지은걸로
    당신 작은아들 반찬값 들어준다
    여기시며 불편한 몸으로
    아직은 할만하다
    이리 둘러대시네요

    저도 처음엔 불편한 시어머니 대신해
    젓갈이며 시골에서 생산되지 않는건 제가 준비해서
    같이 시작했는데~
    동서의 정신나간 행동에 여러번 마음이 상해서
    시간나면 도우고 아님 참여하지 않습니다

    그과정에 김장때마다 남편과 불화가 많아지요
    엄마 김장 도우지 않는다고~


    그러다보니 남편 반이성적으로 엄마바라기가 되어

  • 38. ..
    '22.12.1 8:36 AM (14.32.xxx.34)

    결국 시어머니가
    퍼주시는 거네요
    내년부터는 남편도 보내지 마세요

  • 39. 동서는
    '22.12.1 8:37 AM (1.241.xxx.216)

    염치없는 김치도둑 맞고요 얄밉네요 8통 ㅠ
    잘못은 시어머니가 하시는겁니다
    큰아들내외 힘들게 당신 도우며 사는거 아시면서
    아무것도 안하는 둘째네 선심은 어머님이 쓰고 계시는거니까요
    님네가 빠지셔야 하는데 그냥 담번 김장은 둘째네랑 하시라고 하고 님네 따로 하세요
    남편분이 효자라서 그렇게 못하겠다고 하실까요?
    그렇다면 남편분이 님 시집살이 시키는겁니다
    시동생은 자기 와이프 안시키는 시집살이 님 남편분은 시키는거네요

  • 40. ㅇㅇ
    '22.12.1 8:37 AM (110.8.xxx.17)

    원글님은 김장 같이 안하고
    남편은 본인엄마 도와주겠다고 나서는거고
    시모는 작은아들 먹이겠다고 퍼주는건데
    어차피 앞에서 한소리 하지도 못할거면 그냥 두세요
    3일씩 휴가내고 김장도왔으면서 김치 못얻어온 남편이 모지린데
    그또한 본인이 효도하고 싶어 그런거면 어쩔수 없죠

  • 41.
    '22.12.1 8:37 AM (219.240.xxx.24)

    김치 한통당 20만원이라고 하세요.

  • 42. ㅇㅇ
    '22.12.1 8:38 AM (211.36.xxx.38)

    뭐라 말할 상황이 못되긴 하네요
    동서가 얄미울뿐

  • 43. 맏이의
    '22.12.1 8:39 AM (113.199.xxx.130)

    고충이 있을거 같아요
    김장은 빙산의 일각일거고요
    재주는 곰이 부리고 돈은 왕서방이라는 속담이 생각났어요

    누구는 쎄가 빠지게 몸수고 하는데
    누구는 홀라당 싸가기만 하면 내가했든 내배우자가 했든
    속편하지는 않아요

  • 44.
    '22.12.1 8:43 AM (119.67.xxx.170)

    동서네 그거 가져다 자기 친정 나눠줄거 같네요. 김장 하지 마시라고 건의를 하세요. 흔한게 김치인데 각자 사먹든 해먹든 알아서 해야죠.

  • 45. less
    '22.12.1 8:43 AM (182.217.xxx.206)

    님 남편이 문제 아닌가요
    님 남편 눈치에 님도 어쩔수 없이 김장 하는거 같고.
    근데 님도 잘 안간다면서요.. 그럼 님 남편이 가는거네요..
    님 남편만 가서 일하는게 님은 짜증나시는거죠~? 님 남편이 방패막이 안되서...
    동서는 남편이 방패막이 되서.. 김장 안가는거고.

    시어머니는 자식들 먹이는 거니까.. 주는거고..

    그러니 님입장은 동서가 미운거고..

  • 46. 와..
    '22.12.1 8:44 AM (211.248.xxx.147)

    진짜 양심없네요. 8통이면 김치통 양쪽 채우는건데 1년농사 거저하네요. 저흰 가서 함께 일하고 50만원 드리고 오는데 동서는 한 100만원 드리나요? 진짜 양심없다.

  • 47.
    '22.12.1 8:46 AM (210.217.xxx.103)

    김치도둑 동서에
    아이들은 김치쪼가리에 정신나간
    쓰레기 작은엄마~라고 합니다



    ---------------
    동서 욕 마시고 본인 자식 걱정이나 하시죠.
    이게 할 말입니까.
    본인도 김장 안 간다면서요.
    그럼 당신은 도둑 아니에요?
    남편이 간다? 그게 본인은 아니죠. ㅋ
    꼴보기 싫으면 남편도 보내지 마세요.
    시모가 알아서 하든 말든 하겠죠.
    시모가 주도해서 해서 동서 주는데 왜 가지도 않는 사람이 도둑이네 뭐네 하나.

  • 48. 형제간에
    '22.12.1 8:47 AM (118.235.xxx.11) - 삭제된댓글

    누구 하나 총대 메고 한마디 해야죠.
    다 누울자리 보고 발 뻗어요
    암소리 없으니 염치없는짓 반복이죠.
    김장이얼마나 중노동인데 진짜 경우가 너무 없네요.

  • 49. 나는나
    '22.12.1 8:47 AM (39.118.xxx.220)

    그래도 애들은 제대로 가르치세요.

  • 50. 근데
    '22.12.1 8:48 AM (211.221.xxx.167) - 삭제된댓글

    왜 동서만 욕해요???
    그 집 아들인 시동생은??
    님은 내 남편만 가서 일하는데 돕지도 않는 시동생이 미워야죠
    님도 똑같이 안가면서 왜 동서가 미울까요?
    님은 미움의 방향이 잘못됐어요.

    쓸데없이 가서 돕는 남편이 미워야하고
    받는것도없이 퍼주기만하는 시모가 미워야하고
    지 엄마랑 형 일하는데 코빼기도 안비추다
    김장만 7통이니 받아가는 시동생이 미워야 하는데
    그저 만만한 동서만 밉죠.
    님도 강약약강이에요.

  • 51. 지미
    '22.12.1 8:48 AM (125.137.xxx.50)

    저희 아이들도 오랫동안 보아온지라 ~
    할머니는 산골시골분이라 말도 안통할뿐아니라
    몸도 많이 불편하신 할머니대신
    나서서 매년 김장을 해줬는데

    이젠 알때도 됐구만
    엄마가 거기서 김장 안해오면 왜그럴까~
    할줄 알아야 사람이랍니다

    그담부터 아이들도
    아픈 할머니 몸에 부치게 담는
    김치 가져오는건
    인간의 도리가 아니다 합니다

  • 52. ㅎㅎ
    '22.12.1 8:51 AM (118.235.xxx.11)

    아니 힘들게 중노동해서 김장한거 홀라당 가져가는데
    열 안받음 그게 이상한거지. 그럼 매번 가서 동서위해
    호구짓 하는게 맞나요?
    저런 경우 남편이 나서서 한마디 해야죠.
    어머니 연세도 있고 앞으로 본인들 김치는 알아서들
    해결하라고 ㅁㅊㄴ일세

  • 53. ㅋㅋㅋ
    '22.12.1 8:53 AM (211.221.xxx.167) - 삭제된댓글

    글쎄요.
    시모 입장에선 가져가주는게 고마울껄요?
    자식 먹으라고 농사짓고 김장 담그는건데
    그거 아무도 안가져가서 썩혀버리면 시모가 좋아할까요?
    맛있다며 가져가니까 신나서 배추키우고 김장하는거에요.

    시모가 고생하는게 싫었으면 님과 남편이 밭일 못하게 막았어야죠.
    님은 그져 꽁으로 얻어먹는거 같은 동서가 얄미울 뿐이죠.

    힘들면 사모 약 챙가는거 하지 마세요.
    근데 남편 눈치 보여서 그건 그만두지 못하겠죠?

    그러면 애들 앞에서 욕만하고 있지 말구요.

  • 54.
    '22.12.1 8:53 AM (118.44.xxx.177)

    원글님 안가셨을 뿐이지 부재료는 다 대셨을 것 같은데..
    충분히 열받을만 하세요.
    저희도 그런 사람 하나 있어서...
    배추, 파, 고추 다 농사지은걸로 쓴대도
    새우젓은 사셨을거 아녜요.
    김장양을 보니 새우젓도 만만치않게 들어갔을텐데...
    동서가 나쁜 ㄴ 맞네요.

  • 55. 그냥
    '22.12.1 8:54 AM (58.120.xxx.107)

    직접 한소리 하세요.
    염치좀 챙기고 김치 가져 가려면 와서 도우라고요.
    왜 그걸 안하세요?

  • 56. ㅇㅇ
    '22.12.1 8:54 AM (123.111.xxx.211)

    동서가 여우이긴 하지만
    애들 인성교육부터 하셔야겠어요
    뭐 엄마가 말한 게 있으니 따라하는 거겠지만요

  • 57. ......
    '22.12.1 8:55 AM (211.221.xxx.167) - 삭제된댓글

    시모한테도 동서한테도 그러지 말라고 한마디도 못하면서
    여기서 욕해주면 뭐가 달라져요?
    82를 감정의 쓰레기통으로 쓰지 말고
    님이 바꾸도록 해보세요.

  • 58. ㅇㅇ
    '22.12.1 8:55 AM (211.169.xxx.162)

    쓰레기 동서 욕하면 안되나요? 원글님 남편이 가서 돕고, 부재료도 다 대는데요.

    동서는 가지도 않고 돕지도 않으면서 김치는 가득 가져가잖아요. 쓰레기 맞죠.

    원글님 욕하는 사람은 혹시 그 쓰레기과인가 보네요. 옹호하는 거 보니

  • 59. 헐~~
    '22.12.1 8:55 AM (211.46.xxx.113)

    김치에 환장을 했나 뭔 김장을 그렇게 많이 가져가나요
    진짜 도둑* 이네요~~

  • 60. 그냥
    '22.12.1 8:57 AM (58.120.xxx.107)

    그리고 많이 가져가는 것도 규제하세요.
    저런 게으른 여자들. 밥 많이 해먹지도 않아요.
    8통 가져가서 친정이나 지인들에게 여기저기 선심쓰고 있을 겁니다.
    입맞에 안 맞다고 쓰레기처럼 버려지고 있을수도 있고요.
    저같으면 여기에 글 안쓰고 직접 이야기 하겠어요.
    아님 원글님도 가서 돕지 않으니 말 못하시는 건가요?
    그럼 남편분이 하셔야지요..

  • 61. 몰래?
    '22.12.1 8:59 AM (221.143.xxx.171) - 삭제된댓글

    가져가나요? 도둑이게?
    돈주고셤니인정하에가져가겠죠?
    셤니도 돈받으니그렇게하는거고
    노인네들 돈받는재미에 힘들어도김장해서
    자식들주는경우많아요 ㅠ
    본인에게 도둑이라고말할수있나요?
    참 보기않좋네요 ㅡㅡ

  • 62. 그나저나
    '22.12.1 9:00 AM (211.248.xxx.147)

    아들 둘인데 맏이랑 막내랑 넘 다르네요. 형편이 많이 차이가 나나요? 시동생은 마누라가 김장만 얻어와도 암소리 안하는데 왜 님네남편은 님이 일안한다고 뭐라하는지...욕은 멍을지언정 동서네가 부부관계는 더 좋은가봐요. 시어머니는 안바뀔거예요. 본인 체력다할때까지 하시겠죠. 열받아 못하겠으면 남편에게 나는 아무것도 못하겠으니 싫은티도 나에게 내지마라. 어머니 저 연세에 김치 몇통씩 하시는게 정상이냐.이것도 불효다.내 김장은 내가 해 먹으마 하고 따로 하세요. 아님 동생네가 용돈을 어마하게 줘서 그러시나요?

  • 63. 남편분이
    '22.12.1 9:00 AM (1.241.xxx.216)

    이상황에도 김장 도우러 안간다고
    님을 못마땅해하니
    그러니 시집살이는 남편이 시키는겁니다

  • 64. 지미
    '22.12.1 9:02 AM (125.137.xxx.50)

    몇해전엔 시어머니께서 양념준비하시면서
    코피까지 쏟다라며 애가타는 남편이지만
    동생한테 말한마디도 못하더라고요

    그러니 몸이 고되게 나설수 밖에요

    저도 그런 아픈 김치로 아이들 먹이고 싶은 마음1도 없습니다
    제가 손수 담궈먹으니 김치 한쪽이 이리 소중한지요
    이리 마음이 당당해지더랍니다^^

  • 65.
    '22.12.1 9:03 AM (180.65.xxx.224)

    앞으로 쭉 동서가 받아만 간다면 김장은 계속 못 도운다하세요

    만일 동서가 김장을 핑계로 시어머니 용돈이라도 챙겨드리겠다는 마인드로 거금을 내지 않는거라면

  • 66.
    '22.12.1 9:06 AM (218.55.xxx.242)

    동서네 반찬값 덜어준다잖아요
    현금으로 보답을 넉넉히 받으면 저런 소리가 안나오죠
    거저 가져가니까 나오는 소리

  • 67. ㅁㄴㅁㄴ
    '22.12.1 9:07 AM (211.221.xxx.167) - 삭제된댓글

    양념준바하면서 코피가 나는데도 엄마를 못 말리는 남편이나
    시모나 남편한테 큰소리 못내는 님이나

    똑같아요진짜 걱정됐으면 큰소리 내서라도 시모를 말렸어하고
    동서나 동생한테 한마디 했어야지

    부부가 둘 다 앞에선 아무 말도 못하면서
    남편은 그저 만만한 부인 한테 눈치주고
    부인은 만만한 동서 욕이나 하고 그것도 뒤에서 자식들 앞에서

  • 68. ㅇㅇ
    '22.12.1 9:11 AM (61.72.xxx.240)

    중간에 이상한 댓글들은 다들 동서 입장인가봐요 ㅎㅎ
    김장은 생각만 해도 골아픈데
    한두 통도 아니고 8통이라니..
    저같으면 동서한테.전화해서 지랄했어요.
    니들 김치는 니들이 담그던지 사먹으라고 해야죠.
    며느리들 모여서 같이 한다고해도 꼭 꾀부리고 잔머리 굴리는 것들 있어서 김장 주도하는 사람들은 스트레스인지
    뭐 저런게 다있죠?

    근데 진짜 김치포기로 8통이 아니고 김치통으로 8통 가져갔다는 거죠??
    나같으면 진짜 가만안둡니다..
    원글님 보살이시네요.
    내년부턴 원글님이랑 시어머니 드실것만 조금 하세요

  • 69. ....
    '22.12.1 9:12 AM (39.7.xxx.99) - 삭제된댓글

    동서네가 개쓰레기 맞죠~
    인간이라면 가져가래도 절대 사양합니다
    거든 것도 없는데 무슨 염치로요
    시모가 가져가래서 가져가는거래도
    그걸 매년 8통씩 가져가서 쳐먹을 정도면
    하기 싫어도 거들 수 밖에 없는거고요
    인간이라면 그래없는거고요

    동서랑 똑같은 여자들 와서 댓글 다는거 봐요ㅋㅋㅋㅋ

  • 70. 큰소리 낸들
    '22.12.1 9:16 AM (61.83.xxx.220)

    바뀔 시어머니가 아니고
    가만히 있을 남편이 아니네요

    원글도 손 떼고 있는데 그나마
    남편한테 안 좋은 소리 듣는다잖아요

    그 마음 충분히 이해 갑니다

    어디 김장만 그럴까요
    일년 내내 비슷한 상황에서
    비슷한 일들이 일어나겠죠

  • 71.
    '22.12.1 9:17 AM (67.160.xxx.53)

    우리 아빠가 가서 힘들게 한 김장 작은 엄마가 8통이나 가져가면 인성 쓰레기라고 할 것 같은데요; 여기 왜 노양심 작은 엄마 빙의한 분들 많은지? ㅋㅋ

  • 72. 세상에
    '22.12.1 9:19 AM (14.46.xxx.144)

    미친동서가 8통... 그거 가져가면 분명 지가 인심쓰며 여기저기 나눠주겠죠.
    생각만 해도 피가 거꾸로 솟네요.
    저같으면 가만히 안둬요. 동서를 잡든 부모님 못하시게 하든.

  • 73. 음...
    '22.12.1 9:19 AM (121.137.xxx.231)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농사 지어서 김장한걸 동서가 그리 가져가면 도둑..소리 들을만 한데
    시부모님이 농사 지어 김장하는거 가져가는 거잖아요
    부모 입장에선 자식 챙겨주고 싶은거고요
    옆에서 보면 동서네가 정말 얄밉지만
    부모님이 농사를 짓지 않는 한 없어지지 않을 풍경이네요

    저흰 친정에서 김장하는데
    저는 김치통 작은거 세개 가져오지만
    배추 씻고 양념 준비하는거 옆에서 다 돕고 김장비 드리고
    친정형제는 다 준비되면 늦게 와서 다음날 동네 아주머니들이
    김치 양념 발라주는거 통에 담아만 가요.
    이번에 김치통 줄였다고 하는데 15통 이상 가져갔어요
    작은통까지 합하면 거의 20통은 될 듯.ㅋㅋ
    김장비 저보다 십만원 더 넣었더라고요.

    얄밉긴한데 친정부모님은 자식이라고 챙기고 싶은거 어쩌겠나 싶고
    농사를 짓지 말던지
    내가 김장하러 가지말고 그 모습을 안봐야 끝날 거 같아요.ㅎㅎ

  • 74. ....
    '22.12.1 9:22 AM (121.140.xxx.149)

    동서 같은 얌체짓 하는 여자들이 댓글 쓰나 봅니다..
    쓰레기 같은 짓 하니 쓰레기라는 욕 듣는거죠..
    반대로 시조카들이 작은숙모에게 천사라고 할 수도 있는거고.

  • 75. ..
    '22.12.1 9:22 AM (61.83.xxx.220)

    김장 도둑들이 너무 많아요
    우린 시이모가 그 gr

  • 76. ㅇㅇㅇㅇ
    '22.12.1 9:23 AM (211.192.xxx.145)

    이건 아들 준 거지 며느리 준 거 아니다! 가 안 나오네요?

  • 77. 지미
    '22.12.1 9:25 AM (125.137.xxx.50)

    제목이 과했나요

    김치 보다는 동서의 인간의 도리를 이야기하는거지요

    아마도 좀 명석하신 시어머님이시면 이런일 만들지 않지요

    너무 많은 김장을 하다보니
    늘 이웃할머니 2~3분 이 오셔서 품았이를 합니다

    제가 같이 할땐
    새참이며 점심 등등 부엌일 도맡다보니
    김치 버무리는날은 다른일 볼 겨를이 없더군요

    그러는 사이 동서는 가져온 김치통 채워넣느라
    늘 그랬던 상황이지요


    교회다니는 시누이는 참석이 어려워요
    시누이 남편이 몸도 불편하기도하고
    그래도 같이해서 나눠 먹는것이 가족이다 여겼는데

    이런 작은집이 집안일에는 나설것 같나요
    용돈? 드리면 이런짓 하지 않지요

    다 같은 마음은 아닌가 봅니다~

  • 78. ...
    '22.12.1 9:25 AM (211.234.xxx.115)

    남편은 동생이 가져가는거, 시어머니는 아들이 가져가는건데 이게 입댈것도 아니고 님이 안가는거면 말할것도 없는거고요. 애들이 그렇게 말하는건 분명 잘못된거죠

  • 79. 내가 이래서
    '22.12.1 9:30 AM (1.228.xxx.58) - 삭제된댓글

    이런 김장김치 욕판 나올꺼 같아서 전화와서 가져가라고 가져가라고 여러번 오는 전화에 대답안하면 남편도 내 눈치보면서 미루면 애 보고 싶다고 김장도 같이 가져가라고 하심 어쨌든 눈치없는 남편이랑 애랑 가서 한통 가져오고 용돈부치고 그래도 눈치보임
    전화와서 가지고 가라고 시도 때도 없이 며늘이랑 아들한테 번갈아 전화오는데 안가기도 힘듬

  • 80. ...
    '22.12.1 9:37 AM (218.156.xxx.164)

    이건 남편을 먼저 설득하셔야해요.
    지금 어머니 하고 싶은 거 돕는게 효도가 아니고
    어머님이 김장을 못하게 하는게 효도다, 이러다 정말 쓰러지신다,
    어머님 편찮으신 후 후회하지 말고 말려라.
    시누이에게도 어머니 말리라고 말하세요.
    그리고 어머님 드실 김치는 내가 해결하겠다고 하시구요.
    저희 시어머니도 심장질환 있으신대도 김장이니 그런 대소사를
    놓지를 못하고 자식들은 엄마 하고 싶은대로 하고 돕는게
    최고라고 생각하더라구요.
    제가 식구들 설득시켜서 작년부터 김장 안하고 자식 넷이서
    김치 한통씩 가져다 드립니다.
    동서 욕하기전에 근본적으로 해결하세요.
    자식들이 말려야 안합니다.

  • 81.
    '22.12.1 9:38 AM (223.62.xxx.51)

    도둑년 맞죠. 양심도둑…ㅎ
    저거 가져가서 자기들이 다 어떻게 먹겠어요
    지 친정집에 가져다주던지, 주변에 지가 인심쓰던지..

  • 82. 이상한집
    '22.12.1 9:53 AM (222.116.xxx.215) - 삭제된댓글

    동서도 이상하지만 원글님도 이상해요.
    남편이 가서 김장하는데 왜 그걸 못 얻어 먹어요??
    애들한테는 쓰레기 작은엄마라 가르치고 남편은 호구등신자식이라 기르치시나요?

  • 83. 냅둬요
    '22.12.1 10:01 AM (119.193.xxx.121)

    저건 죽어도 못고쳐요. 특히 님시어머니랑 남편요. 특유의 가족애로 남한테 민폐끼치는 유형. 진짜 싫은 스타일들

  • 84. 쓰레기가
    '22.12.1 10:03 AM (118.235.xxx.204)

    쓰레기가 어때서요? 아이들이 유아도 아니고 집안사정 다 알면 자기들이 가치판단하죠 쓰레기 맞는구만

  • 85. 애들이
    '22.12.1 10:06 AM (121.124.xxx.33) - 삭제된댓글

    적어도 스무살은 넘었을것 같은데 눈이없고 머리가 없나요?
    쓰레기인거 누구나 알겠구만.
    우리 애들이라도 그런 작은 엄마 욕할것 같은데요?

  • 86. ㅇㅇ
    '22.12.1 10:12 AM (58.122.xxx.186)

    남편이 나서서 판을 뒤엎지 않은 이상 답이 없지요
    동서가 정말 염치가 없군요

  • 87. 이건
    '22.12.1 10:13 AM (211.51.xxx.234) - 삭제된댓글

    어머니가 아파서 쓰러지건 말건 어머니가 주시는거면 님이 입댈것도 없어요
    그리고 아이들이 어른을 그렇게 말하는거 아니지요
    아무리 그래도
    저는 안가고 안받아 먹어요, 그러니 욕먹을 이유없고, 시어머니도 안계시고
    그 어른이 안 바뀌면 옆에서 동동거리는 사람이 그렇지 어머니는 그렇게 하고 싶어하잖아요
    그냥 냅두세요
    님이 하시던가 말던가도 본인이 알아서 하시고

  • 88. 애한테
    '22.12.1 10:13 AM (1.228.xxx.58) - 삭제된댓글

    그렇게 가르치는건 님 손해에요
    내가 집 식구중에 싫은 사람 있어도 절대 애들 보는 데서(사실 남욕은 속으로만 하는 스탈) 욕 안하고 그런 늬앙스조차 안하니 애들은 남욕 거의 안해요
    그거 남보기엔 님 아이들만 이상해요

  • 89. 지미
    '22.12.1 10:14 AM (125.137.xxx.50)

    제가 입을 대는걸로 보여졌다면 죄송해요
    아픈 시어른들 병수발이 결혼초부터 지금까지 쭉~이네요

    시어머니 대충 그려지셔서 아시겠지만
    집안 대소사 다 챙길수밖에 없는 맏이 위치다보니
    넋두리로 예쁘게 받아주시면 감사해요

    저도 지금은 예전처럼 김장 나서서 않으니
    간섭할 이유도 없습니다만
    보시다시피 시어머니께서 약치매도 앓으셨고
    약으로 그나마 버티고 있는 상황이라~
    많이 안타까워요

    제가 돌봄을 하다보니

    속시원하게 받아주시는분들은
    아마도 저 같은 상황에 서보신 분들이실겁니다

    저는 제가 나서서

    몸 좀 더 쓰고
    돈 좀 더내고 이러면

    가족관계 돈독해질것이라 여겼던
    맏며늘이었어요

    어떤조직이던 조직이 선순환이 되는데에는
    반드시 조금 더 희생하는 사람이 꼭 있어서~라는
    큰아이 이야기에
    가족이라는 조직도 마찬가지다 했지요

    저도 지금은 제가 할수 있는만큼만 거들고 있어
    간섭할 상황은 아닙니다

    남편이야 당신 어머니 도운다는데~

    다만 아이들은~
    우리 아빠가 휴가내야되고 더구나
    김치까지 버무리고 앉아 있는 상황이 너무나 속상한가 봅니다

  • 90.
    '22.12.1 10:15 AM (116.37.xxx.63)

    제일 병신은 작은 아들.
    제일 못된 건 작은 며느리.

    8순 노모는 당연히 새끼들 주려고 배추심고 김장하지요.
    그거 본인이 드러누울때까지 포기 못할 겁니다.
    큰아들은 그 고됨을 알기에
    노쇠한 노모 걱정에 매번 내려가는 걸 테고요.
    동생한테 거들라고 한마디만 해도 될텐데
    그건 안하나봅니다.
    사람이 염치가 있어야하는데
    지 노모가 저러는데
    안들여다 보는 작은 아들이나,
    손 안보태고 김치 거덜 내가는 며느리나
    참 염치없네요.
    조카들한테 욕 먹어도 쌉니다.

  • 91. ..
    '22.12.1 10:31 AM (14.35.xxx.21) - 삭제된댓글

    어머니는 돌아가실 때까지 안 바뀝니다. 그게 명을 재촉해도 못 하실 거예요. 약이며 병원이며 돌보는 님이 제지하고 싶어도 안 될 거고, 언젠가는 못 하시는 때가 와요.

    이런 흐름을 막을 수 없고, 그 와중에 님이 취할 행동을 정하셔야 합니다. 이제는 다 컸을 아이들도 함께 가서 돕는다, 부부가 가서 돕는다, 남편만 돕는다. 이것일 뿐이죠.

    님이 가실 때는 동서에게 미리 연락을 하세요. 같이 도우면 좋겠다. 그녀가 안 온다면, 늦게 와 통만 채워간다면, 나중에 통만 채워간다면.. 그것도 그녀의 선택인데 님이 못바꿀 거예요. 다만, 님이 동서에게 어떤 언행을 했는지는 남지요.

    나중에 어머니 돌아가시고 동서를 더 보지 않을 날도 옵니다. 그녀도 나이가 먹고 있을테니 와중에 면목이라도 챙기길 바라는 거죠.

    시골 큰며느리 자리가 어렵죠. 위로드려요. 하지만 가족이 모두 건강하시니 행복하게 사세요.

  • 92. 지미
    '22.12.1 10:39 AM (125.137.xxx.50)

    제가 무뎌서 일까요 맟습니다
    시어머니 남편 한결 같더군요
    그리 아는데에는 시간이 많이 걸렸어요^^

    동서도 같은처지라 동생처럼 잘해주고 싶었는데
    자라온 과정이 다르니 사람도 다르더군요


    참기름도 짜면
    동서한병 주고 싶고
    집간장도 옻간장이라 동서 나눠주고프지만

    제가 제가슴을 쓸어내립니다

    동서에게 도움이 되기나
    잘하는 일이 아닌걸 알기에 말입니다^^

  • 93. 우린큰동서
    '22.12.1 10:49 AM (211.104.xxx.48)

    우린 큰동서가 그짓 하는데 아무래도 동생이 형에게 싫은 소리 못하는 게 분위기라 ㅜㅜ. 원글님네는 손위인데 동생에게 왜 따끔하게 말을 못하나요? 말해도 안 들어서? 시어머니 때문에?

  • 94. 님....
    '22.12.1 10:52 AM (1.241.xxx.216)

    님 동서네는 빌어먹는 겁니다
    빌어먹는 사람들이 잘되면 얼마나 잘되겠나요
    그리 생각하세요
    그래 아픈 노모께 오죽하면 빌어먹겠나
    가진 복이 노모께 김치 얻는게 다니 8통을
    바리바리 싸갖고 가는구나...하세요
    남편도 노모도 시동생도 내 마음대로 안되니
    내 마음이라도 그리 먹음 덜 노엽답니다
    님은 다른 복 받으세요 좋은 복 많습니다

  • 95. 저런
    '22.12.1 10:54 AM (116.34.xxx.24)

    김치도둑 동서에
    아이들은 김치쪼가리에 정신나간
    쓰레기 작은엄마~라고 합니다


    ---
    이건 아이들한테 너무 안좋은거 같네요
    쓰레기라니...
    아이들 앞에서 친척 가족 안좋은 이야기 삼가시가시고 저런 쓰레기발언은 혼은 내시나요;;;

    제가봐도 남편이 제일 문제네요
    시모는어떻게 바꿔요
    원글가서 돕는거 끊고 남편은 안바뀌면 냅둬요 혼자하게

  • 96. 동서에게
    '22.12.1 10:58 AM (118.235.xxx.204)

    말 하셔도 됩니다 약 수발 건강치레 다 한다면서요
    어머니 힘들게 하지 말라고 하셔도됩니다
    우리 남매들은 어릴 때 엄마 걱정거리 만들면 야단했어요
    엄마 속 썪이지마 너만 엄마냐? 우리엄마 속썪이면
    가만 안둔다고 야단야단했어요 기본적으로 엄마에게 좀
    애정있는 자식-시동생요-이라면 형님이 이야기해보세요

  • 97. ....
    '22.12.1 11:08 AM (118.235.xxx.22)

    도둑년 맞아요.
    그런데 님은 왜 그 도둑년한테 찍소리도 못하세요? 한 소리 하셔도 되는 입장이세요

  • 98. 순이엄마
    '22.12.1 11:09 AM (222.102.xxx.110)

    흐미 짜증나......
    원글님이 나쁜년이 되어야 되겠어요.
    그렇게 바라만 보고 계시니 애들이 울화통이 터져서 그런 말을 하지요.
    윗 댓글에서처럼 8통 혼자 먹지는 않을것 같고
    넘겨짚으면 안되지만 친정 줄것 같아요.
    시어머니 피빨아서 친정에 바치네요
    남편도 그걸 알아야 해요
    자기 엄마 피 빨아서 다른 사람 주고 있다는걸
    왜 자기 와이프 피까지 빨려 하는걸까요???

  • 99. 지미
    '22.12.1 11:18 AM (125.137.xxx.50)

    집안 크고 작은일은 불통튈까
    일치감치 소사레를 치는 영악치지요

    시어머니보면 남편 보이시잖아요
    어머님이 동네에서 자리가 없으시더라고요
    전 그런상황이 처연하고 슬펐어요

    더이상 슬퍼지지 말지 싶어
    나름 많이 다독여드리고 도와드리고 싶었어요
    그런과정에서 절 많이 의지하시면서
    당신은 변하지 않으시데요

    그런연유로 마음 고생이라는것도 해보고~
    덕분에 아직도 많이 부족하지만
    마음공부도 하는 기회가 있었어요

    이젠 의무와 도리~
    사이에 시어머니를 바라보기보다는
    제 과보가 적은쪽으로 선택을 한답니다

    저보다 동서가 아이들수도 작고
    그나마 이젠 다커서 나가 있기도 하는데
    김치통은 여전합니다

    그많은 김치를 다 어떻게 하는지 궁금하긴 합니다

    친정동생들이 다 가까이 있긴합니다만
    동생들 위한다고 아픈김칠 가지고 그짓을 할까요

  • 100. 미친
    '22.12.1 11:21 AM (222.98.xxx.43)

    도둑년
    80만원 내놓으라고 하세요!!!

  • 101. ...
    '22.12.1 11:22 AM (183.100.xxx.209)

    남편이 제일 바보네요. 남동생에게 마땅히 해도 될말도 못하고 애먼 아내 원망하는 바보요.

  • 102. dlf
    '22.12.1 12:03 PM (180.69.xxx.74) - 삭제된댓글

    8순 시모면 두통이면 충분한데
    뭐하러 많이 하죠?

  • 103. dlf
    '22.12.1 12:05 PM (180.69.xxx.74)

    김장날 와서 일은 하고 채워간다는건가요

  • 104. dlf
    '22.12.1 12:07 PM (180.69.xxx.74)

    다들 힘든데 김장 그만두고
    님이 담그던지 사서 한통만 시모 에게 보내시죠

  • 105. 지미
    '22.12.1 12:15 PM (125.137.xxx.50)

    그렇습니당
    전들 웨 나서야된다고 생가하지 않겠습니까만
    김치 다 먹느냐~고 동서내외에게 물어도 봤지요
    그렇다고 하더만요~
    그이후 병들일만 남았구나~ 생각했습니다

    저라도 나서야 된다고 왜 생각이 안했겠습니까마는~

    전 보시다시피
    여기서 서열 세번째~입니다

    예전 청약저축에서도 3순위는 승산이 별로 없잖아요

    더구나 시어머니꺼서 여느모로보나 연민이 갈정도입니다

    아이들도 할머니가 그런걸 왜 모르겠습니까

    그래서 동서가 아이들한테 더 욕을 먹는답니다

    넉두리에 손잡아 주신님들
    오늘도 따숩게 드시고
    사랑합니데이^^

  • 106. ..
    '22.12.1 12:16 PM (124.50.xxx.70)

    시모가 지 주고 싶어서 주는건데 뭔 어쩔수 없죠
    아마 가져가라고 사정사정 했을수도...ㅋ

  • 107. 헐,,,,
    '22.12.1 1:08 PM (58.228.xxx.108)

    8통...... 설마 심지어 큰 통으로 8통은 아니겠지요.. 어휴...
    그거 친정이며 동네방네 자랑질할거 같은데요 지가 다 먹지는 못하고.
    세상에 얼마나 힘든데..
    귀한 김치라 생각해야 할텐데 너무하네요

  • 108. 와~
    '22.12.1 1:22 PM (118.235.xxx.213)

    8통이요??
    그러면 작은통이 아니지요
    애들도 보고 느낀게있으니
    그리말하겠지요

  • 109. 혹시
    '22.12.1 1:24 PM (39.118.xxx.150) - 삭제된댓글

    동서네가 김치 값을 시어머니 에게 후하게 드리는 거 아닐까요?

    시어머니 는 어찌 됐든 코피 까지 흘려 서라도 작은 아들네 김장은 해주고 싶으 신 가봐요 어머니 에게는 그게 행복 이겠거니
    어쩌 겠어요

    동서네 도 나름 사정이 있지 않을까 짐작해봐요

    저는 동서가 제가 음식 다 차려 놓으면 시가와 같은 동네 살면서도 명절 당일 아침에
    식구들 데리고 밥 먹으로 오거든요

    시모가 저 몰래 동서에게 시킨 거였어요
    몇년후 어느 명절 전 음식 혼자 다 장만하고
    방으로 쉬로 들어간 사이 시모와
    동서의 통화를 제가 들어 버렸어요

    ㅠㅡㅠ 시부럴 나는 동서가 염치 없고 뻔뻔 하다고 생각했는데 나라고 시 어른이 저리 훈수 두면 휘둘리 겠드라구요 하하...

    결론은 시모 저에게 버림 받았어요
    큰 며느리 없다~

  • 110. 지미
    '22.12.1 1:32 PM (125.137.xxx.50)

    맟아요 윗님^^
    김장 생각보다 쉬운일 아니더라구요

    몇년전 큰아이가 집에서 김장할때 많이 거들어 주더군요

    엄마 김장하는것 많이 힘드네요~
    허리도 아프고~
    하면서 할머니를 떠올리면서
    작은엄마가 많이 나쁜사람이라 거지요~

    체급이 같은 사람끼리 나누는것이 진정 나눔이지~
    약자의 것은 이토록 가져가는것은 ~

    탐심 ~
    또는 그 어떤 미사여구를 더해도 여전이 나쁘다 합니다

  • 111. 8 포기가 아니고
    '22.12.1 1:44 PM (14.53.xxx.191) - 삭제된댓글

    8 통? 장사하나요?

    먹을게 없었던 옛날도 아니고
    온갖 반찬이 널린 요즘같은 시대에 김치만 먹는 집안인지 ?

  • 112. ..
    '22.12.1 1:44 PM (39.118.xxx.150) - 삭제된댓글

    쓰레기 작은엄마 아니고
    사랑받는 작은 엄마죠
    김치8통 이면 차고 넘치는 사랑입니다

  • 113. 아이고
    '22.12.1 1:49 PM (180.252.xxx.188)

    어쨋거나 큰아들네는 아들이 가서 도우는거고
    작은집은 아무도 일 안하고 김치만 가져가는건데도 입대지말라니.. 댓글 보다 참 ㅋ 기가차네요

  • 114. 지미
    '22.12.1 2:21 PM (125.137.xxx.50)

    저위 혹시님^^

    마음이란 움직이는것입디다

    저도 저러고 싶은맘 동할때 많았어요

    시절을 잘못타고 나셔서~
    부족한사랑이 웬수다~하고

    저라도 돌보아 드리자 마음 다잡았는데
    쉽지는 않았어요


    이걸 사랑이라고 느끼는수준이면 한없이 가여워집니다

    참사랑은 주변까지 온기가 뿜뿜하고
    여운이 찐한것 느껴보셨잖아요

    이쪽 저쪽 어디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

    어리석음이
    다만 통증만 전해져올 뿐이지요

  • 115. ...
    '22.12.1 2:37 PM (58.124.xxx.207)

    원글님의 남편은 어머님을 말릴 수 없으니 원글님께 짜증을 내고
    원글님은 남편을 말릴 수 없으니 동서에게 화풀이를 하시네요.
    동서는 기쁜맘으로 김치를 가져가고 시어머니는 그것만으로도 뿌듯할겁니다. 부모가 자식에게 줄 수 있는 기쁨이니까요.
    서운하고 원망스런 마음 드시겠지만 원글님과 남편분이 해결을 볼일 같아요.
    동서가 안가져가면 원글님이 편안하실까요?
    남편이 안가야 원글님이 편안하실까요?

  • 116. 우와-
    '22.12.1 2:38 PM (125.130.xxx.23)

    8통이나요?
    도대체 식구가 몇이길레... 김치만 먹나...
    아마 그여자 주변에 퍼 나를 거 같아요.

  • 117. 저 위에
    '22.12.1 2:40 PM (125.130.xxx.23)

    욕먹을 짓 하고도 남는 작은 엄니
    욕하는 안되는 이유가 뭐예요?
    왜 애들이 욕하면 안된다는 건지...

  • 118. ..
    '22.12.1 3:00 PM (124.54.xxx.144)

    원글님은 시어머니 약 챙기고 대소사 챙기는 거네요
    남편이 휴가나고 가서 김장 돕는다는 거 봤을땐 모시고 사는 것도 아니고,,,,그럼 냅두세요
    그 김장 안 하시면 시어머니 마음이 편하실까요?
    그냥 본인이 원하는대로 하시게 두세요
    원글님이 안 가고 안 돕는데 뭐라 할 말이 있으시겠어요
    그냥 신경쓰지마세요

  • 119. 댓글 가관
    '22.12.1 3:01 PM (14.54.xxx.15)

    신경 쓰지 말아라?
    애들 교육 잘못됐다?
    맏며느리라 집안 대소사 다 신경쓰고.시어머니
    병원이랑 약이랑 다 챙기는 게
    글에서 다 보이는데 왜 원글님 탓?
    동생 한테 말 한마디 못하는 유약한 남편.
    평샘 시골에서 살아 오신 자존감 낮은 시어머니.
    얌체 시동생 부부가 문제이지.
    애들 잘못?
    요즘 애들이 .더구나 스무살은 훨씬 넘은거 같은데.
    걔들은 부모가 말 안해도 보고 듣는 것 없을까요?
    원글은 처음엔 자기 친동생처럼 좋은 관계를
    맺고 싶어 많이 베풀고 했으나
    상대방이 받을 그릇이 안되니 포기한 것이 아닌가요?
    남남끼리 결혼이란 굴레로 맺어진 관계어서 그게
    성향이 비슷하면 친 자매같이 친한 관계도 되고.
    아님. 아시죠?
    남들보다 더 못한 관계!ᆢ
    원글님도 남에게 싫은 소리 못하는 성격이시죠?
    부부가 다.
    보통 사람들 이라면 남편이 못하면 아내라도
    나서서 세게 나갈텐데 참..
    나만 좀더 참고.좀더내고.좀더 일하고,

    이러면 조묭 하겠다 싶은 마음.
    저는 알아요.
    제가 그랬으니까요.ㅎ
    시부모 돌아 가신 뒤 안봅니다.
    명절때 식구들 끌고 오고 싶어 하느걸
    남편이 딱 짤랐어요.

  • 120. .....
    '22.12.1 3:04 PM (180.224.xxx.208)

    쓰레기 맞는데 뭐가 문제예요?
    욕 먹어도 싸지.
    솔직히 원글님 비난하는 분들은
    저 집 동서랑 비슷한 양심불량들일듯

  • 121. ......
    '22.12.1 3:08 PM (118.44.xxx.177)

    없는데서는 나랏님도 욕하는데...
    뭐.......애들을 가르치래.
    원글님이 가르치셨겠지요.
    달을 보라니깐 왜 자꾸 손가락 끝만 보는지...

  • 122. ㅜㅜ
    '22.12.1 3:11 PM (39.124.xxx.161)

    그러거나 말거나 큰아들은 힘이 들거나 말거나
    작은 아들이 이뻐 죽겠는걸 뭐 어쩌겠나요

    작은 아들이 돈 한푼 안줘도 김치 해먹이고 싶은 마음을
    어쩌겠어요

    김치 주라마라 얘기해봤자 괜히 집안에
    분란만 일으킨다고 그런소리 하지 말라는게
    편애하는 시모들입니다

    시모가 뭔가 이상하다 싶으면 큰애보기 부끄러우니
    김치 담을때 와서 돕든지 돈을 내든지 해라

    라고 말해야 정상인데 아무소리 안하잖아요

    그건 큰애들 부려먹어서 작은아들 먹이고 싶은 큰 마음인거예요

    이글들 남편 보여주고 등신짓 그만 하라고 하세요

    그렇게 작은아들 주고 싶으면 혼자 담든지 알아서 하라구요

  • 123. 동서가도둑?
    '22.12.1 3:20 PM (97.113.xxx.123)

    동서가 도둑인가요?
    아마... 시모 맘에는 아닐걸요
    시모는 자기 아들챙겨준거에요
    님이 도와드리니 욕할 자격있지만
    시모는 동서가 도둑질이라도 해서 자기 아들 김치 갖다 먹이길 바랄겁니다
    그니까...님 욕 해봐야 별 소용이 없어요

  • 124. 제발
    '22.12.1 3:53 PM (211.234.xxx.120)

    이런 글 보는 염치없는 동서들
    양심 좀 장착하기를 바랍니다
    자식들 잘되려면 심보부터 고치라고 하는 옛말
    허투로 듣지 마세요
    부끄러운 엄마 만들지 마시고
    도리부터 하길 바랍니다
    이런 인간들이 자식 욕심은 심해도
    잘 되도 끝이 별로더군요

  • 125. ...
    '22.12.1 3:56 PM (122.40.xxx.155)

    시어머니는 이미 고령이고 사고 틀이 정해져 있어 어쩔 수 없을듯..그걸 이용하는 동서가 나쁜 사람..

  • 126. ...
    '22.12.1 4:17 PM (14.32.xxx.209)

    홀라당 김치 8통 가져가는 동서도 얄밉지만
    애들입에서 나오는 단어가 전 더 놀랍네요. 얼마나 애들 붙잡고 동서욕을 했으면...

  • 127. 딴얘기지만
    '22.12.1 4:39 PM (223.38.xxx.36)

    성당에서 신부님 드실 김장을 해드리기로했는데
    수녀님이 과한 욕심으로 엄청난 양을 가져가는 바람에
    올해는 김장 안한다고 합디다
    김장도둑 수녀님ㅋㅋ
    수녀님중에 탐욕적인 수녀님 더리 있어요

  • 128. oo
    '22.12.1 4:40 PM (218.52.xxx.177)

    여기서 애들이 유치원생이겠어요, 초등학생이겠어요.
    최소 고딩, 그 이상이죠. 성인 나이에 누가 얌체고 인간같지 않고 못돼먹었는지 뻔히 모르나요.
    다들 저 동서같이 인간도리 안하고 사시나 봐요. 동서도 나이 50은 됐을텐데 저러고 사는 거 보면 시어머니 병원을 한번 모시고 갔겠어요. 밥한끼를 차려드렸겠어요. 조카들한테도 쓰레기 소리 들을 만한 인간 맞구만요.

  • 129. ...
    '22.12.1 4:56 PM (37.19.xxx.19)

    원글님 속터지시겠어요.
    정말 무슨 저런 인간이...
    남편이 제일.... 하 참.
    아픈 어머니 김장 못하사게(는 못해도)
    줄여서 당신 드살 만큼만 하시게 하고 작은 집에도 교통정리
    하는게 저 입장에서 할 일인데.

    이와중에
    도우고 도우지 도운다는데 X
    돕고 돕지 돕는다는데

  • 130. 남편한테
    '22.12.1 5:01 PM (116.41.xxx.218)

    시어머니 명줄 재촉하고 싶음 앞으로도 그렇게
    계속하라고 하세요
    누군가 stop 시켜야죠

  • 131. ㅋㅋ
    '22.12.1 5:02 PM (58.120.xxx.107)

    원글님 동서에 빙의하시는 분들
    참 많네요.

  • 132.
    '22.12.1 5:13 PM (116.122.xxx.50) - 삭제된댓글

    설마 농사도 시어머니가 지으시는건가요??
    80 넘은 우리 친정엄마도 아무리 김장하지 말라고 말려도 많이는 못하고 조금해서는 아들네 주기 바빠요.
    지방에 사셔서 김장 도와줄 사람도 없는데
    허리 아프네 다리 아프네 병원 다니고 약 먹어가면서도 고집불통.
    그게 행복이고 삶의 낙이래요.ㅠㅠ

  • 133. 아니
    '22.12.1 5:16 PM (223.24.xxx.228)

    애들이 왜 그런말 하면 안돼요?
    애들이여서요? 작은 엄마라서요?
    부당한걸 부당하다 왜 말을 못하게 하나요?
    우리나라에서는 은연중에 참 이상한 유교사상에서
    애들이 말 하나에 꼬투리 잡는 분들 많네요
    애들이 그말이 그냥 나왔겠나요?
    그동안 그 숙모가 하는 이야기 보고 나왔겠죠
    애들말이 더 놀랍다고 하는 분들은
    애들에게 부당한것도 그냥 다 감수하고 살라고 하나봅니다

  • 134. ㅎㅎㅎ
    '22.12.1 5:16 PM (211.234.xxx.111)

    동서에 빙의하시는 분들
    ㅎㅎㅎㅎㅎㅎㅎ
    다 보여요
    저는 욕 먹어도 싸다고 생각합니다
    원래 같은 부류끼리 편 먹거든요

  • 135. 쓰레기
    '22.12.1 5:56 PM (222.102.xxx.237)

    쓰레기 작은엄마들 부르르 하는것좀 봐요
    그동안 시댁에서 김치 퍼다 친정식구들 먹였나봐요

  • 136. ..
    '22.12.1 6:09 PM (118.216.xxx.62) - 삭제된댓글

    쓰레기 작은엄마 맞는데 왜들 그러시죠?
    어른이 나이만 많다고 다 어른대접 받나요?
    쓰레기짓 하면 쓰레기 취급 받아야죠.
    그럼 저딴 사람한테 작은엄마라고 깍듯이 예의 차리나요?
    애들이 오죽하면 쓰레기라고 했을까요?
    울집에도 그런 싸가지 친척 있어서 그 심정 너무 잘 이해되는데요?

  • 137. ..
    '22.12.1 6:18 PM (116.39.xxx.162)

    난 우리애들이 저런 말하면
    진짜 싫을 것 같아요.

    원글편 안 들어 주면 동서 되는 건가요?
    다들 시어머니 김치 안 좋아하지 않나요?
    난 시어머니 김장김치 한 번도 갖다 먹어 본 적이 없음.
    딸 둘 담가 주는데 뭘 나까지 챙겨 달라고 하나....
    각자 내 김치는 내가 담가 먹읍시다!
    절임배추 40kg 담그면 4인 가족 1년 내내 먹음.

  • 138. 지미
    '22.12.1 7:59 PM (125.137.xxx.50)

    같이 격하게 공감해 주신분들 ~
    또 이저런 댓글 달아주신분들~
    모두 애정어린 관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저희는 시어머니와
    그리 멀지않은 곳에 살아요

    아이들 어릴때부터 할머니댁에서
    밭에서 놀기도하고
    저희가 농사일 도와드리는것
    많이 보고 자라서 ~

    결혼초에는 시어머니 김치 맛없다고
    많이 가져가진 않았어요

    시어머니 편찮으셨고
    아이들 초등하교 들어간이후
    이젠 제가 좀해야겠다 싶어 나서기 시작했어요

    그이후부터 헝님김치 맛있다고 해서 ~
    다행이다 했지요

    그러다보니 어느새 김장 싹스리해가는 통에
    두번 담그기도하고 곡절이 있었네요

    그런 시간이 10여년이 되었어요
    그 과정에서 아이들도 늘 함께 봐와서~
    작은집의 행도 늘 보아 왔었던 상황입니다

    할머니 상황도 잘 알아
    아픈 할머니께 더구나 더 그러면 안된다는것이지요

    그런걸 아이들한테 가르치는 사람도 있으실까요
    참 ,댓글 그리 다시는분 참나~

    저도 아이가 그렇게 이야기해서 내심 놀랐어요

    물론 지금은 다 커서 군법무관으로 있습니다
    같이 군생활하는 용사들이다 싶어 억울하지 않도록
    헤아려주다보니
    나이 어린 군인들과도 격없이 잘 지낸다고 합니다^^

  • 139. ㅇㅇ
    '22.12.1 9:23 PM (121.177.xxx.90)

    저희집 동서랑 비슷하네요.
    순진하고 좋기만한 시어머니, 늘 요리조리 이용만 해먹고 된장도 수시로 들통으로 갖다가 어디다 주는지 정말 배추, 마늘, 고추도 트럭이 와서 싹쓸이 해가고(당연히 공짜로) 친정집 먹여 살리는 건지...
    그래놓고 어머님 병원 생활 하실때는 몇번 와보지도 않았죠. 혼자만 임종 못지켰죠.
    동서야, 그래놓고 두발 뻗고 잘사니?

  • 140. 00
    '22.12.1 9:24 PM (27.126.xxx.155)

    근데 왜 다들 동서한테 뭐라해요? 작은아들 서방님은 두고? 왜 동서들끼리 이러는지....시어머니까지 서로다른성씨여자3명이서 김장때메 ..애들이 쓰레기같은 작은아빠라곤 안해요? 혈육이라?

  • 141.
    '22.12.1 9:55 PM (183.96.xxx.167) - 삭제된댓글

    근데 보면 집집마다 김장도둑 하나씩은 꼭 있는듯요

  • 142. 제일 ㄷㅅ은
    '22.12.1 10:32 PM (124.51.xxx.231)

    님 남편이에요
    아들이 효자면 엄마 김장 못하게 해야지
    노모 고생하는거 뻔히 알면서 동생에게 한 마디 못하는 …
    저라면 제수씨에게 한 마디 합니다
    와서 돕던지 돈을 내던지 하라고

  • 143. ..
    '22.12.1 10:47 PM (58.235.xxx.36)

    주작
    김치8통이면 몇키로냐
    늙은 시모 혼자 몇백키로 김장을 해요?
    김장을 누가했고, 총 몇포기했나요?

  • 144. ㅇㅇ
    '22.12.1 11:07 PM (221.150.xxx.98)

    댓글보다 그런 동서같은 사람 좀 들어왔군요

    쓰레기 맞죠

  • 145. 쓰레기
    '22.12.1 11:08 PM (211.243.xxx.141)

    맞는데요?
    뭔 애들 교육 얘기하는 댓글은 동서인가..

  • 146. 저는
    '22.12.2 2:15 AM (61.99.xxx.54)

    엄마딸로써 작은엄마 욕하는게 뭐가나쁘죠?
    모시고 잘해주고 챙겨주는건 우리엄만데
    홀랑홀랑 할머니 없는재산도 다빼먹는작은엄마 매번욕하는데?
    김치뿐만이 아니라 그냥 사람됨됨이가
    매번 빌어먹기만해요

    큰엄마네 아들인 사촌오빠 결혼해서 새언니 만삭인데 강원도에서 전라도 안왔다고 흉본 작은엄마
    자기도 딸있으면서 남한텐 어찌그리 잣대가 큰지

    저는 딸인입장에서 애도낳았고 이제좀 많이컸잖아요? 사촌들 다어찌사는지 알잖아요?

    원글님 그런거 속상해하지마세요
    다 돌아옵니다 누구에게요? 자식이요
    마음곱고 베풀기만한 집자식들이 제일잘됩니다

    여기 그 쓰레기 작은엄마들 오신거같은데
    사람이그리살면 본인이야받아먹으며 살아도
    자식이안되요 그건좀 아세요

  • 147. ..
    '22.12.2 3:34 AM (121.129.xxx.84) - 삭제된댓글

    쓰레기작은엄마가 이글보면 좋겠네요
    애들붙잡고 얼마나 욕을 했으면 ㅎㅎ

  • 148. 근데
    '22.12.2 7:40 AM (58.120.xxx.107)

    저렇게 행동이 이상하면 욕 안하고 팩트만 말해도 욕이 되는건데 자식한테 동서 욕한 것만 포인트 잡아서 발끈하는 분들. 뭐하는 분들일끼요? 왜 동서에게 빙의하는 걸까요? ㅎㅎ
    그런 분들은 본인을 잘 돌아 보시길.

  • 149. ㅎㅎ
    '22.12.2 7:52 AM (218.238.xxx.14)

    댓글 보니 다른 집 김장도둑들 많네요. 애들한테도 욕 들을 만한 행동이라는 생각은 안하고
    엄마가 애들앞에서 욕을 얼마나 했으면이래 ㅋㅋ

  • 150. 엄마가
    '22.12.2 8:37 AM (61.99.xxx.54)

    욕을안해도 다알아요 어린애도아닌데....
    그리고 요새 10대,20대들
    저번에글처럼. 미쳤다 조졌다 이런격한표현
    달고사는데뭐 쓰레기가 뭐그리 대단한 욕이라고?

  • 151. 엄마가
    '22.12.2 8:38 AM (61.99.xxx.54)

    찢었다 인성쓰레기 뭐이런거 걔네들 자주하는 표현이에요

  • 152. 지미
    '22.12.2 9:13 AM (125.137.xxx.50)

    따뜻하게 주무셨어요^^
    제글이 대문에 걸린걸보니

    김장때마다 맘고생하신분들
    이리 많으실줄 몰랐습니다

    어디 이런일이 김장때 뿐이겠습니까

    이글로 함께 위로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아이들도 서너살때까지 가르치지 ~

    그이후 부모는 본보기가 되어야함을
    경험으로 아시지 않습니까

    참고로 저희 아이는 남자입니다

    아이가 초등학교 다닐때가 떠오르네요

    그때만해도 토요일 오전 수업이 있을때잖아요~
    그때도 아버님 모셔와 병원에 입원하고 계셨는데
    얼른 점심머고 병원가려 기다리는데 한참후에 들어서는
    아이에게 핀잔을 주는데
    어~
    내가 할아버지 병원 가서
    할아버지 보고 왔는데
    하교길에 늘 가던 할아버지 병원을
    혼자서 들여다보고 오던 초등 1학년 이었습니다

    시어른 두분이 편찮으실때나 집안일에나

    쌍둥이 동생 도맡아 봐줄만큼 함께했었고
    나이보다 저만치 앞서 커주는 아이여서
    늘 고맙고 짠하고 그렇습니다

    살아온 이력을 짧은 글로써 표현하자니

    한계가 있나 봅니다

    암튼 전 동서가족이
    그 김장을 다 먹으면 그나마 다행이다 싶습니다만

    한두쪽 나눠 먹는거야 그럴수 있지만

    댓글주신분들 말씀처럼
    여,저기 퍼 나른다면

    시어머니의 상황에 비추어
    인간의 도를 상실한지 오래다~라고
    감히 말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 153. ..
    '22.12.2 6:22 PM (121.129.xxx.84) - 삭제된댓글

    말투가 진짜 얄밉고 밉상..
    나이먹을만큼 먹은거같은데 ㅎ
    동서 욕해주니까 신난듯
    등신같이 김장하는 남편을 잡아요.

  • 154. 윗님
    '22.12.3 1:52 AM (223.38.xxx.218)

    말뽄새 재수없네ㅋㅋ

  • 155. ..
    '22.12.3 10:35 AM (39.118.xxx.150) - 삭제된댓글

    어떤 말을 가져다 붙어도 그게 다 질투 임을
    아셔야 해요

    어리지 않은 자식 이 친척 어른에게 쓰레기 라고 서슴없이 말하는 거 놀라울 일이구요

    시어머니는 동서네 챙겨주고 싶고
    원글 남편은 시어머니 챙겨 주고 싶은거고

    원글님은 김장도우미 안하시는 것 같은데
    각자 사랑하는 사람 사랑하게 내비두세요

  • 156. ..
    '22.12.4 8:24 PM (121.129.xxx.84) - 삭제된댓글

    223.38..218
    님이 더 재수없는데요 ㅎㅎ ㅂㅅ

  • 157. ..
    '22.12.4 8:26 PM (121.129.xxx.84) - 삭제된댓글

    윗님 더 재수없어요 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0299 주휴수당조건 ,,, 21:48:46 9
1590298 먼지역 세무사한테 의뢰해도 될까요? 2 종소세 21:43:56 54
1590297 재준이 1 유퀴즈 21:43:16 209
1590296 까칠한 중딩이 2 하.. 21:41:21 78
1590295 love me or leave me - day6 2 ... 21:41:09 122
1590294 앞으로는 몇 평대가 대세가 될까요? 2 .. 21:40:12 338
1590293 50대는 목걸이 14k 18k 둘중 어느게 이뻐요? 2 50대분들 21:39:47 201
1590292 코바늘로 뜬 조국 인형.jpg 4 와우 21:38:52 440
1590291 감기 후 기침 오래가는거 맞나요? 2 ... 21:38:40 72
1590290 필리핀 샘에게 선물을 하고 싶은데 2 ㄴㅇㄷ 21:35:25 107
1590289 반클리프 목걸이랑 샤넬 코코크러쉬목걸이 어떤게 나을까요? 6 ... 21:31:52 496
1590288 모임에서 정산을 안해요 10 정산 21:26:10 885
1590287 돌아가신 분.. 화장하면 꿈에 얼굴이 안나오나요? 7 아리따운맘 21:14:41 662
1590286 기존카드해지해도될까요 1 K패스가입 21:14:17 300
1590285 윤가 사전기관 언론장악 9 정말... 21:12:23 536
1590284 이 노래 들어보시겠어요? Goodbye, Barcelona 7 ... 21:08:07 435
1590283 아이가 반 친구한테 맞았는데요.. 28 ㅇㅇ 21:04:31 1,892
1590282 80대 여성 스케쳐스 6 경청 21:01:24 962
1590281 저도 팝 하나찾아주세요 2 ㅇㅇ 21:00:49 236
1590280 선진국들도 5,6인 병실 있나요? 9 간병 21:00:47 969
1590279 스크럽제품 꾸준히 쓰시는 분들 스크럽 20:55:34 150
1590278 수염 왁싱?제모?할수있나요? 11 모모 20:51:06 305
1590277 모르고 곰팡이핀 빵을 먹었어요ㅠ 11 어쩌죠? 20:46:29 1,020
1590276 그동안 자막없이 영화 드라마 어떻게 봤나 싶어요 5 .. 20:42:57 870
1590275 저도 담배 냄새 환후각.. 저만 그런 줄 알았는데 6 ... 20:42:35 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