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전세 들어가려는 집의 주인이 83세.. 들어가시겠어요?
1. ㅎㅎㅎ
'22.11.30 8:37 PM (39.7.xxx.252)가릴처지인가요?
2. hㅡㅡㅡㅡ
'22.11.30 8:38 PM (119.194.xxx.143)건강상태? 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요 저희 엄마는 90을 바라보는 연세인데도 세입자 들인 집들 공사 다 해주십니다
얼마전엔 전세집 바닥 도배 화장실 공사까지3. .....
'22.11.30 8:43 PM (221.157.xxx.127)반전세 들어갈때 별문제없음 상관없어요.
4. 들어가기 전
'22.11.30 8:46 PM (175.208.xxx.69)올 수리 하고 들어가게 꼼꼼히
체크하고 들어가는게 나아요.
살면서 하나하나 서로 다 힘들죠.
h님 같은 경우 흔하지 않아요.
알면서도 모른척 해버리고 대충 때우기 많아요.
살면서 안할 수 없으니 세입자가 자기돈 들여
고치죠. 명의는 엄마 딸이 실제는 그거 내거다하며
위임장도 없이 계약강행 아주 피곤해 수리등
이사갈 때까지 시달린 적 있었어요.
불안하긴 하네요. 갠적으론 안들어갑니다.5. ㅇㅇ
'22.11.30 9:02 PM (175.194.xxx.217)다른거 선택할 돈이 안되면 어쩔 수 없겠지만 다른 선택할 돈이랑 시간되면 저는 안합니다. 전세 15년 살아보며 온갖 주인 다 겪어본 사람으로서..83세 할매가 살아있어도 갑질하거나 뭐 고장나도 안 고쳐줄 가능성의 편견이 있기에
6. 대추야자
'22.11.30 9:04 PM (223.62.xxx.8)저도 할머니 할아버지 집주인들이 더 야박했던 경험이 있어서 더 들어가지 말라고 하고 싶어요
7. 하마
'22.11.30 9:05 PM (211.218.xxx.238)정정하시면 크게 상관없을 것 같구요
자식들도 왕래 잘하거나 부동산 사장님같은 제 3자에게 관리 위임을 한 집이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저 예전에 살던 오피스텔 주인이 80대 중반 부부이셨는데 계약기간에 요양원으로 가시더라구요
부동산 사장님이 수리할 부분들 다 봐주시고 잘해주셨어요8. 81세 엄마
'22.11.30 9:27 PM (121.166.xxx.208)반전세 주고 계시거든요 물건지 관리소. 철공소 전번으로 수리 알라서 해 주셔요
9. 음
'22.11.30 9:28 PM (61.254.xxx.115)저는 70대중반 주인이랑도 사이좋다 나왔고 지금 주인도 80대 치매끼 살짝 있으신데 자녀에게 상속할 집이라고는 하시더라구요 근데 자녀가 멀리살아서 은퇴후 온다는데 바로 와서 살것도 아니고 자녀 직장도 믿을만하고 그래서 그냥 잘살고있어요
10. 9949
'22.11.30 9:37 PM (175.126.xxx.78)노인분들집인데 오래됐다면 전 반대요 주위에 그런 케이스만 이상하게 고생들 많이 해요 보일러도 반반부담하자 그러고 누수난 화장실도 다른 하나 쓰자고하고 입주전 장판이 찢어져있어서 교체해달라고하니 테이프붙여놓은집도 있고...어디 시골도 아니예요